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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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지상파 연기대상 최다 수상자이자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4] 데뷔 28년 차이던 2000년도에 SBS 연기대상까지 수상하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포함해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배우가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모두 다 받은 유일한 배우이기도 하다.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하면 총 대상 수상 횟수는 7회로 이는 모든 배우를 통틀어 역대 대상 최다 수상 2위인 기록 이다.[5] 그 기록이 증명하는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연기력을 지닌 국보급 배우이다. 젊은 시절부터 노년이 된 지금까지 연기력으론 단 한 번도 잡음이 없었던 배우다.
2. 배우 활동[편집]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도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전원일기에 동서간으로 22년이나 같이 출연한 박순천도 제주도에서 자라 서로 친하다.[6]
M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으로 전체 1등으로 입사했다. 동기로는 한인수, 현석, 이계인, 박정수, 김정하, 김동주, 강인덕 등이 있다.[7] MBC 입사 후 잔심부름 및 단역만 전전하였고 수익도 제대로 얻지 못하자 연기를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 취직해 2년 가량 일을 했다.[8] 그러던 중 고두심을 눈여겨 봤던 드라마PD에게 연락을 받고 갈대라는 작품으로 복귀한다. 이후 밀물(75년)이란 드라마로 MBC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동향의 위인인 김만덕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인 정화(77년)를 통해 본격적인 유명세를 얻고 77년 한국연극영화예술상에서 TV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민엄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타이틀에 걸맞게 데뷔 초창기부터 갓난아이를 업고 다니는 엄마 역을 했다. 애엄마 역부터 시작해서 사랑 연기나 멜로 연기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9] 김수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멜로 연기를 별로 하지 못한 채 상당히 어린 나이부터 노역을 맡기 시작한 편이다. 유명세를 얻은 77년 작 '정화'에서도 김만덕의 노년 때까지 연기했고, 79년작 영화 ‘아침에 퇴근하는 여자’에서는 선배 하명중의 상대역으로 나왔다. 84년작인 ‘설중매’에서는 젊은 시절부터 68세에 죽는 인수대비의 노년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했으며 90년작인 ‘춤추는 가얏고’에서도 가야금 장인인 노인 역을 맡았었다. ‘사랑의 굴레’나 ‘전원일기’를 기점으로는 상당히 빠르게 '엄마 전문배우'가 되어버린 편이다. 힐링캠프 출연 시에도 이런 점을 아쉬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배우들의 로망인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한번도 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글래머라서 한복 맵시가 나지 않아 춘향전 주연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고 했으며[10] 같은 이유로 애마부인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고두심이 개인적으로는 역할이 한정돼 아쉬울 수는 있겠으나 전원일기(80년)로 전국구급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설중매(84년), 사랑의 굴레(89년)[11] 등의 드라마를 통해 선배 김혜자를 이어 80년대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여자 연기자로 인정받는다.[12]
1990년대와 2000년대 들어서 몇 개의 작품[13] 을 제외하고는 서민 가정 전문 어머니로 주로 등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국민 어머니라는 칭호를 얻었다. 유행어로는 '잘났어 정말~'이 있다. 어머니 역을 많이 연기해서 배역 상 자녀가 매우 많은데, 특히 아들보다는 딸이 많다. 대한민국 드라마는 아직까지 남자 주인공은 부유층이고 여자 주인공은 서민층인 드라마가 많은데, 고두심은 주로 서민층 어머니 역을 맡기 때문인 듯하다.
드라마 작가 중에서 특히 김정수 작가와 인연이 깊다.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 김정수 작가와의 인연을 쌓기 시작하였다. 2015년 KBS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와 별난 며느리에 동시 캐스팅 되면서 연말 KBS 연기대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자가 되었다.[14] 만약 수상받게 된다면 최수종, 유동근[15] 에 뒤이어 KBS에서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2015 KBS 연기대상에서 김수현과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로써 최수종, 유동근에 뒤이은 KBS 연기대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특히나 여배우로서는 최초 달성이다.
3. 연기대상 최다 수상[편집]
방송 3사에서 연말에 시상하는 연기대상의 최다 수상자(6회)이며, 방송 3사에서 모두 대상을 받은 배우,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까지 수상한 배우는 아직까지는 그녀가 유일하다.
- KBS: 사랑의 굴레(1989), 꽃보다 아름다워(2004), 부탁해요, 엄마(2015)
- MBC: 춤추는 가얏고(1990), 한강수타령(2004)
- SBS: 덕이(2000)
- 백상예술대상: 남편의 여자(1993)
80년대부터 매 10년대(decade)마다 꼬박꼬박 대상을 수상한 기록도 유일하다. 2020년 이후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5번의 DECADE를 채우는 업적도 기대할 수 있다. 사족으로 유동근, 김혜수도 90년대부터 00년대, 10년대 꼬박꼬박 대상을 수상했다. 활발한 활동과 연기력을 감안하면 20년대에 대상을 수상하는 것도 기대해 볼 만하나 미래는 모르는 법이기에, 그만큼 그녀의 업적은 위대한 것이다.
2004년에는 KBS와 MBC에서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16] 여기에 더해 1993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까지 수상해 그냥 넘사벽 수준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4. 여담[편집]
- 부모님이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종합마트를 운영했던 특이한 이력이 있다. 아버지가 먼저 건너가 터전을 일구고 제주로 돌아와 어머니와 결혼 후 다시 이주했다고. 태평양 전쟁 발발 전까지 아버지가 20년, 어머니가 10년을 체류하다가 빠져 나왔다고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서 밝혔다.
- 제주로 돌아와서는 대규모로 농사를 지었고, 잡곡 농사를 크게 지었으므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17]
- 제주여고를 나와 바로 상경했다. 중고등학생 때까지 한국무용을 했고, 무용단 활동까지 했다. 도 대표로 경희대학교에 무용특기생으로 입학할 기회가 생겼으나 집안의 완강한 반대로 결국 친구가 대신 그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래서 짜낸 묘안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셋째 오빠의 밥을 해주겠다는 것. 집안에서는 그제야 허락을 해 주셔서 올라왔다고 한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서 미스고로 4년을 일했다고 한다. 1972년부터 <수사반장>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1975년 MBC 드라마 <밀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었다.
- 제주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제주에서 자랐기에 제주어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서울에서 열린 제주도민 체육대회 때 제주 방언으로 대화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제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그녀의 유창한 제주어를 들을 수 있다.[18]
- 197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98년 이혼했다. 원인은 밝히지 않았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딸은 미국에 유학을 가서 만난 재미동포와 결혼해 미국에서 살고 있고, 아들은 배우 김정환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장인봉 역할이었다. 누나 장난희 역이 고두심이라 친엄마의 친동생 역이다.
- 오빠 고두성 씨는 해병대 병 4기다.
-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되었다.
- 제주도의 상징적인 배우이고 제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다보니 제주 내에서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제주의 웬만한 맛집에서는 고두심이 등장하면 알아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당시 잠시 길을 막고 촬영 중에 약주 거하게 걸친 할아버지가 구수한 욕설과 호통으로 제작진을 혼낸 적이 있었는데 고두심이 “삼춘, 나 봐봐 나 누구야? 나 고두심이야.” 한 마디로 정리했다고 한다. 함께 출연한 배우 최영준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말을 하며 할아버지를 모시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고, 촬영이 무사히 재개되었다고.
- 배우들 중에서 유일하게 공중파 방송 3사(SBS, KBS, MBC) 대상을 받은 배우이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의 오디오 가이드를 맡았고 실제로도 제주와 관련이 있는 분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오디오 가이드를 맡게 된 것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5. 출연 작품[편집]
MBC 공채 출신이기에 1988년까지는 MBC 작품에만 출연했고 1990년대까지도 출연한 작품의 절대 다수는 MBC 작품이었다.
'국민 엄마'라는 별칭에 걸맞게 역대 작품에서 맡은 배역의 절반 이상이 엄마 내지는 푸근한 동네 할머니나 아주머니 역이다. 다만 데뷔 초인 1970년대 출연작은 빠져있다.
5.1. 영화[편집]
- 아침에 퇴근하는 여자: 장미
- 1980년 깃발없는 기수: 윤임
- 1980년 두 여인
- 1983년 질투
- 1987년 푸른 계절의 열기
- 1990년 1990년 자유부인: 오선영
- 1991년 나의 아내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은희
- 1992년 이혼하지 않은 여자: 지원
- 2000년 청춘: 남옥 모(특별 출연)
- 2001년 소풍: 연혜
- 2002년 굳세어라 금순아: 금순 모
- 굿모닝 프레지던트 : 한경자, 한국 영화에서 유일하게 여성 대통령을 연기한 작품[19]
- 가족의 탄생
- 도마 안중근 : 조마리아(안중근의 어머니)
- 인어공주 : 어머니 조연순, 고향인 제주 배경으로 찍은 수작
- 엄마 : 11살 연하인 손병호가 큰아들로 분했다(어울렸다...)
- 채비
- 엑시트 : 주인공 용남(조정석)의 어머니 김현옥.
- 시동 : 상필 할머니 역.
- 빛나는 순간 : 2021년 6월 30일 개봉 작품. 주인공인 제주 해녀 '진옥' 역을 맡았다. 본인이 실제로 제주 출신인만큼 자연스럽게 제주어를 구사한다.
5.2. 드라마[편집]
5.3. 그 외 활동[편집]
- 고두심의 오늘의 요리 - 1985년 - 1986년
- 퀴즈 여행 달려라 지구촌
- TV는 사랑을 싣고 - 1995년 11월 17일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옆집 김성호씨를 찾고자 출연했는데, 문제는 이미 10여년 전 사우디아라비아 파견 근무 때 사고로 사망한 후였다는 것. 이 사실을 알고 고두심은 제작진에게 극대노했었다고 하며 실제로도 큰 논란이 되었다.
- 체험 삶의 현장
- 한선교[23] 정은아의 좋은 아침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러브하우스
-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 격동 50년 - 육영수
- 불효자는 웁니다 - 최분이 - 2016년 9월 10일 ~ 10월 30일
- 라디오 스타 - 2018년 5월 16일
- 집사부일체 - 12대 사부로 출연 - 2018년 6월 24일~7월 1일
- 수미네 반찬 - 2019년 3월 6일
- 위대한 수제자 (채널A) - MC (2019.6.12 ~ 2019.07.17)
- 해피투게더 - 1기 176회(2005년 4월 7일), 4기 41회(2019년 7월 18일)[24]
- 트롯 전국체전 - 제주도 감독
- SBS 나이트라인 - 2021년 6월 23일[25]영상
- 아는 형님 - 2021년 6월 26일
- 옥탑방의 문제아들 - 2021년 6월 29일
-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 2022년 3월 13일 ~ 2023년 8월 1일
5.4. 광고[편집]
- 피어리스 피어니
-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
- 대상 - 조미료 미원으로 유명한 회사. 제일제당의 미풍, 다시다를 광고한 김혜자와는 라이벌이었다. 1986~2002년까지 전속.
- 삼성 골고루 전자레인지
- 제주 감귤
- 동국제약 인사돌
- 한독 케토톱
- 여기는 제주입니다.
- 케토톱
6. 홍보대사[편집]
7. 수상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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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미국 유학생활을 하다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어머니의 친동생역을, 우리들의 블루스에선 막내아들 만수 역으로 출연했다.[2] 現 제주남초등학교[3] 고교시절 고전 무용을 했었고 경희대학교 무용과에 특기생으로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집안의 반대로 결국 대학에는 진학하지 못했다.[4] 같은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 같이 다뤄지는 예능인까지 범위를 넓혀도 단 셋뿐인 그랜드슬래머이다.[5] 최다 대상 수상자는 MBC 3회, KBS 1회, 백상예술대상 4회, 총 8회를 수상한 김혜자이다. SBS 대상은 없는데 SBS에선 3부작짜리 단편 하나 외에는 출연을 안했기 때문이다.[6] 다만 박순천은 금산군 출신이지만 중학교 3학년때 제주도로 이사했었다.[7] 보다시피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배우들이다. 진정한 황금기수[8] 정확히는 입사 전에 4년 간 근무했던 무역회사에 재입사했다고 풍문쇼에서 밝혔다.[9] 1975년 귀로에서 이정길을 상대하는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다. 가난한 청년 이정길의 애인 역으로 출연했는데, 이정길은 입사한 회사의 사장님(전운) 눈에 띄어 말괄랑이 딸 안재은과 결혼할 것을 권유받는다. 안재은과 결혼하면 그 회사의 후계자로 낙점될 판이다. 가난한 연인 고두심과 사장님 딸 사이에서 오래 방황하던 이정길은 마침내 사장님께 사표를 제출하고 고두심의 판자집을 찾아 그녀에게 돌아간다. 그러나, 갈등을 거듭하던 고두심은 이미 그녀를 눈여겨보던 나이 많은 남자와 신혼여행을 떠난 후였다. 비가 내리는 언덕에 선 이정길의 마지막 대사. "나는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내려갈 수 있는 길은 없다."[10] 이 때 고두심과 경쟁 대상인 여배우가 정윤희 이전 가장 흥했던 양정화였다. 당시에는 우편엽서를 통해 주연을 선발했는데, 양정화가 압도적인 차로 당선되었다고 한다. 당시 고두심은 양정화 같은 S급~A급 여배우가 아니었다 보니 일어난 일이었다.[11] 첫 연기대상을 안겨준 드라마로 MBC 전속이던 고두심이 KBS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 것이었음에도 전원일기 속 전형적인 맏며느리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게 한 엄청난 연기력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이 드라마에서 고두심은 극도의 의부증 환자인 정숙 역을 맡았다. 매우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여서 유튜브 감상 댓글을 보다 보면 '드라마 한 편 봤을 뿐인데 피곤하다' 같은 반응도 볼 수 있을 정도다. 연기는 물론 부잣집 사모님다운 화려한 헤어 스타일과 의상으로도 돋보이는 역할이었다. 극중에서 상대방을 못마땅해 할 때 핀잔 주는 식으로 말버릇으로 하는 말인 “잘났어~ 정말”이 당시 유행어가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12] 데뷔 초, 1970년대에 고두심은 김혜자나 비슷한 나이대인 김자옥, 한혜숙, 이효춘, 김영애 등에 비해 톱 탤런트까지는 아니었다. 밀물, 정화 등으로 어느 정도의 주목을 받은 정도였다.[13] 조연급 배역이었지만, 아들과 딸의 미연 어머니 역할이나‘인어아가씨’에서의 조수아 역할에서도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14] 전년도 수상자였던 유동근도 두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여 받았기 때문에 그녀의 수상은 사실상 유력한 상태다.[15] 사족으로 고두심과 더불어 KBS 연기대상을 상징하는 양대 위엄으로 존재하고 있는 유동근도 고두심과 같은 90년대, 00년대, 10년대에 걸쳐 4회 수상. ('97 용의 눈물, '02 명성황후, '14 정도전&가족끼리 왜이래, '18 같이 살래요)[16] 다만 2004년 한강수타령은 인기도 호평도 없어서 역대 최악의 연기대상 시상식 중 하나로 혹평을 받았다. 고두심 본인도 솔직히 꽃보다 아름다워는 기대했지만, 한강수타령은 자신이 탈 줄 몰랐다고 회고했다.[17] 본인은 농촌에서 자랐기 때문에 수영은 개구리 헤엄 정도만 할 수 있다고 한다.[18] 워낙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로 줄줄이 캐스팅된 작품이지만 제주어가 워낙 구사하기 어려운 토속 방언이기에 제주도민이 듣기에도 완벽한 제주어를 듣기는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그야말로 제주어 네이티브 스피커인 고두심의 대사 처리가 유독 빛난다는 평가다.[19] 드라마로는 고현정이 나온 대물의 서혜림 역이 있다.[20] 김 회장네 큰며느리 역할[21] 송진우를 암살한 사람이다.[22] 제 2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23] 정치인 한선교 맞다. 당시 한선교는 프리랜서 MC로 활동했었다.[24] 참고로 이 날 함께 출연한 게스트는 김영옥(연기 62년차), 나문희(연기 58년차), 박원숙(연기 52년차)으로, 연기 47년차 고두심이 무려 막내였다.[25] 영화 빛나는 순간 개봉에 따른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