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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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주시 황성동 906-5번지에 있는 신라시대 무덤으로 2007년 1월 2일 사적 제476호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수습발굴조사에서 경주 황성동 수로부인 여인상이 출토되었다.
2. 경주 황성동 수로부인 여인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경주 황성동 수로부인 여인상 문서 참고바람
3. 외부 링크[편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 사적 제476호[편집]
경주 황성동 고분은 인근에 위치한 경주 용강동고분(사적)과 함께 평지에 위치한 경주의 대표적인 굴식돌방무덤이다.
발굴조사 결과, 고분은 이미 오래 전 도굴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도굴로 인해 봉분과 돌방의 일부가 무너지고 돌방 안에 부장(附葬)된 유물도 대부분 사라졌다. 다만 발굴을 통해 봉분과 호석(護石) 그리고 돌방 내부의 구조를 알 수 있었고, 일부 남아 있는 유물을 통해 이 고분에서 장례가 두 번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봉분은 모래흙과 자갈 그리고 질흙 등을 다져서 쌓았으며, 봉분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자리에는 호석을 쌓아 마감하였다. 돌방의 평면 형태는 남북방향으로 긴 네모꼴이며, 천정은 돌방의 모를 줄이면서 쌓았고, 널길은 돌방 남쪽 벽의 왼편으로 치우쳐 연결되는 구조이다.
고분의 구조와 일부 남아 있는 유물을 통해 볼 때, 7세기 중반에 고분이 처음 만들어졌다가 9세기 즈음 다시 한 번 시신을 매장하는 장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돌방 : 남북 2.4m, 동서 1.75m/ 봉분 : 지름 9.75m, 높이 2.0m)
※(경주황성동석실분 → 경주 황성동 고분)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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