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報のあった日 gigantic gale | 경보가 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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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나쿠모, 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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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 세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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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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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
| 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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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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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일
| 2023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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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手なこと、仲直り。
어려운 건, 화해.
경보가 있던 날은 세계전력이 2023년 8월 4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NEUTRINO 오리지널 곡이다.
The VOCALOID Collection 2023 Summer 루키 랭킹에서 최종 3위를 달성하였다. 유튜브에는 보카코레가 종료된 후 8월 8일에 투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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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가 있던 날 - 나쿠모&메로우 / gigantic 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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港沿いは曇天で波風が立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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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조이와 돈텐데 나미카제가 탓테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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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연변은 흐리고, 파도가 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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腐食の進んだ鋼材と機械油のにお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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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쇼쿠노 스슨다 코우자이토 키카이아부라노 니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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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되어 가는 강재와 기계유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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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嵐がくるよ」って誰かが言っ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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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가 쿠루욧」테 다레카가 잇테 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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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와" 라고 누군가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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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風は轟轟と互いに唸って交差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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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카제와 고우고우토 타가이니 우낫테 코우사시테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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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이 웅웅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서로 교차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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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れもが永遠に仲良しじゃない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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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모가 에이엔니 나카요시쟈 나이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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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영원히 사이 좋지는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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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どい口論の残響が耳元でわんわん啼い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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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이 코우론노 잔쿄우가 미미모토데 왕왕 나이테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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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말다툼의 잔향이 귓가에서 왕왕 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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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臓の裏を悪い汗が伝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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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우노 우라오 와루이 아세가 츠탓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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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안쪽에서 나쁜 땀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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肩腕を抱き寄せても破裂に耐えら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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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우데오 다키요세테모 하레츠니 타에라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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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팔로 끌어 안아도 파열에는 견뎌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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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を巨大な腕が掠めて風が壁ごと窓を叩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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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오 쿄다이나 우데가 카스메테 카제가 카베고토 마도오 타타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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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팔이 마을을 스치고 바람이 벽째로 창문을 두들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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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い影、海を持ち上げ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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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 카게, 우미오 모치 아게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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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그림자, 바다를 들어 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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歩行可能な怪物が防潮堤を跨いでしまい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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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코우카노우나 몬스타가 보우쵸우테이오 마타이데 시마이 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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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가능한 괴물이 방조제를 넘어 버릴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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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だって言葉は余るか足らない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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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닷테 코토바와 아마루카 타라나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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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건 언제든지 지나치거나 부족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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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たらめなままで届いてしま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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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타라메나 마마데 토도이테 시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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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인 채로 전달되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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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ちの数だけ爪が立ち見えない傷がまた膿んで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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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마치노 카즈다케 츠메가 타치 미에나이 키즈가 마다 운데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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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수만큼 손톱을 세워, 보이지 않는 상처가 또 곪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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強い言葉では掬えない複雑な根を張る痛みご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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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요이 코토바데와 스쿠에나이 후쿠자츠나 네오 하루 이타미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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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말로는 건져낼 수 없게 복잡히 뿌리 내려 앓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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穿ってしまって、ぜんぶ攫ってしまえ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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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갓테 시맛테, 젠부 사랏테 시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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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뚫어 버려, 전부 휩쓸어 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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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を巨大な腕が掠め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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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오 쿄다이나 우데가 카스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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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팔이 마을을 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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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の咆哮みたく頭がくるい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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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노 호우코우 미타쿠 아타마가 쿠루이 소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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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포효하는 것처럼 느껴져 미쳐버릴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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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り直せないのはきっと当たり前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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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나오세나이노와 킷토 아타리 마에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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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할 수 없는 건 분명 당연한 일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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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べてはもどらない、だから赦さ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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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테와 모도라나이, 다카라 유루사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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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돌아오지 않아, 그래서 용서받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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ぬぐえない孤独はいつでも夜のむこう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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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나이 코도쿠와 이츠데모 요루노 무코우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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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칠 수 없는 고독은 언제든지 밤의 저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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足取りや言葉を辿って背後に立つ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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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도리야 코토바오 타돗테 하이고니 타츠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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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와 말을 더듬어 등 뒤로 솟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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欺瞞や、誤答や、見限りのすべて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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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야, 고토우야, 미카기리노 스베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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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과, 오답과, 단념했던 모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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肩透かしであればよ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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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스카시데 아레바 요캇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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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탕을 친 것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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