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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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O대학(교)'의 줄임말


1. [편집]


한 마디로 거울 + 다용도 수납공간이다. 거울에 수납공간이 붙은 것이므로 주로 '여성'이 주 사용 대상이며, 따라서 보통 그 수납공간의 내용물은 화장품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따라서 '화장대'라고도 한다. 주로 동양에서는 좌식형 경대[1]를, 서양에서는 탁자식 경대를 쓰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탁자식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따르게 삼면경대라고 하여서 정면과 양 측면을 같이 보여주는 경대도 있다.


2. '경O대학(교)'의 줄임말[편집]


'경대'라고 불리는 여러 대학들의 목록이다. 구분 기준은 지역 위치이며 따라서 그 특성상 인접한 곳은 혼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수도권의 두 대학은 경대라는 말은 잘 안 쓰며 주로 경상도쪽 대학에서 사용한다. 대구, 부산, 진주, 마산에서 각자 경대라고 하면 해당 지역의 상권까지 일컫는 경우가 많으며 거점대학의 경우에는 각 지역의 상징이기도 하다.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는 주로 경북대학교를 줄여 말하는 명칭인 편이다. 경북대학교가 “경대”라는 명칭으로 가장 오랫동안 불려왔기 때문. 예시로 포털사이트에 “경대”를 검색하면 경북대학교 홈페이지 및 주변 상권 정보가 가장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 부울경: 경성대학교[2],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3]


  • 기타(폐교): 경성제국대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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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경(坐鏡)이라고도 한다. 주로 노년층이 많이 쓴다.[2] 부산에서 경대 앞은 단순한 교명 줄임말 이상으로, 이 일대 번화가의 지명으로 쓰이고 있다. 서울의 홍대거리, 건대입구와 비슷한 경우.[3] 경남 일대 한정. 이렇게 인접한 곳에 비슷한 이름의 대학이 각각의 네임벨류를 갖고 있으나, 거점국립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를 대표하는 경남대학교라는 이름을 가지지 못한 경상국립대학교는 반사적으로 손해를 봤다고 한다. 이 덕분에 교명을 둘러싸고 경상국립대와 경남대가 피터지게 싸운 전력이 있다. 자세한 것은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문서로.[4] 일제강점기 경성제대는 京大라고 줄이면 교토제대와 겹치기 때문에 성대(城大, 조다이)라고 약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