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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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net New York (SNY)
게리 프랜시스 쏜
Gary Francis Thorne

생년월일
1948년 7월 9일 (75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메인 주 뱅거
경력
ESPN (1989~2004)[1][2]
MASN (2007~2019)
SNY (2000~2004,2021~)

1. 개요
2. 커리어
2.1. 야구보다는 아이스하키?
3. 그 외





1. 개요[편집]


미국의 방송인. 1973년부터 방송가에 입문한 2022년 기준 무려 49년차 베테랑 캐스터이다.


2. 커리어[편집]


그가 방송을 먼저 시작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야구였다. 본격적인 방송 마이크를 잡게 된 것은 1977년 메인 대학교 풋볼팀 중계를 시작이었지만, 본인의 이름이 잘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85년 뉴욕 메츠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의 전매특허 콜은 딱 1개인데, 바로 GOODBYE HOME-RUN! 되시겠다. 직접 들어보자.


1995년 ALDS 2차전에서 양키스 포수 짐 레이리츠가 쏘아올린 연장 15회 끝내기 홈런콜. [3]


2001년 10월 7일에 베리 본즈가 쏘아올린 시즌 71호포 장면. 희생양은 박찬호.

2007년부터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지역방송 네트워크인 MASN으로 이직하여 그곳에서 오리올스 중계를 맡았다. [4] 2015년에는 프레디 그레이라는 남자가 사망하고 난 후유증으로 시에서 무관중 경기를 하도록 했는데,[5] 지루함을 달래고자 골프 버전으로 중계를 했다.


당시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애덤 존스다.

그렇게 2019년 시즌을 끝으로 11년간 일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야구 중계의 아나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6] 현재는 야인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2021년에 SNY에서 보조 아나운서로 들어와서 경력을 다시 잇게 되었다.[7]


2.1. 야구보다는 아이스하키?[편집]


그래도 그의 커리어 최전성기는 바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했던 ESPN의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중계였다. 얼마나 어마어마했냐면, 현재 아이스하키의 간판 캐스터인 닥 에머릭[8]보다 훨씬 낫다고 그를 돌려까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도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SCOOOOOORE!!!!


그리고 2022시즌부터 ESPN이 아이스하키리그 중계에 다시 합류한다고 하는데,[9] 팬들은 벌써부터 메인 캐스터로 게리 쏜을 모셔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사자는 "불러만 주면 언제든 합류하겠다."라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황. 하지만 ESPN의 선택은 션 맥더노[10]였다.


3. 그 외[편집]


제이슨 베네티와 같이 법과대학을 졸업한 법학도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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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아이스하키를 중계했다.[2] 2001년, 배리 본즈의 시즌 71호 홈런 중계 때 마이크를 잡은 이력이 있다. 야구는 2순위로 중계를 많이 했다.[3] 이 경기 이후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시애틀의 투수 짐 벨쳐는 기자들과 카메라맨을 향해 거친 욕설과 폭언을 하여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4] 모든 경기를 다 중계한 것은 아니고, 짐 헌터라는 아나운서와 같이 돌아가며 중계를 했다.[5] 당시 상대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였다. 이 때 원정 온 호크 아자씨도 "전례가 없던 일이 일어났다"며 무관중 경기의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다.[6] 사실상 경질에 가까웠는데, 글레이버 토레스의 볼티모어 학살에 성의없는 중계를 선보여서 방송국에서 눈 밖에 난듯 하다. 아무리 팀이 이렇게 얻어터지는데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니... 후임으로는 스캇 가르쏘와 벤 맥도날드가 들어왔다.[7] 주로 게리 코헨이 자리를 비울 때 진행을 맡는다.[8] 본명은 마이크 에머릭(Mike Emerick). NBC의 간판 캐스터이다. 총잡이처럼 카랑카랑한 멘트를 날린다면서 애칭인 닥(Doc)이 더 많이 불린다.[9] 2004년 이후 무려 18년만이며, 일단 방송 중계 기간은 2028년까지로 6년간이다.[10] ESPN의 간판 캐스터. 93년 월드시리즈 중계를 이 사람이 했었다.[11] 출신 대학교는 서로 다른데, 베네티는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쏜은 메인 주립대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