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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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버 응답 문제
2. 뉴비 배척이 심한 겜
3. 유료 재화 우선 소모
4. 불통 운영
5. 외면받은 PvP 컨텐츠
6. 과금유도: 말 뒤집기, 4.13 패치 사건 등
7. 저격패치: 과금 친화적 방향으로
8. 점검사막: 시즌1. 미정이와 지연이
9. 점검사막: 시즌2. 예고없는 점검 날짜·시간 변경
10. 통수사막: 각종 통수 패키지
11. 버그사막: 하나를 고치면 둘이 터지고
12. 하둠사막: 빛의 성수 문제
13. 존버사막: 재화 소모 문제
14. 인플레이션을 따라오지 못하는 컨텐츠
15. 고투도 중투도 저투도 만족할 수 없는 시스템
16. 극악의 강약약강 쟁 시스템
17. 겜알못 개발진들이 만드는 게임
18. 확률 요소가 늘어가는 운빨좇망겜


1. 서버 응답 문제[편집]


출시 직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사양과 기기를 막론하고 서버의 응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수시로 뜨며 플레이에 큰 지장과 불편함을 주고 있다. 운영 측이 지속적으로 문제 원인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하며, 임시 점검까지 수 차례 진행해봤지만 여전히 서버 응답 문제는 이어져 오고 있다.

서버 응답 문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한 컨텐츠의 서버 응답 문제를 개선해도 수 주~수 개월 후 차기 업데이트 때 다른 부분에서 또 서버 응답 문제가 터진다는 것이다.

오픈 초기에 거래소 이용 시, 의뢰 수행 시 서버 응답이 초 간격으로 떠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러한 서버 응답 문제을 견디지 못해 접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이후 위 문제를 개선하나 했더니만 이번에는 반려동물로 인한 서버 응답 문제가 터졌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서버 응답 문제가 있어왔고, 또 고쳐왔지만 이러한 현상이 2019년 10월 다량의 '경험의 서' 아이템을 사용할 때 또 다시 '서버 응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메시지가 뜨는 등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서버 문제인지는 몰라도, 대사막 지도에서 오아시스로 이동하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하려고 하면 가끔 몇초가 흘러도 도로 제자리에 있는 오류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애교일 뿐, 휴대폰 사양에 따라 홈 버튼만 눌러도 튕겨서 재접해야 하는 경우가 수없이 생긴다.


2. 뉴비 배척이 심한 겜[편집]


2022년 5월 셋째 주에 드디어 혼돈의 유물이 업데이트되었는데 문제는 제작 조건이 유물 8강 이상 이라는 것이다.

유물 10강 이상은 고투들도 가끔 8~9강을 들고 있었는데, 유물 강화는 애초에 랜덤이라서 누구는 100개를 써도 안붙고 누구는 1개 만에 붙기도 한다. 그래서 유저 다수가 이에 반발했는데, 고투 유저들은 저투 유저를 매우 비하하는 중인데다가 사실상 투력컷을 보면 자신의 투력 순위는 내려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검은사막 모바일의 투력 등급은 상위 %로 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저투 유저가 많이 떠나갈수록 투력 등급도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존 PVP 구조[1]로 인해 분노한 여러 저투 유저들로 인해 유저들의 급감과 P2W의 가속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당연히 지금은 현질 하는 사람도 보기 힘들다

3. 유료 재화 우선 소모[편집]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은 게임 진행으로 얻을 수 있는 재화와 과금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재화를 구분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또한 임무, 일일과제, 도전과제 등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블랙펄'과 오직 과금(또는 드물게 푸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화이트펄'로 구분되어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들은 무료 재화와 유료 재화를 동시에 소지하고 있을 시 무료 재화를 우선 소모하도록 되어있는데, 검은사막 모바일은 유료 재화인 화이트펄을 우선 소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러 게임을 겪은 유저로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정책으로, 과금 유저들은 펄을 쓸 때마다 매우 신경써서 소모해야하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무계획적으로 펄을 소모했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화이트펄'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사려고 화이트펄을 기껏 과금해서 채워놨는데, 갑자기 블랙펄/화이트펄로 구매할 수 있는 핫딜이나 슈퍼핫딜이 떠서 이를 구매하는 순간, 화이트펄이 우선 차감되어서 사려고 예정했던 '화이트펄'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못 사버리는 참사가 종종 벌어진다.

이러한 유저들의 실수를 통해 다시 과금할 여지를 만들어 두는 아주 질이 낮고 저급한 낚시 계열의 과금 유도 방식을 2018년에 출시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2021년 현재는 블랙펄부터 소모하도록 패치되었다.


4. 불통 운영[편집]


초창기에는 공식카페 내에서 표현의 자유가 어느 정도 용인되었지만, 4.13 패치 사건을 겪고 난 뒤로 비난하는 글을 올리면 가차없이 삭제하거나 글을 올린 회원을 강퇴시키는 등 갈수록 내로남불식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원작 검은사막의 경우에는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가 운영에 관해 욕을 많이 먹었고, 때문에 개발사인 펄어비스가 모바일에서 자체 운영을 한다고 처음 발표했을 때 많은 유저들이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져보았지만, 그러한 기대를 한꺼번에 말아먹은 셈이다. 물론, 어느 회사가 자기 소속을 욕하는 것을 반겨할 리는 없겠지만, 펄어비스는 그런 경향이 심하다.

현재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을 통해 소통을 하려는 쪽인데...사실상 불통에 가깝다.
2022년에 들어서 2달마다 하겠다고 했던 개발자 토크는 이미 단 1번 진행된 이후로, 무산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펄어비스가 유저와 소통을 거절했다고 볼 수 있다.

5. 외면받은 PvP 컨텐츠[편집]


검은사막 온라인의 최대 장점은 화려한 그래픽과 스킬, 그리고 콤보를 통한 PvP 시스템이였다. 모바일에서도 이를 구현하려 애썼지만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대부분. 거점전 및 공성전의 경우 일반 사냥과 다를 게 없다. 자동사냥 버튼을 누른 뒤 무빙만 조금 해주면 알아서 싸우는 방식. 다른 게임을 예로 들면, 리니지M 공성전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100% 수동을 활용할 수 있지만 최대 2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거점전을 수동으로만 돌린다면 피로도가 굉장할 것이다.

아무래도 PvP 시스템이 존재하는 게임의 경우 '상대적'인 개념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모든 유저들이 받고 있는 것이다. 가령 핵과금 유저의 경우 투기장 및 거점전 등 필드에서도 과장하지 않고 40:1 무쌍을 찍을 수 있으며, 소~무과금의 유저는 저 40에 포함되어 잡몹 취급을 받기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과 과금러에 대한 분노, 이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임사에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애초에 펄어비스가 게임을 오픈하기 전부터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걸지 않았다면 그나마 욕을 덜 먹었겠지만, 공식카페만 보더라도 이를 통한 비꼬는 불만글이 매일같이 도배되기 때문에 펄어비스가 자초한 일이 아닌가 싶다.

투기장도 많은 패치를 거듭하여 상당 부분 개선되기는 했지만 갈 길이 멀다. 투기장은 투기장 월드 매칭 개편으로 인해 자신의 전투력에 따라 비슷한 전투력의 유저와 매칭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전직업 각성이 진행된 이후에는 전체적으로 모든 직업의 딜계수가 상승했고, 또한 전투력 또한 대폭 증가해 원 콤에 끔살당해버리는 등 죽창화가 심각하다. 개편 초기에는 방어구를 벗고 무기와 보조무기만 착용하고 유저에게 주는 공격력 증가 및 받는 공격력 감소 연금석을 착용하여 상대방을 원 콤에 작살내버리는 등 전투력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일방적인 투기장 진행 방식의 연속이다.

패치를 통해 공격력과 방어력간 일정 수치 이상이 차이나면 투기장을 진행할 수 없도록 변경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이 허용하는 최대치의 공격력/방어력 차이를 세팅해두고 결투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메타는 변함이 없다. 월드 매칭 초창기에는 방어구를 벗고 공격력에 치중한 세팅을 하여 원 콤에 상대를 작살내버리는 메타가 유행했다면 2019년 하반기에는 방어력에 치중한 일명 '방메타'가 성행하여 상대방에게 맞아도 죽지 않고 끝까지 버티고 버텨서 때려죽이는 등 기형적인 투기장 결투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자고로 1:1 투기장은 약간의 전투력 차이나 직업간 차이를 컨트롤로 극복하여 이기는 짜릿한 손맛으로 하는 건데, 검은사막 모바일의 투기장 시스템은 전투력이 높은 쪽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머쥐거나, 이게 아니면 방어력 세팅으로 컨트롤이고 나발이고 계속 맞아도 죽지 않고 상대를 제압해버리는 등 기존 상식과는 벗어나는 괴랄한 투기장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기에 유저들이 외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럴거면 스펙 전용 PVP 모드 따로, 컨트롤 전용 PVP 모드 따로 출시를 하든가 해야한다.[2]

이는 다른 PvP 컨텐츠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나이트메어 지역같은 경우는 완전히 버려졌으며 라모네스 전장 또한 방치되다시피 한 컨텐츠이다. 그나마 활발한 PvP 컨텐츠는 검은 태양인데 이것도 보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고투력 유저에게 앞에서는 한낱 미니언에 불과해 끔살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검은 태양 최저 보상인 10000점만 먹고 런을 하는 게 대다수다. 그나마 검은 태양은 2022년 패치로 리뉴얼되었다.

추가로 투기장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하자면 투력을 기준으로 매칭이 된다고 서술했는데 이는 공격력 방어력의 합이다. 때문에 이를 악용하여 연금석 반려동물 수정을 통해 체력을 대폭높이고 모험가 공격력 증가 피해량감소 등등 옵션을 박고 투기장을 하는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투력은 비슷하지만 내가 때리면 더럽게 피가 안깍이고 내가 맞으면 스킬 몇방에 반피가 깎이는 불상사를 경험하게된다.

실제로 투기장 상위 1%안에 들어가는 투기장 매니아들은 본래 사용하던 장비외에 전투력을 낮추고 투기장 전용 장비와 반려동물 연금석을 따로 구비해 놓을 정도이다.


6. 과금유도: 말 뒤집기, 4.13 패치 사건 등[편집]


그 어느 한국의 게임이 수익성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느냐만,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도 과금 유도가 심한 편이다. 물론 과금 없이도 장기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다면야 언젠가는 태고 등급 아이템 등 엔드 컨텐츠에 다다를 수는 있도록 설계되었긴 하지만 과금러들에 비해 그 도달 시기가 말도 안 되게 늦다는 점이다.

게다가 특히나 이 게임이 과금성으로 비판을 받는 이유는, 매출 1위를 못 찍더라도 뽑기나 가챠를 넣지 않겠다는 처음 약속을 어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현질 유도하는 요소들을 게임에 많이 집어넣기 때문에 더욱 욕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이게 가장 화룡점정을 제대로 찍은 사건이 2018년 4월 13일 발생한 일명 4.13 패치 사건이다.

2018년 4.13 패치에서 펄어비스 측은 은화를 소모하여 얻을 수 있었던 광원석 뽑기를 패치하여 펄 소모를 유도하는 패치를 단행했고, 펄 아이템의 거래 상한선을 걸어 은화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거래소를 통한 펄 아이템의 유통을 막아 직접 구매를 유도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전설 이상 장비는 절대 뽑기로 내놓지 않겠다는 자신들의 약속을 한달여만에 뒤집고 유료 재화를 통한 신화 유물 뽑기를 상품으로 내놓았고, UI와 관련된 유료 재화를 내놓지 않겠다는 자신들의 약속을 한달여만에 뒤집고 유료 재화를 통한 스킬 파레트를 판매했다.

이러한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며, 작금의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게임 내에 필요한 모든 재화를 과금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전형적인 Pay to Win 게임이 된 지 오래다. 예를 들어, 토벌 지식을 올리고 싶은데 토벌 추천서가 부족하다면 토벌 관련 패키지를 구매하면 되고, 하둠의 영역에서 사냥하고 싶은데 빛의 성수가 부족해서 사냥을 못 한다면, 광원석 패키지나 빛의 성수를 과금하면 되고, 장비 강화를 하고 싶은데 블랙스톤이나 흑결정 같은 재화가 부족하다면 이것만 묶은 패키지를 구매하면 되는 식이다.


7. 저격패치: 과금 친화적 방향으로[편집]


검은사막 모바일에 커뮤니티 모니터링 대응팀이 있는 것인지,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어떻게 하면 과금을 덜 하면서 좀 더 효율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유저들의 꿀팁들을 보이는 족족 저격하여 안 좋은 쪽으로 패치한다. 패치는 오류, 버그의 개선보다는 특히 유저의 꿀통을 걷어차버리고 유저 적대적이며 과금 친화적인 패치가 우선된다는 게 문제다. 한 예시로, 하둠의 영역에서 헌터 클래스의 원거리 스킬이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되어 유저들의 심각한 불편을 초래했지만 바로 고치지 않고 원거리 스킬 하둠 미적용 버그를 무려 1개월가량 방치시킨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와중에 아래의 사례는 유튜브 등지에 널리 퍼지자마자 차주 업데이트에서 즉각 패치시켜 버렸다.

  • 하둠의 영역 흑정령 모드 시 획득 재화 약 1/3 감소
하둠의 영역 흑정령 모드 관련 영상(패치 이전)
패치 이전에는 하둠의 영역에서 흑정령 모드를 했을 때 얻는 재화가 성수 대비 효율이 매우 뛰어났었다. 이러한 팁이 널리 퍼지게 되자 곧이어 펄어비스가 하둠의 영역에서 흑정령 모드로 획득되는 재화의 양을 기존의 1/3 수준으로 확 너프시켜버렸다.
민심이 흉흉해질 것을 예상했는지, 패치 이후에 핫타임 200% 이벤트와 하둠의 영역 드랍율 3배 이벤트 등을 연달아 실시하였지만, 이벤트가 끝나면 드랍율이 1/3이 되는 것이고, 이에 따라 소비해야하는 성수의 양은 기존의 3배가 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었기에 유저들 입장에서는 언 발에 오줌 누기 식인 이벤트였다.

  • 고대의 유적 1단계 광원석 획득량 너프
고대 유적 1단계 vs 12단계 비교(패치 이전)
패치 이전에는 같은 양의 고대의 석판을 소모했을 때, 고대 유적 1단계가 12단계보다 약 3배 많은 성수를 제작할 수 있는 광원석을 줬었다. 무소과금러들은 1단계에서 나오지 않는 각성/계승 기술 교본이나 심연 연금석 함 등의 일부 보상을 포기하더라도 고대의 유적 1단계를 돌았고, 성수가 여유가 많거나 각성/계승 교본이 필요하거나, 과금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유저들은 고대의 유적 12단계를 도는 등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꿀팁 또한 유튜브 등지에 널리 퍼리게 되자, 고대의 유적 12단계에서도 1단계만큼 성수를 얻을 수 있도록 패치하는 것이 아닌 그 반대로 유적 1단계에서 얻는 성수의 양을 12단계에서 얻는 만큼으로 너프해버리는 패치를 해버렸다. 이에 따라 고대의 유적 1단계나 12단계에서 얻는 성수의 양은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한마디로 획득할 수 있는 성수의 양이 3배 이상 너프가 당해버린 셈.


8. 점검사막: 시즌1. 미정이와 지연이[편집]


미정, 지연, 연장.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단어다.

점검 및 업데이트 예고가 항상 늦으며 패치 시작 1시간 전까지도 공지가 안 올라온다. 계획성 있는 패치가 진행되지 않자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이에 펄어비스는 "패치 계획은 아직 미정" 이라는 사과문을 올려서 '미정이'라는 별명이 탄생했다. 또 임시점검이 잦은데 여기에 예고도 없는 연장이 매번 나타나자 펄어비스는 "점검이 지연되고 있다." 라고 사과문을 올려 '지연이' 라는 별명을 획득하였다.

다른 문제점 항목에서도 볼 수 있지만, 정기점검을 프리패스하거나 유저들과 소통을 하지 않은 채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유저들이 불만을 가진 이유는 '정기점검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인데, 펄어비스는 이에 대응을 하지 않는걸로 봐선 운영하는데 있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가 보다.

불만이 극에 달하면 유저들끼리 다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애플 검수 문제 때문이다." "안드로이드만 특혜를 주고 있다." 등 자주 다투는 행위로 불만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점검을 낮에 시작해서 예고 없이 지연에 지연을 반복하다보니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을 통으로 날리는 것 또한 유저들의 불만사항.

물론 펄어비스 구성원들도 직장인인 이상 낮에 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문화가 정상이긴 하다. 개발자들을 갈아서 운영하던 게임회사들에 비하면 펄어비스의 직원에 대한 바른 생각은 그럭저럭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예고라는 것이 고객과의 기본적인 소통인 점을 볼 때 처음 출시하며 공표한 것과는 달리 고객친화적 마인드로 운영하고자 하는 철학은 약해진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브랜딩 차원에서는 큰 실책인 셈.


9. 점검사막: 시즌2. 예고없는 점검 날짜·시간 변경[편집]


미정이와 지연이 문단에서 알 수 있듯, 2018년도에는 점검 지연에 따른 서버 오픈 시간 미정이 문제가 됐었더라면 2019년도에는 잦은 점검 날짜 변경과 예측할 수 없는 점검 시간 변경이 유저들에게 큰 공분을 사고 있다.

2018년도만 해도 매주 목요일은 점검일이었는데 2019년에는 목요일이 휴일이어서 수요일로 점검일이 땡겨지나 했더니, 목요일이 평일이어도 수요일에 점검을 실시하였고, 수요일이 휴일인 경우에 화요일로도 점검일을 앞당겨버리는 케이스도 있었으며, 심지어 2019년 4월 17일 타 게임의 릴리즈에 맞춰 점검일을 앞당기는 등 아마추어적인 점검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점검 시간을 09시로 고지했다가 09시가 되기 1분~수십분 전에 갑자기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며 점검 시간을 미정으로 미뤄버리기도 하는 행태가 2019년 하반기 들어 잦게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공식 포럼의 점검 공지사항을 분석한 결과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26번의 정기 점검에서 사전에 고지한 점검 시간을 지킨 것은 단 4번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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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에 점검을 예상하고 흑정령 모드를 통해 게임을 종료했다가 13시 점검 완료되면 접속하여 흑정령 모드 보상을 받는 유저가 대부분인데, 점검 시간 변경을 몰랐다면 흑정령 모드는 진작 종료되었는데 15시가 넘도록 점검 중인 상황을 맞게 되면 복장이 터진다.

게다가 이것은 연장 점검 개념이 아니라 사전 공지를 통한 '점검 시간 변경'으로 쳐서 유료 아이템의 기간 연장에 포함되지도 않는다. 즉, 09시에 점검한다고 했지만, 몇 분전에 점검 시간을 '미정'으로 고지했다가 결국 11시로 변경해서 15시에 끝났다면 기간제 유료 아이템은 360분이 아닌 240분만 연장되는 것이다.

유저들이 백수도 아니고 수요일 오전 시간대에 '미정'인 점검 시간이 언제 정해지는지 공식 포럼을 계속 모니터링 해야하는 상황으로 몰고가면서 위와 같은 기간제 유료 아이템의 연장 시간은 칼같이 지키는 등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유저들이 포럼에 드러눕거나 막장 운영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

2022년 현재는 화요일마다 정기점검을 하며, 과거에 비해 점검시간이 바뀌는 불상사는 잘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10. 통수사막: 각종 통수 패키지[편집]



패키지 통수 정리 글
검은사막 모바일의 통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오픈되기도 전인 시연회에서부터 공약한 내용부터 시작되지만, 이를 모두 적기에는 여백이 매우 부족하니 유저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유물, 연금석 패키지 통수를 작성한다.

  • 유물 통수 패키지
먼저 유물의 통수는 오픈 초기에 신화 등급 유물은 '오직' 월드 보스(크자카)에게서만 드랍한다고 공언하였으나, 추후 말을 바꿔 정제된 마력의 상자를 11만원 패키지로 출시하면서 여기에서도 신화 유물을 얻을 수 있도록 통수를 후려쳤다.
이후 전설 등급의 '엔카딘 유물 패키지'를 출시하여 높은 전투력을 갈망하는 수많은 유저들이 이 패키지를 구매하였다. 오픈 초기에는 유물은 +3이 MAX 강화 수치였으며, +2에서 +3을 가는데 확률이 극도로 낮았기 때문에 15% 확률로 +3 엔카딘 유물을 주는 패키지를 욕하면서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위 패키지 판매 종료 후, 새로운 '강화된 엔카딘 유물 패키지'를 출시와 동시에 유물의 MAX 강화 수치를 +3에서 +5로 올려버려, 최대 +3 엔카딘 유물을 얻을 수 있었던 '엔카딘 유물 패키지'를 산 유저들을 일순간에 호구로 만들어버렸다. 이 패키지 판매 종료 후에는 바로 심연 유물을 업데이트하였고, 신화 유물의 기본 능력치를 상향하는 패치를 단행하여 기존 전설 유물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3 엔카딘 유물을 얻을 수 있는 '엔카딘 유물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4 ~ +5 엔카딘 유물을 얻을 수 있는 '강화된 엔카딘 유물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은 뒤통수를 세게 후려맞고 순식간에 호구가 된 셈이다.

  • 연금석 통수 패키지
연금석 업데이트 초창기에는 연금석 증폭, 각성, 돌파 기능이 없었고 심연 연금석도 없었기 때문에 주무기 돌파 수치 +3 연금석을 착용했던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펄어비스가 이 연금석의 과금 모델을 유저들이 지르지 않고는 못 배기게 설계하여 극한의 수익을 실현하려는 행보를 보이게 되는데.....
우선 알약[3] 등 심연 등급의 연금석 추가와 연금석 증폭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면서 기존에 쓰던 주무기 돌파 수치 +3 연금석은 폐기물이 되어버렸다. 공격력 and/or 방어력 옵션이 달려있는 알약 연금석을 +30까지 연금석을 증폭하면 찐알약을 기준으로 17/17에서 53/53까지 급격히 상승하는데, 공격력/방어력 옵션이 없는 기존 신화 등급 연금석들은 +30까지 돌파해봤자 전투력이 10~30 증가 수준에 머물기 때문.
무기, 방어구류는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게 되어 전투력 상승에 한계가 있었고 새로 출시된 알약으로 전투력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과금 유저들은 이때 찐알약을 뽑기 위해 무수히 많은 과금을 하였다. 게임 내 광고 페이지에 '그거 알아? 너만 알약 없는 거?'처럼 마치 알약이 없으면 뒤쳐지는 느낌까지 들게 하여 중소과금러들도 무수히 알약 패키지를 지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초밥[4]을 출시해버려 기존 알약을 핵폐기물로 만들어버렸다.
찐초밥이라 불리는 치명적인 돌파의 연금석은 +30 증폭 기준 모든 장비 돌파 수치 +3에 공격력/방어력 증가 옵션이 있어서 기존 알약 대비 전투력을 120 이상 더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십~수백만 원을 들여 알약은 뽑은 기존 유저들은 뒤통수를 크게 후려맞게 된 셈이다.

  • 조화의 연금석 패키지
조화의 연금석 초창기 패치에는 그냥 연금석 여러개를 한번에 쓴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갑자기 균열3이 추가되고, 각성이 추가되면서 조화의 빛이라는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조화의 빛은 균열2~4에서 드랍되며, 균열 3 이상의 경우에는 심심하면 튀어나올 정도로 그 양이 지나쳤는데
문제는 이걸 강화하는 재료는 시간의 고리로, 시간의 고리는 고대의 유적-태초 에서 극악의 확률로 나오지 않는 템인데다가
월드보스 그리폰만이 이걸 1개씩 줬는데, 유저들이 시간의 고리가 너무 안나온다고 불만을 호소하자, 오히려 현금 패키지로 팔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A를 해달라고 하면 B를 해주는 펄없식 패치를 했다고 비난이 난무하다.

11. 버그사막: 하나를 고치면 둘이 터지고[편집]


정기 점검 업데이트 이후 버그를 수정하면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새로운 버그가 터진다.

예를 들어 월드 경영에서 마차가 무역 상인 앞에서 한 바퀴 빙글 돌아서 무역 상인과 상호 작용을 바로 못 하고 미세하게 수동 조작을 해야했던 버그가 있었다. 그러나 이 버그가 수정된 이후 다른 버그가 생겼는데, 무역 상인에게 다가가면 다른 지역을 표시해주는 내비게이션이 무역 상인과 상호 작용보다 윗쪽에 있게 되어 무역품 판매를 터치하면 상점이 뜨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버리는 현상이 생겼다.

또 이 버그를 수정했나 했더니만 월드 경영에서 이벤트 완료 후 출발 시 마차가 한 바퀴 뺑 돌고 출발하는 버그가 터지고, 신화 까마귀상단의 영약을 먹고 떠돌이상인 모르코에게 순간 이동을 해야하는데 순간 이동이 안 되는 버그가 터지고 등등 뭔가 하나를 수정하면 다른 하나가 말썽을 일으키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공식 포럼에 알려진 버그 내용과 수정된 버그 내용이 매 업데이트마다 추가/수정되고 있는데, 항상 수십 개의 버그가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문제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2021년 기준 도대체 언제적 버그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며 위에 서술된 버그는 깜양도 안되는 심각한 버그들도 있었으나 지금 대부분 조절되고 고쳐졌다. 물론 버그가 완전 전멸한 것은 아니나 예전에 혀를 내두를 만한 버그가 많던 때와 비교하면 하염없이 쾌적해졌다.


12. 하둠사막: 빛의 성수 문제[편집]


2019년 7월 4일 하둠의 영역이 업데이트 됐는데 여기서 사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빛의 성수가 크게 비난을 받고 있다. 빛의 성수는 마치 리니지M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유사한 시스템으로서 빛의 가호 단계별로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획득량이 최소 50%에서 최대 500%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아인하사드의 축복 충전 수치는 0이더라도 소량의 재화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지만 빛의 성수는 0이라면 하둠의 영역에서 사냥조차 할 수 없다.

문제는 이 빛의 성수의 재료인 광원석 파편이나 광원석은 현질 이외로 수급할 수 있는 양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 필드 사냥이나 우두머리 토벌, 고대의 미궁을 통해 얻는 광원석의 양으로는 하둠의 영역 하루 이틀 사냥으로 금방 다 소진할 정도로 무과금으로 게임 내 컨텐츠에서 광원석/광원석 파편을 수급하여 하둠의 영역에서 사냥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고 하둠의 영역에서 사냥을 안 할수도 없다. 왜냐하면 첫 번째는, 빛의 가호 3단계 기준 경험치 500% 증가로 인해 하둠의 영역보다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레벨링이 중요해진 현 검은사막 모바일 메타에서 레벨 업을 포기한다는 것은 전투력면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하둠의 영역이 나오기 전 용맹의 땅은 핫타임 때 경험치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용맹의 땅은 은화와 빛의 성수 제작을 위한 광원석을 수급하는 장소이지, 경험치를 얻기 위한 장소가 아닌 곳이 되어버린 정도다.

두 번째는 균형의 돌과 하둠 지식이다. 이 두 가지는 전투력 상승에 크게 관여한다. 균형의 돌 돌파 재료인 혼돈의 결정은 검은 태양이나, 하둠 수련의 탑에서 얻을 수도 있지만 그 양은 매우 극소량이고, 하둠 영역에서 사냥하여 수급하는 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균형의 돌 1레벨 상승 시 공격력/방어력이 5씩 오르게 되는데, 하둠의 영역에서 얼마나 오래 사냥하느냐에 따라 균형의 돌 레벨에 따른 전투력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지게 된다. 하둠 지식 역시 공격력 또는 방어력이 4씩 오르는 지식을 가진 몬스터가 수백마리 있으므로 지식작을 안 한 유저와 한 유저의 전투력 차이가 상당히 벌어지게 된다.

세 번째는 암흑 주화이다. 운 좋게 극악의 확률을 뚫고 태고 장비를 드랍으로 먹는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유저는 월드 보스 파편으로 제작을 통해 태고 장비를 만들게 되는데, 월드 보스를 잡아서 나오는 파편으로만 태고 장비를 제작하려면 1년은 족히 걸린다. 이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암흑 주화. 핫타임을 노려 하루종일 하둠에서 사냥한다면 암흑 주화 수만 개는 족히 얻는데 이것은 월드 보스 파편 수십 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월드 보스만 잡아서 십수일이 걸려 얻을 파편 양을 하둠의 영역에서는 단 하루만에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기존 필드(엘리언 영역)는 찬밥 신세로 부캐릭을 키우는 유저나, 무과금으로 빛의 성수가 없는 유저들, 아니면 매크로 유저들밖에 남지 않는 버려진 필드가 되었다.

2021년 하반기 기준 위에 서술또한 너무 극단적인 면이 강조된 예전 상황이다. 작은 이벤트라도 한번 또는 두번 연속으로 자주하는 지금은 이벤트만 충실히 해도 또는 하루 특별의뢰만 달성하더라도 빛의성수 대형이나 특대형으로 유지가 되고 이벤트 동안 뿌리는 성수와 광원석 태고 이하 급을 모아 갈아도 몇천개는 얻어갈수있다. 그렇게 하고 정말 하루종일 흑정령모드도 하지않고 사냥터 죽친다면 모자르다는 정도다.

엘리언 필드가 버려진다는 것 또한 새로운 필드가 조금이라도 추가되며 게임 디자인이 애초에 사막으로 진출하며 진짜 시작하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스토리상으로도, 게임 디자인 상으로도 엘리언 필드에 무언가 더 있으면 돌아가서 번거로울 뿐 월드보스가 있거나 해양관련으로 충분하다 이 이상 진행을 위한 맵에 뭘더 바래야 할 필요는 없다.

위로 올라갈수록 힘든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위에 말처럼 파편으로 태고장비 풀셋을 맞추든 낱개를 만들든 1년은 절대로 안걸린다 오히려 지금 0에서 시작해도 운 좋으면 태고도 아니고 상위인 혼돈장비 맞추는데 1년안에 2, 3개는 거뜬하다 그만큼 예전이랑 시스템적으로 패치가 많이 된 편이며 오히려 여전히 신경 안쓰기 쉬운 월드경영이나 도감작이 손이 많이가서 문제일뿐이며 모바일 게임에서 신경 좀 쓴다면 무, 소과금으로 이렇게 전투력 올라가는 게임도 흔치않다.

2023년 8월 26일에 열린 하이델 연회에서, 빛의 가호 1단계에서는 성수가 필요없게 바뀌는 패치를 예고했다.

13. 존버사막: 재화 소모 문제[편집]


거의 모든 컨텐츠에서 버티고 버티다보면 이벤트로 확률 증가/추가 아이템 제공/다른 사용처 구현 등을 하기에 기존에 존버를 하다 버티지 못하고 컨텐츠를 진행하거나 재화를 소모해버리면 높은 확률로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 여타 모바일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여 존버사막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 구체적 예시를 적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현재 2021년 4분기 시점에서는 아래 서술한 존버상황들은 종료된지 오래거나, 지금 상황과는 다소 어긋난 부분이 많으므로 그때는 이랬다는 식의 참고를 하면 된다. 물론 존버하는 것에 대한 이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이벤트는 물론이고 전체적인 통수뿌리기는 없어진 편이다.

때문에 이런 오래된 상황때문에 재화나 자원을 말려두다가 이상한 곳에서 쓰지말고 그저 여름이나 겨울같은 굵직한 이벤트시기에 사용한다 생각하며 할 것도 많은 검은사막 모바일을 천천히 진행하면 된다.

  • 토벌 추천서고대의 석판
2018년만 해도 존버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2배로 벌려버리는 존버 1순위 아이템이었다. 왜냐하면 2018년 당시에 이벤트로 토벌 시 경험치 2배, 고대 금주화 2배, 은화 2배 지급 이벤트를 명절이나 특정 기념일에 수차례 진행했었기 때문이다. 이 이벤트는 보통 고대인의 미궁과 세트로 진행했는데 고대의 석판도 역시 마찬가지로 위의 재화를 2배로 지급했었다.
그러나 토벌 배율이 업데이트 되고, 유저들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진 2019년 들어서는 유저들간 토벌 추천서나 고대의 석판 소지량이 천차만별이기에 이러한 2배 이벤트를 진행했을 시 그 격차는 어마무지하게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재화 2배 이벤트는 없는 듯 하였으나...
2019년 9월 16일 업데이트 이후 뜬금없이 우두머리 토벌에서 고대 금주화 1.5배가 지급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전 공지도 없었고 우두머리 토벌에도 이벤트 표시가 없었기 때문에 이를 알고 있는 유저는 소수에 불과했었다. 하루 뒤인 2019년 9월 17일 공지에서 이는 버그라고 밝혔고, 2019년 9월 25일까지 고대 금주화 1.5배를 유지한 후 패치를 통해 원복되었다.
아무튼 2019년 현재는 우두머리 토벌, 고대의 미궁에서 재화 2배 이벤트가 열릴 가능성이 별로 없는 것으로 점쳐지면서 토벌 추천서나 고대의 석판 존버는 많이 퇴색된 편이다.

  • 수정 합성광원석 합성
수정/광원석 합성 성공 확률도 상향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2018년 심연 수정도 없던 시절, 신화 수정 하나 먹어보려고 무수한 합성을 시도했으나 그 확률은 높지 않았기 때문에 전설 수정을 무수히 쌓아두고 존버를 했던 유저들은 쾌재를 불렀다. 반면, 이 이벤트 하루 전에 수정/광원석을 모조리 갈아버린 유저들은 업데이트 내역의 댓글에 불만을 표출하는 등 수정, 광원석을 존버한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다른 존버 컨텐츠에 비해 영향력이 작은 편. 2019년에는 수정/광원석 합성 확률 상향 이벤트는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 블랙스톤
블랙스톤은 블랙스톤 돌파 비용 감소 이벤트가 수차례 이뤄지면서, 이벤트 기간 중이 아닌 기간에 장비를 돌파한 유저는 막대한 은화 피해를 보게 되었다. 이벤트 공지사항의 댓글에는 꼭 "이벤트 하루 전에 보조 장비 다 강화했는데 ㅅㅂ" 등의 댓글을 항상 볼 수 있다.
또한 +30 이후 돌파 단계별 소모 블랙스톤량 감소가 처음에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다가, 이벤트 종료 후 상시 적용되면서 존버를 하지 못하고 이벤트나 상시 적용 전에 모든 블랙스톤을 소모한 유저들도 업데이트 내역에 위와 같은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 수두룩했다.

  • 유물 파편
유물 파편은 마땅히 이벤트라고 할 게 없었지만 2019년 9월 10일 처음으로 신화 등급 이상 유물 획득 확률 100% 증가 이벤트가 개시되었다. 심연 유물 하나 없는 유저들은 주기적으로 유물 파편이 쌓일 때마다 소모하여 심연 유물을 획득하려고 했지만 위 이벤트로 인해 존버를 하지 못하고 유물 파편을 소모해버린 유저들은 2배의 손해를 보게 된 셈이다.
이후 2번의 신화 등급 이상 유물 획득 확률 100% 증가 이벤트를 실시하였고, 2019년 12월 17일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100% 확률 증가가 상시화되었다. 이에 따라 유물 파편의 존버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다. 상시화 이후 다시 유물 획득 확률 100% 증가 이벤트를 하면 모를까.

  • 광원석 파편
하둠의 영역이 업데이트 되기 이전, 광원석 파편은 그저 광원석을 얻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광원석 파편이 하둠의 영역에서 꼭 필요한 빛의 성수의 제작 재료로 밝혀지면서, 하둠사막이 되어버린 작금의 검은사막 모바일 메타에서 가장 귀중한 재화가 되어버렸다. 광원석 작업을 끝마치지 않은 유저나 부지런한 유저들은 광원석 파편을 수시로 사용했었고, 모든 광원석 작업이 끝나거나 사용하기 귀찮아했던 비자발적 강제 존버 유저들은 창고에 수백만개의 광원석 파편이 쌓여있는 등 유저들의 격차가 하둠 월드 오픈 전부터 크게 벌어지게 되었다.
효율이 좋은 핫딜/슈퍼핫딜로 푸는 광원석 파편의 경우 1.5만개에 150펄 또는 14만개에 1500펄의 가치를 하는데 존버를 한 유저들은 광원석 파편 구매에 소모할 펄을 매우 절약하게 되었고, 그렇지 못한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광원석 파편에 과금을 할 수밖에 없었다.

  • 월드 우두머리 심연 재료
베그의 사슬, 크자카의 이빨, 기아스의 가면 등 심연 장비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월드 보스 재료는 심연 장비를 제작하는 것 외에는 사용처가 없었다. 위 재료들은 겹쳐지지도 않으면서 드랍률 또한 꽤나 높았기 때문에 가방 칸수를 차지하는데 일쑤였다. 때문에 필요한 심연 장비를 모두 제작했다면 위 재료들을 상점에 5,000,000 은화에 갖다 파는 유저들이 부지기수였다. 그러나, "검은사막은 무조건 존버가 승리한다"를 경험칙상 체득한 유저들은 보조 캐릭터에 차곡차곡 쌓아두기도 하였다.
혹시나는 역시나로 바뀌었고 마침내 심연 재료 하나 당 월드 보스 파편 3~6개 상자로 교환할 수 있도록 패치되면서 존버를 하지 못하고 월드 보스 심연 재료를 상점에 5,000,000 은화에 갖다 판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 태초의 숨결창조의 숨결
채집, 채광, 벌목 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태초의 숨결과 창조의 숨결은 장비 공방에서 신화 등급 장비를 제작하는 것 외에는 활용처가 없었다. 신화 등급 장비 제작에 태초의 숨결과 창조의 숨결의 요구 개수가 터무니없이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신화 장비를 제작하기 보다는 거래소에서 구매하거나 샤카투의 상점에서 뽑아서 신화 장비를 얻었다. 그에 비해 숨결의 개당 가격은 거래소 최고가 기준 24,999 은화로 꽤 높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태초의 숨결과 창조의 숨결을 거래소에 내다 팔았다. 이렇게 활용도가 없고 값비싼 쓰레기인줄 알았던 태초의 숨결, 창조의 숨결이었으나....
2019년 10월 태고 장신구태고 연금석 추가로 그 위상이 180도 바뀌었다. 태고 장신구 제작식 중 비급서 1개와 태초의 숨결, 창조의 숨결 6000개씩으로 태고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식이 구현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숨결을 존버한 유저는 비급서만 먹으면 바로 태고 장신구를 제작할 수 있었고, 그렇지 못한 유저는 심연 장신구를 최소 10개 이상 갈아넣어 태고 장신구 제작 재료를 마련해야 했다.

2022년 2월 4주차 패치로 해당 제작식은 삭제되었다.

  • 응축된 검은 기운
2018년에는 응축된 검은 기운 경험치 50% 증가 이벤트가 수차례 열리면서 이를 존버한 유저가 흑정령 레벨쪽에서 크게 이득을 봤었다. 이벤트 형식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크리스마스, 명절에 응축된 검은 기운이 축구공이나 막대 사탕, 송편 등 다른 모양으로 변하면서 흑정령에게 먹였을 때 흑정령 경험치를 더 지급해주는 방식이었다.
검은사막 모바일 초창기에는 응축된 검은 기운이 상자 형태로 지급되지 않았고 낱개로 지급됐었기 때문에 바로바로 흑정령에게 먹였었지 이를 존버한 유저는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첫 응축된 검은 기운 경험치 증가 이벤트를 겪고나서 존버사막을 파악한 유저들은 비교적 등급이 높은 [전설] 응축된 검은 기운이나 [신화] 응축된 검은 기운을 보조 캐릭터에 옮겨 존버하는 등 나름대로의 존버 전략을 짜서 응축된 검은 기운을 존버하기 시작하였다.
2019년에는 응축된 검은 기운 경험치 증가 이벤트는 거의 열리지 않아 지금은 토벌 추천서나 고대의 석판처럼 존버 의미가 많이 퇴색된 편이다.

  • 고대 금주화
기존 고대 금주화는 소모 시 행운의 배열 말고는 추가로 지급되는 재화가 없었다. 그러나 고대 금주화도 존버사막을 피해갈 수 없었고, 마침내 고대 금주화 소모 시 이벤트 재화를 주는 이벤트가 개시되었는데 최초 이벤트는 2018년 12월 20일 진행된 크리스마스 쿠폰 이벤트였다. 당시 샤카투 상점에서 장비 뽑기를 진행하면 크리스마스 쿠폰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영지 조경물이나 최상급 블랙스톤, [신화] 응축된 검은 기운 등 게임 내 필요한 재화로 교환할 수 있었다.
문제는 [신화] 응축된 검은 기운이었다. 동시에 진행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해 모든 응축된 검은 기운은 50% 경험치를 더 주는 막대사탕으로 바뀌어 있었고, 크리스마스 쿠폰 5장 당 [신화] 막대사탕 5개로 무제한 교환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고대 금주화를 수십만개~수백만개를 존버한 유저는 순식간에 흑정령 레벨을 폭등시킬 수 있었고, 이벤트 전에 고대 금주화를 다 써버린 유저는 존버한 유저에 비해 흑정령 레벨이 큰 폭으로 벌어지게 되었다.
고대 금주화 존버를 한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간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한동안은 고대 금주화 관련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는듯 하였으나 2019년 10월 고대 금주화 이벤트가 리뉴얼되어 다시 한 번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고대 금주화 소모 시 '제르베즈의 편지'와 '제르베즈의 초대장'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월드 보스 파편이나 발란 파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응축된 검은 기운은 교환 목록에 없고, 교환 횟수도 크리스마스 이벤트처럼 무제한이 아니고, 이벤트 재화 요구 개수도 많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편지 이벤트보다는 비난이 덜하였으나, 이 이벤트 또한 고대 금주화를 수백만개~수천만개를 존버한 유저들은 월드 보스 파편을 수십개~수백개를 꽁으로 얻을 수 있고 존버를 하지 않은 유저들은 손가락만 빨고 이벤트를 지켜봐야했기 때문에 고대 금주화 비존버 유저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여전했었다.


14. 인플레이션을 따라오지 못하는 컨텐츠[편집]


검은사막 모바일의 재화, 특히 은화의 인플레이션은 짐바브웨를 연상케하는 실로 어마무지한 인플레이션을 자랑한다. 물론 다른 게임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재화가 풀리고 어느 정도의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기는 하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의 인플레이션은 여타 게임과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아득히 먼 다른 차원의 수준을 보여준다는 게 문제다. 심연 장신구 1개를 구매하려면 968,000,000 ~ 1,815,000,000 은화(18억 1500만 은화)는 기본이요, 태고 주무기태고 보조무기 1개를 사려면 적어도 20,000,000,000 은화(2백억 은화)는 있어야 한다. 이렇게 액수가 커지다보니 0이 몇 개인지 눈이 아플 지경. 1000은화 : 1신재화 정도의 리디노미네이션을 고려해봐야할 수준으로 기본 액수 자체가 엄청나게 커졌다. 액수가 커서 불편한 문제는 둘째 치고, 아래 항목은 인플레이션을 따라오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서술한다.

  • 패키지+
패키지 상품을 예로 들면, 2018년 오픈 초기의 상품 중 "일일 은화 묶음(7일)"은 5,500원짜리 과금 상품이었는데 이를 구매하면 200펄을 즉시 지급하고 하루에 3만 은화를 지급해주는 상품이었다. 결론적으로 5,500원으로 200펄과 21만 은화를 얻는 셈. 비슷한 상품으로 33,000원짜리 "흑정령 레벨 달성 상품"은 구매 즉시 1,200펄과 흑정령 레벨 10·20·30 달성 시마다 10만 은화씩을 지급하는 상품도 존재했었다. 이것 또한 33,000원으로 1,200펄과 30만 은화를 얻는 상품이었던 것.
2020년 기준 하둠에서 몬스터 몇 마리만 잡으면 높은 확률로 어둠에 장식된 조각상을 최대 6개 드랍하는데, 이게 하나에 20만 은화이다. 아니면, 엘리언 지역 중 가하즈 도적단 지역에서 드랍되는 전리품이 1개 당 4,000 은화짜리가 1마리 잡으면 최대 8개씩 드랍되는데 1분만 사냥해도 최소 50만 은화는 벌리는 수준. 그나마 패키지 상품은 인플레이션 대응이 빠른 편이어서 이 상품들은 은화 지급을 수십~수백 배로 늘린 상태로 판매하다가 단종되었다.

  • 일일과제와 도전과제
초창기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전선 지역 몬스터의 전리품일지라도 수백 은화 가치밖에 안 해서 한꺼번에 팔아봤자 1,000,000 은화를 넘기기 힘들었다. 2020년 기준 엘리언 최전선 지역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전리품을 한꺼번에 정리하면 100,000,000 은화는 거뜬히 벌리는 정도. 그러나 일일과제의 은화 수집 임무는 오픈 초창기부터 2020년까지 5,000/10,000/30,000/50,000 은화로 머물러있고, 반복 퀘스트격인 도전과제의 임무도 10,000,000 은화 수집[5]이 마지막 반복 임무로 되어 있다. 초과 달성한 부분을 누적시켜주지 않는 검은사막 모바일 임무 특성상, 유저들은 겨우 10,000,000 은화 수집 임무로 인해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다른 많은 게임들이 그러하듯이 초과 달성한 부분을 누적 달성한 것으로 인정해주거나, 이를 구현하기 어렵다면 은화 수집 임무를 10,000,000,000 은화쯤으로 대폭 상향하는 대안이 있지만 오픈 3년차가 다 되어가도록 임무 보상들이 오픈 초창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다른 일일과제 또한 마찬가지어서 정제소에서 블랙스톤 1회 획득 임무 보상은 3,000 은화와 하급 방어구 블랙스톤 3개, 행동력 60 소모 임무 보상은 3,000 은화와 하급 무기 블랙스톤 2개, 작물 6개 심기 임무 보상은 3,000 은화와 하급 무기 블랙스톤 3개, 영지민 채집 2회 완료 임무 보상은 2,000 은화와 하급 무기 블랙스톤 3개 등으로 엄청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수준의 오픈 초기의 임무 보상을 그대로 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 거래소의 펄 상품
물품의 상한 가격과 하한 가격이 엄격히 통제된 검은사막 모바일의 거래소 시스템에서 인플레이션에 맞춰 상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조정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은화 상품들은 유저들의 거래 패턴에 맞춰 상한 가격과 하한 가격이 지속적으로 변동되어 인플레이션에 일정 부분 대응 가능하다. 토벌 추천서고대의 석판을 예로 들면, 2019년 초까지만 해도 2~5만 은화로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했었는데,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어 2020년 기준, 토벌 추천서는 25만 은화, 고대의 석판은 10만 은화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었다.
문제는 펄 상품이다. 펄 상품들은 펄어비스 측이 지정한 은화 가격으로만 판매가 가능하다. 2020년 기준 5,500원짜리 전투 Plus(14일)생활 Plus(14일)이 750,000 은화, 150 블랙펄짜리 흑정령 Plus(7일)은 1,000,000 은화, 600 블랙펄짜리 탑승물 마갑은 3,000,000 은화 등으로 곳곳에 초창기 시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상품들이 그대로 존재한다. 당연히 유저들은 이 은화 가격대로 펄 상품을 올릴 리가 없다. 1년이 넘도록 이 가격을 바꾸지 않는 것은 은화로 살 생각은 하지 말고 직접 과금하라는 의도로 비춰진다. 펄어비스: "은화로 전투 플러스, 생활 플러스를 사려고 했습니까, 유저? 어림도 없지! 과금 500배."
960 블랙펄짜리 방어구 의상 상자는 대부분 120,000,000 은화, 240 블랙펄짜리 무기 의상 상자는 대부분 30,000,000 은화로 지정되어 있는데 2019년 초만 해도 은화를 얻기 위해 블랙펄을 과금하여 거래소에 갖다 파는 경우가 있었지만, 2020년에는 더 이상 메리트가 없는 가격대로 변했다. 같은 과금 액수면 토벌 패키지와 같은 효율 좋은 상품을 사서 거래소에 갖다 파는 게 훨씬 더 많은 은화를 얻을 수 있기 때문.


15. 고투도 중투도 저투도 만족할 수 없는 시스템[편집]


고투들이[6] 바라는 것은 뭐라도 더 할수 있게 해주거나 신규 컨텐츠를 만들어 달라는 것인데, 근래 나온 신규 컨텐츠는 나이트메어라는 거 하나뿐인데 이조차도 렉과 1주일에 1번 랜덤 출현한다는 것때문에 욕을 먹고 있다.[7]

중투들[8]은 pvp에서 고투들과 공정하게 싸울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데, 전투력 보정이라고 해도 키르케야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즐길 컨텐츠가 없다. 그저 무지성 자동 사냥뿐...

저투들[9]은 그냥 사실상 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자동 사냥뿐인데다가, 협동 토벌도 1주일에 단 1번이고, 현재 할게 없어서 접는게 대다수다.

또한 최근 업뎃의 행방을 보면 고투용으로 만들어진 사냥터가 여러개 있고, 고투용으로 만든 컨텐츠도 일부 있지만, 일부 소모품이 확률[10]이 극악스러우면서 현질을 하게 만드는 구조를 띠고 있어서, 고투들도 현재는 계정 매물을 올려놓고 사실상 대기중이다.

16. 극악의 강약약강 쟁 시스템[편집]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은 서버가 총 4개로 크자카, 누베르, 카란다, 무라카가 존재한다.

그러나 사실상 모든 서버는 이미 고투길드들은 서로 연합하고 돌려먹고 무법통제 등을 하기 때문에, 만약에 초식[11] 길드가 실수로 부길드원을 죽이거나 한다면 바로 쟁을 거는 시스템이지만, 사실상 원래는 무법에서의 일은 서로 묵인하에 둘만이서 해결을 보자고 하는 구조였다.

그런데 현재는 무법에서 사냥=고투한테 죽는 일이 다반사고 만약에 어떻게든 상대를 죽인다고 해도, 만약 자신의 길드에 출석인원이 3일간 10명이상[12], 길드 레벨이 10렙 이상, 쟁 선포 포인트가 500이상 등 4가지 조건이 만족되면 쟁을 걸 수 있는데, 현재 고투길드들끼리는 이미 다들 대화가 끝난 상태라, 현재 초식 길드에 들어가서 사냥을 할때 비비거나, 아니면 자신이 먼저 사냥을 하고 있었음에도 비볐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로 쟁이 걸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재 길드를 구하려면 1인 길드나 소규모 길드 또는 무길드로 살 수 밖에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17. 겜알못 개발진들이 만드는 게임[편집]


검은사막 모바일의 또다른 문제점은 게임을 안 해본 것 같은 겜알못 개발진들이 게임을 만든다는 느낌이 크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허의 갑옷을 비롯한 공허 장비템은 출시된지 5년이 되어가도록 득템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공허의 무기도 나오지 않았으면서 공허의 악세를 출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공허의 악세 완제나 악세를 만드는 공허의 눈은 말 그대로 운빨이라서 먹는 사람은 계속 먹고 못 먹는 사람은 계속 못 먹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게임을 접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혼돈의 장비 강화는 엔드컨텐츠라는 것을 감안해도 풀강까지 강화하기가 괴랄할 정도로 굉장히 어렵다. 출시한지 5년 되어서야 풀강을 띄운 사람이 두세 명은 될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진입장벽을 자랑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8~9강 띄우는 것에 만족하는 수준으로 끝나는 게 현실이다. 그나마 악세는 강화 하락이 안 되어서 은화와 복구권만 수없이 많으면 어떻게 풀강을 만들 수 있기라도 하지만, 토템은 한 술 더 떠서 풀강으로 강화하기가 훨씬 어려워서 9강만띄워도 잘 띄웠다고 볼 정도로 극도의 운빨을 자랑한다.

정작 대양 컨텐츠는 그야말로 폐사가 된지 오래인지라 이제 대양으로 나가는 유저들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망했다. 막말로 성수 없어서 엘리언 필드에서 사냥을 돌리는 게 대양으로 수익을 버는 것보다 훨씬 나을 정도이다.


18. 확률 요소가 늘어가는 운빨좇망겜[편집]


2023년 들어 검은사막 모바일은 요정에 룬돌파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요소를 운에 의존하고 있다.

장비와 악세에 마력 각인을 해도, 균형의 돌을 강화해도, 태고 토템을 강화해도, 월드 경영에서 무역 상인에게 식량을 구매할 때도 거창한 것에서 사소한 것까지 운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서, 새로 업데이트된 혼돈의 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난 태고 등급 유물 8강이 필요한데, 당장 8강은 커녕 4~5강 가는 데만도 확률이 10%밖에 안 된다. 그리고 돌파 복구권은 한번 시도하는 데 6천개가 소요된다.

심지어 7티어 말을 8티어로 만드는 데도 확률이 10%여서 재수 엄청 없으면 25번 정도를 시도해도 모두 터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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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투가 저투를 학살하고 다니고, 저투는 어거지로 해야만 하는 보상으로 인한 반 강제화[2] 착각하면 안되는 부분인데 어떤 모바일 게임이든 현시점 제대로된 사용자가 붙어있는 게임중에는 컨트롤, 그러니까 실력으로만 승부를 볼수 있는 작품따윈 남아있지도 않다. 유저가 극단적으로 적어서 PvP가 버려지거나 다들 캐릭터 전투력싸움인데 이걸 극복하기 어려운건 이제는 PC게임에서도 FPS류가 아니면 보기도 어렵다.[3] 연금석의 일종으로 생긴 모양이 알약처럼 생겨서 속칭 알약으로 불린다. 옵션에 따라 공격력/방어력이 17/17이고 치명타 피해량 증가 +50% 옵션이 붙은 '찐알약', 그리고 생명력 증가나 흑정령의 분노 피해량 증가 옵션이 있고, 공격력 또는 방어력만 25 상승하는 '짭알약' 8종이 존재한다. 물론 찐알약 미만 잡이라 총 9종의 알약 중 찐알약을 먹기 위해 어마무시한 과금이 필요했었던 건 덤.[4] 이 또한 연금석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치명적인/자생적인/파괴적인 돌파의 연금석'이지만 생긴 모양이 초밥처럼 생겨서 별칭 초밥으로 더 많이 불린다.[5] 임무 달성 보상으로 100,000 은화를 준다. 즉, 은화를 써서 퀘스트 완료만 눌러주면 사용한 은화의 1%는 돌려받는 셈이다.[6] 대공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7] 다만, 그 보상은 절대 짠 편이 아니라서, 보상 만큼은 잘 만들었다고 하기도 한다.[8] 공작~자작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9] 자작 미만을 기준으로 한다.[10] 시간의 고리라거나 유물 강화라거나, 조화의 연금석 강화 확률 등등[11] 자칭 초식일수도 있고 선택적 초식일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초식이라고 부른다.[12] 4명의 길드원이 매일 같이 출석해도 12번으로 인정되어 쟁 선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