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갈매기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검은머리갈매기는 갈매기과에 속하는 바닷새이다.
여름깃(번식깃)의 머리색이 검은색이므로 위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1]
보기 드문 여름철새이자 겨울철새이다.
2. 생김새[편집]
붉은부리갈매기보다 작다. 몸길이는 32~34cm 정도로, 번식기가 되면 머리가 검은색으로 변한다. 꼬리에는 흰 반점이 있다.
3. 생태[편집]
현재 IUCN 취약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주로 송도, 서해안에서 번식하고 있으며, 국내 월동 개채수는 3000마리 정도 된다. 먹이는 주로 어류나 갑각류로, 육식성이다. 둥지는 주로 마른 풀을 사용한다.
검은머리갈매기는 거대란 군락을 지어서 동중지를 짓는다고 알려져 있다. 둥지와 둥지의 사이는 수 미터 정도 된다고 한다. 자연 상태에서 갓 태어난 새끼는 무방비 상태로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백로류, 다른 갈매기류, 매, 족제비, 고양이, 너구리 등의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기 쉽다. 이웃이 먹이를 찾으러 집을 떠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검은머리갈매기는 둥지를 습격해 어린 새끼를 잡아먹기도 한다.
4. 닮은종[편집]
고대갈매기,붉은부리갈매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12:04:49에 나무위키 검은머리갈매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렇지만 사실 여름에 머리가 검은색인 갈매기는 붉은부리갈매기,고대갈매기,큰검은머리갈매기라는 종이 더 있다. 하지만 검은머리갈매기는 여름에 도래하므로 여름철새이므로 이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