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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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보스|{{{#fff {{{#FF0000 P의 거짓의 등장보스]]
검은 토끼단
Black Rabbit Brotherhood

파일:검은 토끼단 남매.png

거주지
말룸 지구 (기존, 1차전)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2차전)
직업
스토커, 조직폭력배[1]
보상
찬란한 에르고 덩어리, 도발 (1차전)
쿼츠 (2차전)
성우
파일:영국 국기.svg
없음 (검은 토끼단 맏형)
그렉 로우 (검은 토끼단 전투광)
코너 핀치 (검은 토끼단 괴짜)
찰리 캐머런 (검은 토끼단 막내)

1. 개요
2. 상세
3. 구성원
3.1. 검은 토끼단 맏형
3.2. 검은 토끼단 전투광
3.3. 검은 토끼단 괴짜
3.4. 검은 토끼단 막내
4. 보스전
4.1. 1차전(말룸 지구)
4.2. 2차전(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5. 기타



1. 개요[편집]


P의 거짓의 등장인물이자 보스.


2. 상세[편집]



파일:검은 토끼끼단.jpg

슬럼가였던 말룸 지구에 카커스가 들끓자 말룸 지구를 점령한 뒤 지배하며 생존자들에게 보호비를 뜯으며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스토커 출신 범죄 조직으로 대검을 든 덩치 큰 인물이 맏형, 붉은 목도리를 두르고 검을 쥔 전투광이 둘째, 양철통을 뒤집어 쓰고 창을 휘두르는 괴짜가 셋째, 두 자루의 단검을 쓰는 홍일점이 막내다.

시외로 가면 나 새 부품 좀

- 검은 토끼단 괴짜

난 드레스

- 검은 토끼단 막내

나는 총이랑 무기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아주 일기장으로 써라, 멍청이들아

- 검은 토끼단 맏형

- 검은 토끼단 장부에서

검은 토끼단 남매라고 불리지만 딱히 친남매는 아닌데 어찌나 죽이 잘 맞고 우애가 좋은지 맏형은 항상 동생들을 생각하고[2] 동생들은 그런 맏형을 아주 잘 따른다. P에게 살해당한 맏형을 챙기며 복수를 다짐하는 전투광의 모습만 봐도 악질 스토커 출신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 위의 기록을 비롯한 게임 내 자료만 봐도 현실남매의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단, 어디까지 본인들끼리만.[3]

이들의 사이는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는데 1차전 때 남매가 난입 시 맏형의 호전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것도 심심해 죽으려하는 동생들을 위해 맏형이 양보해주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2차전 때 카커스로 부활한 맏형이 남매가 남아있건 말건 닥치는대로 공격하는 것도 화석병에 의해 인간성을 상실한 괴물이 되었기에 더 이상 남매들을 신경쓰지 않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3. 구성원[편집]



3.1. 검은 토끼단 맏형[편집]



파일:돼지 형.jpg

검은 토끼단 남매의 첫째이자 수장. 토끼귀가 달린 방독면을 쓰고 코트를 입고 다니는 거구의 남성으로 굉장히 큰 대검을 역수를 쥐고 사용한다. 굉장히 과묵해서 인게임에서도 대사가 없다. 다만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닌데, 검은 토끼단의 장부를 살펴보면 글씨체가 멀쩡하며 감정 표현도 확실하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생들을 상당히 아끼는 성격인지 등장씬에서도 무거운 관짝을 들고오는 것은 맏형이며 전투에서도 먼저 나서서 싸우며 동생들이 지루하다면서 난입하면 동생들이 즐길 수 있게 뒤로 빠져주다가 위험할 때만 돌격하여 도와주는 패턴을 보인다. 이 때문에 동생들 역시도 맏형을 굉장히 믿고 따르고 있으며 전투광은 우리 형은 이전까지의 상대들과는 다를 것이라며 당당하게 말하고, 맏형 사망 시에도 막내는 울면서 달려가고 전투광은 복수를 다짐하며 이후 챕터에선 맏형을 살리기 위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연금술사들과 손을 잡는 등 우애가 굉장히 두텁다.

챕터 V에서 보스로 등장하여 P와 전투를 하나 격전 끝에 사망하고 시체는 동생들이 회수한다. 이후 챕터 X에서 동생들과 손잡은 연금술사들로 인해 화석병 감염체로 부활한다.


3.2. 검은 토끼단 전투광[편집]


네 전투는 파악했다. 마무리 짓도록 하지.

- 1차전 난입 대사


서자들도, 청소부도 아니야. 네 전투 방식은...

- 1차전 퇴장 대사

검은 토끼단 남매의 둘째로 다른 남매들보다 토끼 원본에 가장 근접한 형태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세이버를 사용한다. 전투광이라는 이름과는 맞지 않게 시종일관 진지한 성격이며 상대의 패턴을 침착하게 파악 후 전투에 나서는 신중한 성격으로 보인다. 첫 등장은 엘리시온 거리 초입으로, 전차를 망가뜨린 후 줄을 타고 사라진다.

보스전에서는 마지막으로 난입한다. 전형적인 플레이어형 보스이며 막내보다는 호전성과 이속이 덜하지만 굉장히 빠른 편이며 세이버를 레이피어마냥 연달아 찔러대는 패턴도 위협적이지만 제일 큰 문제는 퍼펫 스트링. 뭘 해보려고 할 때마다 퍼펫 스트링으로 납치해버리며, 맏형이 돌진하거나 휠윈드를 돌고 있는 곳에 끌려가면 끔살 확정이다. 이후 맏형 사망 시 망연자실하게 있다가 맏형의 대검을 뽑아가며 P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이를 간다.


3.3. 검은 토끼단 괴짜[편집]



파일:깡통통.png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하나 둘, 침입자님을 위해 새로운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곧, 죽을 시간이네요! 캬하하하하!

- 첫 등장 대사


좋았어, 연구할 맛 나겠는데. 저 녀석 해체하는 거 구경할 사람?

- 2차전 대사

검은 토끼단 남매의 셋째로 양철통[4]을 뒤집어쓰고 창을 들고 다니는 키 큰 남성이다. 무기를 개조하고 연구하는데 큰 관심을 보이며 다소 수다스러운 성격이다. 말룸 지구 외곽 성벽에서 정예몹을 보내면서 나오는 방송 목소리로 첫 등장. 잡몹들을 잡고있으면 방송으로 우리 영역에 몹쓸 인형이 들어왔다거나 침입자를 잡아오면 보호비를 면제해주겠다며 쉴새없이 떠벌거린다.

이후 보스전에서 다른 남매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보스전에서는 막내 다음으로 두 번째로 난입한다. 전체적인 평은 다른 남매들에 비해 쉬운 편으로 무기가 창이여서 찌르기 공격이 위주이고 모션도 큰 편이라 뒤잡하기도 편하다. 단, 너무 접근하면 장대높이뛰기하는 패턴으로 한방 먹을수 있으니 주의. 체력이 바닥나면 장대높이뛰기로 도주하며 맏형이 사망했을 때는 달려가서 맏형을 부축하며 도주한다.


3.4. 검은 토끼단 막내[편집]



파일:막내 1.jpg

하하하, 허둥대는 거 웃겨! 어라? 저 멍청이 꽤 잘생겼잖아.

- 첫 등장 대사


저 애 망가져도 상관없지? 내가 재밌게 데리고 놀아줄게!

- 1차전 난입 대사

검은 토끼단 남매의 막내이자 홍일점. 토끼 가면에 검 두자루를 들고 다니는 여성으로 장부에 낙서를 해 놓거나 큰오빠에게 드레스를 사다 달라고 조르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인다. 첫 등장은 말룸 지구 암상인을 만나기 직전 갈림길에서 덫을 밟은 P를 조롱하다가 도주하는 것으로 이후 보스전에서 남매들과 함께 등장한다. 처음에는 P가 꽤 잘 생겼다거나 저 장난감은 내 거라면서 P의 외모에 호감을 보이는 듯 이야기하나 맏형이 사망하고 나서는 큰오빠의 복수라던지 죽여버린다던지 노골적으로 P에게 적개심을 드러낸다.

보스전에서는 제일 먼저 난입을 하는데 이속도 빠르고 호전성이 엄청나다. 전투광만큼이나 상당한 짜증을 유발하는 적으로 검 휘두르는 속도도 빨라 잘못하면 연타 공격에 순식간에 체력이 거덜나고 틈을 보고 반격하려 하면 썸머솔트킥을 갈기며 뒤로 빠지거나 뒷점프 후 단검을 투척한다. 그나마 다행히도 다른 형제들에 비해 한방한방의 데미지 자체가 낮은 편이라 한두대 스치는 정도는 체력 관리에 크게 문제를 만들지는 않는 편. 맏형이 사망하면 울면서 맏형에게 달려간다.

4. 보스전[편집]



4.1. 1차전(말룸 지구)[편집]



파일:검은 토끼단(1차전).png

덤벼라, 제페토의 인형. 우리 형은 만만치 않을 거다.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챕터 V 말룸 지구의 보스. 말룸 지구에서 생존자들에게 보호비를 뜯으며 말썽을 부리다 P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등장한다.[5] P의 거짓에 등장하는 보스들 중 유일한 다인조 보스로 검은 토끼단 4명과 싸우게 된다. 단, 어디까지나 메인으로 싸우는 건 맏형으로 다른 검은 토끼단 멤버들이 난입해도 맏형의 HP만 다 깎아내면 클리어하게 된다.

맏형은 거대한 대검을 마치 한손검을 휘두르듯 역수로 잡고 재빠르게 공격해오며 멀리 도망가면 자세를 잡고 냅다 돌진하며 몸을 날리면서 벨 정도로 민첩한 몸놀림을 보여준다.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휘두르는 공격은 익숙해지기 전까진 파훼하기 힘들지만 빙글빙글 돌면서 다섯 번을 베는 공격과 내려찍기 세 번 후 퓨리 어택 내려찍기는 가드 박자도 비슷해 퍼펙트 가드를 노리기 쉽다.

맏형의 HP를 깎거나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순서대로 막내, 괴짜, 전투광이 난입하는데 갑작스러운 1:2 상황에 당황하기 쉽지만 게임 시스템상 한 명이 난입해오면 맏형의 호전성이 극도로 떨어져 가끔 날리는 공격만 신경 쓴다면 맏형 때와 동일하게 사실상 1:1 구조로 싸우게 된다. 난입해온 남매들을 무시하고 맏형의 HP만 깎아도 되나 다른 남매가 난입했다고 난입했던 남매가 되돌아가는 건 아니라서 자칫하다간 1:4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난입해온 남매들은 HP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이탈한다. 막내는 재빠르지만 경직도가 가장 낮고, 괴짜는 스탠더드해 대처하기 쉽지만 마지막에 난입하는 전투광의 경우 퍼펫 스트링을 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간형 보스인만큼 약점은 산성에 경직도도 낮아 직전에 구할 수 있는 산성 결정창 날을 잘 조합해서 쓰거나 대검, 둔기류에 산성 연마재를 쓰면 공략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퍼펙트 가드 위주로 전투를 하다보면 맏형의 무기가 파괴되기도 하는데 이러면 공격력이 매우 낮아져 전투 부담이 덜 하므로 퍼펙트 가드를 적극적으로 노리는 방법도 좋다.

광역 공격도 아닌 인간형 적에 다대일 전투라 조력자를 소환해서 2:2 상황을 만들면 이상적이다. 그러나 조력자의 지능을 생각한다면 안심할 수 없는 노릇이니 조력자를 너무 믿지는 말자.

맏형을 처치하면 나머지 남매들이 연막으로 시야를 차단하고 다가와서 쓰러진 맏형을 데려가고, 전투광이 이 빚을 반드시 갚아주겠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진다.


4.2. 2차전(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편집]



파일:검은 토끼단(2차전-2).png

널 데리러 온 죽음을 받아들여라.

- 검은 토끼단 전투광

챕터 X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의 보스. 챕터 V에서 패배한 뒤로 거래 관계였던 연금술사들에게 의탁하고 있다가[6] 연금술사들과의 거래로 크라트 호텔에 쳐들어와 제페토를 납치한 뒤 다시 한번 P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1차전 때와 달리 이번엔 시작부터 3명과 동시에 싸우게 되며 이번엔 검은 토끼단 전원의 HP를 0으로 만들어야 한다. 단, 호전성이 증가하긴 했어도 이번에도 역시 메인으로 싸우는 건 한 명으로 연마재로 속성을 부여해서 달려오는 한 명과 메인으로 싸우게 된다. 이때 다른 두 명은 원거리 공격으로 엄호해 주다가 거리가 가까워지면 본인들도 근접전에 돌입해 다굴을 놓는다. 남매들이 부여하는 속성은 전투광이 화염, 괴짜가 전격, 막내가 산성이다. 속성 부여가 꺼지면 남아있는 남매끼리 공수를 교대하고 전투가 이어진다. 이때 공수를 교대하면서 새로 속성을 부여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뒤로 돌아가 페이탈 어택을 노릴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검은 토끼단은 말룸 지구에서 만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바톤을 터치할 때 대사가 있으니 대사가 나왔다면 상대가 바뀐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물론 한 명과 싸울 때 다른 2명의 호전성은 떨어지지만 말 그대로 호전성이 떨어졌다는 거지 아예 전장 이탈이 아니며, 재수 없게 전투광의 퍼펫 스트링이라도 맞으면 팔자에도 없는 집단 구타가 예약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호전성이 떨어졌어도 자기 바로 앞까지 끌려왔는데 가만히 있는 비폭력주의자들은 아니다. 게다가 맵도 말룸 지구에서의 보스룸에 비해 상당히 좁고 여기저기 방해물도 많아 여러모로 까다로운 보스.

남은 검은 토끼단 남매가 1명 이하가 되면 연금술사들에 의해 카커스로 부활한 맏형이 관짝을 뛰쳐나와 난입하는데 1차전 때와 달리 남매가 남아있건 말건 호전성이 떨어지지 않아 1:2 난장판 상황에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 명 중 한 명은 빠르게 처리하되, 남은 두 명은 최대한 동시에 해치워야 마지막에 등장하는 맏형과의 전투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둘 다 평타 한 대로 처리될 만큼의 체력만 남겨놓고 한 명 먼저 처치하면, 남은 한 명이 무조건 연마재 부여에 들어가므로 바로 죽여버리자.

누굴 먼저 잡을지 딱히 의미는 없고 본인이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적부터 처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니 여러 번 상대해보며 운영 방향을 잡아보자. 무기 내구도 신경쓰는 게 짜증난다면[7] 산성 연마재를 부여하는 막내부터 처리하는 게 좋고, 까다로운 퍼펫 스트링이 신경 쓰인다면 전투광 먼저 처치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괴짜는 3명 중 가장 쉬운 적이므로 마지막에 처리해도 된다.

되살아난 맏형의 기본적인 패턴은 1차전 때와 동일하기에 떨어지지 않는 호전성이 최대의 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엔 추가 패턴으로 웨이브를 날리는 패턴이 있는데 정면 회피로 넘어가거나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방해물 뒤에 숨으면 간단하게 파훼할 수 있다. 그리고 그로기 상태가 되면 평범하게 쓰러졌던 1차전 때와는 달리 몇몇 카커스처럼 본인의 주변을 난도질하다 마지막엔 웨이브까지 날리니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다면 다가가지 말고 방해물 뒤에 숨었다가 공격이 끝난 다음에 페이탈 어택을 넣어야 한다.[8]

1차전 때와 동일하게 약점은 산성에 경직도가 낮기에 멀리 떨어져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지뢰를 깔고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 대검이나 둔기류 차지 공격으로 그로기를 유발해 전투를 쉽게 풀어나갈 수도 있고 아니면 투척물을 많이 준비해 투척물만 던져서 1 페이즈를 넘길 수도 있다.

상대하기 영 까다롭다면 관짝 뒤에 있는 큰 비석으로 달려가 비석을 중심으로 보스와 함께 강강술래를 돌아보자. 엄청난 호전성이 오히려 독이 되어 주인 따라다니는 강아지처럼 죽어라 빙빙 돌다가 의미없는 패턴 남발을 반복한다. 락온해놓고 여유롭게 돌면서 비석 건너편에서 춤추는 거 구경하다가 한대씩 톡톡 치면 아예 갖고 놀 수 있다. 패턴이 아직 안 끝났는데 들어가거나 스태미너 관리를 실패하는 실수만 하지 말자.

여담으로 큰 형이 부활할때 누가 살아있느냐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다만 막상 전투광이나 괴짜의 말을 들어보면 승리에 별 기대를 안했거나 자신, 혹은 되살아난 맏이가 오래 살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한듯하다.

젠장, 연금술사 놈들에게 빚지고 싶진 않았는데...

우리 형제가 함께 하는 복수다! 죽어라. 제페토의 인형!

어쩌면 큰형도 못 지킨 시점부터... 승패가 결정되었던 건지도... - 사망시 -

드디어 관을 채울 수 있겠군. 큰형이 기뻐하겠어. - 플레이어 처치시 -

- 검은 토끼단 전투광


크, 큰형? 연금술사 놈들... 진짜 해냈잖아!

잠깐이라도 좋아... 형, 같이 싸우자!

무기를 더 개발했으면... 장비를 좀 더 손봤으면 좋았으려나... 쳇... - 사망시 -

'와, 드디어! 드디어 잡았네! 잔뜩 분해해 줄 테다! - 플레이어 처치시 -

- 검은 토끼단 괴짜



연금술사 놈들... 사기 친 줄 알았는데... 세상에!

큰오빠가 구해주러 왔어! 넌 죽었어, 인형 자식아!

복수... 못했어.... 인형 따위한테... 우리가... - 사망시 -

드디어 큰오빠한테 칭찬받을 수 있겠네? 넌 이제 내꺼야. - 플레이어 처치시 -

- 검은 토끼단 막내


5. 기타[편집]


  • 모티브는 원전 피노키오에서 등장한 네 마리의 검은 토끼로 죽을 위기에 처한 피노키오가 약을 먹기 싫다고 떼를 쓰자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관짝을 들고 온 저승사자들이었다. 피노키오는 이들을 보자 겁에 질려 약을 먹었고 토끼들은 다시 돌아간다.

  • P의 거짓 트레일러 마지막을 장식했던 적도 있고[9] 캐릭터성도 특이해 인상적인 보스로 거짓말쟁이가 들어갈 관을 들고 나타나 관짝소년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검은 토끼단 2차전 이후는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데, 2차전 클리어 후 베니니가 인형의 왕이 보낸 메시지를 해독해 제페토의 진실을 알 수 있고 로미오의 정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스방을 지나고 알리도로를 다시 만나 그의 정체 및 유제니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어 메인과 서브 스토리 양쪽에 중요한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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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겉으로는 말룸 지구를 지키는 척하고 있으나, 사실은 주민들에게 보호비를 뜯어내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가차없이 괴물밥으로 던져버리는 인간말종들이다.[2] 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맏형이 장부에 적어놓고 동생은 거기에 감동하고 맏형은 다시 닥치라고 써놓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3] 이들에게 굴복한 대가로 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말룸 지구 암상인의 말에 의하면 "우리 대장들은 우리 소속이 아니면 괴물밥으로 던져버린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들에게 굴복하지않거나 보호비를 내지 않으면 화석병 감염체 괴물들에게 산 채로 던져버리는 잔혹한 범죄조직임에는 변함이 없어보인다. 붉은 여우와 검은 고양이도 대놓고 말룸 지구를 지배하는 악당들이라고 표현할 정도.[4] 해당 양철통은 P의 거짓 디렉터들도 인터뷰 영상때 쓰고 나왔다.[5] 컷신에서 토끼단이 한 명씩 등장하다가 'LIAR'(거짓말쟁이)라는 뜻의 관짝으로 전투광이 들어오라는 듯 손짓하는게 인상적이다.[6] 본인들도 그닥 내키지 않아하는 것을 보면 전적으로 맏형을 살리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7] 바로 직전에 부식 천지 무너지는 크라트와 오염된 축제 인도자를 겪고 와 부식이라면 지긋지긋할 것이다.[8] 주변을 공격한 다음 쓰러지는 카커스들과 달리 쓰러졌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난도질한 다음 다시 쓰러진다. 대놓고 낚시하는 셈.[9] 관을 보여주며 위협하는 컷신 자체는 챕터 V 보스전에서 나오지만, "거짓말쟁이가 있을 곳은 여기다!"라는 대사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