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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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劍客)은 검을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다. 영어로는 소드맨(Swordsman)이라고 한다. 비슷한 의미로는 검사(劍士)가, 다소 비하적인 명칭으로 칼잡이가 있다.
검은 호신용 무기를 넘어 엄연히 전장에서도 중요 병기 중 하나였다. 비용, 훈련 시간, 효율 등의 문제점 때문에 주무기로 썼던 병종은 비교적 적으나, 검은 보조무기로써 항상 전쟁에서 활약했다. 전쟁에서 주무기로 쓰였던 사례도 있다. 레기온과 팔랑기타이, 로델레로와 스위스 용병, 삼국시대에 웃통 벗고 도검을 든 오군이 중갑과 장창으로 무장한 위군을 격퇴한 사례와 서남전쟁 등을 고려해보면 도검병도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창병을 상대했고, 무엇보다 어디에나 쓸 수 있는 범용성 덕분에 전장에서 사라진 적이 없는 무기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검이 만능 병기라는 말은 아니다. 검은 어디에나 쓸 수 있는 범용적인 무기지만, 달리 말하자면 모든 면에서 2인자 신세라는 말도 된다. 찌르기와 리치 면에서는 창에게 밀리고 막기는 방패, 위력은 폴암, 그리고 무장한 상대에 대한 저지력은 둔기에 밀린다. 도끼와 비교해도 도끼의 무게 중심은 날 쪽에 있어 원심력과 무게로 무언가를 베어내는 데에도 도끼가 한 수 위다. 검은 다른 모든 무기처럼 장단점을 가졌으며, 실제 전쟁에서도 활약하기는 했지만 호신용으로 많이 쓰였던 것도 사실이다. 많은 창작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검 한자루 달랑 들고 적군에게 돌격하는 검객은 없었으며, 그러면 1초컷 요단강 익스프레스. 심지어 사실상 실용주의를 채택하며 표방했던 조선시대에서는 왕실 호위무사들이나 썼지 군대는 장군을 제외하곤 대부분 창과 활, 조총만으로 무장시키면서 아예 일본보다 취급이 안 좋은 무기로 전락했다.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역사에서도 나오지만 이순신이 조선군의 근접 검술전투 능력을 향상을 위해서 잡아온 일본군 포로 두명과 조선군 여럿에게 검을 쥐어주곤 모의전을 시켰는데 검을 이용한 모의전에선 하나같이 전부 제압당했다는 결과도 있다. 오히려 조선의 전략 발전에서는 철저히 전술에서 검을 배제시켜버렸단 소리이다. 그 때문에 검술이 삼국시대보다 발전하지 못 했다는 말도 나오는 수준으로 시대가 흐르면서 검의 입지는 창, 도끼에게 그리고 끝내 간단한 사용방법의 호신용으로써도 총에게 밀려나면서 대부분의 단검을 제외한 장검들은 상징적인 사치품이나 군대가 간부에게 하사하는 고급하사품으로써 전쟁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법조인인 검사의 뜻과 조합하여 "검사가 되는데 가장 필요한 건 소드 마스터리", "검사(檢事)는 한 나라 최고의 검사(劍士)"라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현직 검사(檢事)들도 스스로 칼잡이라고 부르며,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지은 '슬픈 검사(劍士) 이야기'라는 한시도 있을 정도다. 피의자 고문사망 사건이 일어나 해당 검사(홍경령 검사)가 칼을 압수당하게 되자 그 검사의 선배이던 김진태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적을 무찌르려다 변을 당한 검사(劍士)에 빗대어 시를 지었다.
RPG 계열 게임에서는 전사의 파생 혹은 차별을 두는 직업군으로 등장하는데, 당연히 검만 쓴다. 대개 전사 직업군 특유의 맷집을 희생한 대신에 댐딜 능력을 향상시킨 모습으로 등장한다.
1. 개요[편집]
검객(劍客)은 검을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다. 영어로는 소드맨(Swordsman)이라고 한다. 비슷한 의미로는 검사(劍士)가, 다소 비하적인 명칭으로 칼잡이가 있다.
2. 상세[편집]
검은 호신용 무기를 넘어 엄연히 전장에서도 중요 병기 중 하나였다. 비용, 훈련 시간, 효율 등의 문제점 때문에 주무기로 썼던 병종은 비교적 적으나, 검은 보조무기로써 항상 전쟁에서 활약했다. 전쟁에서 주무기로 쓰였던 사례도 있다. 레기온과 팔랑기타이, 로델레로와 스위스 용병, 삼국시대에 웃통 벗고 도검을 든 오군이 중갑과 장창으로 무장한 위군을 격퇴한 사례와 서남전쟁 등을 고려해보면 도검병도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창병을 상대했고, 무엇보다 어디에나 쓸 수 있는 범용성 덕분에 전장에서 사라진 적이 없는 무기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검이 만능 병기라는 말은 아니다. 검은 어디에나 쓸 수 있는 범용적인 무기지만, 달리 말하자면 모든 면에서 2인자 신세라는 말도 된다. 찌르기와 리치 면에서는 창에게 밀리고 막기는 방패, 위력은 폴암, 그리고 무장한 상대에 대한 저지력은 둔기에 밀린다. 도끼와 비교해도 도끼의 무게 중심은 날 쪽에 있어 원심력과 무게로 무언가를 베어내는 데에도 도끼가 한 수 위다. 검은 다른 모든 무기처럼 장단점을 가졌으며, 실제 전쟁에서도 활약하기는 했지만 호신용으로 많이 쓰였던 것도 사실이다. 많은 창작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검 한자루 달랑 들고 적군에게 돌격하는 검객은 없었으며, 그러면 1초컷 요단강 익스프레스. 심지어 사실상 실용주의를 채택하며 표방했던 조선시대에서는 왕실 호위무사들이나 썼지 군대는 장군을 제외하곤 대부분 창과 활, 조총만으로 무장시키면서 아예 일본보다 취급이 안 좋은 무기로 전락했다.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역사에서도 나오지만 이순신이 조선군의 근접 검술전투 능력을 향상을 위해서 잡아온 일본군 포로 두명과 조선군 여럿에게 검을 쥐어주곤 모의전을 시켰는데 검을 이용한 모의전에선 하나같이 전부 제압당했다는 결과도 있다. 오히려 조선의 전략 발전에서는 철저히 전술에서 검을 배제시켜버렸단 소리이다. 그 때문에 검술이 삼국시대보다 발전하지 못 했다는 말도 나오는 수준으로 시대가 흐르면서 검의 입지는 창, 도끼에게 그리고 끝내 간단한 사용방법의 호신용으로써도 총에게 밀려나면서 대부분의 단검을 제외한 장검들은 상징적인 사치품이나 군대가 간부에게 하사하는 고급하사품으로써 전쟁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법조인인 검사의 뜻과 조합하여 "검사가 되는데 가장 필요한 건 소드 마스터리", "검사(檢事)는 한 나라 최고의 검사(劍士)"라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현직 검사(檢事)들도 스스로 칼잡이라고 부르며, 김진태 전 검찰총장이 지은 '슬픈 검사(劍士) 이야기'라는 한시도 있을 정도다. 피의자 고문사망 사건이 일어나 해당 검사(홍경령 검사)가 칼을 압수당하게 되자 그 검사의 선배이던 김진태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 적을 무찌르려다 변을 당한 검사(劍士)에 빗대어 시를 지었다.
RPG 계열 게임에서는 전사의 파생 혹은 차별을 두는 직업군으로 등장하는데, 당연히 검만 쓴다. 대개 전사 직업군 특유의 맷집을 희생한 대신에 댐딜 능력을 향상시킨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실존인물[편집]
3.1. 조선[편집]
3.2. 일본[편집]
- 카미이즈미 노부츠나
- 츠카하라 보쿠덴
- 미야모토 무사시
- 사사키 코지로
- 이이자사 이에나오
- 아이스 히사타다
- 아시카가 요시테루
- 이토 잇토사이
- 오노 타다아키
- 야규 무네요시
- 야규 무네노리
- 야규 쥬베
- 치바 슈사쿠
- 곤도 이사미
- 사카모토 료마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 소지
- 나카야마 하쿠도: 쇼와 최후의 검성이라 불렸으며 몽상신전류의 창시자이다.
- 우에시바 모리헤이: 합기도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있지만, 동시에 검의 고수였다.[1] 그의 스승이었던 대동류의 다케다 소카쿠 선생도 오노하잇토류를 수련하였다.
- 히지카타 토시조
이 외에도 대단히 많은 검객들이 있었다.
3.3. 독일[편집]
- 요하네스 리히테나워
- 한스 탈호퍼
- 파울루스 칼
-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 검객인 동시에 비리 공무원이었다.
- 요아힘 마이어
3.4. 이탈리아[편집]
- 피오레 데이 리베리
- 살바토르 파브리스: 레이피어 검객이었다.
3.5. 영국[편집]
3.6. 프랑스[편집]
4. 매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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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토리신토류, 가시마신토류, 야규신카게류를 수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