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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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嘘つきみーくんと壊れたまーちゃん。


파일:미군마짱 1.png

장르
미스터리, 호러
작가
이루마 히토마
삽화가
히다리
번역가
오경화 (1~4권) / 문정훈 (5~12권)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스키 미디어 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익스트림 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07. 06. 10. ~ 2011. 01.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 11. 07. ~ 2020. 07. 00.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完) + 단편집 1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1권 (完) + 단편집 1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3.1. 완전판
4. 특징
4.1. 표지 형식
4.2. 크로스오버
6. 인기
8. 번역가 교체
9. 미디어 믹스
9.1. 실사 영화
9.2. 코믹스
10.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이루마 히토마(入間人間), 삽화가는 히다리. 제목이 길다보니 일본에선 '미-마-', 한국에선 '미군마짱'으로 줄여부른다. 절대로 제목의 미 군이 미군이 아니다! 미군맞짱

배경은 분명 한적한 시골이건만, 세상의 미친 놈은 다 모인 듯 쉬지 않고 튀어나오는 사이코패스들이 일으키는 괴사건 속에서 마치 악의의 사랑을 받는 것처럼 사건에 휘말리는 망가진 마짱(=미소노 마유)을 보호하려 노력하는 거짓말쟁이 미 군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1권의 현란한 서술트릭으로 일견 추리소설의 형식을 가진 것으로 보이기도 하나, 그보다는 주변의 광기와 박해속에서 어떻게든 스스로의 인간성을 보존하려 하는 주인공의 햄릿형 스토리다.


2. 줄거리[편집]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혹한다면, 당신은 이미 그녀에게 속은 것이다!!

미소노 마유. 나의 급우로 총명하고, 엄청난 미인에다 매우 소중한 사람. 그녀는 지금 내 옆에 오도카니 앉아서 천진하게 웃고 있다.

거실에서 마유와 함께 보고 있는 TV에서는 평온한 우리 마을에서 일어난 유괴사건의 간략한 설명이 흘러나오고 있다. 유괴는, 어떻게 보면 살인보다 더 흉악한 범죄다. 살인은 본인이 죽고 끝나지만, 유괴는 풀려난 다음에도 계속되니까. 한 번 어긋난 인생을, 계속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수정이 불가능한데도. 더 이상 이해할 수 없게 된, 인간의 평범함이란 것에 예속되어서.

―아, 그러고 보니.

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질문해 보자.

마짱, 넌 왜 그 아이들을 유괴했던 거니?



3. 발매 현황[편집]


거짓말 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01권
02권
03권
파일: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01권 표지.jpg
파일: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02권 표지.jpg
파일: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03권 표지.jpg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06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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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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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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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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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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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07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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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4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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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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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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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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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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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7일

07권
단편 - 『i』
0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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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4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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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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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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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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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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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7일

09권
10권
11권 (完)
파일:external/irumahitoma.jp/d01_mima009.jpg
파일:external/irumahitoma.jp/d01_mima010.jpg
파일: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11권 표지.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01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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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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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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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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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7월 07일


일본의 전격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이 작가의 소설의 대부분 그렇듯이 이루마 히토마 웹 소설 홈페이지에 관련 단편이 여러 개 올라와있다. 그 중 데뷔 6주년 기념작 단편에서는 본작의 후일담을 다루기도 하였다. 내용은 본편 시점에서 십수년이 흐른 상태이고, 미군과 마짱의 딸이 등장하고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딸은 성별만 바뀌었지 사고회로나 마짱을 기다린다고 녹차로 물배 채우는 행동거지까지 완전히 아버지와 판박이다.번역본 링크

시리즈 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 6월 9일 후속인 11권이 발매됐다. 주인공은 미군과 마짱의 자식인 쌍둥이 자매, 언니인 에세 아유와 동생인 에세 마이이다.[1] 아유는 마을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마이를 의심하고, 과거 어떤 사건을 계기로 정신상의 문제로 마이를 전혀 인지하거나 소통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를 추적하는 내용이다. 11권의 후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작가 자신의 과거 작품에 대한 어렴풋한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기존에 발표했던 단편들과 설정상 충돌하는 부분이 생길 수 도 있다고 하였는데, 그말대로 바로 위의 6주년 기념작에서의 묘사와는 여러모로 상충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정식 출간작은 위의 11권이 전부이고 그 이외의 서적으로는, 그 외에 미수록 단편을 모아 영화 개봉당시 극장에서 한정 판매한미 군과 마짱의 xx한 생활이나, 이미지 앨범에 동봉된 단편이 존재한다.

한국에선 익스트림노벨 레이블로 발매되어 11권 완결에 외전 i까지 정발되었다. 현재는 모두 절판되어 구하려면 중고서점을 뒤져야 한다.[2][3]


3.1. 완전판[편집]


파일:행복의 배경은 불행 완전판.jpg

2023년 3월 23일, 1권 '행복의 배경은 불행'의 완전판이 미디어 웍스 문고로 발간되었다.# 이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던 전격문고 트위터 계정에서는 완전 리라이트라고 밝혔고 실제 책의 제목에 '완전판'이 붙었지만, 작가가 자신의 카쿠요무 개인 페이지에 업로드한 2월달 일기에 따르면 '완전판'이라기보다는 '불완전판'이라고 한다. 이유는 과거의 자신이 작성한 문장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마음에 들지 않아 원래는 아예 재집필할 생각이었으나, 어른이 된 자신이 집필해보니 예전과는 달리 캐릭터들의 언행이 얌전해져서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어버린다고. 그래서 그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을 수정하는 선에 그쳤다고 한다. 옛날 문장과 새로운 문장이 뒤섞였다는 점에서 Z건담 극장판에 비유하기도 했다. 작가의 3월달 일기에 따르면, 잘 팔리면 후속권들도 출판될 것이라고 한다.

4. 특징[편집]


사회의 크기 자체가 작기에 더욱 잔인해지는 한촌의 특성[4]을 당하는 입장인 주인공 입장에서 가능한 한 인식하려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일품으로, 상당수에게는 완전히 미친 사이코 호러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그것은 사회의 박해에 대해 주인공이 택한 자기보존의 방식이 자기 기만 또는 자해라는 퇴폐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애초에 이런 인외마경에서 살아남으려면 최대한 발버둥치려고해야⋯

작품 전반에 걸쳐 찾아볼 수 있는 여러 오덕 매체 패러디와 작품의 화자가 이름이 불분명한 ''인 점, 거짓말을 달고 사는 행동거지 등의 특징이 니시오 이신헛소리 시리즈와 그 주인공 이짱[5]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거짓말로서 이야기를 점점 폭주시키는 이짱과는 달리 미 군은 자신의 거짓말이 어디까지나 거짓말에 불과하다는 걸 떨치지 못하고 현실에서 빌빌 기어다닌다(⋯).


4.1. 표지 형식[편집]


표지는 마유의 정면이, 뒷표지에는 마유의 뒷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띠지를 벗기면 숨겨진 의도가 드러나는 작은 묘미가 있다.
파일:mima.jpg
파일:attachment/e0033319_4a8ebe6c58745.jpg
1권 앞면
1권 뒷면

띠지가 둘러진 상태라면 그림의 피 묻은 식칼 부분이 교묘하게 가려지기 때문에 표지를 벗겨야 비로소 완전한 그림이 보이는 형식인 셈.[6]

속표지도 음울한 바탕에 작품 내에서 쓰인 대사들을(주로 어둠에 다크한 발언들을 간추려)수놓거나 각 등장인물의 심상이나 본편과 연관되는 과거의 내용을 약간의 서술트릭을 이용해서 써놓는 방식 등이 나오는데 각 권마다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고 달라서 표지와 뒷표지처럼 일정한 법칙으로 그려지지는 않는다.


4.2. 크로스오버[편집]


7권 후기에서 작가 스스로 인정하듯, 본작은 작품과 작품 사이에 연결고리를 넣는 방식이 즐겨 사용된다. 이것은 비단 미군 마짱 본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작품인 전파녀와 청춘남과의 크로스오버도 눈에 뜨이는데,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하마나 토오에의 연령 변화를 감안하면 전파녀는 미군 마짱에서 5~6년 정도 흐른 시점이라 보는 게 타당할 듯하다.

8권은 이러한 성향이 정점에 달해 있는 권. 화자를 맡고 있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미 군 마짱의 주민과 관련이 있거나 혹은 작가의 타 작품과 관계가 있다.

시이나 코지와 타네시마 히가키는 나의 소규모 기적(僕の小規模な奇跡)이란 단편에서, 그들로 짐작되는 인물에 관한 묘사가 있으며 탐정 하나사키 타로는 이후 독자적인 시리즈 "탐정 하나사키 타로"의 주인공으로 등극하였다. 에리오의 친부 엘리엇도 하나사키 타로와 같은 탐정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또한 내용에 직접 개입하진 않지만 호텔 투숙객으로 어린 토와 에리오토와 메메 씨가 이런저런 배경으로 활약한다. (반대로 전파녀와 청춘남 4권에서는 초등학생 에리오가 엄마랑 같이 연휴를 보낸 단편을 통해 이 당시의 정경을 슬쩍 언급하고 있다.)


5. 등장인물[편집]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등장인물 문서 참고.


6. 인기[편집]


13회 전격 소설 대상[7] 응모작이었으나 수상을 하진 못했다. 이후 입상하지 못한 작품 임에도 대폭 수정을 가하여[8] 간행하였고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09 판 작품란에서 9위에 등극할 만큼 인기작 반열에 올랐다. 참고로 2010년 판에서는 7위로 두 계단 상승.


7. 패러디[편집]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패러디 문서 참고.


8. 번역가 교체[편집]


1권이 띠지로 가려져 있었기 때문에 번역자가 오경화라는 것을 미처 알지 못해 낚였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그간의 오경화의 악명이나 번역물들에 비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긴 해도, 잘 보면 누가 봐도 번역·번안해야 될 일본어의 단어나 표현이 그대로 쓰여지고,[9] 반대로 건드리지 않아도 될 단어·표현이 번역되는 등 문제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그 외에도 20mb(메가바이트)를 2000mb로 번역하고, 3권에서 스토리상 굉장히 중요한 대사를 누락시키는 등, 번역 상태가 엉망이었다.[10]

이런 번역 상태에 더해서, 번역자가 그동안 저지른 짓이 워낙 많다보니 선뜻 보기 망설여진다는 여론이 강해서 익스트림노벨의 신간 라인업을 소개하는데 치중했던 학산 편집부 소속 대마왕의 블로그에서는 이례적으로 "만화 번역에 주어지는 7일이란 빠듯한 마감 기한을 지적한 다음, 그런 점에서 상대적으로 마감 기한이 긴 소설은 오역의 여지를 최소화 시킬 수 있고, 편집부 또한 그런 노력을 아끼지 않을 테니 번역자의 악명에 지레 겁먹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옹호를 하게 된다.(#).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었으나, 별로 효과는 없었다.

사심을 배제하고 신간 알리미 셔틀이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여타 브랜드의 블로그와 비교하면 대마왕 블로그는 운영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마왕이란 컨셉을 잡고 운영하기 때문인데, 그 컨셉에 걸맞게 이따금씩 고압적인 어투를 사용한다. 그런데 옹호글이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해당 블로그를 모르던 사람까지 몰려와 생소한 컨셉에 짜증을 내는 사태를 초래하게 되었다.

결국 역자에 대한 불신감과 대마왕에 대한 반감이 기막힌 화학 작용을 일으켜 "반말이 기분나빠", "오경화란 말야! 암수를 가린단 말야!" 등등의 거친 반발만 사고 끝나 버렸다.

이 일을 계기로 미리 번역 작업을 마친 4권까지는 오경화가 하고, 5권부터 역자가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교체투입된 번역가인 문정훈도 사망 플래그를 '사망 깃발'로 번역하면서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까였다.


9. 미디어 믹스[편집]



9.1. 실사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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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감독 세타 나츠키. 각본 다나카 유키코, 세타 나츠키. 오오마사 아야(미소노 마유 역), 소메타니 쇼타(미 군 역공식 블로그), 주연. 타바타 토모코(카미야시로 나츠키 역), 스즈키 료카(사카시타 코이비 역) 외 출연. 2011년 개봉 예정. 주목할 점은 카미야시로 나츠키 역의 타바타 토모코는 1980년생. 그런데 사카시타 코이비 역의 스즈키 료카는 1968년생이다.... 이하 원작의 일러스트와 주연 여배우의 비교컷.

파일:external/irumahitoma.jp/d01_mima002.jpg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35580_4bf524e7df5c2.jpg
원작 2권
여배우 포스터
나의 마짱은 이러치 않아!


2010년 10월 13일에 공개된 예고편. 감독은 큐트와 반전이 넘치는 영화를 의식하고 만들었다고..한다.. 트레일러에 당당히 등장하는 한 마디, 거짓말에서 시작되는 망가진 청춘 러브 스토리(...으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줄거리는 단순히 1권의 영상화.
사소한 설정과 엔딩장면 등 몇몇을 제외하면 1권의 내용과 같다.


9.2. 코믹스[편집]


파일:external/irumahitoma.jp/b01_mima.jpg
실사 영화판을 기반으로 2010년 10월호 부터 영에이스에서 연재 개시. 때문에 원작과는 상이한 부분이 있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e0033319_4ccd1cd625ec4.jpg
만화판 미군의 교태로운 손짓.jpg

원작과의 차이점.
  • 미 군이 학생이 아니다.
  • 이케다 남매의 나이가 반대. 안즈가 누나 코타가 동생이 되었다.


10. 기타[편집]


파일:external/50ping.net/3a6575c56bcdfd9f61c36168562ccc7d.jpg
적절하다
미군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히로인인 마짱은 AK-47(…)로 마개조당한 것이 일품.[11] 일명 거짓말쟁이 미군과 고장난[12] 마짱(...). 미군전쟁범죄마-47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작품

파일:external/pbs.twimg.com/Bg0vnKTCYAAhpIi.jpg
거짓말쟁이 미군과 고장난 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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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미 군의 본명인 아이와 마짱의 이름인 마유를 한 자씩 섞어넣은 이름이다.[2] 11권의 발매 당시 출판사에 문의해 본 결과. 이전 권들에 대한 재판이나 전자북 판매 계획은 전무하다고 한다.[3] 하지만 중고 서점에서도 상황이 안좋기는 매한가지다. 개인 판매의 경우에는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종종 보일 정도. 현재로서는 그나마 알라딘 중고 서점이 가장 재고 상황이 좋다.[4] 사실 미국 서스펜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마을만의 괴상한 관습이나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잠정적인 위험인물에 대한 무시와 냉대만 있을 뿐이다. 다만 사회 규모 자체가 큰 대도시와는 달리 이 작은 마을에서는 주인공은 동네방네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스타이기 때문에 익명성에 기대어 쉴 수도 없는, 이 되다 만 상황이 버블경제의 붐을 타고 난개발(亂開發)된 채 버려진, 이 되다 만 시골마을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우리가 해외로 장기출장을 갔다는 아버지를 둔 아이에게 접근하지 않았듯이 범죄자의 가족에 대한 백안시는 현실에서도 당연히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독자를 굉장히 찝찝하게 하는 부분이다.[5] 이짱: 헛소리지만, 미군: 거짓말이지만 [6] 단 국내 정발판은 띠지가 없어서 그냥 다 보인다. 예외적으로 1권만 띠지로 가려졌다. "오경화" 라는 이름과 함께(...)[7] 대상은 부엉이와 밤의 왕, 금상에 문의 바깥이었다 [8] 투고본은 주인공의 성별이 반대였다고 한다.[9] 예를 들어 '피가 묻어 있다'라고 번역하면 될 것을 '피가 부착되어 있다'라고 번역해 놓았다.[10] 다만 2권에서 문제가 된 나가세 토오루의 ~염 말투의 경우엔 야쿠자나 운동계열 인물이 주로 사용하는 ~스 말투가 종종 그렇게 번역 됐던 걸 감안하면 오경화만을 비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11] 키보드로 AK를 입력하면 '마'가 된다.[12] 사족이지만 최강의 신뢰성으로 유명한 총이기에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 있으나, 중동 등에서 흔히 굴러다니는 라이선스 없이 제작된 복제품 AK 같은 경우에는 열악한 설비에서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제작되었기에 일부 AK는 몇 탄창만 쓰면 수리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내구성이 매우 낮다. 근데 설마 미군이 그런 싸구려 제품을 쓸까 러시아제 정품의 경우 매우 신뢰성이 뛰어나지만, 복제품 AK의 싸구려 이미지를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칠 수준으로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