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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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靈神. 한백무림서천잠비룡포에 등장하는 무인들.

탁탑천왕의 직속수하들로 장군가면에 거구(巨軀)가 특징으로 몸집에 걸맞게 엄청난 신력과 맷집을 자랑한다. 보봉과 보탑을 무기로 삼는 탁탑천왕과는 달리 박투술을 무기로 사용한다. 특징적인 것은 보통 말을 안하고 한 목소리로 탁탑천왕의 의지를 전하는데 음공에 비견될 정도라고. 다구리였지만 10명 정도가 선찬을 위기로 몰아넣는 걸 보면 강력한 무인들이다. 그런데 이게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이라고 탁탑천왕이 말하는 걸 보면 완성되면 어떤 위력을 보일런지 궁금할 정도.

신마맹의 하위무사이나 형상이 있는 가면을 쓰는 걸 볼 때 백면뢰보다는 상위인 듯 하다. 선찬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원군으로 도착한 것이 강설영이라서... 완전히 박살난 듯 하다. 이후론 탁탑천왕이 등장하질 않아 이들도 등장하지 않는 상태.

서유기에도 탁탑천왕의 수하로 등장한다.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탁탑천왕이 천병을 이끌고 내려오면서 거령신을 선봉장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거령신은 손오공에게 패하여 도망치게 되고 탁탑천왕이 노하여 거령신을 참하려 하지만 나타의 만류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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