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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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쓰레기
犬と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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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서스펜스, 청년만화, 로맨스
작가
아사가 이오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영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얀마가 KC 스페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21. 06. 21. ~ 2022. 05. 23.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 (2022. 08. 0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2023. 10. 17.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사쿠라바 하루마
4.2. 이누카이 레이카
4.3. 이누카이 슈지
4.4. 주변 인물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6.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일본의 서스펜스 만화. 작가는 아사가 이오리(朝賀庵).[1][2]


2. 줄거리[편집]


오랜만에 재회한 동경하는 사람은, 끌어안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처럼 보였다―.

운동, 성적, 용모, 연봉―. 자신보다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소꿉친구 슈지의 그림자에 가려진. 별 볼일 없는 청년 하루마는 언제나 콤플렉스를 가진 채로 살고 있다.

어느 날, 하루마는 슈지의 아름다운 아내 레이카와 재회하게 된다.

예전부터 동경해오던 그녀와 다시 만나게 된 그날부터, 하루마의 일상과 도덕은 붕괴되기 시작하는데―.

― 학산문화사



3. 발매 현황[편집]


개와 쓰레기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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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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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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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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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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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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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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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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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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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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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9일

04권
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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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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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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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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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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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0월 17일
<bgcolor=#010101,#243456> 파일:e북.svg ||2023년 09월 05일 ||<bgcolor=#010101,#243456> 파일:e북.svg ||미정 ||}}}

2021년 6월부터 영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영 매거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2년 5월 23일, 영 매거진 25호에서 전41화로 완결되었다.
2022년 9월 20일, 학산문화사에서 학산코믹스 레이블로 1권을 발매했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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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사쿠라바 하루마[편집]


주인공. 학창 시절 때부터 모든 면에서 우수한 소꿉친구인 슈지와 붙어다닌 탓에 늘 비교당하는 인생을 살아와 그에 대한 심한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 회사에서도 일에 치이고 인간관계에도 지쳐가던 도중 학창 시절 소꿉친구인 슈지의 아내이자 홀로 짝사랑했던 여자인 레이카와 재회한다.

이후 레이카에게서 슈지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얼떨결에 레이카에게 고백하게 된다. 레이카는 하루마에게 의미심장한 듯이 웃으며 자신이 아이를 가졌는데도 여전히 날 좋아할 수 있냐며 되묻는다.

이후 레이카와 어찌저찌 룸셰어를 하게 되고 사실상 동거를 시작한다.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옆에서 돌봐주겠다는 약속을 해버려 동거까지 갔지만 레이카는 묘하게 기뻐하는 눈치이다. 이후 레이카의 후배인 미유와 카이를 만나게 되고 슈지의 안부를 묻지만 둘의 싸늘한 반응에 순간 당황하고 심한 두통을 겪는다.

그렇게 지내던 도중 회사 선배이자 슈지의 내연녀였던 카모시타가 레이카를 위협하자 몸을 던져 레이카를 구하고 대신 머리에 부상을 입게 된다. 레이카와의 훈훈(?)한 일상 이후로도 에비하라라는 수상한 남자와의 조우와 계속되는 알 수 없는 두통에 슈지와의 일들을 어렴풋이 떠올리게 된다.

레이카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슈지와 결혼한 이후에도 계속 짝사랑해온 것으로 보인다. 결혼한 레이카를 이름으로 부르기 어려워해[3] 여전히 스미 양이라고 부른다.

종국에는 모든 진상을 알고 레이카에게 청혼하여 1남 1녀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성공한다. 결혼 후에는 레이카를 이름으로 부른다.


4.2. 이누카이 레이카[편집]


본작의 히로인. 결혼 전 성은 스미. 작중 굉장한 미인이라고 묘사되며, 화려한 인상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이다. 하루마의 짝사랑 상대로 고등학교 때 슈지와 사귀어 그대로 졸업 후에 슈지와 결혼해 도쿄에서 둘이서 살게 된다. 결혼 이후에도 슈지와 사쿠라바 셋이서 만나 교류를 이어갔다. 결혼까지 했지만 슈지의 여성 편력을 용인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인다.

슈지와 헤어진 이후 사쿠라바와 함께 룸쉐어 형식으로 같이 살게 된다. 레이카는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으나 어째선지 사쿠라바의 곁[4]에선 숙면을 취할 수 있다며 거의 매일같이 함께 잔다.[5]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지만 여전히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쿠라바를 따스한 눈빛으로 본다.[6]

그러던 중 레이카와 슈지의 후배인 미유와 카이를 만나게 되고 임신 사실을 안 둘은 사쿠라바와 레이카의 집을 자주 찾게 된다. 사쿠라바의 반응에 정색한 둘에게 레이카는 사쿠라바가 슈지와 관련된 기억을 일부 잃었다고 전하며 슈지가 죽은 사실을 함구하도록 한다.

이후 슈지의 내연녀였던 카모시타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나 사쿠라바가 몸을 던져 지켜주었고 이에 레이카는 사쿠라바에게 자신과 아이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한다.[7]

작중 가장 큰 궁금증 요소스릴러 요소레이카의 뱃속의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레이카의 감정선이다. 작중 슈지의 아이라고 강조하지만 정황상 다른 사람의 아이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레이카는 뱃속의 아이에게 강하게 집착하며, 반드시 낳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8]

소동 이후 과거 회상에서 슈지가 사고로 사망한 뒤 장례식을 마치고 강에 투신 자살하려는 하루마를 제지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다. 이후 자책하는 하루마를 말리며 그와 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9]

남편인 슈지를 매우 사랑했으나 슈지의 여자 편력에 지쳐 '자신이 원하던 가정이 이런 것이었나' 하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아이를 원했고 현재 미혼모가 되어서도 낳고자 하는 결심을 한 듯하다.

종국에는 하루마의 청혼을 받아들여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듯하다. 여담으로 과거에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한 낙태 경험[10]이 있던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아기에 집착했던 걸지도.


4.3. 이누카이 슈지[편집]


하루마의 소꿉친구로 학업 성적은 언제나 학년 순위 최상위권에 운동까지 뛰어난 인싸. 소위 다 가진 자의 표본이나 하루마에게는 사는 것이 재미없고 허무하다는 말을 하곤 했다. 친화력도 뛰어나 주위에 항상 친구들이 많았지만 그가 진심으로 친근하게 여긴 사람은 하루마[11]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탓에 하루마에게 묘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12]

외모도 뛰어나서 학생 때부터 여자가 끊이질 않았고 그 여성 편력은 레이카와 결혼한 후에도 변함이 없었다. 같은 회사 내에서도 관계를 맺은 여자가 수없이 많았다.

모든 것을 다 가졌으나 마음은 항상 공허하여 레이카와 결혼했음에도 여러 여자들과 방탕한 관계를 유지했다. 레이카와 결혼한 것은 바람기 많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용인하는 존재이기 때문이 크다. 더욱이 레이카는 하루마의 첫사랑 상대라는 것도 슈지에게 있어서 알맞은 조건이기도 했다. 아이를 원하는 레이카와 달리 아이를 싫어하는 듯하며 관계를 가지더라도 철저한 피임을 한다.[13]

과거 슈지가 죽기 전 하루마와 술을 마시고 귀갓길에 그에게 레이카랑 아이를 만들어줘, 너 레이카 옛날부터 좋아했잖아?며 하루마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말을 하게 되고 그걸 듣다못한 하루마에게 떠밀린 직후 길바닥의 병을 밟고 뒤로 넘어져 머리에 큰 부상을 입는다. 이후 레이카와 함께 탄 구급차에서 병원에 실려가는 도중에 사망한다.[14]


4.4. 주변 인물[편집]


  • 하루마의 부모님
양친이 모두 있으나 하루마의 엄마는 시종일관 '옆집 슈지는~'이라며 하루마에게 스트레스를 주었고 거기서 온 열등감 등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하루마를 만들었다. 성인이 되고 직장까지 가져 독립한 아들을 아직도 들볶는 모습도 보인다. 그의 엄마를 만나본 레이카는 '하루마를 제대로 보고 있지 않다''고 평했다.

  • 이토이가와 카이
레이카의 남자 후배. 미유와는 소꿉친구. 슈지와 비슷한 느낌의 미남이며 키도 크다. 슈지와는 친한 선후배 사이였으며, 레이카와도 친한 사이인듯. 일견 불량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작중에서 하루마와 레이카가 잘되기를 바라는 유일한 캐릭터이다.유일한 정상인이기도 하다

  • 시라토 미유
레이카의 여자 후배. 카이의 소꿉친구. 레이카를 너무나도 좋아해 동거인인 하루마를 아주 싫어하며안경 주제에 상처가 되는 말을 계속 쏟아낸다. 독자들의 헤이트 수집 담당 슈지와도 친한 선후배 사이였으며, 슈지의 다른 건 다 좋아해도 레이카를 두고 바람 피우는 것만은 싫어했다. 레이카에 대한 감정이 단순한 후배의 감정을 넘은 듯한 묘사가 엿보인다.

  • 카모시타 요시코
과거 슈지와 관계를 가진 여자로 하루마의 회사 선배[15]다. 처음에 실수로 슈지와 하룻밤을 보냈을 때는 유부남과 자버렸다며 심하게 자책했으나 슈지와의 계속된 관계로 타락해져가 나중에는 자진해서 몸뿐인 관계여도 좋으니 떠나지 말아달라고 슈지에게 매달리는 단계까지 간다.
그러다 슈지의 장례식에서 눈물 한 방울 보이지 않는 레이카를 보고 '혹시 이 사람이 슈지 선배를 죽인 거 아냐?'라고 의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후 우연히 하루마와 같이 있는 레이카를 보고 '슈지 선배를 죽인 것도 모자라서 슈지 선배 아이를 다른 남자한테 키워달라고까지 해?'라고 생각해 완전히 흑화한다.
그러한 사고 결과 식칼을 들고 레이카의 배를 갈라 아이를 꺼내 자신이 키우겠다는 결론에 이르러 레이카를 협박하기까지 한다.[16] 그러나 레이카가 한 '넌 슈지에게 편하게 이용당했을 뿐'이라는 말에 멘붕[17]하고 이후 작중에서 퇴장[18]한다.

  • 에비하라 타쿠미
35살의 유명한 남자 화가로 과거에 어느 레스토랑에서 알게 된 레이카에게 그림 모델을 제안했다. 서로 알고 지내는 동안 아이가 잘 생기지 않는 슈지, 레이카 부부의 사정도 알게 되어 자신의 정자를 쓰는 게 어떻냐며 제안해온다. 처음에 에비하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그의 우수한 스펙과 외모를 보며 아이를 갖고 싶었던 레이카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여러 차례 그의 정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는 생기지 않았고 그러던 도중에 슈지가 사고로 사망하자 레이카가 먼저 관계를 끊고 잠적한다. 이후 우연히 재회해 뱃속의 아이가 자기 아이냐는 이야기를 하루마 앞에서 꺼내지만 레이카는 하루마의 아이라며 일축한다.


5. 미디어 믹스[편집]



5.1. 드라마[편집]


2023년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MBS를 통해 방영되었다. 쿠라 유키 주연.


6.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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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 작가다.[2] 히지리 군은 깨끗하게 살고 싶어를 연재하고 있다.[3] 실은 좋아하는 여자의 이름을 부르기 부끄럽기 때문.[4] 여자 후배 미유가 쳐들어왔을 때는 잠을 설친 묘사가 있어 사쿠라바 한정인 듯.[5] 순수하게 잠만 같이 자지만 레이카가 얇은 잠옷을 입고 자는 통에 분위기가 굉장히 뭐하다.[6] 주인공에게 마음이 끌리는 듯한 묘사가 있으나 작품 분위기상 그렇게 훈훈하게는 안 보인다.[7] 카모시타와의 대화에서 슈지의 내연녀들을 전부 다 알고 있었으며 슈지가 왜 이런 여자와 놀아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며 조소한다.[8] 과거 레이카의 가정 환경이 좋지 않았으며, 은연중에 자신은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작중에서 드러난다.[9] 오랜기간 의지하던 슈지가 죽은 허망함과 공허감 등이 뒤섞인 채 하루마를 유혹하여 관계를 맺게 되고 이때 그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슈지와 함께 했을 적에 관계를 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았는데 하루 아침에 의지했던 사람이 사라져 정신이 불안정해진 탓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0] 복선 자체는 뿌려져 있었기에 뜬금없진 않았지만 그 이야기를 굳이 최종화에서 회수할 필요가 있었냐는 비판도 일어났다.[11] 물론 하루마 역시 그런 슈지에게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 긍정적인 감정도 있었지만 열등감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이 더 컸을 것으로 보인다.[12] 자신에게로의 관심이 줄어드는 것이 싫어 하루마가 좋아하던 레이카에게 다가갔고 아이를 싫어하지만 하루마의 애라면 기쁘게 키울 수 있다고 하기도....[13] 하지만 레이카가 자신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아 우울해하자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해도 상관없다며 네 아이니까 같이 키우자는 말을 한다. 그 정도의 애정은 존재한다고. 그리고 하루마의 아이라면 더 환영이라며(...)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까지 한다. 당연히 레이카는 이 말을 듣고 정색한다.[14] 이때 레이카에게 하루마를 잘 부탁한다고 전한다. 사실상 유언.[15] 하지만 나이는 카모시타가 연하[16] 이 과정에서 레이카에게 던진 돌에 하루마가 뒷머리를 맞고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17] 정확히는 뱃속의 아이가 슈지의 아이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정신붕괴한다.[18] 이때 회사 물건을 들고 온 하루마와 재회해 자신의 잘못을 사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