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안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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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岸里驛 / Kangan-ri Station
1. 개요[편집]
함북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온성군 강안리 소재.
2. 역 정보[편집]
개업당시 역명은 동관역(潼關驛)이었다. 이게 행정구역이 강안리로 개칭되면서 같이 개칭되어 버린 것.[1] 줄여서 강안역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강안선의 강안역과는 구분을 두어야 한다. 참고로 강안역은 우리 나라 서쪽 끝에 있는 역이며 두 역 사이의 거리는 대략 550km.
주 생산물은 마늘과 고추. 도내에서 상당량을 담당한다는데 그 좁은 곳에서 함경북도 전체의 생산량의 상당량을 담당한다. 축산업으로는 주로 염소와 양을 사육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북방 민족의 영향을 받은 듯.
강안이라는 것 자체가 강가의 언덕이라는 뜻인데, 이 일대에서 마침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의 유물 등이 많이 발굴되었다고 한다. 아예 강안리유적[2] 이라고 통째로 이름이 붙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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