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리역
덤프버전 :
江上里驛 / Kangsang-ri Station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금호군 금호읍(추정) 소재.
개통 당시에는 의호역(義湖驛)으로 개업했다가 193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역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는 강상리였지만 금호지구가 신설되면서 강상로동자구로 격상되었다. 2023년 경 금호군으로 개편되면서 구 금호지구의 중심지였던 강상로동자구가 금호읍으로 개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 헌데 정작 금호리에서 행정구역명을 따서 금호지구라고 지었다는 게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강자리에 위치했다고 해서 강상리라는데, 이 인근에는 강이 없다.
시골의 역답게 별 볼 일이 없는 역이지만 한때 중요하게 여겨진 적이 있었다. 바로 경수로 사업 때문으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지역에서 선로가 두 번 갈라지는데, 그곳이 경수로 원자력 발전소(KEDO)가 세워질 예정지였다. 녕변군의 핵 시설을 파괴하는 대가로 세워 주기로 한 발전소였지만, 자금 부족과 협정 파기로 인해서 백지화되고 말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6:48:34에 나무위키 강상리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개요[편집]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금호군 금호읍(추정) 소재.
2. 상세[편집]
개통 당시에는 의호역(義湖驛)으로 개업했다가 193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역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는 강상리였지만 금호지구가 신설되면서 강상로동자구로 격상되었다. 2023년 경 금호군으로 개편되면서 구 금호지구의 중심지였던 강상로동자구가 금호읍으로 개편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 헌데 정작 금호리에서 행정구역명을 따서 금호지구라고 지었다는 게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강자리에 위치했다고 해서 강상리라는데, 이 인근에는 강이 없다.
3. 여담[편집]
시골의 역답게 별 볼 일이 없는 역이지만 한때 중요하게 여겨진 적이 있었다. 바로 경수로 사업 때문으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지역에서 선로가 두 번 갈라지는데, 그곳이 경수로 원자력 발전소(KEDO)가 세워질 예정지였다. 녕변군의 핵 시설을 파괴하는 대가로 세워 주기로 한 발전소였지만, 자금 부족과 협정 파기로 인해서 백지화되고 말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6:48:34에 나무위키 강상리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북한의 군 소재지인 읍은 무조건 군 명칭과 동일하게 명명한다. 군 소재지를 옮길 때에는 이전에 있던 읍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