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진

姜秉珍
1938년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38년 경상북도 영일군(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부산수산대학(현 부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권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권영우 후보와 민주한국당 심헌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권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민주당 송원영 후보와 민주정의당 권영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김덕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김덕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이문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김충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정진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김덕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문병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김덕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문병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무려 11번의 선거에 출마했지만 전부 낙선했는데, 차라리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분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체급을 낮춰서 도전하는 쪽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 인물이다. 또한 대부분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정당, 원내 3당 수준의 정당 후보로 나와 전부 낙선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