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매장 인질극 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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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서울 강남역 인근 매장에서 40대 남성이 여성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사건.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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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오전 9시 29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여성 B씨를 위협해 붙잡은 뒤 인질극을 벌인 사건이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분간의 대치끝에 A씨를 제압 후 체포하였다. B씨는 손가락에 상처를 입은 것을 빼면 생명에 지장이 없어 곧바로 귀가하였고, 매장에 있던 다른 고객들도 미리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고, 검거 당시 A씨가 내 머리 속에 누가 칩을 심어놨다 등 횡설수설했다고 밝혔다.[1]

경찰은 5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