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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蓋昇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편집]


과거에 황제에게 은혜를 베푼 일이 있었고, 남양태수를 지내 수억 냥 이상의 뇌물을 받았으며, 태중대부를 지내다가 171년에는 교현이 갑승을 면직해 금고에 처하고 재산을 압수하자고 상주했지만, 영제가 그 말을 따르지 않고 갑승은 시중으로 승진했다.

178년에 괴이한 일이 일어나 지진이 나고 암탉이 수탉으로 변하고 흰 옷을 입은 사람이 덕양전으로 들어왔다가 도주하거나 온덕전 동쪽 정원에 검은 기운이 내려앉고 남궁의 옥당 후전에서 푸른 무지개가 나왔는데, 영제가 이 일을 없앨 방도를 묻자 채옹이 여러 간신들을 물리치고 명신을 쓰라는 상주를 올렸다.

갑승은 이 때는 둔기교위를 지냈고 채옹의 상주에서 조현과 함께 일시적인 총애를 탐해 부귀영화가 풍족하니 소인배가 관직에 있을 때의 재앙을 고려해서 사직해 현명하는 사람이 나아갈 길을 피하는 복을 물러나 생각하라고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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