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사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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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간사이 지방 2부 4현(교토부, 오사카부, 시가현,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을 연고로하는 클럽들이 참가하는 축구 리그이다. 일본의 축구 리그 시스템상 5~6부에 해당한다.
2. 역사[편집]
1966년에 간사이 사회인 사커 리그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초창기부터 부현 리그와 승강제를 실시하던 지역 리그였고 점차 지역 리그의 체계가 잡혀가고 일본 사커 리그가 2부제를 도입하면서 JSL(일본 사커 리그) 2부 리그와도 1971년부터 승강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다만, JSL의 사정에 따라 승격팀 수가 매년 달라졌었다. 2005년부터 2부제를 도입하였고 리그명이 현재 이름인 간사이 사커 리그가 되었다.
3. 리그 방식[편집]
리그는 홈 & 어웨이 방식으로 팀 당 총 14경기가 진행된다. 순위는 1. 승점, 2. 득실차, 3. 득점 순, 4. 해당 팀 사이의 승점, 5. 해당 팀 사이의 득실차, 6. 해당 팀끼리 득점 비교 순으로 정해진다.
3.1. 승격과 강등[편집]
일반적으로 1부 리그의 7위와 8위는 2부 리그로 강등되며 2부 리그의 1위와 2위는 승격된다. 도도부현 리그에서 2부 리그로의 승격팀은 간사이의 부현 리그 팀들의 대회인 간사이부현 사커 리그 결승 대회를 통해 결정한다. 대회 우승팀은 자동 승격되며 대회 준우승팀은 2부 리그 7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실시한다. 2부 리그 8위는 부현 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그러나 1부 리그 팀의 승격이나 JFL에서의 강등, 팀의 해산 등으로 매년 일정하지 않다. 이러한 경우들에 대해서는 특수한 방법으로 승격과 강등을 결정한다.
4. 참가 클럽[편집]
4.1. 1부 리그[편집]
4.2. 2부 리그[편집]
5. The KSL 아스토엔지 컵[편집]
2007년부터 개최된 리그 컵 방식의 대회이다. 간사이 사커 리그 소속 1, 2부 16팀 모두 참가하며 리그 일정이 끝나는 10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대회가 진행된다. 퀄리티 라운드와 토너먼트로 나눠지며 퀄리티 라운드에서 4개팀씩 4개 그룹으로 나눠서 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각 그룹 1위 팀들과 그룹 2위 팀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는 간사이 클럽 유스 축구 연맹에서 초청한 두 팀이 추가로 참가해 총 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3위 결정전도 진행하여 1~4위는 순위를 가린다.
2019년까지 The KSL Cup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며 2019년 대회 이후에는 한동안 열리지 않았으나 2023년 아스토엔지[3]라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The KSL 아스토엔지 컵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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