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텐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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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어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은어[편집]


ガテン(けい

1991년 9월에 창간한 일본 리쿠르트에서 발간하는 구인정보지 가텐(ガテン)에서 유래한 말로 가텐에서 취급하는 토목, 건축, 드라이버, 기계 조리사 등 기술직 및 현직 종사자, 쉽게 말해 단순 노가다를 포괄적으로 이르는 은어이다. 일본의 방송에서는 '도카타'(노가다의 어원)나 '도카친', '도켄야'(土建屋)란 단어를 쓸 수 없으므로 건설종사자를 편하게 부르는 속어들 중 방송에서 유일하게 쓸 수 있는게 가텐케이밖에 없다.

'가텐'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수락'의 뜻을 나타나는 '合点'(がってん, 갓텐)에서 왔다는 듯하다.

'치유계(癒し系)' 식으로 '系'만 한국식으로 읽어서 '가텐계'라고 하기도 한다.

도비[1]후쿠(鳶服)라는 특유의 통 넓은 바지를 입고 있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도 일본의 건설 노동자들이 꽤 즐겨입는 복장이다. 그리고 하얀 두건을 동여매거나 가끔 핫피를 입기도 한다는 이미지도 있다.


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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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도 이 말이 건너와서 비계공을 이르는 속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