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철구(BJ))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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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인인 철구의 팬덤인 철빡이들을 비하하는 용어이다.

2. 용어의 특이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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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특정인에 대한 악성팬덤을 빠돌이,빠순이라고 표현하고 이러한 용례가 부정적인 뉘앙스를 내포하고 있으나, 이는 인터넷 방송인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1]

예를 들어 감스트의 팬덤을 감스트+빠돌이라는 의미의 감빡이라고 지칭하면 보통은 감스트 팬덤에 대한 비하적인 발언으로 생각할 수가 있으나,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감스트 팬덤 전체를 일반적으로 부르는 용어가 된다.

이런 식으로 해서 ~빡이나 ~순이라고 부르는 것에 부정적인 어감을 못느끼다보니 각각의 인터넷 방송인의 앞글자+~빡이or순이 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이러한 불문율로 생겨난 용어들이 철빡이(철구),봉빡이(김봉준),남빡이(남순),지빡이(커맨더지코)와 같은 용어가 된 것이다.

본래의 용어에서 비하적인 부분이 희석이 되다보니 비하적 표현을 새롭게 쓰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인터넷 방송인의 앞글자에 ~견[2]이나 혹은 ~퀴[3]를 붙이는 형태. 예를 들어 봉빡이를 비하적으로 표현하면 봉퀴가 되고, 남빡이를 비하적으로 표현하면 남견이 되는것.

그러나 철구의 팬덤인 철빡이들에게는 이러한 공식이 적용되지 않고 가축이라는 표현을 따로 쓰는데, 이러한 이유는 크게 2가지 이유로써 생겨난 것이다.

• BJ 본인이 방송에서 내건 공약, 약속등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이러한 상황에서 평범한 팬덤이나 시청자라면 이런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개지하는것이 일반적이나, 유독 철구의 팬덤들은 이러한 모습조차 "철구의 재미다","철구는 원래 이런 모습이었으니 속은 니네가 바보들인 것이다"라며 실드를 쳐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
• 또한 BJ 본인이 자극적인 방송, 사회 통념상으로 이해가 안가는 기행 등을 자주 함으로써 방송을 보지 않거나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의 방송을 보고 이 사람을 좋아하고 이런 사람에게 후원(별풍선)을 해주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

이 두 요인이 합쳐져서 "마치 주인의 말과 명령에 아무런 의구심 없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가축"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멸칭인 것.

악성 팬덤보다는 차라리 호구 집단이나 추종자라고 부르는게 더 어울리다.가축을 악성 팬덤으로 엮기기에는 악성 팬덤들에게 미안해 질 정도

3.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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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철구는 일베충.jpg
[4]
이젠 그냥 일베충 수준이다.

BJ의 자체팬덤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보니 당연히 이런 악성팬덤의 규모도 다른 팬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다.

위에서 기재한 대로 철구의 말과 행동에 관대한 편에 비해 다른 BJ의 말과 행동에는 엄격한 잣대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타 BJ의 팬덤과 치고박으며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가 다수.

사실 인터넷 방송에서 팬덤과의 불화의 역사는 바로 이 가축vs타 팬덤의 역사로 표현해도 과장이 아닌 경우가 많다. 가장 큰 문제는 BJ가 이러한 악성 팬덤에 대해 관리를 하기는 커녕, 어그로를 끌어본답시고 가축들의 발언들을 본인이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철구 방송국의 채팅창은 유명 인터넷 방송인의 채팅창 치고 타BJ 비하 금지라는 인터넷방송계 불문율이 아예 없다시피 한 것으로 악명높다.

철구가 과거 일베 코드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그의 애청자들도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가축들이 많이 유입되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은 철구의 개인방송 실시간 채팅창을 제2의 일베 사이트라고 조롱하기도 하고, 철구를 일베 수장이라고 비꼬기도 한다.

어느 한 시청자가 타BJ에게 떼돈을 별풍선으로 쏘았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자. 철구는 떼돈 받은 비제이가 해당 시청자를 호구로 볼거라고 일침을 날렸는데 그런 논리대로면 여태껏 별풍선을 쏜 가축들은 철구가 다 호구로 보고있다는 소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