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에탕 라보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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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축구선수로, 현재 OGC 니스에서 뛰고있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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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C 지롱댕 드 보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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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유스팀과 B팀을 거쳐 2015-16시즌에 1군에 데뷔하였으나 이내 클레르몽으로 반시즌동안 임대를 떠났다.

임대 복귀 후 2016-17 시즌부터 1군의 레귤러 멤버로 활약했으며 2시즌간 활약 후 2018년 8월 16일에 몽펠리에 HSC와 4년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2.2. 몽펠리에 HS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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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하자마자 첫 시즌부터 리그 36경기동안 11골을 득점하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시즌에는 다소 주춤했으나 2020-21 시즌에는 리그에서 15골 8도움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자신의 축구선수 최다 골. 몽펠리에에서 이전 2시즌동안 모두 17골을 리그에서 넣었는데 올시즌은 이런 활약으로 팀득점 1위이자 리그 공동 5위.

결국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여 16골, 리그 컵 대회 5경기 2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리그 1에서 5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지켜봐야 할 리그1 스타 5명”라는 제목과 함께 이적 가능성이 높은 5명 선수를 뽑았는데 여기에 라보르드도 이적이 유력한 리그1 스타로 평가했다. 참고로 다른 4명은 황의조(보르도), 루도빅 블라(낭트), 부바카르 카마라(마르세유), 테렘 모피(로리앙).

현재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그를 사르다르 아즈문의 대체자로 눈여겨보고 있으며 선수 본인도 러시아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2.3. 스타드 렌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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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1일, 당초에 예상됐던 제니트가 아닌 자국의 스타드 렌으로 이적을 완료했다. 계약기간은 4년. 전소속팀인 몽펠리에로서는 3일만에 주장과 부주장을 모두 떠나보낸 것이다.

21-22시즌 현재 리그에서 12골 7도움으로 폭발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렌이 리그 3위를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47경기 20골 8도움(리그 38경기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버금가는 호성적을 거두었고, 구단도 이러한 라보르드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에서 4위로 마무리하며 유로파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적 첫 해에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마르탱 테리에, 뱅자맹 부리조와 함께 렌 공격의 트로이카를 구성했고,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밸런스가 잘 잡힌 만능 공격수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이견의 여지가 없는 올시즌 최고의 영입이 되었다.[2] 단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라서 빅찬스 미스가 조금 많다든지, 온더볼이 좋은 선수치고 패스 정확도가 엄청 높은 편은 아니라는 점 등 아직 보완해야 할 점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우측면에서 올리는 질 좋은 크로스와 중앙에서 버텨주는 플레이에 헤더까지 겸비한 팔방미인형 공격수가 결코 흔치 않기에 시즌 종료 후 리그앙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2.4. OGC 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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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일, 아민 구이리와의 스왑딜 형식으로 OGC 니스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5M이며 4년 계약.

9R 파리 생제르맹 FC전 니스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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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지만, 최전방뿐만 아니라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도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 이러한 유틸리티성을 살려서 중앙과 측면에서 폭넓게 움직임을 가져간다.[3]

라보르드는 다양한 툴을 지닌 육각형 유형의 공격수로, 그 중에서도 라보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드리블. 득점을 노리는 공격수임에도 드리블을 매우 즐겨하는데, 아웃 프런트를 활용한 간결하면서도 변칙적인 드리블을 구사한다. 볼 컨트롤이나 테크닉이 워낙 좋다 보니, 상대 수비진 사이를 돌파해내거나 퇴전방에서의 압박을 벗겨낸다. 활동 범위도 넓고 플레이도 간결해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아주고 침투하는 동료에게 원터치 패스를 내어주는 등 연계 플레이에도 두각을 드러낸다.

왼발 킥의 스킬과 파워 또한 뛰어난데, 특히 발리 킥의 장인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아크로바틱한 골들을 자주 만들어낸다. 또한 점프력도 상당해 헤더를 이용한 득점이나 경합 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다양한 툴을 보유한 덕에 리그 앙에서도 상당 수의 득점과 도움을 꾸준히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탯 생산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수비에도 성실히 가담하는 등 성실한 플레이도 많이 보여준다.

다만, 스타드 렌에서는 거의 모든 공격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라보르드였기에 슈팅 횟수에 비해 골 기댓값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었다. 빅찬스 미스가 많았다는 점은 스트라이커로서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온더볼 상황에서 드리블에는 두각을 드러내는 반면, 패스 정확도가 떨어져서 패스 미스로 인해 공격이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여러므로 솔로 플레이보다는 팀원들과의 합이 잘 맞아야 더 빛을 발휘하는 유형의 공격수로, AS모나코의 케빈 폴란트와 매우 유사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준다.

4.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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