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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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1. 개요[편집]


가레스 존스 영문 홈페이지

Gareth Jones

웨일즈 출신의 언론인. 1905~1935

케임브리지를 나와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총리 밑에서 외교 고문으로 일하였다. 아돌프 히틀러를 최초로 인터뷰하기도 하는 등 독특한 이력이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홀로도모르를 서방에 처음 알린 것으로 이름을 남겼다.

실제 우크라이나에서 취재를 하면서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영국으로 돌아와 소련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1933년 3월 31일 기사를 발표한다. 그러나 친소련 언론지 등의 공격을 받으며 묻히고 말았다.

이후 20세기 후반에 홀로도모르에 대한 평가가 다시 이루어지게 되고 2009년에는 케임브리지에서 당시 취재기록을 공개하면서 가레스 존스의 이름도 역사에 남게된다.

가레스 존스 본인은 1935년 내몽골 취재를 갔다가 강도에게 살해당했다.


2. 여담[편집]


  • 가레스 존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스터 존스라는 영화가 있다.
  • 국내에 가레스 존스의 기사와 취재기록이 정리되어 있는 <홀로도모르 리포트 : 우크라이나 대기근 최초 보도 >가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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