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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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預는 '맡길/미리 예'라는 한자로, '맡기다', '미리', '참여하다'를 뜻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맡기다, 중국에서는 미리가 주된 의미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75D5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KAV(大日女)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頁(머리 혈)과 소리를 나타내는 予(나 여)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원래 이 한자는 豫(미리 예)의 통자로, 강희자전 등 옛 자전에서는 豫의 뜻 중 일부분으로 쓰이는 한자로 나온다. '맡기다'로 쓰는 것은 본래 일본에 국한된 것이었다.
네이버 중국어 사전에서는 预(預의 간체자)는 '미리, 참여하다', 豫는 '즐겁다, 미리'의 뜻으로 서술해 '미리'의 뜻으로는 预를 주로 쓰는 것으로 나온다.
한국에서는 일제 강점기까지는 豫와 預를 혼용하였으며, 조선왕조실록에서는 '미리'라는 뜻으로는 豫보다는 오히려 預를 많이 써 현대 중국의 용례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구한말 이후 豫는 '미리', 預는 '맡기다'로만 쓰이게 분화했다. 이는 預를 '맡기다'로 써 온 일본의 영향이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3.5. 기타[편집]
4. 유의자[편집]
5. 상대자[편집]
6.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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