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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녹일 용

부수
나머지 획수


, 10획


총 획수


18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ヨウ


일본어 훈독


と-かす, と-ける






표준 중국어


ró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鎔은 '쇠녹일 용'이라는 한자로, '쇠를 녹이다', '주조하다' 등을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9394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金十金口(CJCR)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쇠 금)과 소리를 나타내는 (얼굴 용)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본래 의미는 '거푸집'이었으나, 의미의 확장으로 '쇠를 녹이다', '주조하다', 한 번 더 나아가 '모범', '본보기' 등의 의미로도 쓰인다.
비유적으로 사람의 인성을 쇠를 녹이듯 잘 빚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즉 도야(陶冶)의 의미로도 쓰이고, 이 덕에 항렬로도 많이 쓰인다.

중화권과 일본에서는 이 글자가 잘 안 쓰인다. 중국 대륙에서는 (녹일 용)이 이 글자를 대체하며, 간체자인 镕은 인명, 지명 따위에서만 쓰인다. 번체자권에서도 보통 熔이 鎔보다 더 널리 쓰인다. 본래 鎔은 중화권에서는 사장될 운명이었으나, 주룽지 총리 덕분에 간체자까지 받으며 용케 살아났다.
일본에서는 상용한자 중에는 (녹을 용)이, 혹은 더 적은 빈도로 비상용한자 중에는 熔이 이 글자를 대체한다.[1]



참고로, 熔은 만들어진 지 백 년도 채 안 된 한자로, 근대에 melt라는 단어를 번역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이다.

鎔(=熔)이 의미하는 바는 melt, 즉 금속 등이 높은 열을 받아 액체로 변하는 현상이고, 溶이 의미하는 바는 solve, 즉 고체가 액체에 녹는 현상이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3.5. 기타[편집]




4. 유의자[편집]




5. 상대자[편집]




6.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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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인명 등 고유명사까지는 건드리지 않는다. 그래서 삼성전자 총수인 이재용은 일본에서도 李在鎔 그대로 표기한다.[2] 기업인, 노라조 출신 가수 두 사람 다 이렇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