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췌장 췌

부수
나머지 획수


, 12획


총 획수


16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スイ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cuì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모양 및 기원
4. 용례
5. 유의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膵는 '췌장 췌'라는 한자로, '췌장(膵臟)'을 뜻한다.


2. 상세[편집]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췌장



중국어
표준어
cuì
광동어
seoi6, ceoi3
민남어
chūi

일본어
음독
スイ
훈독
-

베트남어
tuỵ
유니코드에는 U+81B5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月廿卜十(BTYJ)으로, 주음부호로는 ㄘㄨㄟˋ로 입력한다.


3. 모양 및 기원[편집]


뜻을 나타내는 (고기 육)과 소리를 나타내는 (모을 췌)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膵 자는 일본 에도 시대에, 네덜란드어 alvleesch[1] 혹은 klier-bedde[2]를 번역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자다. 초기에 『해체신서』에서는 大機里爾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는 원 저본의 설명, 즉 '췌장은 분비선이 모여 있는 가장 큰 덩어리다'라는 설명을 보고서, 大(크다)와 機里爾(분비선, klier의 음차)를 조합한 것이다. 그 이후 해체신서의 증보판인 『중정해체신서』에서는, alvlees라는 단어와 '분비선들이 모여 만든 덩어리'라는 개념에 주목하여, 살(⺼)을 모은다(屯)라는 의미에서 肫이라는 한자를 사용했다. 현재 우리가 쓰는 膵 자는 우다가와 겐신(宇田川玄真)이 자신의 저서 『의범제강(医範提綱)』(1808)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조자 방법은 肫 자와 마찬가지로 살(⺼)을 모은다(萃)라는 뜻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肫 자는 기존의 한자랑 겹치는 것에 비해 膵 자는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글자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그는 (샘 선)이라는 한자도 만들었다. 다만 腺은 해당 신체기관의 속성에 기반한 회의자인 반면, 膵는 어원적 분석에 의한 회의자라는 점에서 다르다.


4. 용례[편집]



4.1. 단어[편집]




4.2. 인명[편집]




4.3. 지명[편집]




4.4. 창작물[편집]




5. 유의자[편집]


  • (등심 이)[3]


6.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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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대 그리스어 πάγκρεας의 번역차용이다. al(모든)+vlees(살코기)[2] klier(샘, 腺)+bedde(침대)[3] 췌장의 다른 말인 '이자(胰子)'에 이 한자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