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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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癲은 '미칠 전'으로, '미치다'를 뜻하는 한자이다.
정확히는 갑자기 쓰러져 미친듯이 웃으며,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증세를 가리키는 한자로[1] 뇌전증(옛 명칭 간질, 전간, 지랄병)을 뜻한다. 이 때문에 일부 자전에서는 "지랄 전" 내지는 "지랄병 전"(...)으로 등록되어 있다.[2]
2. 상세[편집]
뜻을 나타내는 疒(병들어기댈 녁)과 음을 나타내는 顚(엎드러질/이마 전)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유니코드에는 U+7672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大十金金(KJCC)으로 입력한다.
이 한자가 가리키는 정신질환[3] 인 뇌전증은 電(번개 전)을 사용하는데, 뇌전증이란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 있는 지랄, 癲, 癎 등의 표현을 없애고자 현대에 한국에서 일부러 만든 단어이기 때문이다(정치적 올바름). 이 말을 만들기 전에는 간질(癇疾), 전간(癲癎) 등으로 이 병을 일컬었으며, 지금도 중국과 일본에서는 뇌전증을 전간으로 일컫는다.[4]
상기했듯이 '지랄병 전'으로 적을 수도 있는데, 공교롭게도 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1급에서, 역대 100회 동안 '훈·음 쓰기' 유형으로 단 한 번도 출제된 적이 없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3.5. 창작물[편집]
3.6. 기타[편집]
4. 유의자[편집]
5.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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