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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할 위

부수
나머지 획수


, 8획


총 획수


12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す-る, ため, つく-る, な-す, な-る






표준 중국어


wéi, wèi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자형
4. 용례
5. 일본어



1. 개요[편집]


할 위(爲). '하다', '되다', '위(爲)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하 위'라고도 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7232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月竹弓火(BHNF)로 입력한다. 중화권에서 쓰는 자형 為는 戈大弓火로 입력한다.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하다
위하다




중국어
표준어
wéi
wèi
광동어
wai4
wai6
객가어

vi
민동어
ùi
ôi
민남어
ûi
ūi
오어
hhue (T3)
hhue (T3)

일본어
음독


훈독
す-る, つく-る,
な-す, な-る

ため

베트남어
vi
vị

이 글자는 다음자로, '위하다'라는 뜻의 개사(전치사)로 쓰일 때는 거성으로, 그밖의 다른 뜻으로 쓰일 때는 평성으로 읽는다.


3. 자형[편집]


원래 갑골문 상에서 이 글자는 (또 우) 자와 (코끼리 상) 자가 합쳐진 회의자로, 손으로 코끼리를 잡아 부리는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 소전에서 이 형태는 크게 일그러져, 위쪽은 (손톱 조) 자의 형태로 바뀌고, 아래쪽은 다른 한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로 바뀌었다. 이후 예서에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정착되고 해서를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속자로는 為가 있다.[1] 대만, 홍콩, 일본에서는 이 형태가 표준이며, 한국에서도 조선시대에는 곧잘 이렇게 쓰기도 했다. 간체자에서는 為를 더 줄인 为 형태를 채택했다.[2] 초서로 쓰면 모양이 되며, 이것이 히라가나로 도입되었다.[3]


4. 용례[편집]


한문 고전에서 爲라는 용법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를 ~로 여기다, 삼다.'는 뜻으로, 영어에서 regard A as B 등 표현과 같다. 한문 시간에 이 한자의 뜻을 외울 때 '위하여 되삼'으로 외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4]

한문을 본격적으로 다루다보면 (A)爲B所C라는 용법을 자주 볼 수 있다. 처음 보면 해석을 해맬 수 있는데 잘 뜯어보면 'A가 B에게 C되는 바가 되어'라는 뜻으로 곧 '(A)가 B에게 C당하다.'라고 해석한다. 간단하고 자주 사용되었으므로 한문을 본격적으로 공부한다면 알아둬야 할 용법이다.

향찰에서는 고대 한국어 어휘 '*sik-'('시키다'의 어원) 혹은 '*hoy-'('하다'의 어원)의 뜻을 새기는 데 사용된 글자였다.

4.1. 단어[편집]




4.2. 고사성어/숙어[편집]




4.3. 인명[편집]




4.4. 기타[편집]




5. 일본어[편집]


  • 음독
    • 오음:イ 한음:イ
      • 為政者 (いせいしゃ) 표내
      • 行為 (こうい) 표내
      • 作為 (さくい) 표내
      • 無為 (ぶい)
  • 훈독
    • ため、な-す、な-る、す-る
      • 為 (た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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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위국헌신 군인본분 유묵에도 ‘위’ 자가 이 속자 형태로 쓰였다.[2] 부수에 속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부수이다.[3] 1946년부터는 와 함께 사용이 중단되었다.[4] 위하다, 하다, 여기다, 되다, 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