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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旬은 '열흘 순'이라는 한자로, '열흘', '10년' 등을 뜻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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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에는 U+65EC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心日(PA)로 입력한다.

갑골문에서 이 글자는 十(열 십) 형태에 세로 획이 길게 또아리를 튼 듯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서 蔡哲茂, 裘錫圭 등은 지렁이를 본떠 만든 글자로 螾(지렁이 인)의 본자라고 설명하고, 唐蘭, 陳夢家 등도 용이나 뱀 등을 본뜬 글자라고 설명한다. 한편 徐中舒 등은 또아리가 열흘마다 돌아오는 주기를 뜻한다고 설명한다. 이후 금문에서는 또아리의 형태에 뜻을 보충하기 위해 日(날 일)을 추가하고, 전서에 이르면 또아리가 勹(쌀 포)와 같은 형태로 변화면서 현재의 자형을 가지게 되었다.

3. 용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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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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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 사순절(四旬節)
  • 상순(上旬)
  • 오순절(五旬節)
  • 중순(中旬)
  • 초순(初旬)
  • 하순(下旬)
• 10년
  • 육순(六旬)
  • 칠순(七旬)
  • 팔순(八旬)
  • 구순(九旬)

3.2. 고사성어/숙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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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순구식(三旬九食): 한 달에 아홉 끼밖에 못 먹는다는 뜻으로, 매우 가난하여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 순두전강(旬頭殿講)

3.3. 인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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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다 슌사쿠(松田 旬作)
• 오구리 슌(小栗 旬)
• 이순삼(李旬衫)
• 후유미 쥰(冬美 旬)

3.4.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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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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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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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의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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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澣(빨래할/열흘 한)

5.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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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句(글귀 구)
• 甸(경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