戾

1. 개요[편집]

---

戾는 '어그러질 려'라는 한자로, '어그러지다'를 뜻한다.

2. 상세[편집]

---

유니코드에는 U+623E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HSIK(竹尸戈大)로 입력한다.

문(戶) 안에 개(犬)가 갇혀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개가 낑낑대면서 나오는 모습을 묘사한 회의자이다.

중국 자형은 戶가 들어간 글자들이 대다수 그렇듯 尸 위 부분이 一이 아닌 점으로 되어있다. 일본 자형은 호 안의 부분이 犬이 아닌 大이다. 사실 일본에서 쓰이는 신자체인 戻는 원래는 戶와 大로 합쳐진 "짐수레 옆 미닫이문 태/체"라는 별개의 글자이나 戾의 신자체로 쓰이고 있다.

3. 용례[편집]

---

3.1. 단어[편집]

---

• 반려(返戾)

3.2. 고사성어[편집]

---

• 강려자용(剛戾自用): 스스로의 재능만 믿고 남의 말을 듣지 않음.

3.3. 일본어[편집]

---

• もどる/もどす: 되돌아가다/되돌리다. 동사의 어근 혹은 い 형(연용형)에 붙어 '~되돌리다'라는 뜻의 보조 용언을 형성한다.
  • とりもどす: 회수하다.
  • はらいもどす: 환불하다.
  • さしもどす: 환송하다.

4. 유의자[편집]

---

• 돌아오다/돌이키다
  • 歸(돌아올 귀)
  • 返(돌이킬 반)
  • 還(돌아올 환)
  • 回(돌아올 회)[1]
    다른 글자들과 달리 반복의 의미로 자주 쓰인다.
• 어그러지다
  • 乖(어그러질 괴)
  • 恘(어그러질 규)
  • 剌(어그러질 랄)
  • 盭(어그러질 려): 아래 부분이 皿이 아닌 血인 𮕡^{[⿱⿰⿱幺幸攵血]}도 있다.
  • 違(어긋날 위)
  • 錯(어긋날 착)
  • 舛(어그러질 천)

5.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 淚(눈물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