或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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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은 '혹 혹'이라는 한자로, '혹시' ,'어떤'을 의미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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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에는 U+6216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戈口一(IRM)로 입력한다.


여기서 囗이 더해지기 전의 형상이 혹 혹. 그 뒤부터는 國이다.

창 과(戈)와 에워쌀 위(囗)[1], 한 일(一)이 합쳐진 회의자이다. 戈에 口가 더해진 或는 창을 들고 성(城)을 지킨다는 뜻이다. 금문에서는 여기에 두 개의 획이 더해지게 되었는데, 이것은 경계선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或는 이렇게 성을 경계하는 모습으로'나라'를 뜻했지만, 혹시 모를 적의 침입을 대비한다는 의미로 '혹시'나 '만약'이라는 뜻으로 가차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여기에 큰입구몸(囗)을 더한 國가 '나라'를 뜻하고 있다.

현재 '역'이라는 음으로 쓰이는 사례는 없는데, 역 음은 지경 역(域)으로 넘어간 상태이다.

3. 용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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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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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或)
• 간혹(間或)
• 혹시(或是)
• 혹야(或也)
• 혹여(或如)
• 혹자(或者)

3.2. 인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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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루마지키(或真敷) 일가의 인물들
• 아키세 아루(秋瀬 或)
• 츠키요미 아루토(月詠 或斗)
• 히덴 아루토(飛電 或人)

3.3. 지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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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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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례혹문(家禮或問)
• 或ル不和
• 或る街のギギ
• 或る街の群青
• そこに或るヒカリ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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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戒(경계할 계)
• 戈(창 과)
• 戊(천간 무)
• 成(이룰 성)
• 戍(수자리 수)
• 戌(개 술)
• 彧(문채 욱)
• 戎(병장기/오랑캐 융)
• 弋(주살 익)
• 咸(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