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돌이킬/돌아올 반

부수
나머지 획수


, 2획


총 획수


4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ハン, (ホン, タン)


일본어 훈독


そ-る, そ-らす, かえ-る



-


표준 중국어


fǎ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유의자
5. 반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돌이킬 반(反). '돌이키다', '돌아오다', '반대(反對)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선 U+53CD에 배정되어있다.

파일:反 자형 변천과정.jpg
갑골문부터 존재했던 한자로, '암벽'을 뜻하는 (기슭 엄)과 '잡다'를 뜻하는 (또 우)가 합쳐진 회의자로, 암벽()을 손으로 잡아() 오르다.를 뜻한다.

자원에서 볼 수 있듯이 원래 가지고 있던 뜻은 '암벽을 오르다'였지만 후에 (재방변)이 추가된 扳(끌어당길 반)으로 바뀌고 지금은 '돌이키다'를 뜻하게 되었다.

뒤집다, 배신하다, 돌아오다 등 반대의 의미를 주로 띠는 한자이다. 단어로 쓰일 때도 반대와 관련된 뜻으로 쓰이는 단어가 많다.

'돌이킬/돌아올 반', '어려울 번', '삼갈 판'이라는 훈음도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훈음은 거의 '돌이킬/돌아올 반' 밖에 없다.

이체자로 가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돌이키다'라는 의미는 전혀 쓰지 않고 거짓(= )이라는 의미로만 쓴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1.1. 한자어[편집]




3.1.2. 접사[편집]


'반정부'처럼 단어 앞에 붙어 '어떤 일이나 정책에 반대한다'는 접두사로 쓰이거나 '남의 의견이나 규정 따위를 거스르거나 어기다'를 뜻하는 반하다로 쓰인다. 영어로는 주로 'anti-', 'counter-' 등이 대응된다.

그런데, 일부 상황에서는 이게 '절반'의 뜻인 (반 반)과 헷갈릴 우려가 있다. 현대 한국에선 비교적 한자를 쓸 일이 드물기는 하지만, 이 의미 구별을 위해 '반(反)정부'[1]와 같이 괄호로 한자를 병기하는 사례가 제법 있다.


아래는 '반' 뒤에 1자만이 오는 예이다. 대개 특정 국가/세력을 1자로 축약한 것이 온다. 주로 국가나 인물을 가리키는 한자가 나온다. 反과 더불어 (아닐 비)도 많이 쓰이며, 반대로 특정 세력에 찬동한다는 의미에서는 '()-'을 쓴다.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3.5. 창작물[편집]




3.6. 기타[편집]


  • 추반(反): 네이트판 용어. 자기 생각에 따라 '추'천 혹은 '반'대를 누르라는 뜻이다.


4. 유의자[편집]


  • (돌아올 반)


5. 반대자[편집]


  • (바를 정)
  • (도울 찬)[2]


6.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벗 우)
  • (또 우)
  • (옳을 의, 갈래 차)
  • (갈래 차)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7 16:56:54에 나무위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민간단체처럼 보이나 거의 정부의 뜻을 따르는 경우 '반(半)정부'라고도 하기에 "정부에 반대하다"라는 의미의 '반정부'를 '반(反)정부'로 구별해준 것이다.[2] 贊은 찬성, 反은 반대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