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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한글 자모


1. 한글 자모의 열세 번째
2. 축약어로서 사용하는 ㅍ
3. 제자 원리
4. ㅍ으로 끝나는 체언, 용언들


1. 한글 자모의 열세 번째[편집]



이름
피읖[피읍]
분류
자음(거센소리)
음성
어두
[1]
어중
[2]
종성
[3]
종성+모음앞
[4]
b[5]
자음동화
m[6]

한글 자모의 열세 번째 글자. ㅍ 받침이 붙은 단어는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ㅍ/으로 발음해야한다.(예: 늪이다 [느피다]). 글자의 이름인 피읖에서만 모음 조사가 붙었을 때 받침은 /ㅍ/이 아닌 /ㅂ/ 소리를 낸다.(예: 피읖을 [피으플](X), [피으블](O)). 목젖으로 콧길을 막아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다물어 입길을 막았다가 뗄 때 나는 소리. 발음기관상으로 입술소리(양순음), 발음법상으론 유기 파열음이며, 무성음이다. IPA 발음 기호는 [pʰ] 이며, 국어의 초성, 종성에 두루 쓰이기도 한다. ''의 센소리이며, ㅂ에 획을 더한 글자가 ㅍ이다. [7]

훈민정음 창제 때에는 조음 위치 순으로 하여 ㅍ이 열한 번째였으나, 1737년 '삼운성휘'라는 책에 실려있는 '언자초중성지도'에는 열세 번째 위치에 있고, 이후 이것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외래어가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한국어에서는 f 발음을 ㅍ으로 음차하기로 결론지었는데[8], 이 때문에 f 발음이 포함된 외래어에서 ㅍ을 /f/나 /ɸ/[9]로 발음하는 화자도 많다.[10] 물론 이는 음성학적인 변화가 아니기 때문에 ㅍ의 발음에 포함될 수 없으나, 베트남어(ph)나 그리스어(φ)의 사례를 보면 ㅍ이 완전히 /f/로 바뀔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그리고 [pʰ]를 표기하기 위해 대체 글자를 만들겠지

ㅁ이나 ㅂ과 혼동된다는 이유로 차량 번호판에서는 ㅍ이 사용되지 않는다.

영어에서 ㅍ은 F와 P만 맡는다. 알파벳 로어(영어판)에서도 F는 에프, P는 피라고 말한다.
단, 왼쪽의 ㅍ은 ㄴ의 친구고,오른쪽의 ㅍ은 ㅈ,ㄱ의 친구다(각각 N, G다.).


2. 축약어로서 사용하는 ㅍ[편집]


온라인 게임상에서 유저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매각할때 쓰는 용어. 'ㅍㅍ'. '팔다'의 명사형인 '팖'을 줄인 'ㅍ'에서 나왔다.


3. 제자 원리[편집]


ㅂ에 획을 가한 형태다.


4. ㅍ으로 끝나는 체언, 용언들[편집]


현대 한국어에서 ㅍ으로 끝나는 체언은 '늪', '닢', '섶', '숲', '앞', '옆', '잎', 짚'이 있다. 한편, 용언 가운데에는 '갚다', '깊다', '높다', '덮다', '엎다' 등이 있다. 이들은 대체로 중세 국어에서도 모음이 이어졌을 때 ㅍ 소리를 나타냈으나 8종성 표기의 원칙에 의해 자음이 이어질 때는 으로 표시되었다. 19세기 무렵에는 거센소리를 예사소리 + ㅎ으로 나눠쓰는 경향이 있어서 모음이 이어질 때에도 받침은 으로 놓고 뒷글자에 을 쓰기도 하였다. (ex. '딥흘')

단어
옛 형태
용례
문헌
체언









섭/셥



숩/숳


















용언
갚다
갚다


깊다
깊다


높다
높다


덮다
덮다/둪다


엎다
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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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 ['''늡'''\][4] 에[느'''페'''\] 빠지다[5] 피읖 한정. 유성음화. 피은[피으'''븐'''\] 한글 자음이다.[6] 하늘이 니['''놈'''니\]?[7] ㅂ에 획을 2개 더한 후 눕히면 ㅍ이다.[8] 그 이전에는 ㆄ나 ᅋ 등도 후보에 있었다.[9] '후'의 'ㅎ'(ɸʷ)에서 입술을 더 피고 좁힌 발음.[10] ex)커피커, 핸드폰핸드ᅗᅩ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