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rd

1. 개요[편집]

---

미국의 파워 팝 밴드 빅 스타가 1972년 발매한 데뷔 앨범.

2. 상세[편집]

---

알렉스 칠튼과 크리스 벨이 엄청난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앨범이다. 둘 다 비틀매니아로서 레논-매카트니를 본 받아 가능한 한 많은 곡을 칠튼-벨로서 작곡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빅 스타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남은 "Thirteen"에서 증명되는, 둘의 뛰어난 작곡 실력과 16트랙 녹음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음향적 실험을 통해 발매 당시에도 평론가들에게도 찬사를 받았고 훗날 파워 팝의 교과서이자 록 명반으로 남게 되었지만 앨범 판매량은 바닥을 쳤다. 레이블 사의 문제로 제대로 홍보도 되지 않았고, 음반이 제대로 배급이 되지 않아서 팬들은 음반을 사려고 해도 레코드점에서 재고가 없어서 살수가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스택스 쪽에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타게하려고 컬럼비아 레코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컬럼비아 레코드는 매우 시큰둥했고 결국 첫 앨범은 이렇게 쪽박이 나고 말았다.

그 결과 핵심 멤버 크리스 벨이 앨범의 실패로 인해 마약을 하고 멤버들과 사이가 틀어지는 등 균열이 크게 일어나 탈퇴하게 된다.

3. 평가[편집]

---

"일반적으로 '영향력'으로 칭송받는 앨범을 늦게 접하는 것에 대한 문제는 그 앨범이 영향을 준 앨범들을 당신이 아마도 먼저 접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의 진정한 혁신적 자질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여러분이 빅 스타의 데뷔 앨범을 발매 후 수십 년 만에 듣게 된다면 여러분은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나 R.E.M.을 떠올릴지도 모른다."[1]

간단히 말해서 후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얘기이다.

--

올뮤직

상업적으로는 대실패를 거두었으나 평론가들에게는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빌보드는 모든 곡이 싱글컷되어도 될 정도의 음반이라는 극찬을 내놓았다.

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파워 팝을 대표하는 앨범으로써 후대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빅 스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며 아직까지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앨범이다.

4. 트랙리스트[편집]

---

• 1. Feel
• 2. The Ballad of El Goodo
  • 빅 스타의 대표곡 중 하나로 엄청난 멜로디를 자랑한다.
• 3. In the Street
• 4. Thirteen
  • 빅 스타의 대표곡이자 파워 팝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이다. 2010년 선정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406위에 올랐다. 피치포크 선정 1970년대 노래에서 22위에 올랐다.
• 5. Don't Lie to Me
• 6. The India Song
• 7. When My Baby's Beside Me
• 8. My Life Is Right
• 9. Give Me Another Chance
• 10. Try Again
• 11. Watch the Sunrise
• 12. ST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