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finder: Kingmaker/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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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킹메이커에 등장하는 캐릭터 클래스. 모든 클래스가 원본 TRPG에 등재된 클래스들이고, 원본의 내용은 패스파인더 S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각 클래스의 기본적인 정보와 원본 규칙에서 변형된 내용 위주로 기술한다.
클래스 설명에 있는 표에 대한 해설은 다음과 같다. 수정치 개념에 대한 설명은 캐릭터 항목 참고.
그 외 자세한 정보는 Pathfinder: Kingmaker/전투 참고.
D&D 3.0과 3.5 룰을 사용한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나 템플 오브 엘리멘탈 이블과 달리, 패스파인더 룰에서는 모든 클래스가 데드 레벨[9] 이 없으며 후반 레벨로 갈 수록 강력한 직업 능력을 얻게끔 설계되어 있기에 멀티 클래스나 상위직이 필수가 아니다. 순수 기본직 20레벨을 찍으면 그 직업의 역할에 있어서는 완전체가 되며, 킹메이커에서는 선호 직업 보너스가 HP에 반영되게 설정되어 있어 20점의 HP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확실한 빌드를 짠게 아니라면 한 가지 직업을 쭈욱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덞 눈의 아노리엘에게 리스펙을 받을 수 있지만, 돈이 10000골드나 들기에[10] 초기선택이 후반까지 영향을 미치는 클래스는[11] 어느정도 계획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엔딩을 볼 때 레벨은 17~18 정도 된다.
하지만 스킬체크로 얻는 경험치를 챙기는 방법, 특히 5장 후반부 부터는 설득 스킬 체크로 한 번에 최대 61440씩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에 레벨링에 크게 도움이 된다.
추가 퀘스트를 주는 와일드 카드 DLC와, Beneath the Stolen Lands DLC를 구매하여 모든 퀘스트를 완료한다면 8장 중간에 20레벨을 찍을 수 있다.
패스파인더의 특징인 다양한 아키타입과 그를 이용한 무궁무진한 멀티클래스가 인기있다.
대표적으로 비비섹셔를 1레벨 찍어서 초반에 자연아머 +2와 힘/민/건강 중 하나에 +4 보너스, 스닉 어택을 챙긴다거나, 트레디 몽크나 스케일피스트 몽크를 좀 찍어서 공짜 이베이젼과 지혜 혹은 카리스마 기반 내성을 먹을 수도 있고, 도둑을 좀 찍어서 스닉 어택과 무기기교를, 팔라딘 2렙을 찍어서 디바인 그레이스를, 바드의 역사학자를 2렙 찍어서 언케니 닷지와 드래곤 디스플 조건을 만족시키기 등등. 특히 언케니 닷지는 플랫풋을 방지해줘서 초반에 찍으면 더러운 늑대놈들을 우습게 상대해 줄 수 있다.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로, 패스파인더 RPG의 코어 클래스 11개와 베이스 클래스 3개, 총 14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각 클래스에는 클래스의 기본 능력 몇 가지를 다른 능력으로 치환한 아키타입이 세 가지씩 존재한다. 같은 클래스의 아키타입을 여럿 중복해서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핵심 능력은 격노(rage)로, 프리액션으로 스스로의 AC를 2만큼 깎고 명중굴림, 피해굴림, 의지내성, HD당 hp에 2만큼 보너스를 받는다. 11레벨이 되면 보정값이 3으로, 20레벨이 되면 보정값이 4로 늘어난다. 격노를 한번 쓰면 지쳐서 능력치에 패널티를 받고 격노를 다시 쓸 수 없지만, 17레벨이 되면 격노를 써도 지치지 않는다. 또한 짝수 레벨마다 격노한 동안 공격굴림이나 피해굴림에 보너스를 받는 스탠스를 고를 수 있다.
무난하게 좋은 근접 클래스. 초반에는 분노의 스탯으로 강력하고 후반에는 몇 안되는 돌진 후 풀어택[12] 이 가능한 클래스[13] 답게 계획해서 첫턴에 정리하는 전략에 적절하다. 17레벨 이전까지는 분노 후 1분간 탈진이라는 점 때문에 1분단위 버프 걸고 던전 한 층을 정리하는 전략에 어울리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탈진 면역 목걸이[14] 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15] 바바리안을 하면서 기억해야 되는 것은 초반만 지나면 바바리안은 순수 화력면에서는 파이터에게 밀린다.[16] 바바리안은 유틸리티 능력들을 통해서 차별화 해야한다.
이렇게 말뚝딜의 화력은 밀리기에 바바리안의 격노능력중에 beast totem을 써서 기동성과 화력을 둘다 잡는 방식이 선호된다. 처음에는 별 쌩뚱맞은 자연무기나 붙는걸로 생각되기 쉬운데 greater 단계까지 오게되면 과실을 맺게된다. 바로 패스파인더에서 정말 귀하디귀한 돌진 풀어택이 가능해진다는 점. 그래서 첫턴에 무언가를 곤죽을 만들어놓는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속을 30피트까지 중첩해서 증가시키는 피트를 찍으면 단숨에 적의 후열을 작살내놓을 수 있다. 또한 바바리안은 기본 체력도 가장 많으면서 분노시 받는 쉴드가 있고 깡 데미지 감쇄가 있어서 체력탱킹에 최적화된 점도 장점이다. 중반부터는 탱킹에 올인한 빌드가 아니면 적의 명중을 버티기 어려워서 공격 회피하는 것보다 후속 공격들을 막는 느낌이 강한데 바바리안은 충분한 화력을 유지하면서도 탱킹을 할 수 있다. 이런면에서 파이터와 확실히 차별화될 여지가 있다.
조금 특이한 빌드로는 검방 바바리안[17] 으로 탱커하는 것과 민첩 쌍수바바리안으로 풀어택에 더욱 강한 극딜을 넣으면서 여러 유틸리티도 얻는[18] 빌드가 있다. 전투 외적으로도 스킬 포인트를 3개나 받으며 유용한 인지와 자연이 클래스 스킬에 있어서 준수한 스킬요원으로 활약한다. 다른 클래스로 근접전사를 한다면 1레벨정도 바바리안에 투자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기본체력이 높아서 멀티클래스의 단점인 보너스 체력 잃는 손해가 상쇄되며, 분노는 1레벨에도 매우 강하며 지속턴도 피트 몇개 투자로 상쇄가 되며, 중갑제외, 무게제한이라는 제한은 있으나 기동성에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임시체력이 적은건 흠. 주의사항으로 분노스탠스 중 리썰 스탠스는 바드 공연과 중첩되지 않는다. 바드로 명중을 보정할 계획이였다면 주의해야한다. 또한 비스트 토템의 자연 아머 보너스는 자연아머 목걸이와 중첩되지 않는다.
힘 바바리안으로는 동료인 아미리가 있다. 돌진요원이 두명이여도 나쁠게 없지만 같은 클래스 두명을 파티에 넣기 꺼리는 경우 고민할거리이다.
멀티클래스 시의 단점은 선이든 악이든 중립이든 혼돈성향이 붙어야 가능한 클래스라 탱커에게 매우 선호되는 팔라딘과 몽크 선택지가 막혀버린다는 점. 허나 애초에 근접 밀리 클라스들이 지능, 지혜, 매력같은 정신 능력치에 많은 투자를 갖는 경우은 흔치 않으므로 대단한 단점은 아니다. 심지어 몽크의 경우엔 갑옷의 대부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한마저 있기에 어차피 일반적인 갑옷 의존적인 힘 중심 전사계열들이 아닌, 민첩 중심의 탱커 디자인상에서만 선호되는 선택지이다.
바바리안의 힘을 조금 잃지만 동물 동료를 얻는 아키타입. 초인적인 회피 능력을 잃고 격노 파워의 선택 회수가 줄어드며 격노를 얻는 것도 늦춰지고 피해 감소 능력도 약간 줄어든다. 대신 드루이드처럼 동물 동료를 얻으며, 이 동물 동료와 함께 공격하면 공격굴림에 보정을 받거나 상대를 넘어뜨리는 등 협공에 유용한 능력을 얻는다. 동물 동료 목록은 #드루이드 항목 참고.
중갑을 입는 아키타입. 함정을 피하는 능력과 초인적인 회피 능력, 이동속도 증가같은 회피에 관련된 능력을 잃는 대신 평갑이상의 무거운 갑옷을 입고서도 이동속도 보너스를 받아 타 중갑클라스보다 좀더 빨리 움직일 수 있거나 치명타를 맞을때 AC에 보정을 받아 치명타를 피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을 얻는다. 또 중갑에 대해 숙달된 상태로 시작하기에 중갑 바바리안을 바란다면 선택할만한 빌드.
회피 능력을 희생하고 피해 감소 능력(DR)과 원소 저항력을 더욱 강화한 아키타입. 피해 감소가 일반 바바리안은 20레벨 기준 5/-지만 인벌너러블 레이저는 10/-까지 성장하고, 화염과 냉기 내성도 최대 6까지 성장한다. 초중반 이후로는 로그인 적이 별로 없어서 바바리안의 회피능력이 빛을 바래며, 일반적으로 데미지를 피하는게 아니라 감쇄시키는 클래스 설계에 어울린다.
주적과 컴뱃스타일을 사용하는 경갑 전사. 임의적으로 주적 효과와 같은 효과를 내는 사냥감 스킬이 있어서 강적 상대로 쓰기 좋다. 2레벨 주문인 급소 감지로 최대 5d6 암습 데미지를 얻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암습 조건을 만족하기 어려워 쓰고 싸우기는 애매한 주문이지만 킹메이커에서는 적 한 개체에 아군 2명이상만 근접공격을 하면 무조건 협공판정이라 암습이 발동되므로 매우 큰 데미지 상승을 준다. 사냥감+급소 감지면 명중과 데미지 모두 잡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킹메이커에서 등장하는 적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적보너스를 계획하기 쉽다는게 장점이다. 주력으로 할 주적은 요정이다.(다만 2막이후부터) 그 외에는 거대인간, 언데드, 인간, 환수가 좋은 선택지이다. 주력보너스를 안정적으로 얻을수 있는만큼 전투스타일은 상당히 자유롭다. 거기다 쌍수와 궁술계열의 가장 까다로운 조건의 피트를 조건 없이 빠르게 얻는게 가능하다. 탱킹보너스는 없어서 전문탱커는 버겁다. 궁술 레인저로 에쿤다요가 있다. 시작스탯도 상당히 좋은 만큼 특정한 빌드가 없으면 레인저 자리는 에쿤다요에게 양보해주는게 좋다. 의외로울수 있는데 양손 무기 레인저가 꽤 좋다. 투핸디드 파이터 3렙을 찍어 내려찍기 피트를 가져오면 순수 투핸디드 파이터 보다 공격능력이 좋아진다.
동물 동료 목록은 #드루이드 항목 참고.
스타일이 궁술로 고정되고 동물동료와 주적을 잃지만 무기에 전기속성을 부여할 수 있고 기회공격을 유발하지 않으며 원거리 순간이동을 해 사격을 하는 능력을 얻는다. 이 이동은 몹 개별유인 개념이 별로 없어서 그쪽으론 사용가치가 없으나, 이로인해 적들의 근접공격에 거의 신경 쓸 필요없이 원거리 공격에 전념할 수 있으므로 완전한 전문 궁술 클라스.
동물동료와 주적을 잃는 대신 지정한 대상을 공격하는 동료에게 이점을 주는 능력을 얻는다. 동물동료와 주적이 없어지지만 강한적 상대로 파티 전체에게 유용한 공격 버프를 제공하기에 버퍼로써의 역할을 가진 아키 타입. 단독적인 물리 전투 능력과 버퍼로써의 능력 양쪽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의 아키타입이다.
동물동료와 회피를 잃지만 불계열 주문 몇개를 낮은 레벨로 얻고 무기에 불속성을 부여하고 불과 관련된 회복 효과들을 얻는다. 동물동료를 잃는게 크고 불관련된 효과도 상당히 상황을 타지만 최종 능력이 죽으면 부활하면서 딜과 힐을 하는거라 꾸준히 키우면 나름 역할은 한다. 일단은 적 중에 불저항이 별로 없어 위저드가 파이어볼 난사하기 좋은 상태에서는 화염저항을 챙긴 플레임워든을 미끼삼아 그 주위로 날리는 활용이 유용.
단, 사망시 부활 능력은 파티에서 최후에 죽은 사람이 플레임워든 일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죽으면서 바로 부활하는 게 아니라 다음 라운드에 부활하는 방식인데, 마지막 한 사람이 죽으면 그 시점에서 바로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 최후의 아즐란트인 플레이시 이걸 믿고 있다가 세이브 파일이 삭제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Unchained 버전의 몽크이기 때문에 기본 HD도 d10, BAB도 높음이다.
몽크는 서서히 강화되는 주먹이나 몽크무기로 장비가 크게 제약되는 근접클레스이다. 좋은 몽크 무기는 상당히 희귀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로는 주먹을 위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상당히 빠르며 풀어택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퍼믈링 스타일로 돌진 풀어택이 가능한 몇 안되는 클래스[19] 인 만큼 바바리안처럼 첫턴을 노리면서 로그처럼 후방을 정리하기 좋은 클래스이다. 다만 몽크의 고질적인 단점은 다른 근접클래스와 달리 명중 보너스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무기강화가 힘들다는 단점과 합치면 미스가 매우 많이 뜬다. 이것은 후방으로 가서 약한 적을 노리거나 동료의 버프로 해결할 문제이다. 그것을 제외하면 스킬 포인트도 많고 유틸성도 좋아 버릴것 없는 클래스이다. 용병으로 만들기에는 필요스탯이 많아서 주인공으로 고르기 좋은 클래스이다.
은근히 질서악이 푸쉬되는 클래스이다. 챕터5에서 질서악 몽크만 착용가능한 옷이 주먹에 +5강화를 걸어준다. 몽크의 단점 중 하나가 목슬롯에 자연방어대신 손강화를 낀다는 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혜택이다.
몽크의 빠른 공격(Flurry of blow)를 쓸 수 없는 대신, 바드처럼 아군에게 판정 보너스를 주는 지혜 기반의 '조언' 능력을 얻는 아키타입. 몽크 무기 사용시 힘이나 민첩 대신 지혜 능력치를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바드를 광역버프만 보고 고르는 것이라면 고려해볼만한 대체제. 빠른 공격이 없지만 나름 d10에 높은 BAB, 그리고 버프의 효과로 무기에 제약이 있는 파이터 정도로는 싸운다. 빠른 공격도 안쓰고 조언으로 자신의 명중을 버프하는 만큼 다른 몽크와 달리 명중이 높아서 전열과 비비는 싸움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지혜가 원래 주는 의지에 추가로 방어와 명중 모두 보정하고 유틸리티를 주는 기 포인트까지 주는 만큼 주력스탯인 점도 장점이다. 몽크의 전통적인 약점이 찍어야 되는 스탯이 너무 많다는 점인데 센세이는 지혜와 근접 클레스 수준의 건강만 찍어도 되며, 거기에 취향에 따라 적당히 데미지를 위해 힘과 방어를 위해 민첩을 조금 찍으면 좋은 정도라 주인공의 30포인트면 충분히 강력한 빌드가 나온다. 또한 방어에 보정되는 지혜를 주스탯으로 찍을 수 있어서 갑옷과 방패 모두 못끼지만 탱커수준의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 센세의 약한 데미지도 검방전사와 비교하면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명중이 높은 만큼 방어력이 낮은 적이 있는 후방 타격이 아니라 전방에 라인을 잡아주는 탱커 광역버퍼로 유용하다. 조언의 턴수가 바드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쓰고싶다면 공연 턴을 늘리는 피트에 조금 투자하는게 좋다.
드래곤 브레스나 원소 공격, 용과 관련된 보너스 전투 피트 등의 능력을 얻는 카리스마 기반 몽크 아키타입. 보너스 피트로 얻을 수 있는 드래곤 스타일 계열의 피트들은 공격에 적용되는 힘 보너스를 배수로 늘려 주기 때문에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힘 또한 중요하다.
오해해선 안되는게 이 클래스는 드래곤 디사이플의 선결조건이 될 수 없다. 드래곤 디사이플의 선결조건은 즉흥 주문시전자일것과 마법 지식이 5랭크 이상일 것이다. 쓰는 스탯과 스킬 자체는 근접전 드래곤 디사이플에 꽤 잘 부합하지만 드래곤 디사이플이 되려면 엘드리치 사이온 마구스, 바드, 혹은 소서러 레벨을 하나는 가져와야한다. 하지만 즉흥 시전자들이 주문스탯으로 쓰는 카리스마를 보조스탯으로 활용하며, 로브 전투원인 몽크가 이러한 캐스터의 주문을 방해하지 않으며, 원래부터 갑옷 벗고 무기 없이 싸우는 세팅을 하는 몽크 특성상 용으로 변신 했을 때에도 장비 세팅의 이점을 볼 수 있어서 시너지가 있다. 소서러 1레벨정도 찍고 몽크로 나머지 레벨을 채우면 팔라딘/레인저 수준의 주문 능력을 확보하고 용으로 변신 했을 때 혼자서 인카운터를 정리하는 고룡의 위엄을 느껴볼수있다.
이걸 그대로 이식했으면 완전히 하위호환이 되었겠지만[20] , Unchained 버전에서 기능력들을 얻는 방법만 바뀐 형태가 되어 취향 차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의지 내성도 좋은 건 장점. 덕분에 탱커 멀티클래싱을 할때 꼭 거론되는 클래스 중 하나다.
마지막 DLC인 Beneath The Stolen Lands와 함께 추가된 클래스. 경쟁 클래스들이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도태되 원작과 달리 모두가 최소한의 지원을 받는 상태이며 스닉어택 딜러가 사기인 본작에서 사기적인 딜러의 면모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는 로그처럼 스닉 기반의 전투요원이지만 스닉 데미지는 조금 낮은 대신 BAB가 높아서 결국 최대 데미지가 더 높고 여러 피트를 빨리 얻는다. 더군다나 레인저의 전투스타일 피트를 얻을 수 있어서 원래 조건을 만족하기 힘든 피트도 일부얻는다. 조사 능력은 파이터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스탯 버프를 주며, 7레벨 이후에는 신속 행동이라 거의 언제나 적용시킬 수 있으며 컨트롤을 덜해도 스닉 데미지 들어가면 바로 조사 되어서 부담이 적다. 덤으로 2레벨 마다 받는 선택지로 최소한은 전투피트는 얻을 수 있는 만큼 피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스킬 포인트는 3포인트로 바바리안급이며 인지를 클래스 스킬로 가지며, 선택지로 손재주를 추가하고 인지에 레벨의 절반 보너스 주고 다른 선택지로 추가로 +4 줄 수 있는 만큼 스킬 몽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딜러로서의 파이터, 로그, 레인저의 장점 대부분 가져간 강력한 클래스이다. '높은 BAB+암습데미지'의 위력은 가희 파괴적일 정도다. 힘쌍수로 키우면 붙기만 하면 모든 걸 녹이고, 궁수로 키우면 제자리에서 모든 걸 녹인다. 주문까지 쓴 상황에는 레인저가 더 강하지만 전투 직전에 매번 세팅해야되고, 주문 슬롯에 따라 횟수 제한이 있는 만큼 생각없이 평타 딜러로 던져 넣기에는 슬레이어가 더 좋다. 다만 주인공이 어그로를 먹는 게임 특성상 파이터나 레인저보다 바닥에 누워계실 가능성이 크다. 또 어디까지나 쌍수일때만 극도로 강력하며, 양손은 투핸파나 레인저보다 못하고 원딜은 스스로는 강력하지만 레인저+동물동료의 2인분을 따라잡기에는 미묘하다.(...)
슬레이어 재능 2개를 잃는 대신(2레벨, 4레벨) 팀웍피트를 공유하는 능력, 조사를 공유하는 능력, 언캐니 닷지를 얻는다.
슬레이어 재능 2개를 잃는 대신(2레벨, 10레벨) 자신과 성향이 2칸 이상 차이나는 적 상대로 내성보너스와 질긴 생명피트 효과, 추가 데미지 효과를 얻는다. 질서나 선 성향 적이 거의 없는 특성상 질서선을 고르면 사실상 무제한적으로 버프를 달고 사는 셈. 아키타입 특성상 신앙을 선택해야 하는데 의외로 무신론자라서 클레릭, 팔라딘이 불가능한 발레리가 딜리버리는 선택가능하다는게 묘한 포인트. 신앙 선택 덕분에 신앙에 따른 선호 무기 숙련을 얻는다. 따라서 이로리 신앙을 고르면 향상된 비무장 전투를 얻을 수 있어서 피트를 아끼면서 좋은 방어 태세인 두루미 자세 피트를 찍을 수 있다. 신앙의 종류는 #클레릭 참고.
신속으로 조사 하는 능력을 잃은 대신 크기가 큰 적 상대로 다양한 보너스를 얻는다. 조사 능력은 암습공격만 넣어도 발현되므로 사실상 기본 슬레이어보다 얻는게 많은 편.
잘싸우는게 특징인 클래스. 얼마나 잘 싸우냐면, 무기숙련과 관련 브레이시어, 파이터 전용 무기피트 종합하면 명중+8 데미지+10이 나온다. 종족제한이 있는 레인저의 주적이 명중과 데미지+10이고 바바리안은 방어력을 버려가면서 명중+10 데미지+4가 나온다. 거기다가 갑옷의 민첩계수를 잘받아서 중갑입고도 어느정도 민첩의 이득을 볼수 있어 방어력도 충실하다. 게다가 피트가 많아 나름 다재자능하게 만들 수 있다.
근접전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어떤 무기든 들면 잘쓸 수 있다. 이 뜻은 활도 잘쓴다는 것인데 이 덕분에 궁수빌드를 짤 때 의외로 파이터기반의 궁수를 타는것도 상당히 강력하다. 최상의 BAB를 자랑하는 덕에 턴당 공격도 무지막지하게 쏟아낸다. 다른 궁수 풀BAB클래스는 보너스가 조건부인 팔라딘과 레인저라 확실히 차별화된다. 다만 퓨어 딜러로 쓰기에는 스닉 데미지가 워낙 사기라서 근접 딜탱으로 적당히 구성하는게 좋다.
파이터 추가 피트로 고를 수 있는 피트들의 목록은 피트 항목에서 비고란에 '전투'가 들어가 있는 피트들을 참고하면 된다.
고를 수 없는 48종의 피트와, 고를 수 있는 109종의 피트로 파이터의 보너스 피트는 구성되어 있다.
승마 전투가 없기 때문에 탈 것을 얻는 디바인 본드가 없고, 무기 결속만 있다.
상당히 좋은 클래스 중 하나이다. 탱킹은 중갑+자힐+엄청난 내성으로 최상급의 모습을 보이며, 강적 상대로는 악 처단의 엄청난 버프로[21] 공방 모두 적을 압도할 수 있다. 보스들 대부분이 악성향이라 상대를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스포일러] 약한 화력도 무기결속으로 만회된다.[22] 스킬 포인트가 매우 짜고 성향이 고정된 점 제외하고는 단점이 없는 클래스이다.
클래스 특성상 신앙을 선택해야 한다. 신앙의 종류는 #클레릭 참고.
아군의 보호에 특화된 탱커형 팔라딘. 특별히 지정한 아군 한 명을 밀착 보호, 치유하고[23] 방어와 관련된 몇 가지 보너스 피트를 3개(7, 10, 13레벨) 받을 수 있다. 그 대신 주문능력을 잃고 용기의 오라가 자신 버프로만 한정된다.[24] 피트가 좋기도 하고, 잃게되는 팔라딘 주문 능력은 4레벨 이하의 약한 주문들이라 주는 이점이 매우 크다.
원거리 무기에 특화된 팔라딘. 원거리 무기와 관련된 피트를 얻고, 멀리서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원거리관련 이점은 사실상 피트 하나로 끝이고 가장 주된 장점은 안수 치료 스택을 2 소모하여 원거리힐이 가능해진다. 다른 CRPG와 달리 의외로 원거리힐이 힘든 킹메이커 특징상 주력전투힐러로 고려되는 수준이 된다. 악 처단 파티 공유 능력이 사라지는 대신에 악 처단을 소모해 주변 아군에게 몇가지 사격피트를 1분동안 주는 스킬을 얻는다.
치유 특화형 팔라딘. 악 처단 능력을 적게 쓰는 대신[25] , 안수치료(lay on hands) 스택을 소모하지 않고 채널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레벨의 악 처단을 파티 전체가 공유하게 만드는 정의의 오라가 자신 즉사 면역 및 아군 즉사 내성 +4 사기보너스 오라를 주는 생명의 오라로 바뀐다. 자신의 스타일이 악처단을 하루에 한두번 쓰는 정도이면 무조건적인 상향이다.
악 처단 횟수 문제는 초반에 악 처단 횟수를 늘리는 갑옷이 있어서 어느정도 보완이 된다. 11레벨에 얻는 악 처단 파티 공유 능력이 사라져서 명중 보정을 못준다는 문제는 있긴하지만 대신 즉사면역이 되는 점이 탱킹능력은 올려준다. 그리고 반홀드 DLC가 있다면 이 문제도 해당 DLC에서 얻는 사자의 망토[26] 로 보완이 된다.
1렙시 바로 얻게되는 동물동료들이 굉장히 좋은편. 처음에는 좀 불안불안하지만 피트를 통해 스탯을 보정해주고 마법송곳니등으로 버프를 걸어주면 전투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순수 전투력으로는 레벨1부터 5회 공격(...)을 가하는 스밀로돈이 굉장히 강력하며 마스토돈은 레벨이 올라가면 넘어트리는 돌진을 사용가능해지고 늑대와 표범은 평타시 일정확률로 적을 넘어트린다. 그리고 레벨이 상승하면 처음에는 새끼라는 설정상 크기가 한단계 상승하는데, 마스토돈 같은경우는 라지 사이즈로 성장해서 비주얼적 만족감이 죽여준다. 진짜 맘모스 데리고 다니는 기분을 느낄수있다. 레벨이 조금 오르면 드루이드 자신도 동물로 변신할수있는데 이것도 강력하다. 다른 동물의 스탯을 베껴오는게 아니라 자신의 스탯 그대로에 동물변신의 보너스 스탯을 더하는거라(...) 근접빌드로도 준수하다. 여기에 정령 변신이 있는데 정령으로 변신하면 훨씬 더 강해진다.
도메인 관련 정보는 #클레릭 참고.
그리고 히든요소까지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이득으로써 동물동료의 힘수치만큼 아이템 적재량도 늘어난다! 레벨 스케일링하는 공짜 백 오브 홀딩인셈. 은근히 빡센 적재량 제한 때문에 있고없고의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진다. 특히제작진의 악의가 가득 담겨있어서 1장 동료들이 초반엔 하나같이 나사빠진 성능[27] 을 자랑하는지라 동물 동료가 굉장히 큰 힘이 되는데, 동물 동료를 가지고 시작하는 몇 안되는 직업이 드루이드기에 초보자라면 추천해볼만하다.
디펜더 오브 더 트루월드 보통 정령들과 소통하는 드루이드와는 달리, 진실된 세계(물질계)의 자연을 지키는 드루이드. 요정(Fey)를 소환할 수 없는 대신, 자신과 자신의 소환물에 요정를 상대할 때 보너스를 준다. 킹메이커에서는 페이가 넘쳐나고 주 시나리오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아키타입이다.
블라이트 드루이드부패와 질병, 파괴적인 힘을 다루는 드루이드. 동물동료를 선택 못하는 대신 도메인 선택지가 더 많고, 주위에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파괴 도메인 찍고 변신해서 적과 비비면서 싸우면 상당히 강하지만 동물동료 잃는게 아프다.
페이스피커지혜 대신 카리스마로 마법을 쓰며, BAB가 보통이 아니라 소서러/위저드처럼 나쁜 성장치를 가진다. 또한 위저드 주문 목록 중 인챈트먼트/일루전 계열 주문 하나씩을 한 레벨 높은 드루이드 마법으로 취급해 주문에 추가할 수 있다. 위저드주문이 탐난다면 미스틱 서지 상위직을 타면 되기는 하지만 위저드 주문을 맛만 보고싶으면 적절히 도메인과 섞는 것으로 어느정도 위저드 흉내[28] 를 낼 수 있다. 다만 근접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흠. 매력 주스탯인 만큼 소서러와 섞어서 미스틱 시어지 만들거나 몽크(스케일드 피스트) 1레벨 섞어서 방어력 보완할 수 있다.
로그의 핵심인 스닉 어택이 적이 아군 2체 이상의 근접교전거리에 있는 것으로 조건이 매우 느슨해졌기 때문에 활을 들고 후방에서 화력지원을 하기에 좋다. 특히 속성활이 나오기시작하는 렙 5 언저리에서 딜이 확 늘어나기 시작한다. 빛을 보려면 지근거리 교전시 원거리 명중페널티를 없에는 등의 몇가지 선결 피트를 찍어줘야 하지만 키트가 갖춰지고 나서부터 화력이 절륜해진다. 특히 초중반에 얻을 수 있는 크리티컬 데미지 배수가 4나 되는 럭키 롱보우로 크리티컬을 내면 가끔 세자릿수 크리티컬(...)이 터진다.[29] 근접전에서는 기교를 가지고 시작하며 아무 기교무기에나 민첩데미지 보정을 붙일 수 있다. 보통은 이게 불가능한 둔기나 엘븐 커브 블레이드에게 특히나 매력적인 특징이다. 다만 BAB가 보통이고, 명중보정이 없으며, 쌍수 전투를 하면 명중이 더 줄어드는 만큼 명중을 얻을 방법이 없으면 미스를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전투 외적으로는 일단 많은 스킬 포인트 덕분에 전통적인 스킬몽키 면모가 상당히 도움된다. 특히나 인지 체크에서는 클래스 보너스와 합쳐서 상당히 소중하다. 10레벨만 넘어도 35인지 비밀문들이 있는 세계라 인지 극한 캐릭터의 유무가 상당히 큰 차이를 가진다.
로그 최대의 단점은 녹녹의 존재다. 플레이어가 아무리 노력해도 녹녹을 넘어서는 로그를 만들순 없다.(...)비비섹셔니스트를 키우면 된다. 이 게임은 해부학자가 로그를 초월하는 로그다.
나이프 마스터: 작은 칼날 무기를 사용할 때 기습(스닉 어택) 데미지와 회피에 보너스를 주는 아키타입. 엘븐 곡도 말고는 기교 무기 성능이 그게그거라 근접 로그입장에서 가장 강한 선택지. 다만 단검 투척이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원거리가 전혀 커버되지 않는것은 큰 흠. 녹 녹의 아키타입. 녹녹이 워낙 특화되어있어서 다른 나이프마스터를 키울 필요가 전혀 없다.
써그: 기습으로 공격한 상대를 상태이상에 빠트리거나, 협박으로 적을 겁먹게 할 수 있는 아키타입. 기본 로그에서 약간의 디버프 잠제력 가진다.
엘드리치 스컨드럴: 다른 로그 직업 기능들을 조금 적고 느리고 얻는 대신, 메이거스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 아키타입. 원작에는 주문 슬롯을 기로 전환 하는 능력도 있었지만 닌자가 없어서 이 능력은 짤렸다. 스닉어택에 손해를 본것 같아보이지만 엘드리치 스카운드럴은 자력으로 센스바이탈리티를 걸을 수 있어서 로그와 비슷한 수준의 스닉데미지가 확보된다. 참고로 아케인 트릭스터 조건을 자력으로 만족 할 수 있다. 아케인 트릭스터 때문에 가치가 애매한 클래스. 아케인트릭스터에 엘드리치 나이트를 조금 섞으면 아케인트릭스터의 BAB가 나오면서 9레벨주문을 유지할 수 있다. 원작에는 엘드리치 나이트는 클래스레벨 하나 투자해야되는 선제조건이 있어서 쉽게 찍는 클래스가 아니며, 엘드리치 스컨드럴이 닌자 트릭을 쓸 수 있어서 안정적인 스닉어택이 가능한 로그라는 차별점이 있었지만 이것도 없어졌으니... 스킬 포인트가 4로 줄지만 그래도 지능 클래스 중 가장 높아서 최강의 스킬몽키로 활약하기도 한다. 마침 인지보너스도 있어서 극 인지 요원으로 적절하다.
근접공격 하면서 마법을 쓰는 주문전투 능력과 접촉 주문 쓰는 것으로 추가공격 받는 주문 타격을 중심으로 하는 클래스. 전사형 클래스 중 대기만성의 경향이 있다. 초반에는 갑옷 제약이 크고 중반부터는 무기도 한손무기로 제한되며 BAB가 낮아서 공격도 잘 안 맞는다. 하지만 레벨이 찍히면 중갑까지 입을 수 있고, 클래스 능력으로 명중을 보완가능하며, 화력은 공격마다 주문을 얹는 것으로 보완이 되고, 결정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전사이기에 위저드가 가진 강력한 자신 한정 생존 주문들을 쓸 수 있어서 단순 AC와 내성을 넘어서 특수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탱킹이 가능해져서 공방에 유틸까지 모두 최고인 전사가 된다. 자원을 소모하는 만큼 강한 시간이 제한되는게 흠이지만 어차피 주문 클래스들의 상위 주문슬롯 모두 사용하면 휴식하는 게임 구조상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시스템의 한계의 수혜를 받은 클래스이기도 하다. 주문전투를 쓰는 조건이 한손을 비우는 것이라 원래는 한손무기를 써야하며, 양손으로 잡아서 데미지 늘리면 안되지만 킹메이커에서는 한손을 비우면 자동으로 양손으로 잡은 것으로 인식해서 데미지에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30] 다만 마구스의 데미지에 큰 기여를 하는 n번 공격동안 적용되는 접촉주문들이 모두 빠져서 전반적인 데미지는 손해봤다. 그 대신 캔트립으로 원래 배우지 못하던 터치 오브 퍼티그가 들어와서 아케인 마크로 스펠 콤뱃 쓰겠다고 우길 필요가 없고, 준수한 디버프를 안적적으로 넣을 수 있다.
참고로 엘드리치나이트 4레벨을 마지막에 찍으면 4번째 공격을 얻을 수 있다. 마구스의 레벨의존도가 큰 능력들이 다수 빠져서 고려해볼만한 빌드. 다만 순수 메이거스라면 19레벨에 얻는 위저드 주문 중에서 센스 바이탈을 꼭 찍자 스닉어택으로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이 클래스는 근접 클래스 중 손이 많이 간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다른 근접 클래스는 전투 시작에 버프를 틀어놓고 필요에 따라 위치나 타겟을 지정하면 손놔도 알아서 싸우는 편이다. 하지만 메이거스는 주문전투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공격할때마다 주문을 사용하고 있어야 돼서 다른 주문사용자처럼 계속 주문을 눌러줘야 한다. 더군다나 손쉬운 데미지원인 아케인 스트라이크도 라운드마다 다시 켜줘야돼서 그것에도 손이간다. 신속행동에 대한 제약이 전혀 없어서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토글로 해도 무방하고 주문전투와 같이 쓸 캔트립도 하나 넣어준김에 인공지능이 알아서 쓰게 할수 있던 것이라 더욱 아쉽다.
메이거스 보너스 피트는 파이터의 전투 피트 보너스와 위저드의 주문 피트 보너스를 합친 목록에서 고를 수 있다.
상세한 피트 목록은 피트 목록 항목의 비고란에 있는 '전투', 또는 '위저드'가 적혀져 있는 피트들을 참고하면 된다.
소드 세인트: 검성(Kensai). 주문 사용량이 일반 메이거스보다 적으며 갑옷 숙련을 얻지 않는 대신, 무기 사용에 좀 더 집중하는 아키타입. 레벨이 오를 수록 우선권, 크리티컬 확정굴림, 기회공격 횟수 등에 지능 수정치를 더하게 되며, 19레벨이 되면 우선권에 무조건 20을 얻어 기습적으로 치명적인 마법과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메이거스는 추가 데미지인 주문들이 크리티컬로 증폭되는 매우 희귀한 직업 중 하나인 만큼 크리티컬 세팅이된 켄사이가 상당히 강력하다. 덤으로 선호 무기로 양손 무기를 고를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메이거스의 주특기인 근접 주문 전투를 할 수가 없으니[31] 주의해야 한다. 다만 순수 메이거스와 달리 무기를 통한 공격 쪽에 중심을 둔 소드 세인트로써는 굳이 명중 페널티를 감수하며 근접 주문 전투를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하다면 주문 타격[32] 을 통해 주문을 활용한 무기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손 무기도 전혀 써먹지 못할 선택은 아니다.[33][34] 물론 갑옷을 입지 못하는 소드 세인트의 입장에선 한손 무기, 특히 가벼운 무기 쪽이 민첩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이다.[35][36] [37] 추천무기는 시미터. 기본데미지는 조금 아쉽지만 크리범위가 넓고 메이거스에 좋은 옵션 붙은게 자주나와서 좋은 선택지이다. 최종전 최고의 무기를 원한다면 에스톡이 좋은 무기가 귀하지만 마지막 상인이 크리 배율이 강화된 에스톡을 판다. 이 무기를 사용하면 다수의 공격이 크리티컬이 되고, 이 크리티컬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리티컬에 특화된 소드 세인트로써는 스닉어택 따위는 우스울 정도. 갑옷을 입을 수 없어서 방어력이 약할 것 같지만 의외로 브레이셔 오브 아머리가 매우 잘 나와서 양손과 검방 중간 수준의 방어력이 확보된다. 그 외에는, 살짝 변칙적인 선택이지만, 바스타드 소드가 있다. 민첩 방어력 보너스를 포기하는 대신, 민첩 공/방 관련 피트들을 아껴 다른 유용한 피트를 찍으면서, 바스타드 소드와 거대 바스타드 소드를 상황에 맞춰 스왑하는 방식이다. 지능 공/방 보너스가 쌓이고 마법 아이템과 버프로 떡칠이 되는 후반부에는 상당한 유연성을 주지만, 초반부에는 허접한 방어력 때문에 파티의 2선에서 묻어가야 하는 것이 아쉽다. 어차피 쓸 만한 바스타드 소드도 중반 이후에나 나온다. 사실상 메인 캠페인 주인공 한정으로만 쓸 수 있는 빌드.'최종 무기를 빼앗긴 발레리와 아미리가 어이없어 합니다.' 그나마 얘네들은 NPC여서 다행이지, 진짜 TRPG에서 찍었다간, 친구들에게 절교당할 빌드이다. 사실 최종 DLC 나온 시점에서도 버그로 거대 바스타드 소드도 민첩 피트가 적용되고 있어서 조용히 민첩 빌드를 타도 되지만, 힘 빌드가 더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크기를 키워 무기 데미지 높이는 버프 마법류가[38] 모두 힘을 증가시키고 민첩을 줄이기 때문에 버프를 받은 힘 소드세인트는 민첩 소드세인트보다 훨씬 강력한 데미지를 뽐낼 수 있다. 어차피 메이거스의 탱킹은 AC 보다는 자버프 마법인 실드, 미러이미지 등으로 나오는 만큼 힘 빌드로 가도 피할건 잘만 피한다.[39]
엘드리치 사이언: 위저드 기반의 메이거스와 달리 소서러처럼 정해진 마법만을 익혀서 사용하며 소서러처럼 혈통 능력을 얻는 카리스마 기반 메이거스 아키타입. 원작과 달리 블러드레이저가 짤려서 그냥 소서러 혈통을 쓴다. 그 대신 소서러의 혈통 주문을 그대로 받기도 하고 원래 있던 주문 타격 페널티도, 메타메직과 상성이 나쁜 점도 없다. 즉흥 주문 시전자이기 때문에 드래곤 디사이플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클래스다. 혈통도 용혈통을 가질 수 있고. 그와 별개로 소서러 혈통은 대부분 근접전사를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묘한게 많다. 객관적으로는 힘보너스를 주는 어비셜 혈통, 용으로 변신하는 용 혈통, 약간의 AC주고 마지막에 무제한 변신 주는 뱀 혈통이 가장 어울린다. 사족으로 용혈통 한정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주인공의 클래스인 용의 기사 그 자체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마법검의 원리와 설정이 완전히 똑같아서 정말로 서로 모르는 상태로 만들어진건가 싶을정도로 닮아있다!그러니 타이의 대모험 덕후들은 어서 데미지 뻥튀기 메타매직을 건 쇼킹 그래스프로 스펠 스트라이크를 시전해보자 기가 브레이크
혈통 능력은 #소서러 참고.
엘드리치 아처: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메이거스 아키타입. 원거리 무기에 접촉 주문을 담아서 쏠 수 있다. 참고로 헷갈릴 수 있는 것이 그냥 접촉계 주문이 아니라 '원거리 접촉 주문'이다. 근접 접촉 주문 잔뜩 찍었다가 캐릭터가 활들고 근접전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주의. 대신 거리 연장 메타매직으로 근거리 접촉 주문을 원거리로 만들어도 원거리 접촉 주문을 취급되어 활과 함께 쏠 수 있다. 원거리 접촉 주문은 스노우볼과 스코칭 레이등이 있고 다양한 원소 캔트립도 해당된다. 특히 염산 캔트립이 게임 초반부 트롤군대를 상대할때 상당히 유용하다. 뭔가 이도저도 아닌 짬뽕 클래스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상은 다양한 궁술피트, 궁수 특유의 얻기쉬운 풀어택 기회와 타격 수, 암습 공격의 용이함등을 감안해보면 원거리 접촉 주문+평타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풀어택이 꽤 강력하고 유용하다. 활에 신속행동 비전강화로 1d6x(화염,냉기,전기,공리 등등) 강화가 가능[40] 하고 19렙에 급소가격 까지 배우면, 활데미지만 해도 레인저를 능가하는 데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데, 거기에 주문 데미지까지 덧붙일 수 있다. 멀티클래스를 원하면 아케인 트릭스터로 주문 레벨과 암습 피해를 같이 올릴수 있는 등등 원거리에 여러가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린지의 시작클래스. 스킬체크 몽키이자 뛰어난 광역 버퍼다. 로그탤런트도 몇개 얻는다. 또한 6레벨 임의 캐스터에다가 힐 버프 디버프가 적당히 있으며 몇개의 주문은 레벨이 낮게 잡혀있어서 위저드와 클래릭이 있을때 균형맞춰주기 좋은 케스터이다. 지식과 전승 스킬에 보너스가 있어 중반이후 나오는 매우 높은 DC를 가진 스킬 체크에서 맹활약 한다. 기술체크 전용피트가 매우 좋고 추가피트도 주어져서 다양한 피트를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센스 바이탈리티를 가진 클래스 중 하나라 버프를 걸면 의외로 준 로그 수준의 데미지로 활약을 할 수 있다.
웃기게도 카리스마 기반 즉흥 주문시전자라 별 관계도 없는데 드래곤 디사이플의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클래스다.노래하는 드래곤? 사실 이건 D&D 시절부터 가능했었던건데 즉흥 주문시전자라는 것 자체가 혈통에 뭔가 있다는 소리다.
과거에는 공연의 여운 피트(연주 종료시 연주효과가 3라운드간 지속) 습득시 다른 공연 효과와 중첩해서 동시에 여러 버프를 거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버그 수정패치로 막혔다.
바드 전용 기술피트를 초반에 거의 다 찍을 수 있고 초반부터 추가피트를 주기 때문에 스킬몽키 + 멀티클래스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바드 재능 능력에 대해서는 #로그 항목의 로그 재능 부분 참고. 로그 재능중에서 암습관련 능력을 제외한 능력만 찍을 수 있다.
클래스보너스피트5개를 받기 때문에 피트도 넉넉한 편. 매력기반을 이용 설득스킬을 올리고 힘15를 찍고 '무시무시한학살'피트(소요피트 3개+무기중점화)를 찍으면, 버프와 디버프 패시브 기능이 있는 광역토템으로 쓸 수도 있다.
종종 버퍼의 유용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주인공 캐릭 단독의 무쌍찍기에 심취한 이들이 개인전투 능력을 기반삼아 바드의 성능을 저평가하는 성향이 있으나 애초에 패스파인더의 전투 방식자체가 갖은 버프로 캐릭터 능력을 뻥튀기시켜 전투 상황의 전체적 판정을 결정짓는 구조이므로 뛰어난 버프기술의 가치는 남다르다. 특히 바드의 버프는 그 범위부터가 엄청나서 왠만해선 아군이 버프를 못받는 경우가 없고, 1렙때부터도 기본 버프인 용기 고취가 명중과 피해에 +1의 보너스를 주는데 비슷한 레벨대에 이만한 버프가 없으며(클레릭의 축복은 명중만, 신성한 은혜는 동일 효과지만 자신만이다.) 5레벨 단위로 계속 효과가 늘어나는 버프이므로 그 가치는 더더욱 크며, 이런 버프를 동시에 모든 파티원에게 걸어준다는 점에서 버퍼로써의 가치는 독보적이다. [41] 12레벨에 도달해 배우는 위안의 공연을 통해서 파티 전체의 피로를 제거해 1번의 휴식만으로도 꽤 오랜 시간 동안 월드맵을 폭넓게 탐색가능케 함으로써, 메인퀘스트에 걸려있는 기간 제한의 부담도 많이 덜어준다는 점 또한 상당히 유용한 특징.
썬더콜러 바드의 버프들 일부를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상태이상을 주는 방향으로 대체되었다. 이것들도 공연 취급이라 광역버프와 험께 쓸 수 없다는게 가장 큰 흠. 허나 기본적으로 바드의 연주횟수는 다른 직업의 고유능력(사용횟수에 제한이 있는)에 비하면 기본 사용횟수가 많은데 레벨업에 따라 늘어나기까지하며(다른 직업의 스킬은 레벨업에 따라 횟수가 늘던가, 위력이 늘던가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다), 썬더콜러의 광역외침은 이 횟수를 일반 공연처럼 1회만을 써서 쓴다는 점에서 사실상 알케미스트 이상의 광역기 남발을 가능케 하는 의외로 강력한 공격수로 만든다. 거기다 이 광역외침엔 내성실패시 기절 효과까지 있고 기절 상태 이상시엔 파티원들이 마무리 공격이라는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딜링 시너지도 있는 스킬. 대신 피아 구분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알케미스트의 폭탄에 비해 실시간 전투모드나 난전상에선 쓰기가 쉽지만은 않는게 유일한 단점.
아키얼로지스트 광역버프를 잃는다. 그 대신 같은 수치의 명중 데미지 내성 스킬 버프를 자신에게만 적용을 하며 로그의 회피능력과 감지능력의 강화판을 얻는다. 로그에서 스닉과 민첩무기를 빼고 바드 주문과 바드버프 수준의 자버프를 추가한 수준으로 유사하다. 마침 주문사용자라는 점도 유사하고 로그 탠런트 얻는 주기도 같은 엘드리치 스카운드럴과 비교하면 거의 전투력 보너스 차이 뿐인 수준이다. 자버프가 다른 바드의 광역버프와 중첩이 되며, 센스 바이탈리티, 아케인 스트라이크 같은 다양한 요소와 전투 전 버프를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그와 메이거스의 중간에 위치한 마법전사 겸 스킬몽키를 만들 수 있다.
플레임 댄서 화염 저항을 주는 광역버프와 화염주문 일부 얻는다. 화염저항을 무서울정도로 많이 주긴 해도 화염데미지를 주는 적이 많은건 아니며, 화염주문을 난사할꺼면 다른 클래스들이 더 좋다. 전반적으로 선택지들을 줄여가면서 고르기는 아쉽다.
알케미스트의 폭탄으로 스플레쉬 대미지를 가하고 뮤타젠으로 자버프를 걸 수 있다. 연금술 발견으로 다양한 효과를 부과할 수 있다. 독에 대한 저항을 얻다가 10 레벨에서 독에대해 면역을 얻는다. 특정 대상을 지정하는 버프, 치료기를 사용하기위해서는 발견 피트 중 인퓨전을 찍을 필요가 있다. 포션을 사용하는 특징 때문에 적에게 해를 입히는 주문은 적고 아군을 강화하기 힘들지만 폭탄이라는 강력한 딜링수단이 있고, 자버프와 보조힐러역할은 매우 무난하게 수행이 가능하다. 뮤타젠 덕분에 근접요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원래는 자기자신에게만 쓰도록 된 주문들을 동료가 쓸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알케미스트의 큰 차별점이다. 이를 이용하면 애완동물 마스토돈에게 드래곤카인드 III을 걸어서 거대한 용으로 바꿔버린다던지(...)하는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
폭탄 알케미스트는 상당한 데미지와 높은 명중율을 기반으로하는 최상급 원거리딜러이다. 다만 폭탄은 아군한테도 피해를 주는데, 발견 피트 중 정확한 폭탄(Precise bomb)을 찍으면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된다. 근접 알케미스트는 뮤타젠 버프를 바바리안 레이지처럼 사용하는 근접요원이다. 자버프와 섞으면 일반적인 근접클래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는 뮤타젠이 2시간 투자해서 준비 할 수 있지만 모험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고레벨 전에는 애매한 모습을 보였지만 킹메이커에서는 1분단위 주문도 중분히 지구력있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10분단위의 뮤타젠은 충분하고도 남는다.
발견피트중 강화 물약을 찍는다면 알케미스트가 사용하면 물약의 시전자 레벨이 알케미스트 레벨과 같아진다. 이를 이용하여 에너지 보호, 나무껍질같이 특정 시전자 레벨마다 효능이 증가하는 물약이나, 지속시간이 짧은 물약들을 알케미스트 허리띠에 올려놓고 물약 아이콘위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아군에게 먹여주는 식으로 물약의 효율을 최대한 늘려 사용할 수 있다.
동료중 주빌로스트의 클래스. 폭탄 알케미스트로 상당히 잘 짜여진 만큼 다른 분야를 특화시키자.
그레네디어: 독에대한 면역을 잃는 대신, 군용무기 숙달을 얻고, 무기에 연금술 소모품 바르는 능력 얻으며, 폭탄에 부가적인 효과를 더함. 폭탄마 알케미스트로 좋지만 근접 알케미스트로도 쓰기 좋다. 암습 넣는 비비섹셔니스트가 데미지는 더 좋지만 강력한 원거리 보조무기인[42] 폭탄을 잃기 때문에 군용무기와 무기를 연금술로 강화하는 것으로 합의본 그레네디어가 더 무난하다. 다만 독이 매우 많은 킹메이커의 환경에서 독면역을 잃은것은 상당히 뼈아프다. 무기에 연금술 장비 바르는 것도 매 공격마다 눌러줘야하고 적게라도 돈이 계속 소모되는게 거슬린다. 시스템 적으로 빠른 인벤칸이 5개가 한도라서 첫 5공격까지만 적용되고[43] 알케미스트가 연금술 소모품 데미지 증폭시키는 능력도 구현 안된점도 상당히 거슬린다.
비비섹셔니스트: 폭탄 능력을 잃고, 디스커버리와 로그 텔런트 중에서 고를수 있고, 암습능력을 얻었다. 원거리 암습 조건이 매우 느슨한 만큼 폭탄의 스플래쉬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 원거리 딜러겸 주문제공으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나 뮤타젠으로 스탯 강화하고 주문으로 버프걸고 쏘는 화살이 매우 아프다. 아쉽게도 센스바이탈리티가 주문 목록에 없어서 극단적인 스닉어택은 불가능한게 소소한 흠
카이러전: 독저항을 잃고 회복능력에 집중함. 초반부터 힐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준비된 주문을 힐로 바꿀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 다만 인퓨전 배우고 주문 배분에 익숙해질수록 무용지물이 되는게 흠. 게다가 독이 넘치는 구간이 있어서...
'이단심문관'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달리, 6레벨까지의 디바인 캐스팅 능력을 가지면서, 주로 '베인'이나 '팀워크 피트' 그리고 '도메인'을 통해 바드와 다른 의미의 유연성으로 파티 전체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직업. 스킬 면에서는 바드와 동등한 스킬 포인트와 숙련을 보유하며 인지와 위협에 보너스를 받아 극한으로 올리기 좋아서 숨겨진 요소들을 발견하기 좋다. 다만 그 만큼 전투에서는 컨트롤 해야할 요소가 많아서 짧고 폭발적인 전투 구조상 부담이 크다.
신앙 및 도메인 관련 정보는 #클레릭 참고.
동료 중 제이탈의 클래스이다. 제이탈은 인퀴지터라는 특징보다 캐릭터 자신의 개성이 워낙 강해서 인퀴지터의 장점보다 제이탈 본인의 장점이 더 부각되는 면이 있다.
비슷한 느낌의 바드와 비교하면 바드는 파티를 강화시키고 급할 때 필요한 주문을 꺼내는 역할이라면 인퀴지터는 저지먼트와 주문사용으로 자신이 지금 적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역할로 변하는 것이다.
특징이라면 아키타입들이 출현을 못한 클래스들을 흉내고 있다는 점이다. 몬스터 택티션은 서모너, 세이크리드 헌츠 마스터는 헌터, 택티컬리더는 카발리어와 매우 유사한 아키타입들이다.
몬스터 택티션: 과거 OP 직업이었다. 클래스 피쳐로 주는 몬스터 소환을 매우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과 달리 라운드 단위가 아니라 분 단위로 유지되기 때문에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44] 패치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해져서 세이크리드 헌츠마스터가 더 강해졌다.
세이크리드 헌츠마스터 몬스터 택티션이 소환계라면 이쪽은 동물동료계. 거의 성스러운 힘 기반의 야수냥꾼같은 느낌이다. 헌터가 없어서 원작과 다르게 레인저의 주적[45] 을 가져왔다. 즉, 헌터를 기반으로 한 레인저와 인퀴지터 하이브리드 위치에 있는 아키타입. 팀워크 피트를 동물과 공유하기에 팀워크 피트 찍기 좋은 클래스중 하나. 베인과 주적의 조합으로 특정한 적 상대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인스턴트 에너미가 없어서 유연성은 떨어지지만 주적이 명확한 게임의 특징상 요정에 집중하는 것을 잊지만 않으먼 부족할게 없다. 인퀴지터 중에선 이견의 여지가 없는 탑티어.
택티컬 리더혼자 쓰는 팀웍피트를 파티와 나눠쓰는 클래스. 팀웍 피트 자체가 별로 강하지 않고 솔로 택틱은 패시브라 손쉽게 쓰기 좋지만 액션 효율이 좋은 본 게임 특징상 팀웍피트를 나눠주는 능력이 더 좋다.
신성 풀캐스터. 위저드와 달리 갑옷을 입을 수 있으며 주문을 일부러 배우지 않아도 처음부터 모두 배우고 시작한다. 규모가 큰 던전을 돌거나 고난이도의 적을 상대할때는 클레릭의 버프와 힐, 특히 상태이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주문이 엄청나게 중요하므로 파티에 반드시 1명은 있어야 한다.
고유 능력인 채널 에너지(Channel Energy)는 주위 넓은 범위에 자신의 성향에 맞는 순수한 에너지를 쏟아붓는 기술로, 선한 클레릭은 아군을 치유하거나 언데드에게 피해를 주고, 악한 클레릭은 산 자를 상처입히거나 언데드를 치유하게 된다. 치유량/피해량은 레벨에 따라 증가하며 사용 회수는 매력 능력치에 따라 증가하지만 피트로 회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또한 선택한 신이 관장하는 도메인을 2가지 고를 수 있으며, 하루 일정 회수 사용가능한 특수능력과 패시브 버프, 도메인 주문 등을 얻을 수 있다.
초보 추천 신앙은 에라스틸. 동물영역을 고르면 4렙에전지전능한 동물동료, 사기도메인 공동체영역을 고를 수 있는 유일함, 보호주문이 좋은 식물도메인, 덤으로 장궁숙련까지 따라 붙는다.
갑옷을 입지 않는 성직자. 주된 능력은 도메인 교체로, 제1도메인 주문은 일반 슬롯에서도 준비할 수 있고, 자기 도메인 주문 슬롯에는 자신이 믿는 신앙의 모든 도메인 주문을 준비할 수 있다. 주문 클레릭의 교과서같은 아키타입. 또한 아군 하나를 1턴간 버프를 걸어주거나 자신의 주문 슬롯 하나를 회복할 수 있다. 트리스탄의 아키타입.
직접 전투하는데 능숙한 아키타입. 레벨마다 주문의 수가 1 줄어들고 도메인도 1개로 줄지만 1, 5, 10, 15, 20레벨에 추가 전투피트를 얻는다. 전투클레릭. 피트 5개는 다양성이 떨어져서 아쉽지만 주력 피트를 빨리 얻을 수 있고, 도메인 능력과 소수의 주문을 조합하면 준수한 전투클레릭이 나온다. 주문슬롯은 홀수레벨에 최고 레벨 주문의 수가 0이 되는게 뼈아프지만 도메인 슬롯은 유지되므로 생각보다 할만하다.
소환술을 메인으로 삼는 아키타입. 미디움 아머를 못 입고 방패도 못 쓰며 도메인을 하나 잃는 대신, 몬스터 소환 주문을 임의시전할 수 있다. 4레벨에는 소환한 몬스터를 강화하는 보너스 피트를 받고, 8레벨에는 몬스터 소환 숫자를 하나 늘리는 보너스 피트를 받는다.
와일드카드 DLC로 추가된 클래스. 패스파인더 RPG의 초능력 클래스에 해당하는 오컬트 클래스 중 하나인 키네티시스트이다. 특정한 속성의 공격을 무제한으로 쓰는 건강 기반 클래스이다. 원본에서도 나빴던 클래스가 일부 능력이 빠진 상태로 나왔다. 다만 다른 클래스들도[46] 최대 성능에서 떨어지게 나왔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D&D의 워록을 패스파인더 버전으로 변형한 클래스. 워록이 엘드리치 블래스트를 무한정 쏴대며 인보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처럼, 키네티시스트는 키네틱 블래스트를 무한정 쏴대며 주입을 사용한다. 다만 차이점은 키네티시스트의 주입은 사용할 때마다 과열 상태가 누적된다는 것. 사실 킹메이커의 파괴 신이다. 초반에는 애매하나 장판기를 배우는 순간, 적과 아군 모두를 끔살시키는 킹메이커의 최고 존엄으로 등극한다.
키네틱 블래스트는 '물리 공격'을 가하는 것과 '속성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나뉜다. 공기, 물, 대지가 물리 공격이고 전기, 냉기, 화염이 속성 공격에 속한다. 물리 공격은 화살처럼 원거리 공격이므로 AC가 높은 적에게 잘 맞지 않는다. 또한, 치명적 사격 피트의 영향을 받는다. 속성 공격은 원거리 접촉 공격이기에 어지간하면 잘 맞지만, 주문 내성과 원소 저항에 막힌다. 주입을 통해 범위 공격으로 바꾸면 명중 굴림을 하지 않아서 물리 공격 블래스트에게 유리하지만, 이 경우 블래스트의 피해가 반으로 깎이는 페널티가 있다. 7레벨, 15레벨에는 다시 4대 속성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이를 1레벨에 선택한 속성과 융합해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가령 땅 속성을 2번 선택해 융합하면 강철 탄을 발사하고 공기와 불 속성을 선택해 융합하면 플라스마 빔이 되는 식.
원거리 에너지 공격은 '광선'으로도 취급되어 관련된 피트의 영향을 받으나, '키네틱 블래스트' 관련 피트와 중첩 되지 않는다. "무기 중점화 - 광선"과, "상급 무기 중점화 - 초능력 블래스트"를 같이 찍었다면 둘 중에 더 높은 보너스인 초능력 블래스트 피트만 적용받아 명중 굴림에 +2만 얻는 식. 또한 킹메이커에서 키네틱 블래스트는 명중 굴림을 시도하는 원거리 공격에 한하여 "강력한 주먹의 부적"이나 "날렵한 주먹의 부적"으로 명중 보정을 할 수 있다. 단, 키네틱 블레이드는 명중 보정을 받지 못하며, 근/원거리 상관없이 피해량은 보정받지 못한다.
과열을 받고 주입을 통해 블래스트에 형태를 부여하거나 성질을 더해 강화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것도 속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형태와 성질에 제한이 있다. 가령 매 라운드 광범위 공격을 가하는 장판을 까는 치명적 대지는 대지 속성이나 대지를 기반으로 하는 합성 속성으로만 가능하고 비슷한 장판을 까는 구름은 오직 대기 기반으로 하는 합성 속성으로만 가능하다. 그 외에 메타매직처럼 메타키네시스를 통해 과열을 받고 블래스트를 더 강화할 수 있다.
원소 과부하 능력으로 과열 수치에 비례해서 명중 굴림에 보너스를 받고, 과열 수치의 2배만큼 피해 굴림에 보너스를 얻는다. 이 보너스의 최대치는 보유한 키네티시스트 레벨 3개당 +1씩 오른다. 즉, 18레벨에 명중 +6, 피해량 +12가 최대치다. 단, 키네틱 블레이드는 피해 보너스는 받지 못한다. 그리고 과열 수치 *5% 만큼 암습 및 치명타 확률을 무시할 수 있다. 또한 키네티시스트 레벨에 따라 누적 과열 수치가 3, 5, 7이 될 때마다 원하는 신체 계열 스탯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아키타입에 따라서 신체 계열 대신 정신 계열 스탯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대신 과열을 받으면 최대 체력이 매우 많이 줄어든다.[47] 대신 레벨이 높아지면 블래스트 강화에 필요한 과열 수치를 줄여주고, 힘 모으기 능력을 통해 블래스트를 쏘기 전 시간을 들여 다음 블래스트에 드는 과열 수치를 더 줄일 수도 있다. 또한, 과열은 다음 휴식 전까지는 회복되지 않는다. 즉, 키네티시스트는 건강 능력치나 피트를 통해 최대 hp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능력치는 hp뿐 아니라 블래스트를 비롯한 각종 능력의 위력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가장 높아야만 한다. 팁이라면 강인함을 꼭 찍자. 다른 직업에도 좋지만 스스로 체력을 깎아 먹는 키네시스트에게는 거의 필수적이다.
결국 과열을 빨리 채워 화력을 강화하거나 과열을 관리해서 생존과 주문 유사 능력을 쓰는 것 사이에서 저울질해야 한다. 정석적인 운용 방식은 멀리서 적을 발견하면 최대한 힘 모으기로 과열을 낮춘 상태에서 강력한 범위 공격을 사용한 후에 힘 모으기를 많이 할 필요가 없는 약한 기술로 보조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광역기를 배운다면 명중 굴림이 필요없는 강력한 범위공격을 날리고 전투를 종료시킨다.
키네틱 블레이드는 능력으로 근접 공격을 할 수 있다. 장점은 일반 공격이라서 전력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잠재적인 화력은 다른 빌드의 배는 되지만 키네티시스트의 약한 체력으로 근접전을 버티기 쉽지 않고 중간 BAB로는 여러 번 공격해도 명중률이나 공격 횟수가 별로라는 것이 문제다. 킹메이커에서는 블레이드 명중에 강화 보너스를 부여할 방법도 없다는 것이 문제. 과열로 피해가 증가하지 않으니 과열 보너스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에너지 키네틱 블레이드는 근접 접촉 공격으로 취급된다. 키네틱 블레이드에 명중률을 힘 대신 민첩 기반으로 바꿀 수 있는 '무기 기교'는 적용되며, 다른 근접 공격과 달리 기회 공격이 없다. 강렬한 타격은 명중률 페널티는 받지만, 피해량 보너스는 받지 못한다. 또한, 측면 포위와 정밀 타격 팀워크 피트의 영향은 받는다.
키네티시스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료인 카네라와 칼리케가 이 클래스의 단점을 완벽하게 상쇄한 완벽한 캐릭터라는 점이다. 둘이 교체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키네틱 나이트 탱커 빌드를 제외한 키네티시스트의 모든 역할을 적은 페널티로 하는 동료다 보니 꼭 키네티시스트를 해보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면 해야 할 이유가 사라져버린다.
다크 엘리멘탈리스트 지능 기반 키네티시스트. 내성이 의지만 좋은 것으로 바뀌며, 유지할 수 있는 과열이 3으로 제한되는 대신 약하지 않은 적의 시체를 사용해서 과열을 줄일 수 있고 과열의 피해 강화를 받을 수 있다. 과열이 제한되지만, 과열 없이도 그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생존에 상당한 이득을 보고, 지능 기반이라는 점은 최악이던 스킬 포인트를 보완해준다. 다만 한 전투에 사용이 가능한 과열 제한이 상당히 빡빡하며, 적을 죽인다면 과열과 무관하게 피해가 오르는 것은 장점이지만 역으로, 미리 화력을 증폭시키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으며, 레벨이 오를수록 최대 화력이 나오기 전까지 죽여야 할 적이 늘어나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럽다. 전반적으로 약점을 보완한 대신 과열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아키타입. 또한 과열로 능력치를 얻을 수 없어서 체력과 명중률에서 손해를 본다. 또한 치명타로 시체가 터진다면 흡수가 안 되는 문제점이 있다. 치명타 무기를 위주로 하는 파티에는 고민해보자. 흡수를 성공한 횟수 하나마다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레벨 적 여럿을 상대했을 때는 하나씩만 범위에 들어가게 해서 흡수하는 게 좋다. 특출나게 강하다는 것보다 편의성을 얻은 것에 의의가 있는 아키타입.
사이코 키네티시스트 건강이 아닌 지혜 기반 키네티시스트. 과열 효과가 체력이 아니라 의지 내성에 들어가서 생존 자체는 더 안정하지만, 최대 과열이 더 적고, 과열시 내성 굴림이 감소하여 지혜 기반이라는 점이 무색해지게 정신 공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원작과는 달리 정신 공격에 면역이 되면 능력을 잃지는 않기 때문에 각종 아이템으로 약점이 없어지는 게 그나마 다행. 정신 공격만 조심하면 나머지 내성은 모두 좋으며, 특별히 잃는 능력도 없고, 약점이였던 낮은 체력이 극복 되기 때문에 확실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키네틱 나이트근접 특화 키네티시스트. 갑옷과 방패숙련을 주며 1레벨부터 키네틱 블레이드를 얻고 키네틱 블레이드 사용에 과열을 요구하지 않게 된다. 또한, 특수 능력으로 3레벨에 resolve라는 3레벨당 하루에 1번씩 사용 가능한 자원을 얻어 이를 소비해 상태 이상을 회복시키거나 인내, 의지 내성 굴림을 굴릴 때 두 번 굴려 좋은 결과를 취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과열 1점을 받고 방패를 낀 상태에서 과열을 적게 소모하게 하는 능력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능력이 근접 공격만 가능하다는 상당히 큰 제약이 있다. 덤으로 메타키네시스도 불가능해진다. 원작에 비해 약화되었으며, 구현되지 않은 능력들도 있다. 더군나나 보통 BAB의 캐릭터임을 고려하자. 마법 무기를 들고 보너스 피트를 잔뜩 받는 파이터들에 비하면 근접 전투 능력은 손색이 있다.
키네틱 블레이드 자체도 무기 전문화 피트의 초능력 블래스트 이외에는 일반 피트나 다른 직업 능력에 의한 강화가 아예 불가능하므로[48] 멀티 클래스에 의한 재미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아키타입. 물론 위력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심심하다.
위자드에 비해 배우는 스펠의 가짓수는 압도적으로 부족하지만, 공격주문을 하염없이 스팸할 수 있는 화력클래스. 주문 사용횟수 자체는 소서러가 많다. 또 위자드는 메모라이즈도 해야하고, 마법학파에 따른 제한도 있는 반면에 소서러는 제한없이 상황에 맞게 융통적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어차피 좋은 마법은 몇개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위자드처럼 쓸데없이 많은 마법을 배울 필요는 없고 딱 필요한 마법만 레벨당 배우면 그만이기에 위자드보다 소서러가 더욱 고평가 받는다.[49]
또 지력 기반의 위자드와는 달리 매력 기반으로 마법사용 횟수가 정해지기 때문에 매력을 위주로한 여러가지 직업과 조합하여 시너지를 만들 수가 있다는 특색이 있다. 특히 몽크(스케일드 피스트)는 1레벨 만 찍어도 AC가 상당히 늘어나서 후열 클래스 답지 않은 물리내성이 나온다. 물론 20레벨까지 소서러 외길만 걸어도 충분히 강한 클래스다.
초반에는 버닝 아크와 시어링 레이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고 중반부터는 정석(?)대로 파이어볼 난사를 해주면 된다.[50] 원소로부터 보호(단체) 화염을 배우면 아군을 불태우는 불상사도 피할수있다. 다만 시작할때는 상당히 약골이라 좀 고생하게된다.
어려운 초반 난이도는 동물동료의 합류로 낮춰주고, 후반에는 본인이 강력한 주문사용자가 되는 실반 소서러는 초보자 추천 직업 중 하나다. 동료들 중에 순수 위저드나 소서러가 없기때문에 더더욱 메리트가 있다.
패스파인더 소서러의 특징인 혈통(bloodline)은 코어 룰북의 혈통 중 Aberrant와 Destined 혈통을 제외한 모든 혈통이 구현되었고, 추가로 Serpentine 혈통이 있다. CRPG로 이식되지 못한 주문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혈통에 따라 받게 되는 추가 주문에 전체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소서러는 드래곤 디사이플[51] , 엘드리치 나이트를 조합하여 강력한 근접 마법사를 만들 수 있다. 소서러가 BAB가 낮지만 위에서 언급한 상위직업을 전직하면 주문 능력을 18레벨 주문 능력을 유지해서 20레벨 기준으로 9레벨 주문을 쓸 수 있으면서 BAB 16을 찍을 수 있어서 4회공격이 가능하며, 엘드리치나이트 덕분에 파이터 피트도 배울 수 있어 모든 면에서 굉장히 강력한 마법전사가 완성된다. 마법전사 답게 실드, 미러이미지, 마법사의갑옷 등의 주문을 사용하며 버프 마법을 두르면 탱킹이 매우 뛰어나지만 공격을 직접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변신정도 말고는 없어서 화력은 기대이하이다. 스케일드피스트를 1레벨 섞으면 매력으로 AC올리는 능력을 제공해줘서 초반부터도 어느정도 탱킹 할 수 있게 해주며, 팔라딘을 1레벨 섞으면 하루에 한번 지정한 악성향 적 상대로 매력으로 명중과 AC얻을 수 있지만 9레벨 주문을 포기해야한다. 다만 이러한 마법전사 역할은 공격과 마법을 동시에 쓸 수 있어서 화력도 얻을 수 있는 메이거스가 더 잘 수행한다는 점은 유의하자.[53]
세이지 소서러: 카리스마 대신 지능 기반으로 마법을 쓰는 아키타입. 다른 특징보다도 소서러의 절망적인 스킬 포인트가 보정[54] 되기때문에 스펠몽키 역할도 가능하며, 게임구조상 매력보단 지능을 올려주는 장비가 더 좋아서 최대 DC를 뽑을 수 있다. 실반 소서러가 동물 동료로 초반에 좀 더 편한 진행을 약속한다면, 세이지 소서러는 스펠몽키 역할을 함으로써 파티 구성의 자유를 준다.
실반 소서러: 소서러 레벨만큼의 드루이드처럼 동물 동료를 부리는 아키타입. 소서러의 약점이 초반과 근접전인 만큼 그것을 보정하는 동물동료가 상당히 소중하다. 그렇다고 중반-후반에 힘이 달리는가하면 그거도 아니다. 마법사답게 후반으로 갈수록 미쳐날뛴다. 그래서 실반 소서러 하나만 파도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혈통능력] 동물 동료 목록은 #드루이드 항목 참고.
엠피리얼 소서러: 카리스마 대신 지혜 기반으로 마법을 쓰며, 성직자처럼 채널링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아키타입. 횟수가 적으니 클래릭 수준의 파티힐은 기대하지 말자. 그래도 피트로 횟수를 늘릴 수 있는 만큼 작정하고 짜면 바드나 팔라딘 전투중 서브힐을 맡기고 전투사이 메인 힐은 엠피리얼 소서러가 담당하게 할 수 있다.
범용적으로 많은 주문을 배우고 그 중에서도 시그니쳐 스펠을 골라서 그 주문을 강화할 수가 있다. 다양한 학파덕에 이런저런 컨셉으로 굴려보기 좋은 재밌는 클래스. 다만 렙업시에 스펠북에서 꼭 스펠을 골라 준비해 주자(...) 생전 스펠북 안열어봤다면 왜 주문을 배웠는데 못쓸까 하는 고민을 하게된다.
일반적으로 위저드는 자신이 선호하는 학파 하나와, 반대 학파 2개를 고르게 된다.
선호 학파는 학파에 따른 보너스 능력을 주며, 각 주문 레벨 별로 선호 학파 전용 슬롯을 하나씩 받게 된다.
반대 학파는 주문책에 등록하는데 슬롯을 2배로 잡아먹게 된다.
또한 패밀리어와 물체 결속중에 선택하게 되는데, 물체 결속을 고르면 하루에 한 번 이미 사용한 주문 하나를 재충전 할 수 있게 된다. 패밀리어를 고르면 선택한 패밀리어에 따라 소소한 보너스를 지속 능력으로 얻게 된다.
아케인 봄버 알케미스트의 폭탄 능력을 얻는 대신 반대학파를 4개 골라야 한다. 폭탄이 공격주문을 아끼는 방법이지만 디스커버리로 연사도 못하는 폭탄이라 미묘하다. 더군다나 반대학파를 4개고르고 선호학파까지 없으니 주문능력에 너무나도 큰 손해이다.
스크롤 서번트 위저드 보너스 피트를 3개를 버리고 그 대신, 스크롤을 사용하는데 이점을 얻는다. 1렙에 스크롤을 사용할 때 마법 도구 사용 스킬 판정에 보정을, 5렙에 스크롤 사용시 DC 보정을[55] , 10렙에 스크롤 시전자 레벨을 자신의 위저드 시전자 시전자 레벨로 취급하는 능력을 얻는다.
신성 캐스터 모두 빼고 스크롤로 때운다면 고려해볼 만하지만 원본과 차이가 매우 적다.
타실로니안 스페셜리스트타실로니안 스페셜리스트는 칠죄종에서 기원한 Sin Magic을 사용하는 설정의 아키타입으로, D&D 3.5 판본의 위저드와 비슷하게 두 개의 학파 주문을 아예 못쓰고, AD&D 판본처럼 선택한 전문 학파 당 금지하는 학파가 정해져있다. 대신 자신의 전문 학파에 해당하는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 슬롯을 두 개나 받는다. 킹메이커에서는 네크로맨시는 버려도 무방하고 디비네이션[56] 과 트랜스뮤테이션[57] , 일루전[58] 과 업저레이션[59] 은 보조캐스터들에게 맡겨도 되는 편이다. 인챈트먼트는 다수의 제압주문과 파워워드 시리즈, 컨저레이션은 소환주문도 공격주문도 모두 있다. 에보케이션은 다수의 인기있는 공격주문들이 있어 버리기 아깝지만 동시에 다른 학파들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취향이 갈린다.
요구 조건에 스킬 포인트는 현재 스킬 수치가 아니라 해당 스킬에 투자한 포인트가 그만큼 되어야한다는 뜻이다.
한손 경갑전사. 지능이 방어스탯이 추가되고 듀얼리스트 레벨만큼 데미지가 추가된다는 특징이 있다. 한손무기에 한손을 비웠을 때에만 능력들이 발동이 되는 특징이 있지만 한손무기 하나만 들면 자동으로 양손으로 잡는 것으로 계산되는 시스템 덕분에 조금 이득을 봤다.
일단은 민첩과 지능을 주스탯으로 잡는 클래스이지만 지능 클래스는 모두 주문 때문에 듀얼리스트를 찍지 않으며, 주문쓰지 않는 민첩클래스들은 자기 클래스를 계속 파는 것으로 얻는 이득이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해볼 만한건 쌍수를 포기한 로그에서 넘어와서 스닉어택을 줄이는 대신 4번째 공격을 얻기, 무기몽크[60] 가 11레벨에 플러리 강화 후 넘어오기, 알도리 디펜더가 11레벨에 데미지 올리기 위해 넘어오는 정도가 있다.
듀얼리스트의 문제점은 방어보너스 보고 오기에는 방패가 주는 방어력이 더 높으며, 데미지를 보고 오기에는 쌍수로 싸우는게 더 좋고 그렇다고 차별화된 특수능력은 없다는 점이다. 주스탯이 민첩과 지능에, 한 손을 비워야만 능력이 발동된다는 점에서 민첩 탱커 소드 세인트가 4레벨 정도 찍긴도 한다. 소드 세인트의 지능 AC 보정과 듀얼리스트의 지능 보정 AC와 중첩되기에 시너지가 있다. 물론 Beneath The Stolen Lands DLC 전용 모드 처럼 20렙 이상을 찍을 수 있는 상황에서나 매력적이겠지만.
진짜 용 마냥 육체와 마술에 둘다 어느정도의 적성이 생긴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논쟁인 "드래곤 디사이플은 밀리 하이브리드인가 순수 스펠 캐스터인가?"는 여기서도 적용되어 육성시 순수 소서러->드래곤 디사이플 vs 소서러/밀리클래스 하이브리드->드래곤 디사이플 사이에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소서러 기반이라면 충실히 소서러 스펠 레벨을 배우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9레벨 주문을 희생해서 얻는게 약간의 육체 능력 뿐이라 콘셉이 아니라면 가치가 떨어진다. 하이브리드 중에서는 메이거스 엘드리치 사이언이 시너지를 내기 좋은 클래스이다. 바드는 그냥 해당 직업을 만렙까지 올려 고레벨 능력을 얻는 것이 낫다.
나중에 겨울늑대의 망토를 얻으면 꼭 챙겨두자. 물기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망토로써 공격 한라운드에 손톱데미지+물기 데미지+ 드래곤 디사이플 레벨 상승시 물기에 추가로 붙는 원소 데미지 + 겨울늑대망토의 물기 추가데미지까지 섞어볼 수 있다. 이 외에 민첩기반 빌드라면 주먹공격 데미지 공식을 힘기반이 아닌 민첩 기반으로 바꾸어주는 아뮬렛도 있다.
드래곤 디사이플 레벨 7부터 진짜 용종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진짜 플레이어 손에 있어도 되는 주문인가 싶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주문도 자유자재, 브레스 공격 3회, 물기, 할퀴기, 꼬리 치기의 연타 등등...헤이스트등의 버프 좀 걸고 풀어놓으면 혼자서 턴당 8연타쯤 날리면서 고난이도 인카운터도 정리할수있다. 물론 휴식 한번당 한번 충전하는 초필살기 같은 느낌이긴하지만. 대충 비교하자면 수도 옆의 다리 필드에 있는 동굴에 숨어있는 용종인 크래그 린놈도 이 드래곤카인드 능력을 얻고나서 가서 두들겨패면 순식간에 누워서 하염없이 처맞으며 콜드 아이언 무기로 누군가가 숨통을 끊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된다. 다만 소서러의 경우 그냥 혈통으로도 변신 주문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드래곤 디사이플이 필수적인 느낌은 약하다. 오히려 캐스터 클래스들 보다는 주요 능력을 저레벨부터 얻는 전투 클래스가 소서러 1레벨 섞어주고 드래곤 디사이플을 올려서 기본적인 전투 능력에 아케인 저레벨 생존 주문들과 궁극기처럼 쓸 수 있는 변신 능력을 추가해서 쓰는게 좋다.
참고로 변신시 갑옷과 무기는 제거되지만 다른 장비의 효과는 제대로 유지된다. 이 때문에 평소에도 맨몸으로 싸우는 클래스와 시너지가 나는 편이다. 바바리안은 동물 토템에 부가 효과로 자연무기가 생겨서 맨몸으로 싸우는 세팅이 가능하고 분노는 드래곤에게도 강력한 버프이다. 다만 레벨의 한계로 파운스와 라지 변신을 함께 챙기는게 불가능하며 분노중에 마법을 못쓰는건 아쉽다. 몽크는 대표적인 맨몸 전투원인 만큼 시너지가 상당하며, 특히 스케일드 피스트가 소서러의 주문 스탯인 카리스마를 보조 스탯으로 쓰며 AC 보너스가 있어서 튼튼하다. 덤으로 기를 투자해서 한대 더 때릴 수 있다. 하지만 몽크의 고질병인 낮은 명중률은 여전하고 다른 전투 클래스와 달리 몽크도 원래부터 공격의 질보다 양으로 승부보던 만큼 드래곤상태일 때 추가적으로 화력을 부여하는 능력이 없어서 많은 타격수를 활용하기 어렵다. 알케미스트는 페럴 뮤타젠으로 용과 유사하게 자연 무기로 평소에 싸우는 세팅이 가능하다. 특히 비비섹셔니스트는 암습을 얻는 만큼 상당한 피해량 잠재력이 있다.
위저드 3 or 소서러 4 + 클레릭 3 or 드루이드 3의 조합을 만든 후에 전직할 수 있다.
장점은 주문의 폭과 양이 넘쳐난다는 점. 위저드와 클레릭 양자의 폭넓은 버프 주문을 챙겨 최고의 서포터가 될 수 있다. 또한 주문 조합(Combined Spells) 능력으로 5레벨까지의 비전주문을 1레벨 높은 신성주문 슬롯에 메모라이즈하거나, 그 반대도 가능하다. 동물동료가 섞인 7인 풀파티를 혼자서 온갖 버프로 떡칠[63] 해주는걸 보면 경탄이 나올 정도.
단점은 주문의 질이 떨어져 애매하다는 점. 최종성장 전까지는 단독 위저드나 클레릭보다 2써클 낮은 주문으로 버텨야해서 상위직을 타기 이전인 7레벨까지 어중간한 혼합 빌드로 2장을 미는 것도 어렵다.
무난한 임페리얼소서러+클레릭(이클리지씨어지)은 9레벨 주문을 사용 못하고, 위저드3+클레릭3+미스틱시어지10+위or클4 를 찍으면 시전자 레벨이 17이며 9레벨 주문을 쓸 수 있지만, 주문 시전에 관계된 능력치를 한쪽에 몰아주기 애매해서[64] 내성굴림 난이도가 중요한 공격주문은 효용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다.
내가 슈퍼맨이냐 동료들을 슈퍼맨으로 만드느냐의 차이겠지만, 미스틱시어지의 문제점은 파티에 마법사와 성직자가 둘 다 있으면 같은 버프가 두번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굳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물론 둘 다 없으면 완소
3.5에서 상위직 중 하나였던 드워븐 디펜더에서 종족 제한이 없어지고, 패스파인더에 맞게 개량된 클래스이다. 말 그대로 방어에 특화된 클래스로, 바바리안 격노에서 방어 페널티를 보너스로 바꾼대신 이동을 봉인하는 방어 테세를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얻는 탈진 면역을 주는 목걸이가 있어서 그 목걸이를 통해서 패널티를 완화할 수 있다. 다만 여러 좋은 레이지 파워로 강화된 바바리안에 비해 생각보다 이점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암습 보완(Accomplished Sneak Attacker)피트로 암습 주사위 하나를 얻을 수 있어서 로그 1레벨로 스닉어택 조건이 만족된다.
원격 손재주는 '원격 손재주' 라는 이름의 소환수가 소환되어서, 대신 자물쇠나 함정을 열고 사라지는 방식. 기술 판정에 -5 페널티가 있지만, 매번 소환할때 마다 다른 개체로 간주되기 때문에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트랩에서 치명적 실패를 해서 트랩을 발동시키더라도 원격 손재주를 대상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원격 손재주가 끼릭끼릭 거리는 동안 뒤로 피해있으면 단일 함정이던 광역 함정이던 다 무시할 수 있다.
마지막에 주는 주문으로 스닉 데미지 넣는 것은 상당히 강력하다. 필요한 로그레벨이 적은 만큼 레드 드레곤 혈통 소서러로 찍어서 죽여주는 데미지를 가진 파이어볼을 난사할 수 있다. 아케인트릭스터의 핵심은 스코칭 레이나 헬파이어 스트라이크 같은 연타형 접촉주문이다. 스닉어택이 워낙 쉬운 환경이라 순수위저드보다 비상시에 화력지원이 가능한 아케인트릭스터가 더 선호받는 상황이다.
군용 무기 숙련이 하나의 피트로 묶여있어서 피트 하나만 찍는 것으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엘드리치 나이트 레벨을 파이터 레벨을 올리거나, 엘드리치 나이트 레벨을 파이터 레벨로 취급하여 파이터 전용 피트인 상급 무기 중점화와 상급 무기 전문화등을 찍을 수 있고, 1, 3, 5, 9레벨마다 추가 전투 피트를 찍을 수 있다. 10레벨이 되면 치명타 발동 시 2라운드 이내에 쓰는 주문을 신속 행동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주문 레벨을 하나만 잃고 높은 BAB와 생명력을 갖추고 있어서 의외로 근접전을 생각하지 않아도 고려해볼 가치는 있다. 대신 클래스만의 고유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다소 심심한 편.
19레벨에서야 위저드/소서러 주문을 온전히 배워서 급소 감지로 암습 피해를 줄 수 있는 메이거스와 달리 주문책 병합으로 더 빠르게 급소 감지를 얻을 수 있는 엘드리치 나이트가 버프 걸고 싸우는 전사라는 면에서는 나름대로 개성을 지닌다.
마지막 DLC인 Beneath The Stolen Lands출시와 함께 슬레이어와 같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클래스.
특수 무기 숙련(Exotic Weapon Proficiency) 피트를 찍거나, 파이터 아키타입인 알도리 디펜더로 시작했다면 듀얼링 소드 무기 숙련을 만족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알도리 디펜더같은 DEX 기반 근접 클래스들이 찍으며, 디펜더는 소드로드와 함께 10-10 찍는게 보통이다. 다만 성능 자체는 구려서 소드로드는 1만 올려서 DEX 보정을 받고 다른거 찍는게 더 낫다. 컨셉 맞추는게 아니면 별 가치가 없는 클래스.(...)
1. 개요[편집]
패스파인더: 킹메이커에 등장하는 캐릭터 클래스. 모든 클래스가 원본 TRPG에 등재된 클래스들이고, 원본의 내용은 패스파인더 SR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각 클래스의 기본적인 정보와 원본 규칙에서 변형된 내용 위주로 기술한다.
클래스 설명에 있는 표에 대한 해설은 다음과 같다. 수정치 개념에 대한 설명은 캐릭터 항목 참고.
그 외 자세한 정보는 Pathfinder: Kingmaker/전투 참고.
1.1. 기타 정보[편집]
D&D 3.0과 3.5 룰을 사용한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나 템플 오브 엘리멘탈 이블과 달리, 패스파인더 룰에서는 모든 클래스가 데드 레벨[9] 이 없으며 후반 레벨로 갈 수록 강력한 직업 능력을 얻게끔 설계되어 있기에 멀티 클래스나 상위직이 필수가 아니다. 순수 기본직 20레벨을 찍으면 그 직업의 역할에 있어서는 완전체가 되며, 킹메이커에서는 선호 직업 보너스가 HP에 반영되게 설정되어 있어 20점의 HP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확실한 빌드를 짠게 아니라면 한 가지 직업을 쭈욱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덞 눈의 아노리엘에게 리스펙을 받을 수 있지만, 돈이 10000골드나 들기에[10] 초기선택이 후반까지 영향을 미치는 클래스는[11] 어느정도 계획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엔딩을 볼 때 레벨은 17~18 정도 된다.
하지만 스킬체크로 얻는 경험치를 챙기는 방법, 특히 5장 후반부 부터는 설득 스킬 체크로 한 번에 최대 61440씩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에 레벨링에 크게 도움이 된다.
추가 퀘스트를 주는 와일드 카드 DLC와, Beneath the Stolen Lands DLC를 구매하여 모든 퀘스트를 완료한다면 8장 중간에 20레벨을 찍을 수 있다.
패스파인더의 특징인 다양한 아키타입과 그를 이용한 무궁무진한 멀티클래스가 인기있다.
대표적으로 비비섹셔를 1레벨 찍어서 초반에 자연아머 +2와 힘/민/건강 중 하나에 +4 보너스, 스닉 어택을 챙긴다거나, 트레디 몽크나 스케일피스트 몽크를 좀 찍어서 공짜 이베이젼과 지혜 혹은 카리스마 기반 내성을 먹을 수도 있고, 도둑을 좀 찍어서 스닉 어택과 무기기교를, 팔라딘 2렙을 찍어서 디바인 그레이스를, 바드의 역사학자를 2렙 찍어서 언케니 닷지와 드래곤 디스플 조건을 만족시키기 등등. 특히 언케니 닷지는 플랫풋을 방지해줘서 초반에 찍으면 더러운 늑대놈들을 우습게 상대해 줄 수 있다.
2. 기본 클래스[편집]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로, 패스파인더 RPG의 코어 클래스 11개와 베이스 클래스 3개, 총 14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각 클래스에는 클래스의 기본 능력 몇 가지를 다른 능력으로 치환한 아키타입이 세 가지씩 존재한다. 같은 클래스의 아키타입을 여럿 중복해서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1. 바바리안[편집]
핵심 능력은 격노(rage)로, 프리액션으로 스스로의 AC를 2만큼 깎고 명중굴림, 피해굴림, 의지내성, HD당 hp에 2만큼 보너스를 받는다. 11레벨이 되면 보정값이 3으로, 20레벨이 되면 보정값이 4로 늘어난다. 격노를 한번 쓰면 지쳐서 능력치에 패널티를 받고 격노를 다시 쓸 수 없지만, 17레벨이 되면 격노를 써도 지치지 않는다. 또한 짝수 레벨마다 격노한 동안 공격굴림이나 피해굴림에 보너스를 받는 스탠스를 고를 수 있다.
무난하게 좋은 근접 클래스. 초반에는 분노의 스탯으로 강력하고 후반에는 몇 안되는 돌진 후 풀어택[12] 이 가능한 클래스[13] 답게 계획해서 첫턴에 정리하는 전략에 적절하다. 17레벨 이전까지는 분노 후 1분간 탈진이라는 점 때문에 1분단위 버프 걸고 던전 한 층을 정리하는 전략에 어울리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탈진 면역 목걸이[14] 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15] 바바리안을 하면서 기억해야 되는 것은 초반만 지나면 바바리안은 순수 화력면에서는 파이터에게 밀린다.[16] 바바리안은 유틸리티 능력들을 통해서 차별화 해야한다.
이렇게 말뚝딜의 화력은 밀리기에 바바리안의 격노능력중에 beast totem을 써서 기동성과 화력을 둘다 잡는 방식이 선호된다. 처음에는 별 쌩뚱맞은 자연무기나 붙는걸로 생각되기 쉬운데 greater 단계까지 오게되면 과실을 맺게된다. 바로 패스파인더에서 정말 귀하디귀한 돌진 풀어택이 가능해진다는 점. 그래서 첫턴에 무언가를 곤죽을 만들어놓는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속을 30피트까지 중첩해서 증가시키는 피트를 찍으면 단숨에 적의 후열을 작살내놓을 수 있다. 또한 바바리안은 기본 체력도 가장 많으면서 분노시 받는 쉴드가 있고 깡 데미지 감쇄가 있어서 체력탱킹에 최적화된 점도 장점이다. 중반부터는 탱킹에 올인한 빌드가 아니면 적의 명중을 버티기 어려워서 공격 회피하는 것보다 후속 공격들을 막는 느낌이 강한데 바바리안은 충분한 화력을 유지하면서도 탱킹을 할 수 있다. 이런면에서 파이터와 확실히 차별화될 여지가 있다.
조금 특이한 빌드로는 검방 바바리안[17] 으로 탱커하는 것과 민첩 쌍수바바리안으로 풀어택에 더욱 강한 극딜을 넣으면서 여러 유틸리티도 얻는[18] 빌드가 있다. 전투 외적으로도 스킬 포인트를 3개나 받으며 유용한 인지와 자연이 클래스 스킬에 있어서 준수한 스킬요원으로 활약한다. 다른 클래스로 근접전사를 한다면 1레벨정도 바바리안에 투자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기본체력이 높아서 멀티클래스의 단점인 보너스 체력 잃는 손해가 상쇄되며, 분노는 1레벨에도 매우 강하며 지속턴도 피트 몇개 투자로 상쇄가 되며, 중갑제외, 무게제한이라는 제한은 있으나 기동성에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임시체력이 적은건 흠. 주의사항으로 분노스탠스 중 리썰 스탠스는 바드 공연과 중첩되지 않는다. 바드로 명중을 보정할 계획이였다면 주의해야한다. 또한 비스트 토템의 자연 아머 보너스는 자연아머 목걸이와 중첩되지 않는다.
힘 바바리안으로는 동료인 아미리가 있다. 돌진요원이 두명이여도 나쁠게 없지만 같은 클래스 두명을 파티에 넣기 꺼리는 경우 고민할거리이다.
멀티클래스 시의 단점은 선이든 악이든 중립이든 혼돈성향이 붙어야 가능한 클래스라 탱커에게 매우 선호되는 팔라딘과 몽크 선택지가 막혀버린다는 점. 허나 애초에 근접 밀리 클라스들이 지능, 지혜, 매력같은 정신 능력치에 많은 투자를 갖는 경우은 흔치 않으므로 대단한 단점은 아니다. 심지어 몽크의 경우엔 갑옷의 대부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한마저 있기에 어차피 일반적인 갑옷 의존적인 힘 중심 전사계열들이 아닌, 민첩 중심의 탱커 디자인상에서만 선호되는 선택지이다.
격노 응용력 목록 【펼치기・접기】
바바리안의 힘을 조금 잃지만 동물 동료를 얻는 아키타입. 초인적인 회피 능력을 잃고 격노 파워의 선택 회수가 줄어드며 격노를 얻는 것도 늦춰지고 피해 감소 능력도 약간 줄어든다. 대신 드루이드처럼 동물 동료를 얻으며, 이 동물 동료와 함께 공격하면 공격굴림에 보정을 받거나 상대를 넘어뜨리는 등 협공에 유용한 능력을 얻는다. 동물 동료 목록은 #드루이드 항목 참고.
중갑을 입는 아키타입. 함정을 피하는 능력과 초인적인 회피 능력, 이동속도 증가같은 회피에 관련된 능력을 잃는 대신 평갑이상의 무거운 갑옷을 입고서도 이동속도 보너스를 받아 타 중갑클라스보다 좀더 빨리 움직일 수 있거나 치명타를 맞을때 AC에 보정을 받아 치명타를 피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을 얻는다. 또 중갑에 대해 숙달된 상태로 시작하기에 중갑 바바리안을 바란다면 선택할만한 빌드.
회피 능력을 희생하고 피해 감소 능력(DR)과 원소 저항력을 더욱 강화한 아키타입. 피해 감소가 일반 바바리안은 20레벨 기준 5/-지만 인벌너러블 레이저는 10/-까지 성장하고, 화염과 냉기 내성도 최대 6까지 성장한다. 초중반 이후로는 로그인 적이 별로 없어서 바바리안의 회피능력이 빛을 바래며, 일반적으로 데미지를 피하는게 아니라 감쇄시키는 클래스 설계에 어울린다.
2.2. 레인저[편집]
주적과 컴뱃스타일을 사용하는 경갑 전사. 임의적으로 주적 효과와 같은 효과를 내는 사냥감 스킬이 있어서 강적 상대로 쓰기 좋다. 2레벨 주문인 급소 감지로 최대 5d6 암습 데미지를 얻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암습 조건을 만족하기 어려워 쓰고 싸우기는 애매한 주문이지만 킹메이커에서는 적 한 개체에 아군 2명이상만 근접공격을 하면 무조건 협공판정이라 암습이 발동되므로 매우 큰 데미지 상승을 준다. 사냥감+급소 감지면 명중과 데미지 모두 잡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킹메이커에서 등장하는 적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적보너스를 계획하기 쉽다는게 장점이다. 주력으로 할 주적은 요정이다.(다만 2막이후부터) 그 외에는 거대인간, 언데드, 인간, 환수가 좋은 선택지이다. 주력보너스를 안정적으로 얻을수 있는만큼 전투스타일은 상당히 자유롭다. 거기다 쌍수와 궁술계열의 가장 까다로운 조건의 피트를 조건 없이 빠르게 얻는게 가능하다. 탱킹보너스는 없어서 전문탱커는 버겁다. 궁술 레인저로 에쿤다요가 있다. 시작스탯도 상당히 좋은 만큼 특정한 빌드가 없으면 레인저 자리는 에쿤다요에게 양보해주는게 좋다. 의외로울수 있는데 양손 무기 레인저가 꽤 좋다. 투핸디드 파이터 3렙을 찍어 내려찍기 피트를 가져오면 순수 투핸디드 파이터 보다 공격능력이 좋아진다.
레인저 전투 스타일 목록 【펼치기・접기】
동물 동료 목록은 #드루이드 항목 참고.
스타일이 궁술로 고정되고 동물동료와 주적을 잃지만 무기에 전기속성을 부여할 수 있고 기회공격을 유발하지 않으며 원거리 순간이동을 해 사격을 하는 능력을 얻는다. 이 이동은 몹 개별유인 개념이 별로 없어서 그쪽으론 사용가치가 없으나, 이로인해 적들의 근접공격에 거의 신경 쓸 필요없이 원거리 공격에 전념할 수 있으므로 완전한 전문 궁술 클라스.
동물동료와 주적을 잃는 대신 지정한 대상을 공격하는 동료에게 이점을 주는 능력을 얻는다. 동물동료와 주적이 없어지지만 강한적 상대로 파티 전체에게 유용한 공격 버프를 제공하기에 버퍼로써의 역할을 가진 아키 타입. 단독적인 물리 전투 능력과 버퍼로써의 능력 양쪽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의 아키타입이다.
동물동료와 회피를 잃지만 불계열 주문 몇개를 낮은 레벨로 얻고 무기에 불속성을 부여하고 불과 관련된 회복 효과들을 얻는다. 동물동료를 잃는게 크고 불관련된 효과도 상당히 상황을 타지만 최종 능력이 죽으면 부활하면서 딜과 힐을 하는거라 꾸준히 키우면 나름 역할은 한다. 일단은 적 중에 불저항이 별로 없어 위저드가 파이어볼 난사하기 좋은 상태에서는 화염저항을 챙긴 플레임워든을 미끼삼아 그 주위로 날리는 활용이 유용.
단, 사망시 부활 능력은 파티에서 최후에 죽은 사람이 플레임워든 일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죽으면서 바로 부활하는 게 아니라 다음 라운드에 부활하는 방식인데, 마지막 한 사람이 죽으면 그 시점에서 바로 게임 오버가 되기 때문. 최후의 아즐란트인 플레이시 이걸 믿고 있다가 세이브 파일이 삭제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2.3. 몽크[편집]
Unchained 버전의 몽크이기 때문에 기본 HD도 d10, BAB도 높음이다.
몽크는 서서히 강화되는 주먹이나 몽크무기로 장비가 크게 제약되는 근접클레스이다. 좋은 몽크 무기는 상당히 희귀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로는 주먹을 위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상당히 빠르며 풀어택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고 퍼믈링 스타일로 돌진 풀어택이 가능한 몇 안되는 클래스[19] 인 만큼 바바리안처럼 첫턴을 노리면서 로그처럼 후방을 정리하기 좋은 클래스이다. 다만 몽크의 고질적인 단점은 다른 근접클래스와 달리 명중 보너스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무기강화가 힘들다는 단점과 합치면 미스가 매우 많이 뜬다. 이것은 후방으로 가서 약한 적을 노리거나 동료의 버프로 해결할 문제이다. 그것을 제외하면 스킬 포인트도 많고 유틸성도 좋아 버릴것 없는 클래스이다. 용병으로 만들기에는 필요스탯이 많아서 주인공으로 고르기 좋은 클래스이다.
은근히 질서악이 푸쉬되는 클래스이다. 챕터5에서 질서악 몽크만 착용가능한 옷이 주먹에 +5강화를 걸어준다. 몽크의 단점 중 하나가 목슬롯에 자연방어대신 손강화를 낀다는 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혜택이다.
기 능력 선택지 및 타격 자세 목록 【펼치기・접기】
몽크 추가 피트 목록 【펼치기・접기】
몽크의 빠른 공격(Flurry of blow)를 쓸 수 없는 대신, 바드처럼 아군에게 판정 보너스를 주는 지혜 기반의 '조언' 능력을 얻는 아키타입. 몽크 무기 사용시 힘이나 민첩 대신 지혜 능력치를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바드를 광역버프만 보고 고르는 것이라면 고려해볼만한 대체제. 빠른 공격이 없지만 나름 d10에 높은 BAB, 그리고 버프의 효과로 무기에 제약이 있는 파이터 정도로는 싸운다. 빠른 공격도 안쓰고 조언으로 자신의 명중을 버프하는 만큼 다른 몽크와 달리 명중이 높아서 전열과 비비는 싸움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지혜가 원래 주는 의지에 추가로 방어와 명중 모두 보정하고 유틸리티를 주는 기 포인트까지 주는 만큼 주력스탯인 점도 장점이다. 몽크의 전통적인 약점이 찍어야 되는 스탯이 너무 많다는 점인데 센세이는 지혜와 근접 클레스 수준의 건강만 찍어도 되며, 거기에 취향에 따라 적당히 데미지를 위해 힘과 방어를 위해 민첩을 조금 찍으면 좋은 정도라 주인공의 30포인트면 충분히 강력한 빌드가 나온다. 또한 방어에 보정되는 지혜를 주스탯으로 찍을 수 있어서 갑옷과 방패 모두 못끼지만 탱커수준의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 센세의 약한 데미지도 검방전사와 비교하면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명중이 높은 만큼 방어력이 낮은 적이 있는 후방 타격이 아니라 전방에 라인을 잡아주는 탱커 광역버퍼로 유용하다. 조언의 턴수가 바드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쓰고싶다면 공연 턴을 늘리는 피트에 조금 투자하는게 좋다.
드래곤 브레스나 원소 공격, 용과 관련된 보너스 전투 피트 등의 능력을 얻는 카리스마 기반 몽크 아키타입. 보너스 피트로 얻을 수 있는 드래곤 스타일 계열의 피트들은 공격에 적용되는 힘 보너스를 배수로 늘려 주기 때문에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힘 또한 중요하다.
오해해선 안되는게 이 클래스는 드래곤 디사이플의 선결조건이 될 수 없다. 드래곤 디사이플의 선결조건은 즉흥 주문시전자일것과 마법 지식이 5랭크 이상일 것이다. 쓰는 스탯과 스킬 자체는 근접전 드래곤 디사이플에 꽤 잘 부합하지만 드래곤 디사이플이 되려면 엘드리치 사이온 마구스, 바드, 혹은 소서러 레벨을 하나는 가져와야한다. 하지만 즉흥 시전자들이 주문스탯으로 쓰는 카리스마를 보조스탯으로 활용하며, 로브 전투원인 몽크가 이러한 캐스터의 주문을 방해하지 않으며, 원래부터 갑옷 벗고 무기 없이 싸우는 세팅을 하는 몽크 특성상 용으로 변신 했을 때에도 장비 세팅의 이점을 볼 수 있어서 시너지가 있다. 소서러 1레벨정도 찍고 몽크로 나머지 레벨을 채우면 팔라딘/레인저 수준의 주문 능력을 확보하고 용으로 변신 했을 때 혼자서 인카운터를 정리하는 고룡의 위엄을 느껴볼수있다.
- 트래디셔널 몽크
이걸 그대로 이식했으면 완전히 하위호환이 되었겠지만[20] , Unchained 버전에서 기능력들을 얻는 방법만 바뀐 형태가 되어 취향 차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의지 내성도 좋은 건 장점. 덕분에 탱커 멀티클래싱을 할때 꼭 거론되는 클래스 중 하나다.
2.4. 슬레이어[편집]
마지막 DLC인 Beneath The Stolen Lands와 함께 추가된 클래스. 경쟁 클래스들이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도태되 원작과 달리 모두가 최소한의 지원을 받는 상태이며 스닉어택 딜러가 사기인 본작에서 사기적인 딜러의 면모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는 로그처럼 스닉 기반의 전투요원이지만 스닉 데미지는 조금 낮은 대신 BAB가 높아서 결국 최대 데미지가 더 높고 여러 피트를 빨리 얻는다. 더군다나 레인저의 전투스타일 피트를 얻을 수 있어서 원래 조건을 만족하기 힘든 피트도 일부얻는다. 조사 능력은 파이터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스탯 버프를 주며, 7레벨 이후에는 신속 행동이라 거의 언제나 적용시킬 수 있으며 컨트롤을 덜해도 스닉 데미지 들어가면 바로 조사 되어서 부담이 적다. 덤으로 2레벨 마다 받는 선택지로 최소한은 전투피트는 얻을 수 있는 만큼 피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스킬 포인트는 3포인트로 바바리안급이며 인지를 클래스 스킬로 가지며, 선택지로 손재주를 추가하고 인지에 레벨의 절반 보너스 주고 다른 선택지로 추가로 +4 줄 수 있는 만큼 스킬 몽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딜러로서의 파이터, 로그, 레인저의 장점 대부분 가져간 강력한 클래스이다. '높은 BAB+암습데미지'의 위력은 가희 파괴적일 정도다. 힘쌍수로 키우면 붙기만 하면 모든 걸 녹이고, 궁수로 키우면 제자리에서 모든 걸 녹인다. 주문까지 쓴 상황에는 레인저가 더 강하지만 전투 직전에 매번 세팅해야되고, 주문 슬롯에 따라 횟수 제한이 있는 만큼 생각없이 평타 딜러로 던져 넣기에는 슬레이어가 더 좋다. 다만 주인공이 어그로를 먹는 게임 특성상 파이터나 레인저보다 바닥에 누워계실 가능성이 크다. 또 어디까지나 쌍수일때만 극도로 강력하며, 양손은 투핸파나 레인저보다 못하고 원딜은 스스로는 강력하지만 레인저+동물동료의 2인분을 따라잡기에는 미묘하다.(...)
슬레이어 재능 목록 【펼치기・접기】
슬레이어 재능 2개를 잃는 대신(2레벨, 10레벨) 자신과 성향이 2칸 이상 차이나는 적 상대로 내성보너스와 질긴 생명피트 효과, 추가 데미지 효과를 얻는다. 질서나 선 성향 적이 거의 없는 특성상 질서선을 고르면 사실상 무제한적으로 버프를 달고 사는 셈. 아키타입 특성상 신앙을 선택해야 하는데 의외로 무신론자라서 클레릭, 팔라딘이 불가능한 발레리가 딜리버리는 선택가능하다는게 묘한 포인트. 신앙 선택 덕분에 신앙에 따른 선호 무기 숙련을 얻는다. 따라서 이로리 신앙을 고르면 향상된 비무장 전투를 얻을 수 있어서 피트를 아끼면서 좋은 방어 태세인 두루미 자세 피트를 찍을 수 있다. 신앙의 종류는 #클레릭 참고.
신속으로 조사 하는 능력을 잃은 대신 크기가 큰 적 상대로 다양한 보너스를 얻는다. 조사 능력은 암습공격만 넣어도 발현되므로 사실상 기본 슬레이어보다 얻는게 많은 편.
2.5. 파이터[편집]
잘싸우는게 특징인 클래스. 얼마나 잘 싸우냐면, 무기숙련과 관련 브레이시어, 파이터 전용 무기피트 종합하면 명중+8 데미지+10이 나온다. 종족제한이 있는 레인저의 주적이 명중과 데미지+10이고 바바리안은 방어력을 버려가면서 명중+10 데미지+4가 나온다. 거기다가 갑옷의 민첩계수를 잘받아서 중갑입고도 어느정도 민첩의 이득을 볼수 있어 방어력도 충실하다. 게다가 피트가 많아 나름 다재자능하게 만들 수 있다.
근접전 스페셜리스트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어떤 무기든 들면 잘쓸 수 있다. 이 뜻은 활도 잘쓴다는 것인데 이 덕분에 궁수빌드를 짤 때 의외로 파이터기반의 궁수를 타는것도 상당히 강력하다. 최상의 BAB를 자랑하는 덕에 턴당 공격도 무지막지하게 쏟아낸다. 다른 궁수 풀BAB클래스는 보너스가 조건부인 팔라딘과 레인저라 확실히 차별화된다. 다만 퓨어 딜러로 쓰기에는 스닉 데미지가 워낙 사기라서 근접 딜탱으로 적당히 구성하는게 좋다.
파이터 추가 피트로 고를 수 있는 피트들의 목록은 피트 항목에서 비고란에 '전투'가 들어가 있는 피트들을 참고하면 된다.
고를 수 없는 48종의 피트와, 고를 수 있는 109종의 피트로 파이터의 보너스 피트는 구성되어 있다.
고급 무기 훈련 관련 정보【펼치기・접기】
롱소드와 같은 성능이나 무기 기교(Weapon Finesse) 적용이 가능한 '듀얼링 소드'를 사용하는 데 특화된 아키타입. 타워 실드 스페셜리스트 처럼 무기에 제약을 받으면서 탱킹을 챙기지만 반격으로 화력을 보조하는 클래스이다. 민첩이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반격횟수를 늘리기위해서는 적어도 버려서는 안 된다. 민첩의 수준에 따라 경갑도 고려하는게 좋다. 후원자가 알도리 소드로드인 만큼 은근히 푸쉬받는 아키타입. 가장 처음 발견가능한 마법무기가 듀얼링 소드이며, 꾸준히 좋은무기가 발견된다.
(방어 전문 전사) 타워실드 사용에 특화된 아키타입. 타워실드를 사용하는 패널티를 줄이고 더욱 방어력을 높이거나, 타워실드로 동료를 보호하거나 범위 마법을 방어하는 등의 능력을 준다. 동료 중 발레리가 이 아키타입이다.
양손 무기 사용에 특화된 파이터로, 양손무기의 공격력과 피해를 올리는 매우 단순무식하면서도 파워풀한 아키타입. 특히 파워어택에서 파생되는 클리빙어택 트리를 타고 몬스터에게 마무리 일격이라도 넣는날에는 그야말로 주변 몬스터가 죄다 폭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로망클래스다. 특히나 다수의 잡몹을 상대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킹메이커의 특징상 단일과 광역 모두 커버되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방어력이 좀 약해서 눕기 딱 좋다는 것. 레벨3에 얻을 수 있는 특성이 양손무기에겐 굉장히 좋아서 아미리나 다른 양손무기 직업들도 투핸파를 3까지만 찍는 경우도 있다.
2.6. 팔라딘[편집]
승마 전투가 없기 때문에 탈 것을 얻는 디바인 본드가 없고, 무기 결속만 있다.
상당히 좋은 클래스 중 하나이다. 탱킹은 중갑+자힐+엄청난 내성으로 최상급의 모습을 보이며, 강적 상대로는 악 처단의 엄청난 버프로[21] 공방 모두 적을 압도할 수 있다. 보스들 대부분이 악성향이라 상대를 구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스포일러] 약한 화력도 무기결속으로 만회된다.[22] 스킬 포인트가 매우 짜고 성향이 고정된 점 제외하고는 단점이 없는 클래스이다.
클래스 특성상 신앙을 선택해야 한다. 신앙의 종류는 #클레릭 참고.
추가 자비 능력 【펼치기・접기】
신성 무기 결속 목록 【펼치기・접기】
아군의 보호에 특화된 탱커형 팔라딘. 특별히 지정한 아군 한 명을 밀착 보호, 치유하고[23] 방어와 관련된 몇 가지 보너스 피트를 3개(7, 10, 13레벨) 받을 수 있다. 그 대신 주문능력을 잃고 용기의 오라가 자신 버프로만 한정된다.[24] 피트가 좋기도 하고, 잃게되는 팔라딘 주문 능력은 4레벨 이하의 약한 주문들이라 주는 이점이 매우 크다.
원거리 무기에 특화된 팔라딘. 원거리 무기와 관련된 피트를 얻고, 멀리서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원거리관련 이점은 사실상 피트 하나로 끝이고 가장 주된 장점은 안수 치료 스택을 2 소모하여 원거리힐이 가능해진다. 다른 CRPG와 달리 의외로 원거리힐이 힘든 킹메이커 특징상 주력전투힐러로 고려되는 수준이 된다. 악 처단 파티 공유 능력이 사라지는 대신에 악 처단을 소모해 주변 아군에게 몇가지 사격피트를 1분동안 주는 스킬을 얻는다.
치유 특화형 팔라딘. 악 처단 능력을 적게 쓰는 대신[25] , 안수치료(lay on hands) 스택을 소모하지 않고 채널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레벨의 악 처단을 파티 전체가 공유하게 만드는 정의의 오라가 자신 즉사 면역 및 아군 즉사 내성 +4 사기보너스 오라를 주는 생명의 오라로 바뀐다. 자신의 스타일이 악처단을 하루에 한두번 쓰는 정도이면 무조건적인 상향이다.
악 처단 횟수 문제는 초반에 악 처단 횟수를 늘리는 갑옷이 있어서 어느정도 보완이 된다. 11레벨에 얻는 악 처단 파티 공유 능력이 사라져서 명중 보정을 못준다는 문제는 있긴하지만 대신 즉사면역이 되는 점이 탱킹능력은 올려준다. 그리고 반홀드 DLC가 있다면 이 문제도 해당 DLC에서 얻는 사자의 망토[26] 로 보완이 된다.
2.7. 드루이드[편집]
1렙시 바로 얻게되는 동물동료들이 굉장히 좋은편. 처음에는 좀 불안불안하지만 피트를 통해 스탯을 보정해주고 마법송곳니등으로 버프를 걸어주면 전투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순수 전투력으로는 레벨1부터 5회 공격(...)을 가하는 스밀로돈이 굉장히 강력하며 마스토돈은 레벨이 올라가면 넘어트리는 돌진을 사용가능해지고 늑대와 표범은 평타시 일정확률로 적을 넘어트린다. 그리고 레벨이 상승하면 처음에는 새끼라는 설정상 크기가 한단계 상승하는데, 마스토돈 같은경우는 라지 사이즈로 성장해서 비주얼적 만족감이 죽여준다. 진짜 맘모스 데리고 다니는 기분을 느낄수있다. 레벨이 조금 오르면 드루이드 자신도 동물로 변신할수있는데 이것도 강력하다. 다른 동물의 스탯을 베껴오는게 아니라 자신의 스탯 그대로에 동물변신의 보너스 스탯을 더하는거라(...) 근접빌드로도 준수하다. 여기에 정령 변신이 있는데 정령으로 변신하면 훨씬 더 강해진다.
도메인 관련 정보는 #클레릭 참고.
그리고 히든요소까지는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이득으로써 동물동료의 힘수치만큼 아이템 적재량도 늘어난다! 레벨 스케일링하는 공짜 백 오브 홀딩인셈. 은근히 빡센 적재량 제한 때문에 있고없고의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진다. 특히
동물 동료 종류 【펼치기・접기】
드루이드레벨에 따른 동물동료 레벨 【펼치기・접기】
야생의 형상 【펼치기・접기】 - 드루이드는 하루에 한 번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변신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효과는 드루이드 레벨당 1시간, 또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때까지 유지됩니다. 변신은 일반 행동을 사용하며 기회 공격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드루이드는 이 능력을 6 레벨에 한 번, 이후 레벨이 2 오를 때마다 추가로 하루에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어 18 레벨에 최대 하루에 여덟 번 사용 가능합니다. 페이스피커 전형을 선택한다면, 필요로 하는 모든 레벨이 2 증가합니다.
디펜더 오브 더 트루월드 보통 정령들과 소통하는 드루이드와는 달리, 진실된 세계(물질계)의 자연을 지키는 드루이드. 요정(Fey)를 소환할 수 없는 대신, 자신과 자신의 소환물에 요정를 상대할 때 보너스를 준다. 킹메이커에서는 페이가 넘쳐나고 주 시나리오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아키타입이다.
블라이트 드루이드부패와 질병, 파괴적인 힘을 다루는 드루이드. 동물동료를 선택 못하는 대신 도메인 선택지가 더 많고, 주위에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파괴 도메인 찍고 변신해서 적과 비비면서 싸우면 상당히 강하지만 동물동료 잃는게 아프다.
페이스피커지혜 대신 카리스마로 마법을 쓰며, BAB가 보통이 아니라 소서러/위저드처럼 나쁜 성장치를 가진다. 또한 위저드 주문 목록 중 인챈트먼트/일루전 계열 주문 하나씩을 한 레벨 높은 드루이드 마법으로 취급해 주문에 추가할 수 있다. 위저드주문이 탐난다면 미스틱 서지 상위직을 타면 되기는 하지만 위저드 주문을 맛만 보고싶으면 적절히 도메인과 섞는 것으로 어느정도 위저드 흉내[28] 를 낼 수 있다. 다만 근접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흠. 매력 주스탯인 만큼 소서러와 섞어서 미스틱 시어지 만들거나 몽크(스케일드 피스트) 1레벨 섞어서 방어력 보완할 수 있다.
2.8. 로그[편집]
로그의 핵심인 스닉 어택이 적이 아군 2체 이상의 근접교전거리에 있는 것으로 조건이 매우 느슨해졌기 때문에 활을 들고 후방에서 화력지원을 하기에 좋다. 특히 속성활이 나오기시작하는 렙 5 언저리에서 딜이 확 늘어나기 시작한다. 빛을 보려면 지근거리 교전시 원거리 명중페널티를 없에는 등의 몇가지 선결 피트를 찍어줘야 하지만 키트가 갖춰지고 나서부터 화력이 절륜해진다. 특히 초중반에 얻을 수 있는 크리티컬 데미지 배수가 4나 되는 럭키 롱보우로 크리티컬을 내면 가끔 세자릿수 크리티컬(...)이 터진다.[29] 근접전에서는 기교를 가지고 시작하며 아무 기교무기에나 민첩데미지 보정을 붙일 수 있다. 보통은 이게 불가능한 둔기나 엘븐 커브 블레이드에게 특히나 매력적인 특징이다. 다만 BAB가 보통이고, 명중보정이 없으며, 쌍수 전투를 하면 명중이 더 줄어드는 만큼 명중을 얻을 방법이 없으면 미스를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전투 외적으로는 일단 많은 스킬 포인트 덕분에 전통적인 스킬몽키 면모가 상당히 도움된다. 특히나 인지 체크에서는 클래스 보너스와 합쳐서 상당히 소중하다. 10레벨만 넘어도 35인지 비밀문들이 있는 세계라 인지 극한 캐릭터의 유무가 상당히 큰 차이를 가진다.
로그 최대의 단점은 녹녹의 존재다. 플레이어가 아무리 노력해도 녹녹을 넘어서는 로그를 만들순 없다.(...)
로그 재능 목록 【펼치기・접기】
써그: 기습으로 공격한 상대를 상태이상에 빠트리거나, 협박으로 적을 겁먹게 할 수 있는 아키타입. 기본 로그에서 약간의 디버프 잠제력 가진다.
엘드리치 스컨드럴: 다른 로그 직업 기능들을 조금 적고 느리고 얻는 대신, 메이거스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 아키타입. 원작에는 주문 슬롯을 기로 전환 하는 능력도 있었지만 닌자가 없어서 이 능력은 짤렸다. 스닉어택에 손해를 본것 같아보이지만 엘드리치 스카운드럴은 자력으로 센스바이탈리티를 걸을 수 있어서 로그와 비슷한 수준의 스닉데미지가 확보된다. 참고로 아케인 트릭스터 조건을 자력으로 만족 할 수 있다. 아케인 트릭스터 때문에 가치가 애매한 클래스. 아케인트릭스터에 엘드리치 나이트를 조금 섞으면 아케인트릭스터의 BAB가 나오면서 9레벨주문을 유지할 수 있다. 원작에는 엘드리치 나이트는 클래스레벨 하나 투자해야되는 선제조건이 있어서 쉽게 찍는 클래스가 아니며, 엘드리치 스컨드럴이 닌자 트릭을 쓸 수 있어서 안정적인 스닉어택이 가능한 로그라는 차별점이 있었지만 이것도 없어졌으니... 스킬 포인트가 4로 줄지만 그래도 지능 클래스 중 가장 높아서 최강의 스킬몽키로 활약하기도 한다. 마침 인지보너스도 있어서 극 인지 요원으로 적절하다.
2.9. 메이거스[편집]
근접공격 하면서 마법을 쓰는 주문전투 능력과 접촉 주문 쓰는 것으로 추가공격 받는 주문 타격을 중심으로 하는 클래스. 전사형 클래스 중 대기만성의 경향이 있다. 초반에는 갑옷 제약이 크고 중반부터는 무기도 한손무기로 제한되며 BAB가 낮아서 공격도 잘 안 맞는다. 하지만 레벨이 찍히면 중갑까지 입을 수 있고, 클래스 능력으로 명중을 보완가능하며, 화력은 공격마다 주문을 얹는 것으로 보완이 되고, 결정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전사이기에 위저드가 가진 강력한 자신 한정 생존 주문들을 쓸 수 있어서 단순 AC와 내성을 넘어서 특수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탱킹이 가능해져서 공방에 유틸까지 모두 최고인 전사가 된다. 자원을 소모하는 만큼 강한 시간이 제한되는게 흠이지만 어차피 주문 클래스들의 상위 주문슬롯 모두 사용하면 휴식하는 게임 구조상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시스템의 한계의 수혜를 받은 클래스이기도 하다. 주문전투를 쓰는 조건이 한손을 비우는 것이라 원래는 한손무기를 써야하며, 양손으로 잡아서 데미지 늘리면 안되지만 킹메이커에서는 한손을 비우면 자동으로 양손으로 잡은 것으로 인식해서 데미지에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30] 다만 마구스의 데미지에 큰 기여를 하는 n번 공격동안 적용되는 접촉주문들이 모두 빠져서 전반적인 데미지는 손해봤다. 그 대신 캔트립으로 원래 배우지 못하던 터치 오브 퍼티그가 들어와서 아케인 마크로 스펠 콤뱃 쓰겠다고 우길 필요가 없고, 준수한 디버프를 안적적으로 넣을 수 있다.
참고로 엘드리치나이트 4레벨을 마지막에 찍으면 4번째 공격을 얻을 수 있다. 마구스의 레벨의존도가 큰 능력들이 다수 빠져서 고려해볼만한 빌드. 다만 순수 메이거스라면 19레벨에 얻는 위저드 주문 중에서 센스 바이탈을 꼭 찍자 스닉어택으로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이 클래스는 근접 클래스 중 손이 많이 간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다른 근접 클래스는 전투 시작에 버프를 틀어놓고 필요에 따라 위치나 타겟을 지정하면 손놔도 알아서 싸우는 편이다. 하지만 메이거스는 주문전투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공격할때마다 주문을 사용하고 있어야 돼서 다른 주문사용자처럼 계속 주문을 눌러줘야 한다. 더군다나 손쉬운 데미지원인 아케인 스트라이크도 라운드마다 다시 켜줘야돼서 그것에도 손이간다. 신속행동에 대한 제약이 전혀 없어서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토글로 해도 무방하고 주문전투와 같이 쓸 캔트립도 하나 넣어준김에 인공지능이 알아서 쓰게 할수 있던 것이라 더욱 아쉽다.
메이거스 보너스 피트는 파이터의 전투 피트 보너스와 위저드의 주문 피트 보너스를 합친 목록에서 고를 수 있다.
상세한 피트 목록은 피트 목록 항목의 비고란에 있는 '전투', 또는 '위저드'가 적혀져 있는 피트들을 참고하면 된다.
메이거스 비의 목록 【펼치기・접기】
소드 세인트: 검성(Kensai). 주문 사용량이 일반 메이거스보다 적으며 갑옷 숙련을 얻지 않는 대신, 무기 사용에 좀 더 집중하는 아키타입. 레벨이 오를 수록 우선권, 크리티컬 확정굴림, 기회공격 횟수 등에 지능 수정치를 더하게 되며, 19레벨이 되면 우선권에 무조건 20을 얻어 기습적으로 치명적인 마법과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메이거스는 추가 데미지인 주문들이 크리티컬로 증폭되는 매우 희귀한 직업 중 하나인 만큼 크리티컬 세팅이된 켄사이가 상당히 강력하다. 덤으로 선호 무기로 양손 무기를 고를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메이거스의 주특기인 근접 주문 전투를 할 수가 없으니[31] 주의해야 한다. 다만 순수 메이거스와 달리 무기를 통한 공격 쪽에 중심을 둔 소드 세인트로써는 굳이 명중 페널티를 감수하며 근접 주문 전투를 할 필요는 없으며, 필요하다면 주문 타격[32] 을 통해 주문을 활용한 무기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손 무기도 전혀 써먹지 못할 선택은 아니다.[33][34] 물론 갑옷을 입지 못하는 소드 세인트의 입장에선 한손 무기, 특히 가벼운 무기 쪽이 민첩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이다.[35][36] [37] 추천무기는 시미터. 기본데미지는 조금 아쉽지만 크리범위가 넓고 메이거스에 좋은 옵션 붙은게 자주나와서 좋은 선택지이다. 최종전 최고의 무기를 원한다면 에스톡이 좋은 무기가 귀하지만 마지막 상인이 크리 배율이 강화된 에스톡을 판다. 이 무기를 사용하면 다수의 공격이 크리티컬이 되고, 이 크리티컬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리티컬에 특화된 소드 세인트로써는 스닉어택 따위는 우스울 정도. 갑옷을 입을 수 없어서 방어력이 약할 것 같지만 의외로 브레이셔 오브 아머리가 매우 잘 나와서 양손과 검방 중간 수준의 방어력이 확보된다. 그 외에는, 살짝 변칙적인 선택이지만, 바스타드 소드가 있다. 민첩 방어력 보너스를 포기하는 대신, 민첩 공/방 관련 피트들을 아껴 다른 유용한 피트를 찍으면서, 바스타드 소드와 거대 바스타드 소드를 상황에 맞춰 스왑하는 방식이다. 지능 공/방 보너스가 쌓이고 마법 아이템과 버프로 떡칠이 되는 후반부에는 상당한 유연성을 주지만, 초반부에는 허접한 방어력 때문에 파티의 2선에서 묻어가야 하는 것이 아쉽다. 어차피 쓸 만한 바스타드 소드도 중반 이후에나 나온다. 사실상 메인 캠페인 주인공 한정으로만 쓸 수 있는 빌드.
엘드리치 사이언: 위저드 기반의 메이거스와 달리 소서러처럼 정해진 마법만을 익혀서 사용하며 소서러처럼 혈통 능력을 얻는 카리스마 기반 메이거스 아키타입. 원작과 달리 블러드레이저가 짤려서 그냥 소서러 혈통을 쓴다. 그 대신 소서러의 혈통 주문을 그대로 받기도 하고 원래 있던 주문 타격 페널티도, 메타메직과 상성이 나쁜 점도 없다. 즉흥 주문 시전자이기 때문에 드래곤 디사이플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클래스다. 혈통도 용혈통을 가질 수 있고. 그와 별개로 소서러 혈통은 대부분 근접전사를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묘한게 많다. 객관적으로는 힘보너스를 주는 어비셜 혈통, 용으로 변신하는 용 혈통, 약간의 AC주고 마지막에 무제한 변신 주는 뱀 혈통이 가장 어울린다. 사족으로 용혈통 한정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주인공의 클래스인 용의 기사 그 자체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마법검의 원리와 설정이 완전히 똑같아서 정말로 서로 모르는 상태로 만들어진건가 싶을정도로 닮아있다!
혈통 능력은 #소서러 참고.
엘드리치 아처: 원거리 전투에 특화된 메이거스 아키타입. 원거리 무기에 접촉 주문을 담아서 쏠 수 있다. 참고로 헷갈릴 수 있는 것이 그냥 접촉계 주문이 아니라 '원거리 접촉 주문'이다. 근접 접촉 주문 잔뜩 찍었다가 캐릭터가 활들고 근접전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주의. 대신 거리 연장 메타매직으로 근거리 접촉 주문을 원거리로 만들어도 원거리 접촉 주문을 취급되어 활과 함께 쏠 수 있다. 원거리 접촉 주문은 스노우볼과 스코칭 레이등이 있고 다양한 원소 캔트립도 해당된다. 특히 염산 캔트립이 게임 초반부 트롤군대를 상대할때 상당히 유용하다. 뭔가 이도저도 아닌 짬뽕 클래스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상은 다양한 궁술피트, 궁수 특유의 얻기쉬운 풀어택 기회와 타격 수, 암습 공격의 용이함등을 감안해보면 원거리 접촉 주문+평타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풀어택이 꽤 강력하고 유용하다. 활에 신속행동 비전강화로 1d6x(화염,냉기,전기,공리 등등) 강화가 가능[40] 하고 19렙에 급소가격 까지 배우면, 활데미지만 해도 레인저를 능가하는 데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데, 거기에 주문 데미지까지 덧붙일 수 있다. 멀티클래스를 원하면 아케인 트릭스터로 주문 레벨과 암습 피해를 같이 올릴수 있는 등등 원거리에 여러가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2.10. 바드[편집]
린지의 시작클래스. 스킬체크 몽키이자 뛰어난 광역 버퍼다. 로그탤런트도 몇개 얻는다. 또한 6레벨 임의 캐스터에다가 힐 버프 디버프가 적당히 있으며 몇개의 주문은 레벨이 낮게 잡혀있어서 위저드와 클래릭이 있을때 균형맞춰주기 좋은 케스터이다. 지식과 전승 스킬에 보너스가 있어 중반이후 나오는 매우 높은 DC를 가진 스킬 체크에서 맹활약 한다. 기술체크 전용피트가 매우 좋고 추가피트도 주어져서 다양한 피트를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센스 바이탈리티를 가진 클래스 중 하나라 버프를 걸면 의외로 준 로그 수준의 데미지로 활약을 할 수 있다.
웃기게도 카리스마 기반 즉흥 주문시전자라 별 관계도 없는데 드래곤 디사이플의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클래스다.
과거에는 공연의 여운 피트(연주 종료시 연주효과가 3라운드간 지속) 습득시 다른 공연 효과와 중첩해서 동시에 여러 버프를 거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버그 수정패치로 막혔다.
바드 전용 기술피트를 초반에 거의 다 찍을 수 있고 초반부터 추가피트를 주기 때문에 스킬몽키 + 멀티클래스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바드 재능 능력에 대해서는 #로그 항목의 로그 재능 부분 참고. 로그 재능중에서 암습관련 능력을 제외한 능력만 찍을 수 있다.
클래스보너스피트5개를 받기 때문에 피트도 넉넉한 편. 매력기반을 이용 설득스킬을 올리고 힘15를 찍고 '무시무시한학살'피트(소요피트 3개+무기중점화)를 찍으면, 버프와 디버프 패시브 기능이 있는 광역토템으로 쓸 수도 있다.
종종 버퍼의 유용성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주인공 캐릭 단독의 무쌍찍기에 심취한 이들이 개인전투 능력을 기반삼아 바드의 성능을 저평가하는 성향이 있으나 애초에 패스파인더의 전투 방식자체가 갖은 버프로 캐릭터 능력을 뻥튀기시켜 전투 상황의 전체적 판정을 결정짓는 구조이므로 뛰어난 버프기술의 가치는 남다르다. 특히 바드의 버프는 그 범위부터가 엄청나서 왠만해선 아군이 버프를 못받는 경우가 없고, 1렙때부터도 기본 버프인 용기 고취가 명중과 피해에 +1의 보너스를 주는데 비슷한 레벨대에 이만한 버프가 없으며(클레릭의 축복은 명중만, 신성한 은혜는 동일 효과지만 자신만이다.) 5레벨 단위로 계속 효과가 늘어나는 버프이므로 그 가치는 더더욱 크며, 이런 버프를 동시에 모든 파티원에게 걸어준다는 점에서 버퍼로써의 가치는 독보적이다. [41] 12레벨에 도달해 배우는 위안의 공연을 통해서 파티 전체의 피로를 제거해 1번의 휴식만으로도 꽤 오랜 시간 동안 월드맵을 폭넓게 탐색가능케 함으로써, 메인퀘스트에 걸려있는 기간 제한의 부담도 많이 덜어준다는 점 또한 상당히 유용한 특징.
썬더콜러 바드의 버프들 일부를 적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상태이상을 주는 방향으로 대체되었다. 이것들도 공연 취급이라 광역버프와 험께 쓸 수 없다는게 가장 큰 흠. 허나 기본적으로 바드의 연주횟수는 다른 직업의 고유능력(사용횟수에 제한이 있는)에 비하면 기본 사용횟수가 많은데 레벨업에 따라 늘어나기까지하며(다른 직업의 스킬은 레벨업에 따라 횟수가 늘던가, 위력이 늘던가 둘 중 하나인 경우가 많다), 썬더콜러의 광역외침은 이 횟수를 일반 공연처럼 1회만을 써서 쓴다는 점에서 사실상 알케미스트 이상의 광역기 남발을 가능케 하는 의외로 강력한 공격수로 만든다. 거기다 이 광역외침엔 내성실패시 기절 효과까지 있고 기절 상태 이상시엔 파티원들이 마무리 공격이라는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딜링 시너지도 있는 스킬. 대신 피아 구분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알케미스트의 폭탄에 비해 실시간 전투모드나 난전상에선 쓰기가 쉽지만은 않는게 유일한 단점.
아키얼로지스트 광역버프를 잃는다. 그 대신 같은 수치의 명중 데미지 내성 스킬 버프를 자신에게만 적용을 하며 로그의 회피능력과 감지능력의 강화판을 얻는다. 로그에서 스닉과 민첩무기를 빼고 바드 주문과 바드버프 수준의 자버프를 추가한 수준으로 유사하다. 마침 주문사용자라는 점도 유사하고 로그 탠런트 얻는 주기도 같은 엘드리치 스카운드럴과 비교하면 거의 전투력 보너스 차이 뿐인 수준이다. 자버프가 다른 바드의 광역버프와 중첩이 되며, 센스 바이탈리티, 아케인 스트라이크 같은 다양한 요소와 전투 전 버프를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그와 메이거스의 중간에 위치한 마법전사 겸 스킬몽키를 만들 수 있다.
플레임 댄서 화염 저항을 주는 광역버프와 화염주문 일부 얻는다. 화염저항을 무서울정도로 많이 주긴 해도 화염데미지를 주는 적이 많은건 아니며, 화염주문을 난사할꺼면 다른 클래스들이 더 좋다. 전반적으로 선택지들을 줄여가면서 고르기는 아쉽다.
2.11. 알케미스트[편집]
알케미스트의 폭탄으로 스플레쉬 대미지를 가하고 뮤타젠으로 자버프를 걸 수 있다. 연금술 발견으로 다양한 효과를 부과할 수 있다. 독에 대한 저항을 얻다가 10 레벨에서 독에대해 면역을 얻는다. 특정 대상을 지정하는 버프, 치료기를 사용하기위해서는 발견 피트 중 인퓨전을 찍을 필요가 있다. 포션을 사용하는 특징 때문에 적에게 해를 입히는 주문은 적고 아군을 강화하기 힘들지만 폭탄이라는 강력한 딜링수단이 있고, 자버프와 보조힐러역할은 매우 무난하게 수행이 가능하다. 뮤타젠 덕분에 근접요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원래는 자기자신에게만 쓰도록 된 주문들을 동료가 쓸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알케미스트의 큰 차별점이다. 이를 이용하면 애완동물 마스토돈에게 드래곤카인드 III을 걸어서 거대한 용으로 바꿔버린다던지(...)하는 만행을 저지를 수 있다.
폭탄 알케미스트는 상당한 데미지와 높은 명중율을 기반으로하는 최상급 원거리딜러이다. 다만 폭탄은 아군한테도 피해를 주는데, 발견 피트 중 정확한 폭탄(Precise bomb)을 찍으면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된다. 근접 알케미스트는 뮤타젠 버프를 바바리안 레이지처럼 사용하는 근접요원이다. 자버프와 섞으면 일반적인 근접클래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는 뮤타젠이 2시간 투자해서 준비 할 수 있지만 모험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고레벨 전에는 애매한 모습을 보였지만 킹메이커에서는 1분단위 주문도 중분히 지구력있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10분단위의 뮤타젠은 충분하고도 남는다.
발견피트중 강화 물약을 찍는다면 알케미스트가 사용하면 물약의 시전자 레벨이 알케미스트 레벨과 같아진다. 이를 이용하여 에너지 보호, 나무껍질같이 특정 시전자 레벨마다 효능이 증가하는 물약이나, 지속시간이 짧은 물약들을 알케미스트 허리띠에 올려놓고 물약 아이콘위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아군에게 먹여주는 식으로 물약의 효율을 최대한 늘려 사용할 수 있다.
동료중 주빌로스트의 클래스. 폭탄 알케미스트로 상당히 잘 짜여진 만큼 다른 분야를 특화시키자.
발견 목록 【펼치기・접기】 - 하나의 폭탄에 적용할 수 있는 발견은 오직 한 종류 뿐입니다. 발견과 관련된 모든 효과에 대한 내성 굴림의 DC는 (10 + 알케미스트 레벨의 1/2 + 알케미스트의 지능 수정치)입니다.
그레네디어: 독에대한 면역을 잃는 대신, 군용무기 숙달을 얻고, 무기에 연금술 소모품 바르는 능력 얻으며, 폭탄에 부가적인 효과를 더함. 폭탄마 알케미스트로 좋지만 근접 알케미스트로도 쓰기 좋다. 암습 넣는 비비섹셔니스트가 데미지는 더 좋지만 강력한 원거리 보조무기인[42] 폭탄을 잃기 때문에 군용무기와 무기를 연금술로 강화하는 것으로 합의본 그레네디어가 더 무난하다. 다만 독이 매우 많은 킹메이커의 환경에서 독면역을 잃은것은 상당히 뼈아프다. 무기에 연금술 장비 바르는 것도 매 공격마다 눌러줘야하고 적게라도 돈이 계속 소모되는게 거슬린다. 시스템 적으로 빠른 인벤칸이 5개가 한도라서 첫 5공격까지만 적용되고[43] 알케미스트가 연금술 소모품 데미지 증폭시키는 능력도 구현 안된점도 상당히 거슬린다.
비비섹셔니스트: 폭탄 능력을 잃고, 디스커버리와 로그 텔런트 중에서 고를수 있고, 암습능력을 얻었다. 원거리 암습 조건이 매우 느슨한 만큼 폭탄의 스플래쉬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 원거리 딜러겸 주문제공으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나 뮤타젠으로 스탯 강화하고 주문으로 버프걸고 쏘는 화살이 매우 아프다. 아쉽게도 센스바이탈리티가 주문 목록에 없어서 극단적인 스닉어택은 불가능한게 소소한 흠
카이러전: 독저항을 잃고 회복능력에 집중함. 초반부터 힐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준비된 주문을 힐로 바꿀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 다만 인퓨전 배우고 주문 배분에 익숙해질수록 무용지물이 되는게 흠. 게다가 독이 넘치는 구간이 있어서...
2.12. 인퀴지터[편집]
'이단심문관'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달리, 6레벨까지의 디바인 캐스팅 능력을 가지면서, 주로 '베인'이나 '팀워크 피트' 그리고 '도메인'을 통해 바드와 다른 의미의 유연성으로 파티 전체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직업. 스킬 면에서는 바드와 동등한 스킬 포인트와 숙련을 보유하며 인지와 위협에 보너스를 받아 극한으로 올리기 좋아서 숨겨진 요소들을 발견하기 좋다. 다만 그 만큼 전투에서는 컨트롤 해야할 요소가 많아서 짧고 폭발적인 전투 구조상 부담이 크다.
신앙 및 도메인 관련 정보는 #클레릭 참고.
동료 중 제이탈의 클래스이다. 제이탈은 인퀴지터라는 특징보다 캐릭터 자신의 개성이 워낙 강해서 인퀴지터의 장점보다 제이탈 본인의 장점이 더 부각되는 면이 있다.
비슷한 느낌의 바드와 비교하면 바드는 파티를 강화시키고 급할 때 필요한 주문을 꺼내는 역할이라면 인퀴지터는 저지먼트와 주문사용으로 자신이 지금 적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역할로 변하는 것이다.
특징이라면 아키타입들이 출현을 못한 클래스들을 흉내고 있다는 점이다. 몬스터 택티션은 서모너, 세이크리드 헌츠 마스터는 헌터, 택티컬리더는 카발리어와 매우 유사한 아키타입들이다.
심판 목록 【펼치기・접기】
몬스터 택티션: 과거 OP 직업이었다. 클래스 피쳐로 주는 몬스터 소환을 매우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과 달리 라운드 단위가 아니라 분 단위로 유지되기 때문에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44] 패치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해져서 세이크리드 헌츠마스터가 더 강해졌다.
세이크리드 헌츠마스터 몬스터 택티션이 소환계라면 이쪽은 동물동료계. 거의 성스러운 힘 기반의 야수냥꾼같은 느낌이다. 헌터가 없어서 원작과 다르게 레인저의 주적[45] 을 가져왔다. 즉, 헌터를 기반으로 한 레인저와 인퀴지터 하이브리드 위치에 있는 아키타입. 팀워크 피트를 동물과 공유하기에 팀워크 피트 찍기 좋은 클래스중 하나. 베인과 주적의 조합으로 특정한 적 상대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인스턴트 에너미가 없어서 유연성은 떨어지지만 주적이 명확한 게임의 특징상 요정에 집중하는 것을 잊지만 않으먼 부족할게 없다. 인퀴지터 중에선 이견의 여지가 없는 탑티어.
택티컬 리더혼자 쓰는 팀웍피트를 파티와 나눠쓰는 클래스. 팀웍 피트 자체가 별로 강하지 않고 솔로 택틱은 패시브라 손쉽게 쓰기 좋지만 액션 효율이 좋은 본 게임 특징상 팀웍피트를 나눠주는 능력이 더 좋다.
2.13. 클레릭[편집]
신성 풀캐스터. 위저드와 달리 갑옷을 입을 수 있으며 주문을 일부러 배우지 않아도 처음부터 모두 배우고 시작한다. 규모가 큰 던전을 돌거나 고난이도의 적을 상대할때는 클레릭의 버프와 힐, 특히 상태이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주문이 엄청나게 중요하므로 파티에 반드시 1명은 있어야 한다.
고유 능력인 채널 에너지(Channel Energy)는 주위 넓은 범위에 자신의 성향에 맞는 순수한 에너지를 쏟아붓는 기술로, 선한 클레릭은 아군을 치유하거나 언데드에게 피해를 주고, 악한 클레릭은 산 자를 상처입히거나 언데드를 치유하게 된다. 치유량/피해량은 레벨에 따라 증가하며 사용 회수는 매력 능력치에 따라 증가하지만 피트로 회수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또한 선택한 신이 관장하는 도메인을 2가지 고를 수 있으며, 하루 일정 회수 사용가능한 특수능력과 패시브 버프, 도메인 주문 등을 얻을 수 있다.
초보 추천 신앙은 에라스틸. 동물영역을 고르면 4렙에
신앙 세부 정보 【펼치기・접기】 - Deity. 클레릭의 도메인(영역)은 자신이 믿는 신앙에 따라 달라진다.
클레릭, 팔라딘, 인퀴지터, 슬레이어-딜리버러 같이 신앙을 섬기는 클래스만 클래스 레벨을 처음 찍을 때 신앙을 선택할 수 있다. 신앙이 필요한 다른 클래스로 멀티 클래스를 탄다면, 이전에 선택했던 신앙을 따른다. 캐릭터 성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신앙이 달라진다. 신앙의 수는 총 22개.
팔라딘을 제외한 클레릭, 인퀴지터, 슬레이어-딜러버러 클래스는 자신이 믿는 신앙의 선호 무기에 숙련 보너스를 얻는다. 비무장 타격이 선호 무기인 이로리 신앙을 고른다면 향상된 비무장 타격 피트를 얻는다. 슬레이어-딜러버러의 경우 이를 이용해 이로리 신앙으로 시작해 빠르게 두루미 자세를 얻는 빌드가 가능하다.
클레릭, 인퀴지터의 경우에는 자신이 믿는 신에 따라서 고를 수 있는 도메인(영역)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주문 목록이 달라진다. 아무래도 인퀴지터와는 달리 클래스 자체 능력이 없고 도메인을 2개 고를 수 있는 클레릭에게 더욱 중요한 요소다. 또한 각 신마다 있는 성향 제한에서 벗어난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클레릭은 클래스 능력을 잃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 신앙 외에도 무신론 같이 NPC들 전용 신앙들도 있다. 발레리가 무신론인데, 패스파인더에서 말하는 무신론(Atheism)은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입장이 아니라, 신의 존재는 믿으나 신이라는 존재들을 섬기고 숭배할 가치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상을 뜻한다. 따라서 패스파인더의 무신론자는 현실의 악신론자(dystheists)나 혐신론자(misotheists)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각 도메인 세부 정보 【펼치기・접기】 - 아래 세부 정보를 펼친 상태에서 위의 표에 적혀있는 도메인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도메인 설명으로 바로 이동한다.
페이지 뒤로가기 기능을 이용하면 다시 돌아온다.동물 동료를 준다는 것 하나로 유용한 평가를 받는 도메인.무거운 칼날이라는 희귀 스펠을 얻을 수 있다.[1]매우 뛰어난 능력인 보호의 난로 덕분에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 도메인이다. 평온의 손길도 주문을 아끼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도메인 능력으로 각종 거슬리는 상태 이상들을 무효화 가능하고, 유용한 버프인 마인드 블랭크를 얻는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평가 받는 도메인. 특히 능력이 자유 행동인 것이 유용하다.마음 비우기을 배우는 두 도메인 중 하나. 2레벨 나무껍질도 든든하다.악취나는 구름이라는 OP 스펠을 얻을 수 있다.[7][1] '5레벨이상 된 레인저'와 '기교 도메인을 고른 클레릭'만 사용가능하다.[2] 무기를 혼돈 속성으로 취급해 관련 피해 감소 능력을 무시하며, 질서 성향의 적들에게 2d6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3] 무기를 악 속성으로 취급해 관련 피해 감소 능력을 무시하며, 선 성향의 적들에게 2d6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4] 명중 굴림, 내성 굴림, 스킬 체크에 +2 사기 보너스[5] 무기를 선 속성으로 취급해 관련 피해 감소 능력을 무시하며, 악 성향의 적들에게 2d6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6] 무기를 질서 속성으로 취급해 관련 피해 감소 능력을 무시하며, 혼돈 성향의 적들에게 2d6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7] 위저드나 소서러도 쓸 수 있지만, 자주 써서 추가 슬롯이 필요하다면 고려할만 하다. 메타매직(고양)을 익혀서 주문레벨을 높여서 쓰면 후반까지 쏠쏠하다.
갑옷을 입지 않는 성직자. 주된 능력은 도메인 교체로, 제1도메인 주문은 일반 슬롯에서도 준비할 수 있고, 자기 도메인 주문 슬롯에는 자신이 믿는 신앙의 모든 도메인 주문을 준비할 수 있다. 주문 클레릭의 교과서같은 아키타입. 또한 아군 하나를 1턴간 버프를 걸어주거나 자신의 주문 슬롯 하나를 회복할 수 있다. 트리스탄의 아키타입.
직접 전투하는데 능숙한 아키타입. 레벨마다 주문의 수가 1 줄어들고 도메인도 1개로 줄지만 1, 5, 10, 15, 20레벨에 추가 전투피트를 얻는다. 전투클레릭. 피트 5개는 다양성이 떨어져서 아쉽지만 주력 피트를 빨리 얻을 수 있고, 도메인 능력과 소수의 주문을 조합하면 준수한 전투클레릭이 나온다. 주문슬롯은 홀수레벨에 최고 레벨 주문의 수가 0이 되는게 뼈아프지만 도메인 슬롯은 유지되므로 생각보다 할만하다.
소환술을 메인으로 삼는 아키타입. 미디움 아머를 못 입고 방패도 못 쓰며 도메인을 하나 잃는 대신, 몬스터 소환 주문을 임의시전할 수 있다. 4레벨에는 소환한 몬스터를 강화하는 보너스 피트를 받고, 8레벨에는 몬스터 소환 숫자를 하나 늘리는 보너스 피트를 받는다.
2.14. 키네티시스트[편집]
와일드카드 DLC로 추가된 클래스. 패스파인더 RPG의 초능력 클래스에 해당하는 오컬트 클래스 중 하나인 키네티시스트이다. 특정한 속성의 공격을 무제한으로 쓰는 건강 기반 클래스이다. 원본에서도 나빴던 클래스가 일부 능력이 빠진 상태로 나왔다. 다만 다른 클래스들도[46] 최대 성능에서 떨어지게 나왔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D&D의 워록을 패스파인더 버전으로 변형한 클래스. 워록이 엘드리치 블래스트를 무한정 쏴대며 인보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처럼, 키네티시스트는 키네틱 블래스트를 무한정 쏴대며 주입을 사용한다. 다만 차이점은 키네티시스트의 주입은 사용할 때마다 과열 상태가 누적된다는 것. 사실 킹메이커의 파괴 신이다. 초반에는 애매하나 장판기를 배우는 순간, 적과 아군 모두를 끔살시키는 킹메이커의 최고 존엄으로 등극한다.
키네틱 블래스트는 '물리 공격'을 가하는 것과 '속성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나뉜다. 공기, 물, 대지가 물리 공격이고 전기, 냉기, 화염이 속성 공격에 속한다. 물리 공격은 화살처럼 원거리 공격이므로 AC가 높은 적에게 잘 맞지 않는다. 또한, 치명적 사격 피트의 영향을 받는다. 속성 공격은 원거리 접촉 공격이기에 어지간하면 잘 맞지만, 주문 내성과 원소 저항에 막힌다. 주입을 통해 범위 공격으로 바꾸면 명중 굴림을 하지 않아서 물리 공격 블래스트에게 유리하지만, 이 경우 블래스트의 피해가 반으로 깎이는 페널티가 있다. 7레벨, 15레벨에는 다시 4대 속성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이를 1레벨에 선택한 속성과 융합해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가령 땅 속성을 2번 선택해 융합하면 강철 탄을 발사하고 공기와 불 속성을 선택해 융합하면 플라스마 빔이 되는 식.
원거리 에너지 공격은 '광선'으로도 취급되어 관련된 피트의 영향을 받으나, '키네틱 블래스트' 관련 피트와 중첩 되지 않는다. "무기 중점화 - 광선"과, "상급 무기 중점화 - 초능력 블래스트"를 같이 찍었다면 둘 중에 더 높은 보너스인 초능력 블래스트 피트만 적용받아 명중 굴림에 +2만 얻는 식. 또한 킹메이커에서 키네틱 블래스트는 명중 굴림을 시도하는 원거리 공격에 한하여 "강력한 주먹의 부적"이나 "날렵한 주먹의 부적"으로 명중 보정을 할 수 있다. 단, 키네틱 블레이드는 명중 보정을 받지 못하며, 근/원거리 상관없이 피해량은 보정받지 못한다.
과열을 받고 주입을 통해 블래스트에 형태를 부여하거나 성질을 더해 강화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것도 속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형태와 성질에 제한이 있다. 가령 매 라운드 광범위 공격을 가하는 장판을 까는 치명적 대지는 대지 속성이나 대지를 기반으로 하는 합성 속성으로만 가능하고 비슷한 장판을 까는 구름은 오직 대기 기반으로 하는 합성 속성으로만 가능하다. 그 외에 메타매직처럼 메타키네시스를 통해 과열을 받고 블래스트를 더 강화할 수 있다.
원소 과부하 능력으로 과열 수치에 비례해서 명중 굴림에 보너스를 받고, 과열 수치의 2배만큼 피해 굴림에 보너스를 얻는다. 이 보너스의 최대치는 보유한 키네티시스트 레벨 3개당 +1씩 오른다. 즉, 18레벨에 명중 +6, 피해량 +12가 최대치다. 단, 키네틱 블레이드는 피해 보너스는 받지 못한다. 그리고 과열 수치 *5% 만큼 암습 및 치명타 확률을 무시할 수 있다. 또한 키네티시스트 레벨에 따라 누적 과열 수치가 3, 5, 7이 될 때마다 원하는 신체 계열 스탯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아키타입에 따라서 신체 계열 대신 정신 계열 스탯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대신 과열을 받으면 최대 체력이 매우 많이 줄어든다.[47] 대신 레벨이 높아지면 블래스트 강화에 필요한 과열 수치를 줄여주고, 힘 모으기 능력을 통해 블래스트를 쏘기 전 시간을 들여 다음 블래스트에 드는 과열 수치를 더 줄일 수도 있다. 또한, 과열은 다음 휴식 전까지는 회복되지 않는다. 즉, 키네티시스트는 건강 능력치나 피트를 통해 최대 hp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능력치는 hp뿐 아니라 블래스트를 비롯한 각종 능력의 위력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가장 높아야만 한다. 팁이라면 강인함을 꼭 찍자. 다른 직업에도 좋지만 스스로 체력을 깎아 먹는 키네시스트에게는 거의 필수적이다.
결국 과열을 빨리 채워 화력을 강화하거나 과열을 관리해서 생존과 주문 유사 능력을 쓰는 것 사이에서 저울질해야 한다. 정석적인 운용 방식은 멀리서 적을 발견하면 최대한 힘 모으기로 과열을 낮춘 상태에서 강력한 범위 공격을 사용한 후에 힘 모으기를 많이 할 필요가 없는 약한 기술로 보조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광역기를 배운다면 명중 굴림이 필요없는 강력한 범위공격을 날리고 전투를 종료시킨다.
키네틱 블레이드는 능력으로 근접 공격을 할 수 있다. 장점은 일반 공격이라서 전력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잠재적인 화력은 다른 빌드의 배는 되지만 키네티시스트의 약한 체력으로 근접전을 버티기 쉽지 않고 중간 BAB로는 여러 번 공격해도 명중률이나 공격 횟수가 별로라는 것이 문제다. 킹메이커에서는 블레이드 명중에 강화 보너스를 부여할 방법도 없다는 것이 문제. 과열로 피해가 증가하지 않으니 과열 보너스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에너지 키네틱 블레이드는 근접 접촉 공격으로 취급된다. 키네틱 블레이드에 명중률을 힘 대신 민첩 기반으로 바꿀 수 있는 '무기 기교'는 적용되며, 다른 근접 공격과 달리 기회 공격이 없다. 강렬한 타격은 명중률 페널티는 받지만, 피해량 보너스는 받지 못한다. 또한, 측면 포위와 정밀 타격 팀워크 피트의 영향은 받는다.
키네티시스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료인 카네라와 칼리케가 이 클래스의 단점을 완벽하게 상쇄한 완벽한 캐릭터라는 점이다. 둘이 교체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키네틱 나이트 탱커 빌드를 제외한 키네티시스트의 모든 역할을 적은 페널티로 하는 동료다 보니 꼭 키네티시스트를 해보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면 해야 할 이유가 사라져버린다.
원초적 재능 목록 【펼치기・접기】 - 목차의 항목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가 있는 곳으로 바로 이동한다.
원초적 재능은 따로 설명이 없는 이상 기본적으로 주문 유사 능력이며(일부 초자연적 능력도 있다), 일반 행동이다.
초능력 블래스트와 방어 원초적 재능은 키네티시스트 레벨의 1/2 만큼 유효 주문 레벨을 지닌 것으로 간주한다 (유효 주문 레벨은 키네티시스트 18 레벨에서 9로 최대가 된다). 원초적 재능을 사용할 때 집중 체크에는 건강 수정치를 사용한다. 또한 따로 설명이 없는 이상 DC는 (10 + 원초적 재능의 유효 주문 레벨 + 키네티시스트의 건강 수정치) 이다.
원소 조합에 대해서는 링크의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편하다.
아래 표에서 물리 피해 유형에 적혀있는 형태가 2개 이상이면, 상대방의 DR을 관통하기 유리한 쪽으로 자동적으로 피해 유형을 적용한다.
에너지+물리 피해 조합은 그만큼 물리 피해/에너지 피해 따로 피해량을 나누어 공격한다. 또한, 에너지+물리 피해는 에너지, 물리 피해 두 종류 모두에 물리 블래스트처럼 피해량에 고정 수치가 붙으나, 에너지 블래스트처럼 각 피해량을 절반으로 나눈다.
주입에 대한 내성 굴림 DC는 주입의 레벨이 아니라 관련 블래스트의 주문 레벨에 기반한다. 주입의 DC를 계산할때는 키네티시스트의 건강이 아니라 민첩 수정치를 사용한다. 키네틱 블래스트에 성질 주입과 형태 주입을 같이 적용하면 둘 다 내성 굴림이 필요하다. 목표물은 먼저 형태 주입에 내성 굴림을 시도한다. 성공하면 주입의 효과를 무시하고 키네틱 블래스트의 효과 전체가 무효가 된다. 형태 주입의 내성 굴림에 실패하면, 목표물은 성질 주입에 내성 굴림을 시도한다. 만약 형태 주입과 성질 주입 둘 다 초능력 블래스트의 피해량을 바꾼다면, 성질 주입의 효과를 먼저 적용한다.
해당 주입을 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키네티시스트 레벨은 주입 레벨의 2배 이다. 단, 주입 레벨이 1이면 키네티시스트 1레벨 부터 배울 수 있다.
형태 중에서 장벽, 치명적인 대지, 구름 형태는 따로 명중 굴림이나 내성 굴림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반드시 명중하는 형태의 능력들이다.
다크 엘리멘탈리스트 지능 기반 키네티시스트. 내성이 의지만 좋은 것으로 바뀌며, 유지할 수 있는 과열이 3으로 제한되는 대신 약하지 않은 적의 시체를 사용해서 과열을 줄일 수 있고 과열의 피해 강화를 받을 수 있다. 과열이 제한되지만, 과열 없이도 그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생존에 상당한 이득을 보고, 지능 기반이라는 점은 최악이던 스킬 포인트를 보완해준다. 다만 한 전투에 사용이 가능한 과열 제한이 상당히 빡빡하며, 적을 죽인다면 과열과 무관하게 피해가 오르는 것은 장점이지만 역으로, 미리 화력을 증폭시키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으며, 레벨이 오를수록 최대 화력이 나오기 전까지 죽여야 할 적이 늘어나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럽다. 전반적으로 약점을 보완한 대신 과열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아키타입. 또한 과열로 능력치를 얻을 수 없어서 체력과 명중률에서 손해를 본다. 또한 치명타로 시체가 터진다면 흡수가 안 되는 문제점이 있다. 치명타 무기를 위주로 하는 파티에는 고민해보자. 흡수를 성공한 횟수 하나마다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레벨 적 여럿을 상대했을 때는 하나씩만 범위에 들어가게 해서 흡수하는 게 좋다. 특출나게 강하다는 것보다 편의성을 얻은 것에 의의가 있는 아키타입.
사이코 키네티시스트 건강이 아닌 지혜 기반 키네티시스트. 과열 효과가 체력이 아니라 의지 내성에 들어가서 생존 자체는 더 안정하지만, 최대 과열이 더 적고, 과열시 내성 굴림이 감소하여 지혜 기반이라는 점이 무색해지게 정신 공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원작과는 달리 정신 공격에 면역이 되면 능력을 잃지는 않기 때문에 각종 아이템으로 약점이 없어지는 게 그나마 다행. 정신 공격만 조심하면 나머지 내성은 모두 좋으며, 특별히 잃는 능력도 없고, 약점이였던 낮은 체력이 극복 되기 때문에 확실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키네틱 나이트근접 특화 키네티시스트. 갑옷과 방패숙련을 주며 1레벨부터 키네틱 블레이드를 얻고 키네틱 블레이드 사용에 과열을 요구하지 않게 된다. 또한, 특수 능력으로 3레벨에 resolve라는 3레벨당 하루에 1번씩 사용 가능한 자원을 얻어 이를 소비해 상태 이상을 회복시키거나 인내, 의지 내성 굴림을 굴릴 때 두 번 굴려 좋은 결과를 취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과열 1점을 받고 방패를 낀 상태에서 과열을 적게 소모하게 하는 능력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능력이 근접 공격만 가능하다는 상당히 큰 제약이 있다. 덤으로 메타키네시스도 불가능해진다. 원작에 비해 약화되었으며, 구현되지 않은 능력들도 있다. 더군나나 보통 BAB의 캐릭터임을 고려하자. 마법 무기를 들고 보너스 피트를 잔뜩 받는 파이터들에 비하면 근접 전투 능력은 손색이 있다.
키네틱 블레이드 자체도 무기 전문화 피트의 초능력 블래스트 이외에는 일반 피트나 다른 직업 능력에 의한 강화가 아예 불가능하므로[48] 멀티 클래스에 의한 재미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아키타입. 물론 위력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심심하다.
2.15. 소서러[편집]
위자드에 비해 배우는 스펠의 가짓수는 압도적으로 부족하지만, 공격주문을 하염없이 스팸할 수 있는 화력클래스. 주문 사용횟수 자체는 소서러가 많다. 또 위자드는 메모라이즈도 해야하고, 마법학파에 따른 제한도 있는 반면에 소서러는 제한없이 상황에 맞게 융통적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어차피 좋은 마법은 몇개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위자드처럼 쓸데없이 많은 마법을 배울 필요는 없고 딱 필요한 마법만 레벨당 배우면 그만이기에 위자드보다 소서러가 더욱 고평가 받는다.[49]
또 지력 기반의 위자드와는 달리 매력 기반으로 마법사용 횟수가 정해지기 때문에 매력을 위주로한 여러가지 직업과 조합하여 시너지를 만들 수가 있다는 특색이 있다. 특히 몽크(스케일드 피스트)는 1레벨 만 찍어도 AC가 상당히 늘어나서 후열 클래스 답지 않은 물리내성이 나온다. 물론 20레벨까지 소서러 외길만 걸어도 충분히 강한 클래스다.
초반에는 버닝 아크와 시어링 레이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고 중반부터는 정석(?)대로 파이어볼 난사를 해주면 된다.[50] 원소로부터 보호(단체) 화염을 배우면 아군을 불태우는 불상사도 피할수있다. 다만 시작할때는 상당히 약골이라 좀 고생하게된다.
어려운 초반 난이도는 동물동료의 합류로 낮춰주고, 후반에는 본인이 강력한 주문사용자가 되는 실반 소서러는 초보자 추천 직업 중 하나다. 동료들 중에 순수 위저드나 소서러가 없기때문에 더더욱 메리트가 있다.
패스파인더 소서러의 특징인 혈통(bloodline)은 코어 룰북의 혈통 중 Aberrant와 Destined 혈통을 제외한 모든 혈통이 구현되었고, 추가로 Serpentine 혈통이 있다. CRPG로 이식되지 못한 주문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혈통에 따라 받게 되는 추가 주문에 전체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소서러는 드래곤 디사이플[51] , 엘드리치 나이트를 조합하여 강력한 근접 마법사를 만들 수 있다. 소서러가 BAB가 낮지만 위에서 언급한 상위직업을 전직하면 주문 능력을 18레벨 주문 능력을 유지해서 20레벨 기준으로 9레벨 주문을 쓸 수 있으면서 BAB 16을 찍을 수 있어서 4회공격이 가능하며, 엘드리치나이트 덕분에 파이터 피트도 배울 수 있어 모든 면에서 굉장히 강력한 마법전사가 완성된다. 마법전사 답게 실드, 미러이미지, 마법사의갑옷 등의 주문을 사용하며 버프 마법을 두르면 탱킹이 매우 뛰어나지만 공격을 직접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변신정도 말고는 없어서 화력은 기대이하이다. 스케일드피스트를 1레벨 섞으면 매력으로 AC올리는 능력을 제공해줘서 초반부터도 어느정도 탱킹 할 수 있게 해주며, 팔라딘을 1레벨 섞으면 하루에 한번 지정한 악성향 적 상대로 매력으로 명중과 AC얻을 수 있지만 9레벨 주문을 포기해야한다. 다만 이러한 마법전사 역할은 공격과 마법을 동시에 쓸 수 있어서 화력도 얻을 수 있는 메이거스가 더 잘 수행한다는 점은 유의하자.[53]
혈통 능력 【펼치기・접기】
세이지 소서러: 카리스마 대신 지능 기반으로 마법을 쓰는 아키타입. 다른 특징보다도 소서러의 절망적인 스킬 포인트가 보정[54] 되기때문에 스펠몽키 역할도 가능하며, 게임구조상 매력보단 지능을 올려주는 장비가 더 좋아서 최대 DC를 뽑을 수 있다. 실반 소서러가 동물 동료로 초반에 좀 더 편한 진행을 약속한다면, 세이지 소서러는 스펠몽키 역할을 함으로써 파티 구성의 자유를 준다.
실반 소서러: 소서러 레벨만큼의 드루이드처럼 동물 동료를 부리는 아키타입. 소서러의 약점이 초반과 근접전인 만큼 그것을 보정하는 동물동료가 상당히 소중하다. 그렇다고 중반-후반에 힘이 달리는가하면 그거도 아니다. 마법사답게 후반으로 갈수록 미쳐날뛴다. 그래서 실반 소서러 하나만 파도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혈통능력] 동물 동료 목록은 #드루이드 항목 참고.
엠피리얼 소서러: 카리스마 대신 지혜 기반으로 마법을 쓰며, 성직자처럼 채널링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아키타입. 횟수가 적으니 클래릭 수준의 파티힐은 기대하지 말자. 그래도 피트로 횟수를 늘릴 수 있는 만큼 작정하고 짜면 바드나 팔라딘 전투중 서브힐을 맡기고 전투사이 메인 힐은 엠피리얼 소서러가 담당하게 할 수 있다.
2.16. 위저드[편집]
범용적으로 많은 주문을 배우고 그 중에서도 시그니쳐 스펠을 골라서 그 주문을 강화할 수가 있다. 다양한 학파덕에 이런저런 컨셉으로 굴려보기 좋은 재밌는 클래스. 다만 렙업시에 스펠북에서 꼭 스펠을 골라 준비해 주자(...) 생전 스펠북 안열어봤다면 왜 주문을 배웠는데 못쓸까 하는 고민을 하게된다.
일반적으로 위저드는 자신이 선호하는 학파 하나와, 반대 학파 2개를 고르게 된다.
선호 학파는 학파에 따른 보너스 능력을 주며, 각 주문 레벨 별로 선호 학파 전용 슬롯을 하나씩 받게 된다.
반대 학파는 주문책에 등록하는데 슬롯을 2배로 잡아먹게 된다.
학파 능력 【펼치기・접기】 - 위의 학파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능력에 대한 설명이 있는 부분으로 바로 이동한다.예지 능력도 좋지만, 8 레벨 능력인 예언 능력이 워낙 좋아서 전작에서 디비네이션 학파 전용 슬롯에 넣을 주문이 종종 비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어있는 학파 주문을 쓸 방법을 강구한다면, 급소 감지나 진실의 일격 주문을 고양 주문으로 도배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반대 학파를 고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초보자에게 무난한 학파. 학파 능력으로 배우는 메타매직또한 다른 학파의 애매한 능력들에 비하면 훨씬 유용하다.
주문 보너스 피트 목록 【펼치기・접기】
또한 패밀리어와 물체 결속중에 선택하게 되는데, 물체 결속을 고르면 하루에 한 번 이미 사용한 주문 하나를 재충전 할 수 있게 된다. 패밀리어를 고르면 선택한 패밀리어에 따라 소소한 보너스를 지속 능력으로 얻게 된다.
패밀리어 목록 펼치기・접기】
스크롤 서번트 위저드 보너스 피트를 3개를 버리고 그 대신, 스크롤을 사용하는데 이점을 얻는다. 1렙에 스크롤을 사용할 때 마법 도구 사용 스킬 판정에 보정을, 5렙에 스크롤 사용시 DC 보정을[55] , 10렙에 스크롤 시전자 레벨을 자신의 위저드 시전자 시전자 레벨로 취급하는 능력을 얻는다.
신성 캐스터 모두 빼고 스크롤로 때운다면 고려해볼 만하지만 원본과 차이가 매우 적다.
타실로니안 스페셜리스트타실로니안 스페셜리스트는 칠죄종에서 기원한 Sin Magic을 사용하는 설정의 아키타입으로, D&D 3.5 판본의 위저드와 비슷하게 두 개의 학파 주문을 아예 못쓰고, AD&D 판본처럼 선택한 전문 학파 당 금지하는 학파가 정해져있다. 대신 자신의 전문 학파에 해당하는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 슬롯을 두 개나 받는다. 킹메이커에서는 네크로맨시는 버려도 무방하고 디비네이션[56] 과 트랜스뮤테이션[57] , 일루전[58] 과 업저레이션[59] 은 보조캐스터들에게 맡겨도 되는 편이다. 인챈트먼트는 다수의 제압주문과 파워워드 시리즈, 컨저레이션은 소환주문도 공격주문도 모두 있다. 에보케이션은 다수의 인기있는 공격주문들이 있어 버리기 아깝지만 동시에 다른 학파들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취향이 갈린다.
3. 프리스티지 클래스[편집]
요구 조건에 스킬 포인트는 현재 스킬 수치가 아니라 해당 스킬에 투자한 포인트가 그만큼 되어야한다는 뜻이다.
3.1. 듀얼리스트[편집]
한손 경갑전사. 지능이 방어스탯이 추가되고 듀얼리스트 레벨만큼 데미지가 추가된다는 특징이 있다. 한손무기에 한손을 비웠을 때에만 능력들이 발동이 되는 특징이 있지만 한손무기 하나만 들면 자동으로 양손으로 잡는 것으로 계산되는 시스템 덕분에 조금 이득을 봤다.
일단은 민첩과 지능을 주스탯으로 잡는 클래스이지만 지능 클래스는 모두 주문 때문에 듀얼리스트를 찍지 않으며, 주문쓰지 않는 민첩클래스들은 자기 클래스를 계속 파는 것으로 얻는 이득이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해볼 만한건 쌍수를 포기한 로그에서 넘어와서 스닉어택을 줄이는 대신 4번째 공격을 얻기, 무기몽크[60] 가 11레벨에 플러리 강화 후 넘어오기, 알도리 디펜더가 11레벨에 데미지 올리기 위해 넘어오는 정도가 있다.
듀얼리스트의 문제점은 방어보너스 보고 오기에는 방패가 주는 방어력이 더 높으며, 데미지를 보고 오기에는 쌍수로 싸우는게 더 좋고 그렇다고 차별화된 특수능력은 없다는 점이다. 주스탯이 민첩과 지능에, 한 손을 비워야만 능력이 발동된다는 점에서 민첩 탱커 소드 세인트가 4레벨 정도 찍긴도 한다. 소드 세인트의 지능 AC 보정과 듀얼리스트의 지능 보정 AC와 중첩되기에 시너지가 있다. 물론 Beneath The Stolen Lands DLC 전용 모드 처럼 20렙 이상을 찍을 수 있는 상황에서나 매력적이겠지만.
3.2. 드래곤 디사이플[편집]
진짜 용 마냥 육체와 마술에 둘다 어느정도의 적성이 생긴다.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논쟁인 "드래곤 디사이플은 밀리 하이브리드인가 순수 스펠 캐스터인가?"는 여기서도 적용되어 육성시 순수 소서러->드래곤 디사이플 vs 소서러/밀리클래스 하이브리드->드래곤 디사이플 사이에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소서러 기반이라면 충실히 소서러 스펠 레벨을 배우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지만 9레벨 주문을 희생해서 얻는게 약간의 육체 능력 뿐이라 콘셉이 아니라면 가치가 떨어진다. 하이브리드 중에서는 메이거스 엘드리치 사이언이 시너지를 내기 좋은 클래스이다. 바드는 그냥 해당 직업을 만렙까지 올려 고레벨 능력을 얻는 것이 낫다.
나중에 겨울늑대의 망토를 얻으면 꼭 챙겨두자. 물기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망토로써 공격 한라운드에 손톱데미지+물기 데미지+ 드래곤 디사이플 레벨 상승시 물기에 추가로 붙는 원소 데미지 + 겨울늑대망토의 물기 추가데미지까지 섞어볼 수 있다. 이 외에 민첩기반 빌드라면 주먹공격 데미지 공식을 힘기반이 아닌 민첩 기반으로 바꾸어주는 아뮬렛도 있다.
드래곤 디사이플 레벨 7부터 진짜 용종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진짜 플레이어 손에 있어도 되는 주문인가 싶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주문도 자유자재, 브레스 공격 3회, 물기, 할퀴기, 꼬리 치기의 연타 등등...헤이스트등의 버프 좀 걸고 풀어놓으면 혼자서 턴당 8연타쯤 날리면서 고난이도 인카운터도 정리할수있다. 물론 휴식 한번당 한번 충전하는 초필살기 같은 느낌이긴하지만. 대충 비교하자면 수도 옆의 다리 필드에 있는 동굴에 숨어있는 용종인 크래그 린놈도 이 드래곤카인드 능력을 얻고나서 가서 두들겨패면 순식간에 누워서 하염없이 처맞으며 콜드 아이언 무기로 누군가가 숨통을 끊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된다. 다만 소서러의 경우 그냥 혈통으로도 변신 주문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드래곤 디사이플이 필수적인 느낌은 약하다. 오히려 캐스터 클래스들 보다는 주요 능력을 저레벨부터 얻는 전투 클래스가 소서러 1레벨 섞어주고 드래곤 디사이플을 올려서 기본적인 전투 능력에 아케인 저레벨 생존 주문들과 궁극기처럼 쓸 수 있는 변신 능력을 추가해서 쓰는게 좋다.
참고로 변신시 갑옷과 무기는 제거되지만 다른 장비의 효과는 제대로 유지된다. 이 때문에 평소에도 맨몸으로 싸우는 클래스와 시너지가 나는 편이다. 바바리안은 동물 토템에 부가 효과로 자연무기가 생겨서 맨몸으로 싸우는 세팅이 가능하고 분노는 드래곤에게도 강력한 버프이다. 다만 레벨의 한계로 파운스와 라지 변신을 함께 챙기는게 불가능하며 분노중에 마법을 못쓰는건 아쉽다. 몽크는 대표적인 맨몸 전투원인 만큼 시너지가 상당하며, 특히 스케일드 피스트가 소서러의 주문 스탯인 카리스마를 보조 스탯으로 쓰며 AC 보너스가 있어서 튼튼하다. 덤으로 기를 투자해서 한대 더 때릴 수 있다. 하지만 몽크의 고질병인 낮은 명중률은 여전하고 다른 전투 클래스와 달리 몽크도 원래부터 공격의 질보다 양으로 승부보던 만큼 드래곤상태일 때 추가적으로 화력을 부여하는 능력이 없어서 많은 타격수를 활용하기 어렵다. 알케미스트는 페럴 뮤타젠으로 용과 유사하게 자연 무기로 평소에 싸우는 세팅이 가능하다. 특히 비비섹셔니스트는 암습을 얻는 만큼 상당한 피해량 잠재력이 있다.
3.3. 미스틱 시어지[편집]
위저드 3 or 소서러 4 + 클레릭 3 or 드루이드 3의 조합을 만든 후에 전직할 수 있다.
장점은 주문의 폭과 양이 넘쳐난다는 점. 위저드와 클레릭 양자의 폭넓은 버프 주문을 챙겨 최고의 서포터가 될 수 있다. 또한 주문 조합(Combined Spells) 능력으로 5레벨까지의 비전주문을 1레벨 높은 신성주문 슬롯에 메모라이즈하거나, 그 반대도 가능하다. 동물동료가 섞인 7인 풀파티를 혼자서 온갖 버프로 떡칠[63] 해주는걸 보면 경탄이 나올 정도.
단점은 주문의 질이 떨어져 애매하다는 점. 최종성장 전까지는 단독 위저드나 클레릭보다 2써클 낮은 주문으로 버텨야해서 상위직을 타기 이전인 7레벨까지 어중간한 혼합 빌드로 2장을 미는 것도 어렵다.
무난한 임페리얼소서러+클레릭(이클리지씨어지)은 9레벨 주문을 사용 못하고, 위저드3+클레릭3+미스틱시어지10+위or클4 를 찍으면 시전자 레벨이 17이며 9레벨 주문을 쓸 수 있지만, 주문 시전에 관계된 능력치를 한쪽에 몰아주기 애매해서[64] 내성굴림 난이도가 중요한 공격주문은 효용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다.
내가 슈퍼맨이냐 동료들을 슈퍼맨으로 만드느냐의 차이겠지만, 미스틱시어지의 문제점은 파티에 마법사와 성직자가 둘 다 있으면 같은 버프가 두번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굳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
생각해볼만한 미스틱시어지 조합들【펼치기・접기】 - 실반소서러+페이스피커[3]
- 엠피리얼소서러[5] +클레릭[6]
- 장점: 지혜집중, 많은 주문슬롯[4]
- 단점: 20레벨에 9레벨스펠불가
- 위저드[7] +클레릭
- 장점: 한쪽 몰빵시 9레벨주문, 패밀리어
- 단점: 지능 지혜 2가지 스탯배분, 적은 하위주문슬롯
[1] 소중한동료 피트 미획득시 9lev동물동료. cf)20레벨드루이드의 경우 16lev동물동료[2] 어차피 주문쓰느라 바쁠텐데 뭐--, 너무 낮으면 주문 맞추기가 힘들긴하다.[3] 매력기반이지만 낮은 BAB[4] 7엠+3클+10미 인데 32지혜 일 경우, 하루 총 스펠수는 무려 110개.(엠46+18지혜보너스, 클29+17지혜보너스)[5] 위저드 대비 소서러의 장점은 즉흥시전과 많은 주문슬롯[6] 드루이드 대비 클레릭의 장점은 매력에 따른 에너지전달, 도메인 주문슬롯, 일찍열리는 상위힐과 진실의시야[7] 소서러 대비 위저드의 장점은 다양한주문과 일찍열리는 높은 주문레벨
3.4. 스탈워트 디펜더[편집]
3.5에서 상위직 중 하나였던 드워븐 디펜더에서 종족 제한이 없어지고, 패스파인더에 맞게 개량된 클래스이다. 말 그대로 방어에 특화된 클래스로, 바바리안 격노에서 방어 페널티를 보너스로 바꾼대신 이동을 봉인하는 방어 테세를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얻는 탈진 면역을 주는 목걸이가 있어서 그 목걸이를 통해서 패널티를 완화할 수 있다. 다만 여러 좋은 레이지 파워로 강화된 바바리안에 비해 생각보다 이점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3.5. 아케인 트릭스터[편집]
암습 보완(Accomplished Sneak Attacker)피트로 암습 주사위 하나를 얻을 수 있어서 로그 1레벨로 스닉어택 조건이 만족된다.
원격 손재주는 '원격 손재주' 라는 이름의 소환수가 소환되어서, 대신 자물쇠나 함정을 열고 사라지는 방식. 기술 판정에 -5 페널티가 있지만, 매번 소환할때 마다 다른 개체로 간주되기 때문에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트랩에서 치명적 실패를 해서 트랩을 발동시키더라도 원격 손재주를 대상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원격 손재주가 끼릭끼릭 거리는 동안 뒤로 피해있으면 단일 함정이던 광역 함정이던 다 무시할 수 있다.
마지막에 주는 주문으로 스닉 데미지 넣는 것은 상당히 강력하다. 필요한 로그레벨이 적은 만큼 레드 드레곤 혈통 소서러로 찍어서 죽여주는 데미지를 가진 파이어볼을 난사할 수 있다. 아케인트릭스터의 핵심은 스코칭 레이나 헬파이어 스트라이크 같은 연타형 접촉주문이다. 스닉어택이 워낙 쉬운 환경이라 순수위저드보다 비상시에 화력지원이 가능한 아케인트릭스터가 더 선호받는 상황이다.
3.6. 엘드리치 나이트[편집]
군용 무기 숙련이 하나의 피트로 묶여있어서 피트 하나만 찍는 것으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엘드리치 나이트 레벨을 파이터 레벨을 올리거나, 엘드리치 나이트 레벨을 파이터 레벨로 취급하여 파이터 전용 피트인 상급 무기 중점화와 상급 무기 전문화등을 찍을 수 있고, 1, 3, 5, 9레벨마다 추가 전투 피트를 찍을 수 있다. 10레벨이 되면 치명타 발동 시 2라운드 이내에 쓰는 주문을 신속 행동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주문 레벨을 하나만 잃고 높은 BAB와 생명력을 갖추고 있어서 의외로 근접전을 생각하지 않아도 고려해볼 가치는 있다. 대신 클래스만의 고유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다소 심심한 편.
19레벨에서야 위저드/소서러 주문을 온전히 배워서 급소 감지로 암습 피해를 줄 수 있는 메이거스와 달리 주문책 병합으로 더 빠르게 급소 감지를 얻을 수 있는 엘드리치 나이트가 버프 걸고 싸우는 전사라는 면에서는 나름대로 개성을 지닌다.
3.7. 알도리 소드로드[편집]
마지막 DLC인 Beneath The Stolen Lands출시와 함께 슬레이어와 같이 추가된 프레스티지 클래스.
특수 무기 숙련(Exotic Weapon Proficiency) 피트를 찍거나, 파이터 아키타입인 알도리 디펜더로 시작했다면 듀얼링 소드 무기 숙련을 만족시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알도리 디펜더같은 DEX 기반 근접 클래스들이 찍으며, 디펜더는 소드로드와 함께 10-10 찍는게 보통이다. 다만 성능 자체는 구려서 소드로드는 1만 올려서 DEX 보정을 받고 다른거 찍는게 더 낫다. 컨셉 맞추는게 아니면 별 가치가 없는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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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B가 중간인 클래스 하나를 3레벨까지 찍으면 2.25에서 소수점을 버려 BAB +2가 되지만, BAB가 중간인 각기 다른 클래스 3개를 하나씩 레벨을 올리면 각각 0.75의 BAB에서 소수점을 버려 0이 되고, 그 뒤에 더하기 때문에 0+0+0이 되어 BAB +0이 된다.[2] 본래는 지능 수정치만큼 받아야하지만 스킬의 개수가 줄어든만큼 받게 되는 스킬 포인트도 줄어들었다.[3] '합성' 문구가 붙어야 활 피해에 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4] 이 숙련을 기본적으로 가진 클래스는 없다. 다만 종족이름이 붙은 무기의 경우 그 종족은 기본적으로 그 무기의 숙련을 가진다. 드워프 : 드워프 전투도끼, 드워프 우르고쉬 / 하프 오크 : 오크 양날도끼 / 엘프 : 엘프 곡도 / 노움 : 노움 갈고리 망치 / 하플링 : 슬링 스태프[5] 몽크는 이 무기 모두에 숙련을 가지며 이 무기로 공격해야 질풍권을 쓸 수 있다.[6] DC, 적이 주문에 저항하는 판정 난이도[7] 주문을 사용시 피해를 받거나 주문을 적의 근처에서 사용해 방어적 캐스팅을 하면 집중판정을 해서 실패하면 주문이 소비되고 발동이 안된다. 난이도는 피해량이 높거나 더 높은 레벨의 주문을 사용할 때 올라간다.[8] 1레벨 주문은 능력치 11, 2레벨 주문은 능력치 12 이런 식으로 진행해서 최종적으로 9레벨 주문은 해당 능력치 19가 필요. 장비보정으로 해당 능력치를 달성해도 상관없다.[9] 레벨업을 해도 HP나 내성 같은 수치만 오를 뿐 아무런 직업적 특기를 얻을 수 없는 레벨.[10] 처음 세 번은 무료이지만, 무료 세 번 이후부터 10000골드가 들고, 한 번 더 할 때마다 10000골드씩 금액이 늘어난다. 두 번이면 20000 골드, 세 번이면 30000 골드가 되는 식이다.[11] 파이터의 무기, 레이저 주적, 캐스터 계열의 도메인 혹은 혈통[12] 원래 돌진하면 1번만 때릴수 있다.[13] 바바리안, 몽크. 추가로 검치호 변신한 드루이드.[14] 아이라의 심장[15] 임시체력은 17레벨 클래스 스킬처럼 따로 쿨타임이 도는지 분노를 껏다 키는 것으로 재생되지 않는다.[16] 바바리언의 분노는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는 대신에 한번강화되는데 10레벨이나 필요하다. 반면 파이터는 5레벨에 얻는 무기특화에 수도에서 파는 팔찌를 쓰면 11레벨 바바리안급 화력이 나오며 강화도 더 빠르다.[17] 인벌너블 레이저 아키타입을 찍고 비스트 토템과 방어 스탠스를 사용하면 분노의 방어력 페널티를 상쇄할 상당한 AC가 확보되며, 높은 데미지 감쇄로 이게 또 줄어들어서 높은 기본체력과 임시체력을 뚫어야 한다. 작정을 한다면 초반을 포기하고 민첩빌드를 할 수 있다. 반사내성이 상당해지며 경갑으로 기동성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후반부에 다수 나오는 로그는 순수바바리언이면 스닉어택 내성으로 웃으며 맞아줄 수 있다.[18] 언체인드 바바리안은 힘이 아니라 공격과 데미지에 보너스 얻기 때문에 민첩으로 공격해도 된다. 게다가 마침 킹메이커에 민첩 전사의 주력 피트도 모두 제공되고 있다. 경갑을 입을 수있어서 평균이상의 기동성이 확보되며 민첩을 기반으로 하는 스킬에도 이점을 가진다. 바바리안의 약한 내성인 반사가 보정되는 것은 덤. 다만 바바리안 특유의 강한 초반이 없어지는 것은 흠. 심지어 투척 쌍수도 가능하다![19] 바바리안, 몽크 추가로 검치호변신한 드루이드[20] 언체인드 몽크가 옆그레이드라고 불리는 이유가 몽크의 강력한 아키타입들 때문인데 이것들이 빠졌다.[21] 한 적을 선택해서 해당 적이 악 성향일 경우 명중굴림에 매력 보너스 추가, 피해굴림에 팔라딘 레벨 추가, 모든 데미지저항 무시, 아웃사이더·드래곤·언데드일 경우 악 처단 후 첫 공격은 추가 피해굴림이 두배, 해당 적의 공격에 매력 보너스만큼 굴절(디플렉션) AC 보너스 부여, 적이 죽을 때까지 지속. 악성향이 아닌 경우에는 아무 효과도 없이 낭비만 된다.[스포일러] 다만 최종보스는 의외로 악이 아니라는 점(혼돈 중립)에서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3장 보스인 꽃과 5장 보스인 아르막(혼돈 중립)이 악이 아니다. 나머지는 전부 악이며, 4장의 보다카이(중립 악)을 제외하면 모두 혼돈 악이다. 이것도 무기결속으로 혼돈에게 추가피해를 주는 공리를 걸수 있어서 어느정도는 보완된다.[22] 원본에서는 던전을 시간단위로 탐색하는 경우도 많지만 킹메이커에서는 분단위 주문으로도 층을 대부분 해결할 수 있어서 지속시간 문제가 많이 해결된다. 또한 실시간이라는 점이 승마를 통한 풀어택의 이점을 줄인다.[23] 2레벨에 아군 한 명을 특별히 지정할 수 있으며, 안수 치료를 특별히 지정한 아군 한 명에게 신속 행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래는 자신에게 발동시에만 신속 행동이다. 3레벨에는 특별히 지정된 아군 한 명에 대한 공격을 대신 맞는 피트를 얻는다.[24] 자신 공포 면역 효과만 남고, 아군 공포 내성굴림 증가 효과를 잃는다.[25] 악 처단 획득량이 타 팔라딘의 절반이 된다. 원래는 6개 획득, 호스피탈러는 3개 획득.[26] 악 처단 횟수를 소비해 20피트 내 아군에게 팔라딘 레벨 라운드만큼 지속되는 공포면역 부여[27] 탱킹만 되는 발레리, 빠르게 돌진해서 제일 먼저 두들겨맞고 거대한 무기로 빗나감을 자랑하는 아미리, 근접전 스탯인데 근접전이 구린 하림이나 초반엔 혼자 언데드라 힐에 딜 먹는 제이탈, 초반에 겁나 애매한 레곤가르....린지와 옥타비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료들이 초반에 하자가 있다.(...)[28] 추가로 기술점수가 1 증가하며 클래스기술에 비전지식이 추가된다.[29] 사실 이건 무기빨이다... 스닉 어택은 크리티컬 배율에 적용 안된다. 그래도 추가데미지가 무시 못할 수준이라 강한건 마찬가지이다.[30] 패치로 파워어택은 적용안되게 바뀐것 같다.[31] 주문전투를 쓰기 위해서는 한 손이 비어 있어야 한다.[32] 2레벨에 고정 습득한다[33] 주문 전투 없이 주문 타격만 쓰는경우 한라운드 6초동안 1번 공격하고 마법을 거는 원작과는 다르게 3초마다 주문하나와 강한 공격하나를 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잃는게 적다. 다만 근접공격하면서 자버프 걸지 못하는 것은 흠[34] 다만 킹메이커의 시스템 때문에 주문전투를 위해 한손무기 하나를 들어도 양손으로 잡고있는 것으로 판정이 되어서 사실상 양손무기가 가지는 이점은 데미지 주사위가 조금 큰 정도가 끝이다. 한손무기인 바스타드소드가 d10이고 가장 무기데미지가 큰 그레이트소드가 2d6으로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룩이나 설정용이 아니면 한손무기가 무조건 더 좋다. 다만 리치가 있는 양손무기는 나름 장점이 있다.[35] 일단 양손 무기이면서 민첩성을 명중 굴림에 사용할 수 있는 피트를 얻을 수 있는 가벼운 무기로 엘븐 커브 블레이드가 있기는 한데, 대검보다 데미지가 낮은데다 데미지 보너스에까지 민첩성을 적용시키는 피트는 적용받을 수 없어, 해당 피트를 적용한 한 손 무기보다 대미지가 낮다. 그래도 이 게임은 낮은 명중률에 비해서 낮은 데미지는 큰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양손검류에 로망이 있다면, 선택해볼만 하다. 그리고 이 계열의 궁극무기가 +5급 중에서도 상당히 좋은데다 소드 세인트가 피트를 낭비하지 않으면서 이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라서.[36] 좀 더 머리 굴리면 로그 3레벨 찍어서 엘븐 커브블레이드에 민첩 데미지를 받아올 수 있다. 2d6스닉어택까지 나오는 것은 덤. 우선권과 크리티컬 능력, 그리고 후반부 아르카나도 버릴 각오하면 엘드리치 나이트로 높은 BAB를 챙기거나 아케인 트릭스터로 명중에 손해보는 대신 스닉어택 데미지를 챙기는 빌드도 가능하다.[37] 이렇게 복잡하게 갈 필요 없이 거대 바스타드 소드는 시스템상 바스타드 소드로 취급이 되어서 민첩 전사 피트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본판에는 5장 보스 사살 무기만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로그라이크 모드에는 적당히 나온다.[38] 사람확대, 전설적인 크기 등등[39] 사실 이 점과 엘븐 체인메일의 갑옷 제한 없는 점 때문에 원작인 패스파인더 1판에는 직업 불문하게 민첩빌드가 완전히 몰락했다. 대표적인 민첩클래스인 로그도 극스킬몽키 아니라면 힘로그가 정석으로 여겨진다. 그나마 구조적으로 민첩 빌드만 가능한 스와시버클러만 민첩으로 키우며 이것도 전사중 최약체로 여겨진다.[40] 아처 포함 메이거스라면 모두 가능. 다만, 확실히 원거리가 풀어택하기가 좋다.[41] 또 다른 일례로 순수 캐스터들이 5렙때 배우는 영웅심, 이라는 버프만 해도 3레벨 주문이면서 그 효과가 5렙 바드의 용기고취와 공격버프면에선 동일한데 이 또한 단일대상 주문이다.[42] 근접 캐릭터가 원거리 보조무기 사용할 때 낮은 명중율이 문제이지만 폭탄들은 접촉공격이라 훌륭한 보조무기가 되어준다.[43] 이게 중요해지는 6레벨이면 원작에는 퀵드로 피트를 찍어서 가방에 소모품 꺼내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무한탄창이 된다.[44] 단, 순간 전투력은 몬스터 소환 마법으로 중복 소환이 가능한 소환 중심 소서러 등에 밀린다.[45] 1레벨에 주적이 없어서 강화가 1번 덜된다.[46] 로그를 제외하면[47] 비살상 피해여서 체력 바에 표시되지 않지만, 체력이 0 이 되면 쓰러지는 건 같아서 일반적인 피해와 다를 바 없다. 그래도 사망하는 데 필요한 피해는 정상 수치라서 쓰러진 상태에서 상당히 오래 버틴다. 다만 음수 체력이 아니라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비전투 상태에서 쓰러진다면 다시 일어나지는 않는다.[48] 순수하게 명중 굴림 자체에 영향을 주는 기술이나 마법으로 명중 굴림에 변화를 줄 수는 있지만, 위력에는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가령 강렬한 타격을 사용하면 명중 굴림 페널티는 받지만, 대미지 증가 효과는 아예 못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종류에 상관없이 맨손 비무장 공격에도 마법을 부여하는 메이거스의 기술조차도 명중 굴림에만 영향을 주고 피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당연히 무기 조건이 붙는 파이터의 강화 같은 것도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심지어는 로그의 무기 기교 훈련도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 무기 기교는 피해 굴림에 힘을 민첩으로 대체하는 것인데, 키네틱 블레이드는 건강 수치가 영향을 끼치는지라.[49] 전투 위주의 게임인 만큼 상황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주문을 쓸 수 있는 것의 강점이 적다는게 크다. 실제로 원작에도 전투 위주로 돌아가는 그룹에서는 스크롤 몇 장 준비한 소서러가 좋은 평가 받는 반면 다양한 롤플레잉 하는 경우 어떠한 상황에도 맞는 주문 하나는 있는 위저드가 더 고평가 받는다.[50] 소서러의 주문풀이 얕아서 위저드 처럼 메즈기로 적을 묶는 역할 맡기 불안하다. 거기에 데미지에 보너스 주는 혈통은 있어도 전장 조정에 특화된 혈통이 없다는 점도 크다.[51] 소서러가 드래곤 디사이플의 요구사항 클래스중 가장 정석적인 클래스지만, 용혈통을 고르지 않거나 아키타입을 고르면 드래곤 디사이플 요구사항을 벗어나게 된다.[52] 특히 9레벨 주문 쓰는 마법 클래스가 가진 치트키인 위시가 없는게 뼈아프다.[53] 앞서 말한 소서러 빌드가 BAB16이면서도 9레벨 주문을 쓸수 있으니 BAB15에 6레벨 주문인 메이거스보다 좋다고 말할 수 없다. 메이거스는 클래스 구조상 BAB15이지만 20인 것처럼 싸울 수 있다. 주문능력도 9레벨 주문을 자랑으로 여기기에는 마법전사빌드로 쓰려면 힘을 주스탯으로 투자해야되는데 이러면 공격적인 주문은 성공율이 떨어져 사실상 봉인이 된다. 게임에 구현된 주문이 적어서[52] 어중간한 7,8,9 레벨 주문의 가치는 생각보다 떨어진다. 심지어 파이터 피트도 비슷하게 받아온다. 오히려 마법과 공격을 동시에 쓰는 메이거스 구조상 순식간에 자원을 쏟아내는 능력이 더 뛰어나고, 클래스 자원인 아르카나 능력들도 매우 강력하며, 심지어 중갑도 낄 수 있다.[54] 높은 지능으로 추가 기술점수를 얻으며 1레벨에 지식(자연,종교,세계) 중 하나를 클래스 기술로 선택할 수 있다.[혈통능력] 전승(자연)이 클래스기술로 추가되며, 혈통능력으로 배울 수 있는 보너스 피트는 기술중점화-전승(자연), 메타매직(신속), 번개같은 반사신경, 피하기, 향상된 우선권, 직사[55] 일반적인 DC 계산식은 (10 + 주 능력치 수정치 + 주문 레벨 + 추가보정치)으로, 스크롤 사용시 DC 계산법은 주 능력치 수정치 부분이 사용자 능력치에 상관없이 해당 주문을 쓸 수 있는 최소 능력치 수준 즉, (10+주문레벨)로 계산하게 된다. 따라서 3레벨 주문인 파이어볼 스크롤을 쓰면 능력치가 13인것으로 취급하고, 13은 능력치 수정치가 +1임으로 능력치 수정치를 +1만 받게 된다. 이 부분을 스크롤 사용자의 지능 수정치만큼으로 대체되는것.[56] 급소감지가 빠지는 것은 뼈아프다.[57] 정말 좋은 마법들이 많지만 7레벨 이후 주문들은 위저드에게 어울리지 않는 변신마법이다.[58] 역시나 고레벨 주문이 별로이다.[59] 마인드 블랭크가 빠지는건 아프다.[60] 문제는 좋은 몽크 무기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61] 소서러, 바드, 메이거스(엘드리치 사이언)이 해당됨[62] 에라스틸 이클리지씨어지로 식물메인에 공동체서브로 도메인을 추천[63] 7캐릭 전체를 마법사의갑옷,신념의방패,나무껍질[62] ,황소,고양이,영웅심,마법의예복,집단독지연,집단원소저항&보호,죽음방호,진실의시야,집단올빼미,집단곰 으로 떡칠해주고도 주문슬롯이 남아서 매 전투에 가속걸어준 후에 공격주문까지 쓴 후 마무리로 치료주문까지 쓴다.[64] 9레벨 주문을 쓰고 싶다면 둘중 하나에 레벨을 몰아주는 식으로 키우면 되고, 이 경우 능력치도 9레벨 주문을 쓸 주력 클래스 쪽에 몰아주고 보조 클래스는 내성굴림과 무관한 버프, 소환을 쓰는 식으로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