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H: CHAPTER 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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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FAITH: CHAPTER 3
FAITH: CHAPTER 3 에서 등장하는 기록들이다. 총 44개가 존재한다.
본편 시작 전 몰리[1] 가 보낸 편지. 챕터 2에서 얻었던 편지와 동일한 내용이다. 이 기록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에이미와 대면하는 꿈 이후 침실에서 얻을 수 있다.
챕터 2 굿 엔딩에서 얻었던 편지와 동일한 내용이다.
챕터 2에서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를 얻었던 거실 윗방에서 얻을 수 있다. 일종의 튜토리얼로 이미 얻었던 기록을 게임 도중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챕터 3은 이전과 달리 획득했던 기록을 보면서 진행하는게 권장되기에 이러한 기록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2]
챕터 2에서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를 얻었던 현관에서 얻을 수 있다.
쌍둥이가 맡겨졌다는 위탁 가정을 찾지 못했으며, 자신 나름대로 쌍둥이들의 행방을 조사할 테니 그 동안 에이미가 봉사활동을 했던 임신중절 병원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임신중절 병원 입구 왼쪽 울타리 안쪽에 떨어져 있다. 페스타 이름부터 밴드 라인업까지 모든 것을 따져봤을 때, 시체를 믿지 마라, 공포는 죽었다, 지하실 2, 구속의 귀환, 유혈 속, 침묵 속에서 기다림, 그림자의 어머니, 후산으로 이어지는 문 등 지극히 데스메탈스러운 이름들인데, 이는 동시에 병원의 비밀을 암시하고 있다.[4]
병원 내 카운터 옆에서 얻을 수 있다.
게리가 임신중절 병원 관리자에게 보낸 팩스로,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교도와 관련된 일들과 대해 환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나 불심 검문에 대해서 얘기한 것을 보면 보건복지부의 불심 검문에 들통날 뻔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마틴 부인의 전화가 오면 바로 자신에게 알려달라는 것으로 보아 이 팩스가 보내진 전후로 에이미가 이상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편지에서 언급된 '제프리' 는 다름아닌 병원 스테이지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 악마라고 한다. 지극히 인간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보안을 위한 가칭으로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눈에 띄지 말라는 내용을 보면 이미 병원 내에서 수작을 펼치다 고의 혹은 우연히 소환되었는데, 가뜩이나 불심 검문 등으로 여러 번 계획이 파토날뻔한 적이 있었던 만큼 당연히 수상쩍고 공포스러운 존재인 제프리가 병원의 일반 사람들의 눈에 띄면 안될테니 당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 아랫쪽 통로의 링거를 구마하면 나온다.
위의 기록과 연결해서 보자면 이 메모는 이교도측의 시설임을 인지하지 못한 일반 의사가 남긴 것으로 보인다.
임신중절 병원 지하에 있는 주황색 여인을 구마하면 통로에서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날 현관에서 얻을 수 있는 세 편지 중 하나.
참고로 뉴헤이븐은 코네티컷 주에 실재하는 도시이며 밑의 편지에 있는 주소의 665 오렌지 스트리트까지도 실존한다.
게임 시작 전 리사가 존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편지 중 하나.
'그들'이 감시하고 있다고 쓴 것으로 보아 존의 지인인 리사 역시 이교도 집단의 타겟 내지 감시 대상이 되어버린 듯 하다. 나름 방비를 하려 했는지 실제로 리사의 집 앞에는 십자가가 그려져 있고, 내부에는 소금을 뿌려둔 흔적도 있다.
첫 번째 편지와 더불어 리사가 보낸 편지.
리사의 친구인 티파니는 물론이고 리사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의 주민 대다수가 이교도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층 왼쪽의 편지함 앞에 떨어져 있는 편지.
발신인은 리사로 되어 있지만, 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앞의 두 편지와 달리 괜찮으니 오지 말라고 부탁하고 있으며 말투 역시 존을 처음 보는 사람인 양 바뀌어 있다. 이 기록을 보고나면 존이 뭔가 이상하니 집에서 받은거랑 비교를 해보자는 말을 한다.
두 번째 편지를 보내고 얼마 있지 않아 리사가 이교도들에게 납치당하고 이교도들이 가짜 편지를 보내려 한 것으로 추측된다.
리사의 방인 5A의 욕실에 떨어져 있는 편지. 사실상 리사를 찾으려 하는 존을 도발하는 내용이다.
"피로 물든 단검"과 "어둠 속"은 리사가 있는 곳의 봉인을 풀기 위해서 각각 장식용 단칼과 가면을 구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아파트 꼭대기인 10층에서 십자가를 버린 후 가장 아래층인 B1층으로 내려가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5층 엘리베이터 앞에 떨어져 있다.
8A에 떨어져 있다.
위 편지와는 달리 게리가 쓴 것이 명백해 보이는 편지. 티파니가 이교도 집단에 속해 있었으나 이교도들이 섬기는 악마와 뜻을 달리했음을 알리고, 그와는 별개로 리사를 자신들의 의식의 제물로 삼는 것과 존 역시 리사와 함께 처리할 것을 지시한 듯 하다.
2A의 방 구석에 떨어져 있다.
티파니 역시 이교도 중 한 명이었던 동시에 게리의 연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검열되어있긴 하지만, 의식을 통해 관념적인 비주얼이 아니라 얼굴이 물리적으로 사라진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다만 티파니는 게리가 목표를 낮게 잡았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다른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떨어져 있다.
티미라는 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으로 엘리베이터에서 7층 버튼을 연타하다 보면 나오는 괴물이 그려져 있다.
7층 버튼을 연타한 뒤 나타나는 괴물을 십자가로 물리치다 보면 괴물이 사라지면서 나타난다.
티미로 보이는 아이와 괴물이 함께 엘리베이터 게임을 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상 두 개의 그림 구석에는 로마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것이 아파트의 비밀을 찾기 위한 힌트이다.
8층 오른쪽의 깨진 거울 아래에 떨어져 있다.
작동하지 않는 7층 버튼을 연타하면 괴물이 나타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아파트 관리실로 보이는 10A에 떨어져 있다.
10층에서 십자가를 버린 뒤 4층으로 내려오면[8] 엘리베이터 오른쪽에 떨어져 있다. 데모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2편에 나온, 입에 손이 달린 악마의 대응 방식이 '만약 봤다면 움직이지 마.'였는데 달라진 것을 돌려서 묘사한 내용이다.[9]
지하실의 피로 그려진 역십자가 주변에 떨어져 있다. 의식의 성공으로 인간의 껍질을 벗어버린 티파니의 메시지다.
지하실의 가면을 구마한 뒤, 건물의 전기가 나갔을 때 진입했던 3B의 뚫린 통로에 있는 피칠갑이 된 제단을 구마하면 나온다.
위 티파니의 편지와 연계해 본다면 티파니가 게리의 방식에 불만을 품고 독단으로 의식을 치러 알루라는 악마를 강림시켰으며, 게리가 이를 알고는 더더욱 믿음을 다지라고 휘하 이교도들에게 권고한 듯 하다. 동시에 존을 발견하면 제단으로 끌고 가 의식을 위한 제물[13] 로 바치라고 지시한 것을 알 수 있다.
캔디 터널의 괴물을 따돌렸던 2B의 피로 그려진 눈 문양을 구마하면 나온다.
전기가 나간 동안 존을 쫓아왔던 괴물에 대해 이교도들에게 알리는 편지로, 빌딩 전체에 뿌리내린 뒤 어느 한 방을 정해 자신의 '주거지'[14] 를 만들고 자신에게 접근하는 인간을 잡아먹는 것으로 보인다. 게리가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을 보면 이교도 집단의 통제를 벗어난 악마인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말미에 납부일을 기억하라고 쓴 부분이 뜬금없을 수 있지만, 이 또한 외부의 의심을 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6층 왼쪽에 있는 깨진 거울을 구마하면 나온다.
기록의 서술자가 기껏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이웃들과 곳곳에 설치된 거울들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B 문 앞에 있는 잭 오 랜턴을 구마하면 나온다.[16]
얼핏 보면 평범한 할로윈 파티 초대장이지만 반종교주의나 악마 숭배와 관련된 사진을 가져오지 말라고 명시한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아파트에서 이교도와 관련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게리의 성이 언급된 것으로 볼 때 게리가 정체를 숨긴 채 윌리엄스 가족에게 접근해 환심을 사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데모에선 내용이 잘려있지만 본편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7A 방에서 우상을 구마하고 얻을 수 있는 쪽지이다.
이 쪽지를 통해 아파트 내에서 티미라는 남자아이에게 일어난 사건을 정리하자면, 사건의 시작이 게리가 아파트를 점거한 후 인지 전 인지는 알 수 없으나, 티미는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어떠한 경위로 자신이 "엘리베이터 친구" 라고 명명한 악마를 만나게 되었고, 이름 그대로 그 악마를 친구라고 여기기 시작하여[17] 엘리베이터 친구와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 등의 "놀이" 를 즐기다 인간 아이로써는 위험한 사건을 겪으며 한 번 큰 트라우마를 겪어 어둠 속이나 놀래키는 행위, 악마를 연상시키는 것 등에 공포감을 느끼게 된 듯 하다. 티미가 악마를 보는 것을 안 이후로 게리는 티미를 눈여겨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후에 어느 시점인지는 불명이나 티미는 이 트라우마로 인한 것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게리는 이 때 티미의 부모님에게 티미를 살려주는 것을 대가로 인신공양을 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7층은 통째로 격리되고, 그 후 본편의 스토리가 진행된 것.
엘리베이터 친구는 악한 존재인것과 별개로 나름 티미에게 정이 붙었는지 존을 추격하며 계속 티미를 부르거나, 티미의 존재를 지키려는 듯이 엘리베이터로 7층에 가려 시도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퇴마 된 이후에는 전술된 숨겨진 10층으로 가는 나머지 쪽지를 떨어트려 주고, 그 후로 존을 7층으로 인도하듯 티미의 손을 잡고 가는 엘리베이터 친구의 형상이 보여지며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7층까지 오게 되는데, 이게 마치 반대로 존을 돕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18]
아파트 10층의 악마로 변한 티파니를 구마한 뒤 통로로 돌아가 얻을 수 있는 쪽지. 다가가는 순간 티파니의 시체가 뒤에서 달려오므로 바로 뒤돌아서 구마해버리자.
세 번째 날 현관에 떨어져 있다.
유치원 건물 뒷편의 놀이터에 떨어져 있다. 게리가 존을 도발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괴한 그림들과 연관지어 볼 때 이교도들이 유치원을 점거했고 그 안에서 불경한 의식을 치르려고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유치원 입구에도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다.
유치원 내부에 떨어져 있다. 글자가 보라색인 것을 보아 에이미가 쓴 것으로 추정된다.
유치원 내부에는 중앙에 달, 잔, 새, 별 모양의 표시가 바닥에 놓여 있고 그 가운데 닫힌 통로가 있다. 닫힌 통로를 열려면, 주변에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를 참조하여 각 표시를 위의 메시지와 일치하는 그림의 색으로 맞춰야 한다.
유치원 내의 퍼즐을 풀고 지하로 진입한 뒤, 계단 위에 있는 분홍빛을 띈 시신을 구마하면 나온다.
게리가 이끄는 이교도 단체에 막 입교한 신도들을 위해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안내문으로, 이들의 모임이 다름아닌 임신중절 병원에서 이루어졌음을 암시하고 있다.
계단을 내려가면 오른쪽에 떨어져 있다.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선 쪽지에 쓰인 대로 어떤 초상화를 일정시간 동안 응시해야만 하는데 다름아닌 미리암 벨의 초상화이다.
티어 2에 도달했을 때 바로 들어오는 기괴한 피에타 조각상[24] 앞에 떨어져 있다.
챕터 2의 세이브 가문의 묘소와 동일한 저장 포인트 기믹임을 알려주는 쪽지이다.
티어 2 구간의 피에타 조각상을 구마하면 나온다.
이 단계부터 게리의 신도들은 헛것을 보거나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등 악마의 영향을 받고 있음이 명백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고자 모임을 빠지면 저주로 보복받는 것이 백미.
티어 3 구간의 오른쪽 열쇠를 얻을 수 있는 방 입구에 떨어져 있다.
오른쪽 열쇠를 얻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티어 3 구간의 피에타 조각상을 구마하면 나온다.
이 시점의 신도는 더 이상 구원받을 여지가 없을 정도로 타락하여 오직 게리에게만 의존하게 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
불경한 삼위일체의 봉인을 전부 해제했을 경우에만 등장하며, 티어 3의 몰록 조각상에 모든 열쇠를 끼우고 내려간 계단 끝에 떨어져 있다. 습득 당시에는 흰색으로 표시되지만 나중에 기록 목록에서 확인할 때에는 보라색으로 바뀌어 있다.
최종전에 대한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27]
티어 3의 몰록 조각상에 모든 열쇠를 끼우고 계단을 내려간 뒤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 떨어져 있다.
가면과 단검이 언급된 것을 보아 이 단계에 이르게 된 신도는 두 번째 죽음의 제물로 바쳐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치원 밑의 문을 지나면 있는 지하 공간의 끄트머리까지 갔다가 거기서 랜턴을 얻고 다시 돌아오면 출구 근방에서 웬 보라색 괴물이 반기는데, 이를 뒤로 가서 피해야 한다. 다시 오면 사라져 있고 다시 올라가 보면 출구는 없고 웬 이공간으로 텔레포트된다. 여기서 랜턴으로 길을 밝혀서 가다 보면 1편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작은 오두막이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보면 떨어져 있는 쪽지이다. 오두막 밖으로 나오면 게리의 애완동물이 나와 공격하는데 생김새는 DUSK에 나오는 적 호러와 닮았다.
기록 옆엔 이교도 두목 게리가 그의 동료인 야콥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떨어져 있다. 야콥은 같은 배급사인 뉴트로 FPS 게임 DUSK의 최종보스로 본작의 스토리와는 일절 관련이 없는 카메오 출현이다. 겸사겸사 악신을 숭배하는 이들끼리 쿵짝은 잘 맞을테니 친우 사이로 설정해둔 모양.
지겹도록 꾸준히 강조되었던 문구들인데, 심지어 도가니 속에선 이 쪽지가 계속 나온다.
전자는 '주께서 그대를 사랑하신다'를, 후자는 '인간의 몸으로 내려온 예수 그리스도'를 비틀어 욕보일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적그리스도는 게리를 예수 포지션으로 내세웠음을 알 수 있다.
작중 배경으로부터 약 50년 전, 미리암이 악마 강림에 성공하고 게리를 탄생시킨 일화가 담겨져 있다. 놀랍게도 게리는 수많은 영아를 제물로 바치고 지옥에서 보내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과 같아보인다는 기록. 지겨울 정도로 강조되었던 '게리는 나와 당신처럼 평범한 사람이다' 라는 문구의 기원이다.
일반적인 두번째 죽음 의식만으로는 적그리스도를 강림시키기엔 부족하기에 적그리스도의 수하이자 이교도들의 계획을 이끌 이로서 게리가 지옥에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
엔딩 3 조건을 만족한 후에 얻을 수 있는 기록. 불경한 안식일 당일 지하실에서 열쇠를 얻은 뒤 그동안 들어갈 수 없었던 여러 십자가로 봉해진 문을 열고 들어간 방에서 입수할 수 있다.
게임 내내 존의 이동속도가 시원치 않았던 이유를 알려준다.
엔딩 3의 조건을 만족한 뒤 완전히 폐허가 된 마틴 일가의 집에서 에이미가 있던 다락방으로 이동하면 입수할 수 있다.
에이미의 부모인 마틴 부부와 관련된 기록이자 FAITH 시리즈 최대의 반전. 존과 가르시아가 그렇게 찾던 마틴 부부의 쌍둥이 형제는 사실 유산되어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존이 1편에서 발견했던 기록들을 보고 쌍둥이가 위험하다고 가르시아 신부에게 서신을 보냈으나 가르시아 신부의 조사로도 쌍둥이가 등록되거나 보호된 기록이 없다고 나오는데, 이유가 너무나도 간단했다. 애당초 존재하지 않았으니 기록에 없던 것이다.
또한 기록자인 모리스는 이교도에 대한 경계를 하고 있고, 밥과 오래 알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
1. 개요
2. 1987년 10월 28일
2.1. 몰리의 편지
2.2.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1
2.3. 누군가의 조언
2.4.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2
2.5. 락 페스티벌 광고
2.6. 게리가 보낸 팩스
2.7. 병원 관계자의 메모
2.8. 게리의 편지
3. 1987년 10월 29일
3.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3
3.2. 리사의 편지 1
3.3. 리사의 편지 2
3.4. 리사의 편지 3
3.5. 이교도의 편지
3.6. 게임 방법이 적힌 쪽지
3.7. 게리의 편지
3.8. 티파니의 기록
3.9. 티미의 그림 1
3.10. 티미의 그림 2
3.11. 누군가의 경고문
3.12. 지하실 승강기 설명서
3.13. 누군가의 쪽지
3.14. 티파니의 편지
3.15. 게리의 편지 2
3.16. 게리의 편지 3
3.17. 입주자의 기록
3.18. 윌리엄스 가족 신문
3.19. 의문의 쪽지
3.20. 게리의 편지 4
4. 1987년 10월 30일
4.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4
4.2. 기이한 경구
4.3. 쪽지
4.4. 신도들을 위한 안내 1
4.5. 게리가 남긴 문서 1
4.6. 성모상의 소개문
4.7. 신도들을 위한 안내 2
4.8. 정체불명의 쪽지
4.9. 신도들을 위한 안내 3
4.10. 영의 주인
4.11. 신도들을 위한 안내 4
4.12. 오두막에 있는 쪽지
5. 1987년 10월 31일
1. 개요[편집]
FAITH: CHAPTER 3 에서 등장하는 기록들이다. 총 44개가 존재한다.
2. 1987년 10월 28일[편집]
2.1. 몰리의 편지[편집]
본편 시작 전 몰리[1] 가 보낸 편지. 챕터 2에서 얻었던 편지와 동일한 내용이다. 이 기록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다.
2.2.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1[편집]
에이미와 대면하는 꿈 이후 침실에서 얻을 수 있다.
챕터 2 굿 엔딩에서 얻었던 편지와 동일한 내용이다.
2.3. 누군가의 조언[편집]
챕터 2에서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를 얻었던 거실 윗방에서 얻을 수 있다. 일종의 튜토리얼로 이미 얻었던 기록을 게임 도중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챕터 3은 이전과 달리 획득했던 기록을 보면서 진행하는게 권장되기에 이러한 기록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2]
2.4.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2[편집]
챕터 2에서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를 얻었던 현관에서 얻을 수 있다.
쌍둥이가 맡겨졌다는 위탁 가정을 찾지 못했으며, 자신 나름대로 쌍둥이들의 행방을 조사할 테니 그 동안 에이미가 봉사활동을 했던 임신중절 병원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2.5. 락 페스티벌 광고[편집]
임신중절 병원 입구 왼쪽 울타리 안쪽에 떨어져 있다. 페스타 이름부터 밴드 라인업까지 모든 것을 따져봤을 때, 시체를 믿지 마라, 공포는 죽었다, 지하실 2, 구속의 귀환, 유혈 속, 침묵 속에서 기다림, 그림자의 어머니, 후산으로 이어지는 문 등 지극히 데스메탈스러운 이름들인데, 이는 동시에 병원의 비밀을 암시하고 있다.[4]
2.6. 게리가 보낸 팩스[편집]
병원 내 카운터 옆에서 얻을 수 있다.
게리가 임신중절 병원 관리자에게 보낸 팩스로,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교도와 관련된 일들과 대해 환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나 불심 검문에 대해서 얘기한 것을 보면 보건복지부의 불심 검문에 들통날 뻔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마틴 부인의 전화가 오면 바로 자신에게 알려달라는 것으로 보아 이 팩스가 보내진 전후로 에이미가 이상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편지에서 언급된 '제프리' 는 다름아닌 병원 스테이지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는 악마라고 한다. 지극히 인간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 보안을 위한 가칭으로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눈에 띄지 말라는 내용을 보면 이미 병원 내에서 수작을 펼치다 고의 혹은 우연히 소환되었는데, 가뜩이나 불심 검문 등으로 여러 번 계획이 파토날뻔한 적이 있었던 만큼 당연히 수상쩍고 공포스러운 존재인 제프리가 병원의 일반 사람들의 눈에 띄면 안될테니 당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2.7. 병원 관계자의 메모[편집]
카운터 아랫쪽 통로의 링거를 구마하면 나온다.
위의 기록과 연결해서 보자면 이 메모는 이교도측의 시설임을 인지하지 못한 일반 의사가 남긴 것으로 보인다.
2.8. 게리의 편지[편집]
임신중절 병원 지하에 있는 주황색 여인을 구마하면 통로에서 얻을 수 있다.
3. 1987년 10월 29일[편집]
3.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3[편집]
두 번째 날 현관에서 얻을 수 있는 세 편지 중 하나.
참고로 뉴헤이븐은 코네티컷 주에 실재하는 도시이며 밑의 편지에 있는 주소의 665 오렌지 스트리트까지도 실존한다.
3.2. 리사의 편지 1[편집]
게임 시작 전 리사가 존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편지 중 하나.
'그들'이 감시하고 있다고 쓴 것으로 보아 존의 지인인 리사 역시 이교도 집단의 타겟 내지 감시 대상이 되어버린 듯 하다. 나름 방비를 하려 했는지 실제로 리사의 집 앞에는 십자가가 그려져 있고, 내부에는 소금을 뿌려둔 흔적도 있다.
3.3. 리사의 편지 2[편집]
첫 번째 편지와 더불어 리사가 보낸 편지.
리사의 친구인 티파니는 물론이고 리사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의 주민 대다수가 이교도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3.4. 리사의 편지 3[편집]
1층 왼쪽의 편지함 앞에 떨어져 있는 편지.
발신인은 리사로 되어 있지만, 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앞의 두 편지와 달리 괜찮으니 오지 말라고 부탁하고 있으며 말투 역시 존을 처음 보는 사람인 양 바뀌어 있다. 이 기록을 보고나면 존이 뭔가 이상하니 집에서 받은거랑 비교를 해보자는 말을 한다.
두 번째 편지를 보내고 얼마 있지 않아 리사가 이교도들에게 납치당하고 이교도들이 가짜 편지를 보내려 한 것으로 추측된다.
3.5. 이교도의 편지[편집]
리사의 방인 5A의 욕실에 떨어져 있는 편지. 사실상 리사를 찾으려 하는 존을 도발하는 내용이다.
"피로 물든 단검"과 "어둠 속"은 리사가 있는 곳의 봉인을 풀기 위해서 각각 장식용 단칼과 가면을 구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간다는 것은 아파트 꼭대기인 10층에서 십자가를 버린 후 가장 아래층인 B1층으로 내려가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3.6. 게임 방법이 적힌 쪽지[편집]
5층 엘리베이터 앞에 떨어져 있다.
3.7. 게리의 편지[편집]
8A에 떨어져 있다.
위 편지와는 달리 게리가 쓴 것이 명백해 보이는 편지. 티파니가 이교도 집단에 속해 있었으나 이교도들이 섬기는 악마와 뜻을 달리했음을 알리고, 그와는 별개로 리사를 자신들의 의식의 제물로 삼는 것과 존 역시 리사와 함께 처리할 것을 지시한 듯 하다.
3.8. 티파니의 기록[편집]
2A의 방 구석에 떨어져 있다.
티파니 역시 이교도 중 한 명이었던 동시에 게리의 연인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검열되어있긴 하지만, 의식을 통해 관념적인 비주얼이 아니라 얼굴이 물리적으로 사라진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다만 티파니는 게리가 목표를 낮게 잡았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다른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3.9. 티미의 그림 1[편집]
6층 엘리베이터 앞에 떨어져 있다.
티미라는 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으로 엘리베이터에서 7층 버튼을 연타하다 보면 나오는 괴물이 그려져 있다.
3.10. 티미의 그림 2[편집]
7층 버튼을 연타한 뒤 나타나는 괴물을 십자가로 물리치다 보면 괴물이 사라지면서 나타난다.
티미로 보이는 아이와 괴물이 함께 엘리베이터 게임을 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상 두 개의 그림 구석에는 로마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것이 아파트의 비밀을 찾기 위한 힌트이다.
3.11. 누군가의 경고문[편집]
8층 오른쪽의 깨진 거울 아래에 떨어져 있다.
작동하지 않는 7층 버튼을 연타하면 괴물이 나타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3.12. 지하실 승강기 설명서[편집]
아파트 관리실로 보이는 10A에 떨어져 있다.
3.13. 누군가의 쪽지[편집]
10층에서 십자가를 버린 뒤 4층으로 내려오면[8] 엘리베이터 오른쪽에 떨어져 있다. 데모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2편에 나온, 입에 손이 달린 악마의 대응 방식이 '만약 봤다면 움직이지 마.'였는데 달라진 것을 돌려서 묘사한 내용이다.[9]
3.14. 티파니의 편지[편집]
지하실의 피로 그려진 역십자가 주변에 떨어져 있다. 의식의 성공으로 인간의 껍질을 벗어버린 티파니의 메시지다.
3.15. 게리의 편지 2[편집]
지하실의 가면을 구마한 뒤, 건물의 전기가 나갔을 때 진입했던 3B의 뚫린 통로에 있는 피칠갑이 된 제단을 구마하면 나온다.
위 티파니의 편지와 연계해 본다면 티파니가 게리의 방식에 불만을 품고 독단으로 의식을 치러 알루라는 악마를 강림시켰으며, 게리가 이를 알고는 더더욱 믿음을 다지라고 휘하 이교도들에게 권고한 듯 하다. 동시에 존을 발견하면 제단으로 끌고 가 의식을 위한 제물[13] 로 바치라고 지시한 것을 알 수 있다.
3.16. 게리의 편지 3[편집]
캔디 터널의 괴물을 따돌렸던 2B의 피로 그려진 눈 문양을 구마하면 나온다.
전기가 나간 동안 존을 쫓아왔던 괴물에 대해 이교도들에게 알리는 편지로, 빌딩 전체에 뿌리내린 뒤 어느 한 방을 정해 자신의 '주거지'[14] 를 만들고 자신에게 접근하는 인간을 잡아먹는 것으로 보인다. 게리가 함부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한 것을 보면 이교도 집단의 통제를 벗어난 악마인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말미에 납부일을 기억하라고 쓴 부분이 뜬금없을 수 있지만, 이 또한 외부의 의심을 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3.17. 입주자의 기록[편집]
6층 왼쪽에 있는 깨진 거울을 구마하면 나온다.
기록의 서술자가 기껏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이웃들과 곳곳에 설치된 거울들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18. 윌리엄스 가족 신문[편집]
9B 문 앞에 있는 잭 오 랜턴을 구마하면 나온다.[16]
얼핏 보면 평범한 할로윈 파티 초대장이지만 반종교주의나 악마 숭배와 관련된 사진을 가져오지 말라고 명시한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아파트에서 이교도와 관련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게리의 성이 언급된 것으로 볼 때 게리가 정체를 숨긴 채 윌리엄스 가족에게 접근해 환심을 사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데모에선 내용이 잘려있지만 본편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3.19. 의문의 쪽지[편집]
7A 방에서 우상을 구마하고 얻을 수 있는 쪽지이다.
이 쪽지를 통해 아파트 내에서 티미라는 남자아이에게 일어난 사건을 정리하자면, 사건의 시작이 게리가 아파트를 점거한 후 인지 전 인지는 알 수 없으나, 티미는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어떠한 경위로 자신이 "엘리베이터 친구" 라고 명명한 악마를 만나게 되었고, 이름 그대로 그 악마를 친구라고 여기기 시작하여[17] 엘리베이터 친구와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 등의 "놀이" 를 즐기다 인간 아이로써는 위험한 사건을 겪으며 한 번 큰 트라우마를 겪어 어둠 속이나 놀래키는 행위, 악마를 연상시키는 것 등에 공포감을 느끼게 된 듯 하다. 티미가 악마를 보는 것을 안 이후로 게리는 티미를 눈여겨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 후에 어느 시점인지는 불명이나 티미는 이 트라우마로 인한 것 때문인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게리는 이 때 티미의 부모님에게 티미를 살려주는 것을 대가로 인신공양을 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7층은 통째로 격리되고, 그 후 본편의 스토리가 진행된 것.
엘리베이터 친구는 악한 존재인것과 별개로 나름 티미에게 정이 붙었는지 존을 추격하며 계속 티미를 부르거나, 티미의 존재를 지키려는 듯이 엘리베이터로 7층에 가려 시도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퇴마 된 이후에는 전술된 숨겨진 10층으로 가는 나머지 쪽지를 떨어트려 주고, 그 후로 존을 7층으로 인도하듯 티미의 손을 잡고 가는 엘리베이터 친구의 형상이 보여지며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7층까지 오게 되는데, 이게 마치 반대로 존을 돕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18]
3.20. 게리의 편지 4[편집]
아파트 10층의 악마로 변한 티파니를 구마한 뒤 통로로 돌아가 얻을 수 있는 쪽지. 다가가는 순간 티파니의 시체가 뒤에서 달려오므로 바로 뒤돌아서 구마해버리자.
4. 1987년 10월 30일[편집]
4.1. 가르시아 신부의 편지 4[편집]
세 번째 날 현관에 떨어져 있다.
4.2. 기이한 경구[편집]
유치원 건물 뒷편의 놀이터에 떨어져 있다. 게리가 존을 도발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인다.
유치원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괴한 그림들과 연관지어 볼 때 이교도들이 유치원을 점거했고 그 안에서 불경한 의식을 치르려고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유치원 입구에도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다.
4.3. 쪽지[편집]
유치원 내부에 떨어져 있다. 글자가 보라색인 것을 보아 에이미가 쓴 것으로 추정된다.
유치원 내부에는 중앙에 달, 잔, 새, 별 모양의 표시가 바닥에 놓여 있고 그 가운데 닫힌 통로가 있다. 닫힌 통로를 열려면, 주변에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를 참조하여 각 표시를 위의 메시지와 일치하는 그림의 색으로 맞춰야 한다.
4.4. 신도들을 위한 안내 1[편집]
유치원 내의 퍼즐을 풀고 지하로 진입한 뒤, 계단 위에 있는 분홍빛을 띈 시신을 구마하면 나온다.
게리가 이끄는 이교도 단체에 막 입교한 신도들을 위해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안내문으로, 이들의 모임이 다름아닌 임신중절 병원에서 이루어졌음을 암시하고 있다.
4.5. 게리가 남긴 문서 1[편집]
계단을 내려가면 오른쪽에 떨어져 있다.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선 쪽지에 쓰인 대로 어떤 초상화를 일정시간 동안 응시해야만 하는데 다름아닌 미리암 벨의 초상화이다.
4.6. 성모상의 소개문[편집]
티어 2에 도달했을 때 바로 들어오는 기괴한 피에타 조각상[24] 앞에 떨어져 있다.
챕터 2의 세이브 가문의 묘소와 동일한 저장 포인트 기믹임을 알려주는 쪽지이다.
4.7. 신도들을 위한 안내 2[편집]
티어 2 구간의 피에타 조각상을 구마하면 나온다.
이 단계부터 게리의 신도들은 헛것을 보거나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등 악마의 영향을 받고 있음이 명백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고자 모임을 빠지면 저주로 보복받는 것이 백미.
4.8. 정체불명의 쪽지[편집]
티어 3 구간의 오른쪽 열쇠를 얻을 수 있는 방 입구에 떨어져 있다.
오른쪽 열쇠를 얻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4.9. 신도들을 위한 안내 3[편집]
티어 3 구간의 피에타 조각상을 구마하면 나온다.
이 시점의 신도는 더 이상 구원받을 여지가 없을 정도로 타락하여 오직 게리에게만 의존하게 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
4.10. 영의 주인[편집]
불경한 삼위일체의 봉인을 전부 해제했을 경우에만 등장하며, 티어 3의 몰록 조각상에 모든 열쇠를 끼우고 내려간 계단 끝에 떨어져 있다. 습득 당시에는 흰색으로 표시되지만 나중에 기록 목록에서 확인할 때에는 보라색으로 바뀌어 있다.
최종전에 대한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27]
4.11. 신도들을 위한 안내 4[편집]
티어 3의 몰록 조각상에 모든 열쇠를 끼우고 계단을 내려간 뒤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 떨어져 있다.
가면과 단검이 언급된 것을 보아 이 단계에 이르게 된 신도는 두 번째 죽음의 제물로 바쳐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4.12. 오두막에 있는 쪽지[편집]
유치원 밑의 문을 지나면 있는 지하 공간의 끄트머리까지 갔다가 거기서 랜턴을 얻고 다시 돌아오면 출구 근방에서 웬 보라색 괴물이 반기는데, 이를 뒤로 가서 피해야 한다. 다시 오면 사라져 있고 다시 올라가 보면 출구는 없고 웬 이공간으로 텔레포트된다. 여기서 랜턴으로 길을 밝혀서 가다 보면 1편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작은 오두막이 있는데, 거기에 들어가보면 떨어져 있는 쪽지이다. 오두막 밖으로 나오면 게리의 애완동물이 나와 공격하는데 생김새는 DUSK에 나오는 적 호러와 닮았다.
기록 옆엔 이교도 두목 게리가 그의 동료인 야콥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떨어져 있다. 야콥은 같은 배급사인 뉴트로 FPS 게임 DUSK의 최종보스로 본작의 스토리와는 일절 관련이 없는 카메오 출현이다. 겸사겸사 악신을 숭배하는 이들끼리 쿵짝은 잘 맞을테니 친우 사이로 설정해둔 모양.
5. 1987년 10월 31일[편집]
5.1. 도가니 속에 있는 쪽지[편집]
지겹도록 꾸준히 강조되었던 문구들인데, 심지어 도가니 속에선 이 쪽지가 계속 나온다.
전자는 '주께서 그대를 사랑하신다'를, 후자는 '인간의 몸으로 내려온 예수 그리스도'를 비틀어 욕보일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적그리스도는 게리를 예수 포지션으로 내세웠음을 알 수 있다.
5.2. 도가니 속에 있는 일기[편집]
작중 배경으로부터 약 50년 전, 미리암이 악마 강림에 성공하고 게리를 탄생시킨 일화가 담겨져 있다. 놀랍게도 게리는 수많은 영아를 제물로 바치고 지옥에서 보내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과 같아보인다는 기록. 지겨울 정도로 강조되었던 '게리는 나와 당신처럼 평범한 사람이다' 라는 문구의 기원이다.
일반적인 두번째 죽음 의식만으로는 적그리스도를 강림시키기엔 부족하기에 적그리스도의 수하이자 이교도들의 계획을 이끌 이로서 게리가 지옥에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
5.3. 잠겨져 있었던 존의 방에 있는 쪽지[편집]
엔딩 3 조건을 만족한 후에 얻을 수 있는 기록. 불경한 안식일 당일 지하실에서 열쇠를 얻은 뒤 그동안 들어갈 수 없었던 여러 십자가로 봉해진 문을 열고 들어간 방에서 입수할 수 있다.
게임 내내 존의 이동속도가 시원치 않았던 이유를 알려준다.
5.4. 에이미가 있었던 다락에 놓여진 쪽지[편집]
엔딩 3의 조건을 만족한 뒤 완전히 폐허가 된 마틴 일가의 집에서 에이미가 있던 다락방으로 이동하면 입수할 수 있다.
에이미의 부모인 마틴 부부와 관련된 기록이자 FAITH 시리즈 최대의 반전. 존과 가르시아가 그렇게 찾던 마틴 부부의 쌍둥이 형제는 사실 유산되어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존이 1편에서 발견했던 기록들을 보고 쌍둥이가 위험하다고 가르시아 신부에게 서신을 보냈으나 가르시아 신부의 조사로도 쌍둥이가 등록되거나 보호된 기록이 없다고 나오는데, 이유가 너무나도 간단했다. 애당초 존재하지 않았으니 기록에 없던 것이다.
또한 기록자인 모리스는 이교도에 대한 경계를 하고 있고, 밥과 오래 알고 지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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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ITH: The unholy trinity 발매 이전 챕터 2에선 카렌이었다.[2] FAITH: The Unholy Trinity에서는 모든 챕터의 시작 지점에 비슷한 내용의 쪽지가 떨어져 있도록 변경되어 있다. [3] 원문은 Vaya con Dios. 스페인의 작별 인사 중 하나이다.[4] BASEMENT II(지하실), RETURN TO BONDAGE(환자용 침대로 돌아가), AMONG THE BLOODIED(피투성이인 시신들과 함께), LYING STILL IN SILENCE(기다려라), MOTHER OF SHADOW(불경한 성모), THE DOOR TO AFTERBIRTH(사후 세계로 향하는 문)[5] 원문 SEAL OF ALU[6] 원문 our vessel[7] 원문에선 이 문항이 대문자로만 쓰여있다. 보통 대문자로만 쓰인 대사는 고함치거나 소리치는 대사인데, 관리자 혹은 게리의 인내심을 제법 갉아먹은 듯하다.[8] 정확히는 강제로 내려지면[9] 2편 캔디 터널에 적힌 원문은 'When you see it, DON'T MOVE', 쪽지의 원문은 'When you see it, RUN'[10] 원문 mortal plane[11] 엘리베이터 버튼을 일정한 순서로 눌러 도착하는 10층을 의미한다. 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중 기모노를 입은 정체불명의 여인이 탈 수도 있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의 도시전설인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에서 모티브를 따 온 듯 하다.[12] 원문은 Bricks and mortar. 투자 대상으로서의 '건물'을 의미한다.[13] 구마했던 피칠갑이 된 제단을 의미하는 듯 하다.[14] 챕터 2의 캔디 터널과 본 데모의 3A에 있었던 오망성 형태의 구멍을 뜻한다.[15] 윈문은 bring treats but no tricks![16] 데모에서는 컴퓨터의 날짜가 할로윈 데이인 10월 31일일 경우에만 출현했다.[17] 이 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 티미의 부모님은 티미에게 상상 친구가 생겼다는 것으로 생각한다.[18] 또한 이 기록이 나오는 방 가운데에 티미가 누워있는 주변에 웬 흉측한 고깃덩어리가 가득 흩어져있는데, 이 고깃덩어리의 색상이 엘리베이터 친구의 살갗 색상과 같은데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본인인지는 불명이다.[19] Vinny의 1년 전 프리뷰 영상에서는 이 구절이 들어가 있지 않았으며 정식출시때 추가 된 듯 하다. 원문은 'What colors can you see?'[20] UNSPEAKABLE 이라고 대문자로 표기되어 있다.[21] 원문은 six little twigs.[22] 원문은 La Pieta Corrotta. Corrotta는 이탈리아 어로 '부패한, 추락한'을 의미한다.[23] 원문은 ET MATER.[24] 성모 마리아의 얼굴엔 역십자가 새겨져 있고, 마리아의 품에 안긴 남자의 얼굴에선 에이미가 그랬던 것처럼 손이 솟아나 있다.[25] 원문은 experience feelings of lost time.[26] 원문은 RED LIGHT, GREEN LIGHT.[27] 미리암 벨의 시체는 모든 봉인이 풀려야 접근할 수 있는 도가니 속에 있다. 그리고 게리와 말파스가 흡수된 미리암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선 체력을 소진시킨 뒤 자신에게 불을 붙이고 미리암 벨에게 다가가 불을 붙여야 한다.[28] 원문은 ADIOS, ALMA PERDITA.[29] 대략 188cm.[30] 대략 84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