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You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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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암 갤러거의 솔로 데뷔 앨범. 워너 뮤직과 계약하기 전 'Bold'와 'Greedy Soul'을 작곡한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As You Were'는 군대식 용어로 '상관이 그 말을 했던 시 하던 일로 돌아가자'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1] '내가 잘 하는 일, 로큰롤 스타로!' 라는 의미에서 이것을 앨범 타이틀로 정했다 한다.
2. 발매 이전[편집]
사실 앨범이 발매되기 약 1년 반 전인 2016년 1월까지만 해도 리암은 솔로 앨범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었다. 트위터를 통해 'Solo records are you fucking tripping dickhead im not a cunt'라며 리암답게 솔로 데뷔는 안할거라고 말했지만 7개월만인 8월 25일 트위터에 'It's official I'm a cunt'라고 글을 올림으로써(...) 솔로 데뷔를 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국 기준 2017년 6월 1일에 리드싱글 Wall of Glass가 공개되었다.
노래 자체에 대한 평도 괜찮고 성적도 준수하다. 전성기 때의 목소리를 거의 회복했다는 것이 공통적인 평. UK 싱글 차트 Top 40에 진입하여 최고 순위 21위를 찍었으며, 영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2위(!!)까지 올랐고 얼터너티브 록 장르 한정 1위도 달성했다.
Wall of Glass 공개 후 6월 30일, 싱글 앨범 수록곡들 중 하나인 Chinatown이 공개되었다. 나머지 곡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8월 10일에 For What It's Worth이 공개되었다.
9월 27일, Greedy Soul이 공개되었다.
10월 6일 정규 1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3. 평가[편집]
현재 메타스코어 71점의 준수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2] 평가는 비디 아이 때와 다르게 음악적 정체성을 가지면서, 여러 색깔의 색채를 담은 앨범이라는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10월 13일 발매 첫 주에 UK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였다! 이후 47주 동안 차트인 힌다. 이는 리암의 모든 앨범들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판매량도 발매 일주일만에 10만장을 넘기면서 영국음반산업협회(BPI)의 골드 인증을 받았고, 2017년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팔린 앨범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해당 앨범의 바이닐 음반은 일주일 동안 1만 6천여장의 판매고를 올려 UK 바이닐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지난 20년 간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한 바이닐 음반이 되었다.
12월 1일 기준 앨범 판매량이 20만장을 돌파하였고, 리드싱글인 Wall Of Glass가 BPI 실버 인증을 받았다.
NME Albums Of The Year 17에서 10위, Q Magazine’s Top 50 Albums of 2017에서 15위, Rolling Stone 50 Best Albums of 2017에서 37위(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의 'Who Built The Moon?'과 공동)에 랭크되었다.[3]
2018년 2월 2일 기준 앨범 판매량이 30만장을 돌파하여 BPI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 앨범은 음악적 성공과 상업적 성공 뿐만 아니라 리암의 개인사와 음악 커리어에 있어서도 매우 큰 의미를 갖는 앨범이다. 비디아이의 실패, 본인의 의지상실, 불륜과 이혼 등 사생활 문제까지 겹치며 오아시스 해체 이후 소위 말하는 한 물 간 락스타 취급을 받던 리암 갤러거가 이 앨범을 통해서 화려한 재기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As You Were의 성공으로 라이브 투어와 차기작도 순조롭게 흘러가게 되었다.
4. 트랙 리스트[편집]
4.1. Wall Of Glass[편집]
기타와 하모니카 사운드로 강렬하게 시작되는 전형적인 로큰롤 스타일의 곡. 한국 기준 2017년 6월 1일에 공개되었다. 곡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호평이며 가장 중요한 건 목소리가 전성기 때와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것. 실제로도 리암 본인이 연습과 관리를 많이 했다고 밝힌 바가 있으니 라이브에도 비슷한 목소리를 기대했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뮤비의 컨셉은 리암이 유리와 거울로 가득찬 방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다. 발매 이후 UK 싱글차트 21위까지 기록했으며 이후 13주간 차트인 한다. 이는 리암의 모든 싱글들 중 최장 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4.2. Bold[편집]
솔로 전향 이후부터 간간히 불렀던 노래. 비디 아이 해체 이후 공백기에 아이리쉬 펍에서 불렀던 미발표곡이 바로 이 곡이다. 가사 중간에 형의 앨범 이름이
4.3. Greedy Soul[편집]
리암 본인이 말하길, 끊임없이 달리는, 분노에 관한 노래라고 한다. 5번 트랙의 FWIW가 지금까지 자신이 화나게 만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곡이라면, Greedy Soul은 반대로 지금까지 자신을 화나게 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곡이라고. 발매 이후 UK 싱글차트 56위를 기록했다.
4.4. Paper Crown[편집]
리암 본인이 말하길, 살짝 데이비드 보위같은 느낌의 클래식한 노래라고 한다.
4.5. For What It's Worth[편집]
4.6. When I'm In Need[편집]
Bold와 함께 처음 써진 두개의 곡중 하나다. 참고로 전주의 어쿠스틱 기타는 리암이 직접 쳤다.
4.7. You Better Run[편집]
락을 모방한 락 스타처럼 보이려는 아티스트들을 겨냥한 노래.
4.8. I Get By[편집]
리암 曰 '정확히 뭔 노래인지는 모르겠는데, 좋긴 좋네, 안그래?'
4.9. Chinatown[편집]
6월 30일에 싱글 앨범 수록곡들 중 하나인 형태로 공개되었다. 사이키델릭+어쿠스틱 사운드가 일품이다. UK 싱글차트 56위를 기록했다.
차이나 타운은 붉은 전등에서 나온 화려하고 강렬한 빛들로 가득하다. 화자는 그런 차이나 타운으로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한다. 차이나 타운은 화자에게 가고 싶은 이상향인 것이다. 화자는 신이 자신에게 화려한 삶을 살라고 말했다고 했지만 사실 그것은 화자의 바람인 것이다. 정신없고 복잡한 차이나 타운에서는 자기 자신의 존재를 느끼기 힘들다. 이 곡에서 차이나 타운은 중요한 본질 [5] 을 잊고 살아가는 삶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4.10. Come Back To Me[편집]
오아시스의 느낌이 약간 드는 노래로, 특히 The Masterplan의 I am the Walrus의 시작과 살짝 비슷하게 시작한다. [6]
4.11. Universal Gleam[편집]
리암은 비디아이의 마지막 앨범을 이 이름으로 하고 싶었다고 한다.
4.12. I've All I Need[편집]
5. 여담[편집]
여러가지로 리암의 과거와 형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For What It's Worth는 자신의 과거의 잘못에 대해 노래하고, Bold의 중간에는 형의 앨범 이름도 언급되는 등, 여러가지로 팬 입장에서도 뜻 깊은 앨범이다.
Wall of Glass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더 신, 짤막한 인터뷰와 곡의 컨셉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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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대한민국 육군에서 이 단어와 비슷한 제식 동작을 찾자면 "편히 쉬어"정도가 되겠다[2] 참고로 노엘의 솔로 앨범 1집, 2집이 각각 메타스코어 69점, 68점이다.[3] 참고로 유튜브의 Wall of glass, For what it's worth, come back to me 공식 뮤직비디오나 공연 영상 댓글을 보면 노엘 갤러거의 3집보다 더 낫다는 평이 대다수이다.[4] 일본 잡지 rockin'on 11호에 실린 인터뷰에 의하면, 리암 본인은 노엘의 솔로 2집 제목이 Chasing Yesterday라는 것을 알고 있긴 하지만 그것을 어쩌다 가사에 집어넣었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5] 자기자신[6] 팬들은 왜 이 곡을 싱글로 발매하지 않았냐는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