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미야기현 해역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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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1년 4월 7일 밤 11시 32분 43초 경 미야기현 해역에서 발생한 최대진도 6강, 모멘트 규모 7.1의 지진이다.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 이번 지진으로 4명이 사망했으며, 296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스센터로 화면을 전환한지 14초 만에 해일 경보가 발령되는걸 볼수 있다.
3월 11일에 처음 발생한 강진보다는 약하지만, 7.2이라는 규모 자체는 고베 대지진과 비슷한 규모의 지진으로 여진으로 볼 수 없는 강진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으로 육지 지역에서 측정된 강도는 미야기 연안 일대를 중심으로 6강. 후쿠시마 일대는 5강. 이바라키현은 4, 도쿄 및 수도권 일대는 3이 관측되었다.
그리고 4일 후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나 해일 경보가 내려졌다.[4]
이번 지진으로 해역에서 발생한 강한 지진이였던 만큼 해일경보가 한때 발효되기도 하였으나 관측되는 해일이 없어 다음날 4월 8일 0시 55분에 해제되었다.
2. 피해[편집]
이 지진 이후 미야기현, 이와테현 에서 화재신고가 3건 있었고, 센다이시를 중심으로 가스누출 신고가 100여건 이상 발생했다. 또한 지진 직후 아오모리현 화력발전소 1기와 아키타현의 화력발전소 4기가 정전이 되어 392만여 가구가 일시적 정전 피해를 입었다.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의 전력선 2-3기가 끊겨 추가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인원이 대피 하였으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일본 방송의 센다이 현장 촬영에서 정체불명의 지진광을 포착하였다 하기도 하였으나,# 방향상 센다이 변전소 쪽에서 일어난 순간적인 쇼트로 추정되고 있다(참고자료).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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