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셜 제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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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과 마셜 제도의 관계. 두 나라는 1991년 4월 5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마셜 제도는 북한과는 수교하고 있지 않은 대한민국 단독 수교국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편집]
2020년 2월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확진자 발생 국가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이 마셜 제도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현지에서 재판에 넘겨진 사조산업을 규탄하는 시위를 부산 감천항에서 벌였다.#
3. 경제 교류[편집]
마셜 제도는 대한민국의 수출액을 나라별로 나눴을 때, 1%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 중 가장 작은 나라다. 2017년 기준으로 68억 7천만 달러를 수출했고, 이는 전체 수출액의 1.2%로 17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러시아와 비슷한 수준이고 프랑스, 브라질보다도 많다.
이렇게 수출이 많은 이유로는 국내외 다수의 해운 회사들이 선적지를 마셜 제도로 등록하기 때문이다.[1] 선박을 제외한 실질적인 수출 규모는 연간 천만 달러에도 미치지 않는다. 수입액은 2762만 달러(0.006%).
2016년에는 마셜 제도는 대한민국에서 77억 3천만 달러(50.19%)를 수입했고, 1억 2600만 달러(24.95%)를 수출했으며, 대한민국은 마셜 제도의 국가별 수출액 2위, 수입액 1위를 담당한다. 그리고 그 해 마셜 제도의 무역적자액(148억 8950만 달러)의 51.05%를 대한민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한 적자가 차지했다.
4. 상호 왕래[편집]
한국인은 마셜 제도에서 30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호놀룰루나 괌에서 환승해야 한다.
5. 대사관[편집]
대한민국은 주 피지 대한민국 대사관이 마셜 제도를 겸임한다.
마셜 제도는 원래 주일 마셜 제도 대사관이 대한민국을 겸임하였으나, 2015년 후반기에 주한 마셜 제도 대사관을 정식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3년 11월 외교부가 주 마셜제도 대한민국 대사관 신설을 발표하였다.[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1164_36119.html]]
6. 여담[편집]
마셜 제도 국가인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를 길옥윤이 작곡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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