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1일에 발매한
김종국의 정규 3집 앨범
This is me 12번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곡 소개
힙합 리듬의 미디움 곡이다. 색소폰의 솔로 라인과 애절한 목소리 김종국, 윤일상의 하모닉한 코러스가 곡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후반부의 후르겔 혼이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많은 팬들이 꼽는 숨겨진 명곡이다.
최고음:
2옥타브 시(B4)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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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009E6E 쉬운 이별 다가올까봐
나쁜 모습 보여줄까봐
내 손을 잡고 걷기엔
지난 이별 아직
너무 깊이 남아있다는 그대
괜한 말에 미안하다고
술에 취해 그런거라고
편안한 마음이 커져서
나도 내 마음을
잠시 착각했던 것 같다고
얼버무렸죠
문득 보고 싶을 때
편히 전화를 걸어
맛있는 밥 한끼 정도
할 수 있는 거겠죠
좋은사람 만나면
제일 먼저 보여준단 약속은
조금은 천천히 지켜도 될텐데
혼잣말이 많아졌어요
그댈 만나고 집에 오며
오늘은 유난히 예뻤고
나는 생각만큼
쉽게 정리되질 않는다고
미안하다고
문득 보고 싶을 때
편히 전화를 걸어
맛있는 밥 한끼 정도
할 수 있는 거겠죠
좋은사람 만나면
제일 먼저 보여준단 약속은
사실 난 지켜지지 않길
혼자 감당하기에
힘든 일이 생기거든 언제나
그 곁엔 내가 있을게요 믿어요
문득 보고 싶을 때
나를 찾아도 돼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울고 싶어질 때
하나 부탁할게요
부디 혼자서 우는 일
있어선 안돼요
나 같은 그대 난 싫어요 내게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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