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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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남대학교병원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 연구, 진료를 행하는 거점국립대학병원으로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다. 2020년 기준 대전광역시에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다.
2. 역사[편집]
1968년 충남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신설되면서 당시 대전 대흥동에 있던 충남도립의료원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관시켜 1972년 7월 1일 개원했다.[3]
이후 병원 규모가 확장되면서 신캠퍼스 이전으로 빈 대사동의 문리대 부지에 신축을 시작해서 1984년 10월 현위치로 이전하였다.
1988년 3월 1일 충남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95년 8월 21일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1998년 7월 소아병원[4] 을 개원하고 종합의료정보망 가동식을 열었다.
1999년 4월 광역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01년 5월 대전·충청권역 응급의료센터를 개원하였으며, 7월에는 내분비내과연구실이 국가지정연구실에 선정되었다. 2004년 4월부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가동하였고, 2005년 조직은행을 설립하였으며, 대전지역 암센터가 설치되었다. 2006년~2007년에는 낡고 오래된 본원 병실을 포함한 병원 내부 시설도 건물 하나를 새로 건설하는 수준으로 리모델링했고 최근에 다시 건물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쳤다.
연건축면적 89,326㎡이며, 본관·노인센터·응급센터·소아동·행정동·연구동·암센터·의생명융합연구센터·관절염재활센터·기숙사·장례식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진료과목은 내과(소화기·심장·호흡기·내분비대사·신장·혈액종양·류머티스·감염)·외과 등 24개이며, 일일수술센터·심혈관센터·인공신장실·종합건강증진센터·조혈모세포이식센터·임상시험센터 등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 분원[편집]
3.1. 세종충남대학교병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사건사고[편집]
- 2019년 04월 23일 15시경 전산 장애가 발생해 진료에 차질을 빚으며 환자 등이 불편을 겪었다. 장애발생 동안 병원 측은 응급실, 입원 환자에게 수기로 처방전을 작성해줘야 했으며 웹 시스템이 가동을 멈췄다가 18시에 복구됐었다.
5. 기타[편집]
- 2019년 11월 기준 병상수 및 기타 기준상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서 가장 큰 병원이며 대전광역시의 유일한 3차 상급종합병원이다. 충남권의 다른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이 있다.
- 2015년 메르스 사태에서 대전, 충남지방에서 발생한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들 대부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았다.
-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으로 황열, 콜레라를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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