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업화로 계속 불탔던 소년. 최강의 화염술사로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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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미발매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사토(さとう),[1] 삽화가는 나베시마 테츠히로(鍋島 テツヒロ).
2. 줄거리[편집]
세계의 맨 끝에 있는 [주술사의 마을]에 사는 주인공 '프레아'. 친척이 없는 프레아는 부모이자 스승인 탁구로부터 [주투류]라는 주술과 격투기를 합친 무술을 배우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주술사의 마을에는 큰 비밀이 있었다. 주술사는 [지옥문]이라는 지옥의 불꽃이 타오르는 지옥의 입구를 수호해 온 일족이었다. 그리고 백 년에 한 번, 지옥문에 대한 제물을 바쳐야 했다.
제물로 선정된 것은 주인공 프레아. 그러나 죽지 않고 영혼만이 되어 지옥에 있었다. 엉뚱하게도 지옥의 불꽃을 영혼에 거두어 지옥문을 빠져나온 프레아였지만 바깥 세계는 크게 변해있었다.
이는 지옥 불꽃을 영혼에 품은 소년 프레아가 세계를 모험하고, 싸움에 휘말려 들어가는 이야기이다.
—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3. 발매 현황[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주요 인물[편집]
- 발프레아
본작의 주인공. 어렸을 적 버려져 있던 아이였으나 스승에게 거둬져 주술사로서 자라나게 된다. 하지만 원래부터 외부인이었던데다 입장상 중간관리직 정도일 뿐이었던 스승의 제자라는 이유로 희생양으로 선정되어[2] 지옥문에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어차피 스승님이 거둬주지 않았다면 예전에 죽었을 목숨, 은혜도 갚고 세상도 구하고... 뭐 그런거지"라며 미련없이 지옥문에 들어서게 된다.[3]
영혼마저 불타는 고통 속에서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며 언제 다 타나 기다렸지만, 결국 영혼은 타버리지 않고 고통에도 내성이 생겨서 나중엔 지옥문의 화염 속에서도 누워서 딴짓거리를 할 정도가 되고, 할 일이 없어 지옥문 안들 돌아다니다 화염의 결정인 보석들을 흡수해 지옥문의 화염들마저 소멸시켜 버린다.[4]
하지만 신체까지 재생 시켜 지옥문을 벗어나자 주변은 전혀 모르는 세상으로 바뀌어 있었고, 프리마벨라들과 만나 자신이 지옥문에 들어간 후 1000년도 넘은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스승이 남긴 일기로 오해도 풀려 이후로는 마음 가는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본명은 발프레아지만 스승이나 친한 사람들은 줄여서 프레아라고 부른다.
96화에서 스승을 내면세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어차피 스승님이 거둬주지 않았다면 예전에 죽었을 목숨, 은혜도 갚고 세상도 구하고... 뭐 그런거지"라며 미련없이 지옥문에 들어서게 된다.[3]
영혼마저 불타는 고통 속에서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며 언제 다 타나 기다렸지만, 결국 영혼은 타버리지 않고 고통에도 내성이 생겨서 나중엔 지옥문의 화염 속에서도 누워서 딴짓거리를 할 정도가 되고, 할 일이 없어 지옥문 안들 돌아다니다 화염의 결정인 보석들을 흡수해 지옥문의 화염들마저 소멸시켜 버린다.[4]
하지만 신체까지 재생 시켜 지옥문을 벗어나자 주변은 전혀 모르는 세상으로 바뀌어 있었고, 프리마벨라들과 만나 자신이 지옥문에 들어간 후 1000년도 넘은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스승이 남긴 일기로 오해도 풀려 이후로는 마음 가는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본명은 발프레아지만 스승이나 친한 사람들은 줄여서 프레아라고 부른다.
96화에서 스승을 내면세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 스승
작중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코믹스 79화에서 이름이 택임이 밝혀졌다. 불을 다루는 '가장 북쪽의 마을'의 주술사이면서 무투술을 함께 연마한 별종.
버려져 있던 발프레아를 거둬 길러준 은인이자 주술과 무술의 스승이기도 하다. 외골수 주술사&무술가란 성격상 발프레아에게 제대로 된 애정표현은 하지 못했지만 가슴깊이 아끼고 있었으며, 지옥문에 제물로 바쳐진 후에도 꿈에서 발프레아가 보인다며 "주술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자. 혹시라도..."라는 심정에 주술로 집을 1000년이나 존속하게 만들었으며 발프레아용의 장비까지 준비해 두었다.
눈물로 군데군데 번져버린 일기장을 남겨두었고, 이를 본 발프레아는 마지막 미혹까지 털어버리고[5] 새로운 삶을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주는, 마지막까지 스승님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코믹스 79화에서 밝혀지길 발프레아 이전에 지옥의 업화를 다루던 최고의 주술사였다고 한다.[6]
같은 화(79화)에서 메타트론과 산달폰의 언급으로 보건데 악신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천사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던 듯 하다.
버려져 있던 발프레아를 거둬 길러준 은인이자 주술과 무술의 스승이기도 하다. 외골수 주술사&무술가란 성격상 발프레아에게 제대로 된 애정표현은 하지 못했지만 가슴깊이 아끼고 있었으며, 지옥문에 제물로 바쳐진 후에도 꿈에서 발프레아가 보인다며 "주술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자. 혹시라도..."라는 심정에 주술로 집을 1000년이나 존속하게 만들었으며 발프레아용의 장비까지 준비해 두었다.
눈물로 군데군데 번져버린 일기장을 남겨두었고, 이를 본 발프레아는 마지막 미혹까지 털어버리고[5] 새로운 삶을 살아갈 원동력이 되어주는, 마지막까지 스승님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코믹스 79화에서 밝혀지길 발프레아 이전에 지옥의 업화를 다루던 최고의 주술사였다고 한다.[6]
같은 화(79화)에서 메타트론과 산달폰의 언급으로 보건데 악신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천사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던 듯 하다.
- 프리마벨라
화이트펄 왕국의 제 7 공주로 애칭은 프림. 왕위 계승문제로 형제,자매들에게 도망쳐, 약혼자가 있는 블루사파이어 왕국으로 가던 도중 최북단이 숲에서 도적단 에게 습격당하던 것을 발프레아가 구해주며 인연을 맺게 된다. 활발하고 싹싹한 성격으로 호위기사인 아이셰라와는 달리 현실적이면서, 아이셰라의 기행에 약간 폭력적인 제제를 하기도 하는 강인한 면도있지만 매번 주변사람들 때문에 고통받는다.[7]
- 아이셰라
프리마벨라의 호위기사. 실력 있는 여성 기사이지만, 주군인 프림에게 푹 빠져있는 빠순이다. 툭하면 대놓고 공주님 러브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프림도 그걸 막을 때 폭력으로 막기도 할 정도고, 발프레아가 "어이, 왠지 저 아가씨가 더 위험해 보이는데..."라고 하자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답할 정도로 폭주하는 성격이다.
5. 설정[편집]
- 성천사 교회
본작의 주요적대 세력. 지상에 강림한 천사들과 그들을 따르는 추종자의 집단으로 기존 매체의 선량한 천사의 이미지와는 달리 선민사상에 찌들릴 대로 찌들려 있는 성격파탄자인 속물들이며 조금이라도 심기가 뒤틀리면 신성모독을 핑계로 인간들을 핍박하고 학살을 벌이는 걸 즐기는 집단이다.[8]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천사들을 두려워하고 숭배하다시피 하며, 고위귀족들이나 왕족들은 이들의 압도적인 힘을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거나 전쟁을 일으키는 청구를 성천사 교회에 청구하며, 이들도 이를 이용해 자신들의 신앙을 세우기 위해 터무니없는 금액이나 조건들을 내걸고 이를 수행한다. 과거 창조주를 거스른다는 이유로 주술사 마을을 괴멸시킨 존재들이고, 현재 형제, 자매들의 청구를 받아 프림을 살해하려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발프레아에겐 철천지 원수들이다.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에 있는 등장인물 10장 편에 있는 내용에 따르면, 이들 천사들의 창조한 존재는 아멘 라[9]라는 신으로, 아멘 라가 천사를 창조해낸 이유는 세계를 직접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지옥염의 마왕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추방되었는데, 아멘 라가 지옥염의 마왕들과 싸우고, 그 싸움에서 패배해 추방된 이유는 일종의 사상대립이 그 원인으로, 지옥염의 마왕들이 '인간세계는 인간들의 것'이라는 입장이라면은, 아멘 라는 '인간세계는 신에 의해 관리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이었기 때문.[10]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에 있는 등장인물 10장 편에 있는 내용에 따르면, 이들 천사들의 창조한 존재는 아멘 라[9]라는 신으로, 아멘 라가 천사를 창조해낸 이유는 세계를 직접 관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지옥염의 마왕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추방되었는데, 아멘 라가 지옥염의 마왕들과 싸우고, 그 싸움에서 패배해 추방된 이유는 일종의 사상대립이 그 원인으로, 지옥염의 마왕들이 '인간세계는 인간들의 것'이라는 입장이라면은, 아멘 라는 '인간세계는 신에 의해 관리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이었기 때문.[10]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코믹스[편집]
코믹스 연재처.
위 소설의 코믹스판으로 2020년에 연재를 시작해 2022년에 중도에 완결되었다. 서적판이 연재중단 상태에서 코믹스판이 진도를 다 따라잡아 더는 진행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6.1.1. 발매 현황[편집]
[2] 애초에 마을의 고위층들이, 귀중한 자원인 젊은 주술사들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스승이 아이를 데려오자 냅다 받아들인 것으로 처음부터 제물로 바칠 목적으로 마을에 들인 것이다.[3] 물론 정작 온몸이 불에 타버린 후 영혼까지 타들어가자 후회를 하긴 했다. [4] 이 때, 살아난 것과 함께 "더이상 이 지옥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다"라며 기뻐하는 것을 보면 근본이 착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5] 겉으로는 멀쩡한 척 했지만, 마음 한구석엔 "스승님까지 날 버렸다"라는 원망이 작게나마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기장을 보곤 그런 원망도 다 털어버릴 수 있게 되었다.[6] 작중 언급으로는, 스승 한 사람의 존재로 수십년 동안 주술사들의 섬멸이 늦어졌다고 한다.[7] 그녀의 형제, 자매들은 왕에게 총애 받는 그녀가 왕위에 오르는걸 마땅히 여기지 않아, 그녀의 살해 청구를 성천사교회에 신청했고, 그녀의 호위기사인 아이셰라는 프림의 일이라면 물불가리지 않고 폭주해서 일을 더 꼬이게 만드는 경향이 있으며, 더군다나 그녀의 약혼자인 블루사파이어 왕국의 왕자는 겉으론 멀쩡한 척 하지만 실체는 프림에게 발정하는 엄청난 변태에 최악의 싸이코패스임이 밝혀져, 현재 그녀 주변에서 가장 정상적인 사람은 세상물정이 어둡고, 둔감한 발프레아와 애완견 시라누이 정도 밖에 없다.[8] 실제로 프림의 살해청구를 받아 추적하던 천사는 어느 도시에서 양아치들에게 시비가 걸려 양아치들이 옷을 더럽히자 신성모독을 이유로 양아치들을 비롯한 도시사람들을 학살하고 그 도시 뿐만아니라 주변 마을들을 괴멸시켰다.[9] 아멘 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태양신 라와 아문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여진다,[10] 그러면서 천사들이 창조된 것도 지옥염의 마왕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추방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7. 기타[편집]
- 코믹스 연재 번역본이 올라오는 만갤에선 주인공의 몸이 불탄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이유로 이세계 파이어 펀치라고 부른다. 그리고 1화의 악마로 유명한 파이어 펀치의 1화와 연출 수준을 직접 대비하는 잔인한 비교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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