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희(2000) (r1판)

편집일시 :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Ground Zero Gaming
Rachel
윤준희 (Yoon Jun-hee)
출생
2000년 3월 31일 (24세)
부산광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png대한민국
아이디
Rachel
milkyrachel
포지션
DPS
주 영웅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자리야, 솔저
소속 팀
Phoenix
(2018.09.12 ~ 2018.12.29)
Envy Gaming
(2019.02.02 ~ 2019.05.26)
Ground Zero Gaming
(2019.06.01 ~ 2019.07.11) [1]
거주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외부 링크
파일:트위치 아이콘.png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우승 경력
오버워치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서부 시즌 3 우승
Lucky belly

Phoenix

LGD Gaming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스프링 쇼다운 대서양 우승
대회 출범

Envy Gaming

미정
준우승 경력
오버워치
RuneMedia Overwatch Grand Prix Season 4 준우승
ACE black

Envy Gaming

대회 폐지
수상 경력
오버워치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정규시즌 MVP
황신

윤준희

쟝즈하오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올해의 신인상
찐 루웨이 린

윤준희

박민석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스프링 쇼다운 대서양 MVP
대회 출범

윤준희

미정
1. 소개
2. 상세
3. 플레이 스타일
4. 프로게이머 생활
4.1.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4.2.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스프링 쇼다운 대서양
4.2.1. 예선전
4.2.2. 8강
4.2.3. 4강
4.2.4. 결승
4.3. RuneMedia Overwatch Grand Prix Season 4
4.4. 오버워치 컨텐더스 오스트레일리아
5. 논란
5.1. 인성 논란
5.2. 대리 행위 관련
5.3. 경쟁전 막말 사건
6. 여담



1. 소개[편집]


대한민국 출신의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전 Ground Zero Gaming, Envy Gaming, Phoenix 소속 메인 DPS.

데뷔 초반부터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탑급 선수들과 맞먹는 기량을 보여주었다. 포텐이 터져버린 컨텐더스 차이나 시즌 3에선 압도적인 피지컬로 강팀들을 전부 찍어누르며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었다. 최하위권이였던 Phoenix를 우승까지 견인하여 데뷔 첫해부터 컨텐더스 차이나 시즌 3 MVP로 선정되었으며, 신인상까지 수상하면서 중국에서는 차세대 세최딜로 불리고 있다. 터진 기량을 유지하며 이듬해인 2019년 봄에 열린 국제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스프링 쇼다운 대서양까지 연이어 우승했고 또 다시 MVP를 수상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컨텐더스에서 최고의 기량과 피지컬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2. 상세[편집]


상당히 톡식한 선수이며, 게임 던지기, 원챔, 트롤링, 대리, 패드립까지 할 수 있는 비매너 행위는 대부분 해본 선수이다. 핵 사용을 제외한 모든 악동짓은 다 했다. 특히 레이첼은 생각없고 거침없는 언행이 문제였는데, 경쟁전에서 팀원이 자신의 오더를 듣지 않으면 욕을 한다거나, 학살에게 패드립을 하는 등 여러 행보를 보이다가 경쟁전에서 감수와 트러블 [2]이 생긴 후 감수에게 강도높은 패드립 [3]을 하고 감수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비판을 받았었다. 게임이 좀처럼 풀리지 않거나, 하고싶은 영웅을 뺏기면 게임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수 시간동안 스크림에서 계속 33을 하다가 경쟁전에서조차 33을 하고 싶지 않다면서, 조합을 맞추지 않거나 경쟁에서 33을 하는 유저 [4]들을 욕하기도 하면서 많은 인성 논란을 달고 다녔다.

하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실력 자체는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최하위권이였던 피닉스가 레이첼 영입 후 우수한 성적으로 컨덴더스 우승을 했고 그 과정에서 레이첼이 하드캐리를 하면서 압도적인 스탯은 물론이고, POTM 또한 수차례 받으면서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기 때문이다. 딜러 중에서는 이견이 없는 컨텐 최강이라는 평을 받았고, 자리야조차 컨텐더스에서 손에 꼽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팬들이 입을 모아서 탈 컨텐더스급 딜러라 평할 정도로 컨텐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른 팀들은 33을 주력으로 사용해 딜러 중엔 솜브라만 간간히 나오는데, 레이첼은 33이 판을 치는 메타 속에서도 당당히 트레이서와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등을 다루면서 33을 깨버리는 포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대회에서 팀을 우승까지 견인, MVP까지 수상하면서 다른 컨텐 딜러들과 격이 다른 딜러 캐리력을 보여줬다. 2019 컨텐더스 오스트레일리아 시즌 1에서도 어김없이 트레이서나 위도우메이커로 한타를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국 컨텐더스에서 레이첼의 활약이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물론 리그 경기는 뛰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리그 경기로 뛰어봐야 진짜 좋은 실력을 갖추었는지 알 수 있긴 하나, 컨텐더스에서의 기량만큼은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며, 경쟁전에서 세계 최정상급 트레이서인 SoOn이 트레이서를 내리게 한 발군의 트레이서실력으로 보아 리그에 진출하더라도 쟁쟁한 실력을 보여주는 리그 메인 딜러들 한테 밀리지 않을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기대되는 선수.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경쟁전 11시즌 북미서버에 혜성처럼 등장해 천상계 경쟁전을 휩쓸면서 트레이서 장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33메타시절 랭커 페이지에 몇 안되는 딜러 모스트였으며, 트레이서를 플레이 하기 힘든 메타임에도 거의 매 판을 캐리하고 킬금을 먹는 등 미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개인 방송에선 주구장창 트레이서만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트레이서 원챔의 이미지가 있지만, 컨텐더스에서 POTM을 가장 많이 받은 영웅은 트레이서가 아닌 자리야였다. 호주 컨텐에서는 위도우메이커와 맥크리를 가장 많이 받았다.

감도가 낮은 편으로 [5] 에임이 매우 안정적이다. 빠른 화면전환이 중요한 트레이서마저도 낮은 감도를 사용한다. 트래킹 에임 외에도 플릭킹 에임 역시 뛰어난 것이 특이한 점인데, 상대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과 상대에게 순간적으로 에임을 끌어와 쏘는 것 둘 다 잘하는 말도 안되는 딜러라는 것이다. 트래킹이든 끌어치기든 모두 극한의 명중률을 자랑하는 만큼 에임이 어느정도 요구 되는 영웅이라면 어떤 영웅이든 곧잘 다루는 편.

트레이서위도우메이커가 주로 사용하는 영웅이며, 둘 다 엄청난 기량을 지니고 있다. 이 두 영웅 외에도 맥크리, 자리야, 솔저: 76, 등이 주력 영웅이고, 자주 플레이한다. 플레이하는 영웅들 대부분 기복이 없고 꾸준히 실력을 보여줬었지만 최근부터 실력은 비슷하나 컨디션이 좋지않다 싶은날은 평소처럼 압도적인 플레이는 커녕 1인분도 못하는 수준으로 떨어지는 수준의 기복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점점 최대 실력이 떨어지거나 기복범위가 심해질걸로 예상된다.

위도우메이커의 경우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각도에서, 공격적이고 도박적인 피지컬만의 플레이로 여러명의 적을 쏴죽이며 캐리해낸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이고 도박적인 플레이는 레이첼의 최대 강점인 동시에 최대 약점이기도 한데, 이런 스타일의 플레이는 상대 위도우가 자신보다 잘하거나 카르페 [6]같이 딜각을 거의 내어주지 않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겐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고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다. 한 번 프리딜 각이 나오는 자리를 잡으면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특히 위도우 미러전에서 어지간하면 특정 각도나 장소에서 머물면서 본인의 에임과 반응속도를 믿고 순수한 에임싸움으로 이끌어갈려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반응속도가 엄청 빠르다. 궁극기를 사용한 위도우를 반응속도만으로 잡는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피닉스 시절보단 기복이 많이 사라졌지만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여전히 기복은 좀 있는편.

맥크리의 경우 한타 전체가 한 눈에 보이는 최전방이나 아예 적의 후방으로 소리없이 이동하여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고 살아돌아오는 캐리형 플레이를 즐겨 한다. 레이첼의 이런 특유의 변칙적인 플레이는 전 방향을 신경 쓰게 만들어 한 곳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여 팀원들이 한타를 이길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낸다. 다만 이런 플레이 자체가 하이리스크이기 때문에 대회에서는 많이 하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하여 총알을 장전하거나 섬광탄으로 겐지 튕겨내기를 무마시켜버리는 등 영웅에 대한 이해도나 숙련도가 높고 센스 또한 되게 좋은편이다.

트레이서의 경우에도 에임은 말할 필요도 없고 넓은 시야와 빠른 화면전환, 정확한 트풍참, 점멸 관리, 펄스 부착 등 트레이서 유저가 가추어야 할 부분은 다 갖추고 있다. 대회, 솔로큐 가릴 것 없이 상대 뒷라인을 흔들면서 지원가 혹은 DPS를 암살하는 플레이를 즐겨하며, 점멸과 역행을 극한으로 활용한 회피기동 및 무빙샷이 다른 트레이서 장인이라고 불리는 선수들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한다. 특히 다른 영웅들에 비해 트레이서를 플레이할 때 더욱 공격적이고 변태같은 성향 [7]을 보이는데 리스폰 지역에서 입구를 틀어막아서 못 나오게 하거나, 전장에 합류하는 상대를 계속 잡는 것은 이제 일상이다... ~괴롭히는 상대가 욕을 하거나 화를 크게 낼수록 더욱 즐거워하며 심하게 괴롭힌다(...)~ 또한 레이첼의 경우 궁극기 사용법이 남다른데, 다른 트레이서 장인들은 정확한 부착각에서 근거리 부착을 선호하는데에 비해 레이첼은 정확한 부착각이나 궁각이 아니더라도 일단 펄스를 던지고 보는데, [8] 사실 레이첼 플레이자체가 상대 머리앞에서 폭딜을 넣는 형태이기 때문에, 궁사이클 자체가 매우 빨라 바로바로 쓰는게 자신에게 맞는 궁극기 사용법이기도 하다.

자리야조차 잘한다. 컵텐 합류 후에는 33메타가 대세였기 때문에 자리야를 주로 기용했다. 압도적인 트래킹 에임을 바탕으로 매 한타마다 자탄이 차는 등 엄청난 딜량과 자리야 궁 속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레이첼의 자리야 궁 속도는 선수들 사이에서조차 어나더 레벨이라고 불리는데, 심지어 10분당 딜량은 '12600 정도로 컨텐 전체 1위. [9]33을 기용한 대부분 경기에서 상대 자리야보다 궁 사이클이 훨씬 빨리 돈다는 점이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 가끔 보면 생각없이 중력자탄을 사용해 디바 메트릭스에 먹히거나 최전방에서 무리하게 딜을 우겨넣다 죽는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이런 실수들을 엄청난 자탄 사이클로 만회하는 듯 하다. 중력자탄을 걸어 젠야타의 초월을 빼고 자기 방벽으로 초월 힐을 차단해 적팀을 끊어내는 등 센스 역시 뛰어나다. 다만 전방에서 고에너지로 딜을 퍼부으면서 캐리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팀원들을 보호하고 팀의 허리에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는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의 역할로서는 조금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투사체 에임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도 그것을 아는지 빠른대전에서조차 투사체 영웅들을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 아예 투사체는 잘 못한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었다.

에임을 비롯한 게임센스, 클러치 능력 등 개인적인 피지컬 [10]은 훌륭하지만 공격적이고 도박적인 플레이스타일로 인한 비교적 낮은 생존력과 그로 인해 생기는 불안정적인 딜, ~사실 살아있을때 폭딜을 많이 우겨넣어서 딜이 부족하진않다... 오히려 10분당 딜량은 평균보다 높은편.~ 유리같은멘탈 등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조금 있다.

4. 프로게이머 생활[편집]



4.1.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편집]


Phoenix 소속으로 2018 컨텐더스 시즌 3에 데뷔했다. 당시 유일하게 33메타속에서 딜러를 들었다는 점과, 혼자서 팀을 멱살캐리하는 트레이서 실력으로 중계진과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데뷔 경기였던 컨텐더스 차이나 시즌3 첫 경기인 Hong Kong Attitude와의 경기에서는 다른 팀원들의 처치 수를 합친 것이 레이첼의 처치 수보다 적었다. 그야말로 피닉스 팀의 소년가장. 다른 팀원들이 부진할 때도 클러치를 이끌어내는 등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대체불가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승 당시 MVP, 신인왕, 10분당 평균 피해량 1위, 결정타 1위를 기록하며, 상이란 상은 다 휩쓸었다. 창단 이후 피닉스의 첫 우승 주역이자, 팀의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4.2.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스프링 쇼다운 대서양[편집]



4.2.1. 예선전[편집]


유럽권 스프링 쇼다운 예선 1경기 (2019. 03. 04.)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일리오스
블리자드 월드
하나무라
Envy Gaming
2
3
2
3
ScrimBux
0
1
1
0
한국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W01CXikKYh01xL
해외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Ac31baDu7rxlU1

Player of the Match
파일:엔비 게이밍.png Emil

경기 초반부터 트레이서를 기용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ScrimBux가 루시우-젠야타-브리기테 조합을 사용한 1,2세트에서는 한타중에 5킬을 하거나, K/D(킬데스)가 65/11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지만 3세트 브리기테-모이라-루시우 조합이 나오자 맥을 추지 못하며 애를 먹는 모습이 보였다. 탱커진에서는 Emil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POTM을 받았다. 비교적 쉽게 3대0으로 본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4.2.2. 8강[편집]


유럽권 스프링 쇼다운 8강 2경기 (2019. 03. 04.)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일리오스
블리자드 월드
하나무라
Envy Gaming
2
3
2
3
Order
0
1
1
0
한국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H054CHikKYH24
해외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Zb76saWu7RPlU

Player of the Match
Rachel

자리야로 우직하게 딜을 퍼부으며 빠른 중력자탄 사이클을 보여주는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통계에 따르면 8강 당시 10분당 평균 피해량 1위을 기록하였고 결정타 및 여러 방면에서 1,2위를 다투었다. 오늘 경기는 딜량뿐만 아니라 센스면에서도 여러번 돋보이는 경기였는데, 컨텐 상위권 라인으로 분류되는 Quatz의 대지분쇄를 단순히 자방 반응속도로 막는 모습까지 여러번 보여주었으며, 주방 관리력도 뛰어나 자폭 연계를 성공적으로 막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기에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같은 영웅도 다룰 수 있어서 이후 4강에서 고츠 조합 이외의 변수 창출에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4.2.3. 4강[편집]


유럽권 스프링 쇼다운 4강 1경기 (2019. 03. 05.)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일리오스
왕의 길
하나무라
리알토
오아시스
Envy Gaming
1
3
0
5
2
3
British Hurricane
2
2
2
4
1
2
한국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AD452521HDKYH24
해외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QZ345uX73P1

Player of the Match
파일:엔비 게이밍.png Afoxx

1세트부터 Kellex에게 계속 낙사를 당하면서 내내 이끌려 다니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중력자탄까지 막히면서 허무하게 1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에서도 빠른 중력자탄 사이클을 보여주었지만, 라인에게 1인궁을 한다거나, 팀원들이 죽었는데도 중력자탄을 사용하는 등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3세트 또한 무리한 포지션을 잡으면서 딜을 우겨넣다 계속 잘리면서 a거점 완막의 원인이 된다. 4,5세트에서는 중력자탄 사이클을 조금 늦추고 안전하게 플레이하면서 앞선 1,2,3세트에 비해선 비교적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2.4. 결승[편집]


대서양권 스프링 쇼다운 결승 (2019. 03. 08.)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파일:오버워치 점령 후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점령.png
파일:오버워치 화물 호위.png
파일:오버워치 거점 쟁탈.png

부산
쓰레기촌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리알토
네팔
Envy Gaming
0
3
4
2
2
3
Atlanta Academy
2
0
2
3
0
2
한국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S8x-PZx2xkfw0
해외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hsSb51yDEdrvs

Player of the Match
Rachel

Grand Final MVP
Rachel (Jun Hee-Yoon)

4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우려의 말들이 많았지만, Atlanta Academy와의 결승에서 경기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MVP로 선정되었다. 1세트에서는 트레이서로 무리하다 잘리는 그림이 종종 보였고, 중력자탄 펄스폭탄 연계에서 펄스를 먹히는 등 4강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진하는듯 하였으나, 2세트부터 위도우메이커를 픽해 한타 때 마다 두세명을 처치하거나 리스폰 입구를 틀어막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후 3,4,5,세트에서는 8강에서 POTM을 받았던 자리야실력으로 결승 내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신생팀인 엔비 게이밍이 우승을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결승전 최종스탯 K/D(킬데스)가 173/39, 10분당 평균 피해량 11014, 10분당 평균 결정타 16.49로 이견이 없는 MVP를 수상했다.

4.3. RuneMedia Overwatch Grand Prix Season 4[편집]



4.4. 오버워치 컨텐더스 오스트레일리아[편집]


모종의 이유로 피닉스를 탈퇴하고, 신생 컨텐더스팀인 Envy Gaming에 합류했다. 비자문제로 인해 팀은 오버워치 컨텐더스에 참가하였지만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비자 문제는 적어도 1년 후에는 해결 될 것이라고. 핑이 상당히 높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하지만 팀은 그룹 스테이지 5전 전승으로 B 그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맥크리로 용검 킨 겐지를 잡아내거나 진 한타를 역으로 뒤집는 등 멱살캐리를 여러번 보여주었고 트레이서 또한 이전과 같은 매서운 샷발을 보여주었다. 중국 컨텐에서와 달리 맥크리의 비중이 줄어들고 위도우메이커의 비중이 급격히 상승했다.

4월 2일 Warriors Esports와의 경기에서 위도우메이커와 자리야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위도우메이커의 기량 발전이 눈여겨볼만한데, 최고기량은 비슷했지만 기복이 심했던 피닉스 시절과 달리 시종일관 상대 딜러들을 압도하며 기복이 없는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경기는 거의 레이첼의 위도우메이커가 따냈다고 볼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5월 7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플레이오프 첫경기 Lucky Belium전에서 자리야로 1,2세트에 매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마지막 5세트에서는 위도우메이커로 활약하며 POTM이 되었다.

5월 16일 준준결승 Minnesota Academy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 대부분 맥크리를 플레이 했는데 엄청난 궁사이클을 보여주었고 [11], 나노를 받을 때마다 웬만하면 2킬 이상씩은 해주었다. 엔비 게이밍은 EMP 석양, 나노 석양으로 레이첼에게 힘을 실어주는 전략을 들고 나왔는데 이게 제대로 먹힌 것이다.

5월 19일 Legacy Esports와의 준결승전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 내내 상대팀을 압도했지만, 다른 팀원들의 부진으로 2 : 3의 스코어로 아쉽게 패배했다.

다음날 이어진 Paradium Shift와의 3,4위전에선 전날 영향때문인지, 탱들과 딜러들의 합이 계속해서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0 : 3의 스코어로 참패했다.

6월 1일 Grounz Zero Gaming으로 이적했다.

6월 5일 이적 후 첫 경기인 Mindfreak의 경기에서도 역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맥크리 위주로 플레이를 했는데 한타에서 첫 킬을 따내거나 상대의 주요 영웅에게 CC기를 넣어 무마시키는 등 매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첫 경기 이후 매번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으나 경기력이 나날이 나빠져서 온갖 비난을 듣고 있는 중이다. [12] 위도우메이커는 물리거나 견제가 들어오면 이상한 포지션을 잡아 계속해서 퍼블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트레이서를 기용할때는 낙사를 하거나 펄스폭탄으로 자살을 하는 등 트롤플레이를 자꾸 시전하며 팀합에도 불안정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회 내내 한결같이 극강의 폼을 보여주던 자리야의 폼마저 무너져버렸지만 맥크리의 폼은 여전하다는것이 위안점.

2019년 7월 10일부로 계약이 종료되어 호주 컨텐 로스터에서 레이첼이 빠지고 그의 빈자리는 Brs 선수가 메우게 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7월 11일,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5. 논란[편집]



5.1. 인성 논란[편집]



5.2. 대리 행위 관련[편집]



5.3. 경쟁전 막말 사건[편집]



6. 여담[편집]


  • 마우스 감도는 DPI 800에 인게임 감도 4.5를 사용하며 모든 영웅을 똑같이 사용한다. 애쉬 [13]를 제외한 줌감도는 모두 38이며, 조준선은 모든 영웅이 십자선, 1, 5, 5, 100, 80, 5, 0을 사용한다.


  • 경쟁전 15시즌 [14], 경쟁전 16시즌 [15] 2시즌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었으나 유지하지는 못했다.

  • 경쟁전 15시즌 트레이서의 프로필이 상식을 넘어섰다. 목숨당 처치가 3.91 [16], 평균 딜량이 11400, 단독 처치가 6.16, 평균 폭주가 3분 52초로 4분에 가까운 프로필을 보여주면서 왜 차세대 세최딜로 불리는지 납득을 시켜버렸다. ~ 더 놀라운 건 이 전적이 평균 4400점 이상의 천상계 구간에서 나왔다는 거다.~

  • 멘탈이 약하단 소릴 자주 듣는다. 멘탈이 깨질 때가 많아서인지 개인 방송에서 과하게 화를 내거나 불필요한 욕설을 남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느 정도 프로게이머 생활에 익숙해진 지금은 불필요한 언행은 자제하는 등 이전에 비해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는 편. 그래도 가끔씩 화나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욕을 많이 한다 (...).

  • 괴물같은 실력과 상반되는 귀여운 외모가 외국인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크게 어필했는지, 외국인 시청자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해외에선 상당히 cute하다고 평가되며,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 선수임에도 사랑을 많이 받는편. ~애초에 해외 소속팀 프로게이머고, 경쟁전도 북미서버에서만 플레이하기 때문에 외국인 시청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

  • 트레이서를 플레이 할 때 진입각이나 점멸 활용, 펄스 부착 방법 등 Kabaji[17]와 매우 흡사한데, 이는 레이첼이 카바지 플레이가 멋있어서 따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플레이를 보고 따라 할 수 있다는 재능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 경쟁전이나 스크림 이외에 따로 에임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 해외 선수보다도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낮은편. 개인 방송만 봐도 채팅창엔 외국인이 훨씬 많다.

  • 목소리가 tape2와 많이 닮았다.

  • 메이플을 꽤 좋아하는듯하다.[18]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때 종종 메이플같은 힐링게임을 하고 싶다 하거나, 경쟁전 큐가 잡히는 동안 메이플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 오버워치를 그만두게 된다면 무슨 게임을 하고 싶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메이플을 하고 싶다고도 대답했다.

  • 인게임 텍스트 언어와 음성 언어를 영어로 사용하고 있다. 영어로 사용하는 이유는 맥크리 궁대사가 한국어보다 멋져서라고.. 원래 텍스트 언어는 한국어였지만 영어 공부도 할겸 영어로 마저 바꿨다고 한다. ~가끔 사설방 설정을 할 때 영어를 몰라서 이게 뭐더라 하면서 네이버에 쳐보곤 한다.~

  • 특이하게 궁극기키가 F이다. 점멸키는 마우스 우클릭, 근접공격키는 V를 사용한다.

  • 사용장비로 마우스는 Logitech G PRO 유선[19], 마우스패드는 SteelSeries QcK Heavy[20], 키보드는 i-rocks K10M 청축[21], 헤드셋은 불명이다.

[1] 탈퇴함과 동시에 은퇴[2] 아이헨발데 선수비였는데 감수가 무리하게 돌진을 하다가 죽고 A거점을 내줬다. A거점이 뚫린 후로도 감수는 계속 사리지 않고 무리한 플레이를 했고 레이첼이 무리하지말고 사리라고 했지만 이후에도 감수가 계속 무리해서 죽자 레이첼이 참지 못하고 욕을 하기 시작하면서 트러블이 생겼다.[3] 아 이새x 애x가 뒤졌나부터 시작해서, 애x미 닮아서 귀가 안들리냐?, 돌진 그만 처 박아라 애x 뒤x련아, 피관리 좀 하라고 씨x롬아 등 [4] 일반인뿐만 아니라 33을 하는 프로게이머들도 싸잡아서 욕을 했다.[5] DPI 800 x 인게임 감도 4.5[6]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 메인 DPS[7] 어떤 상대던지 레이첼이 잡으려고 마음 먹은 상대는 펄스폭탄으로 잡든 에임으로 잡든 집요하게 어떻게든 잡아낸다.[8] 근거리 부착에비해 정확도가 낮지만 예상치못하는 변수를 만들어내기도하고 궁각에 구애받지 않아서 궁이 돌때마다 즉시 써서 궁사이클을 돌린다.[9] 전체 2위 영리프가 10700 정도[10] 에임이나 킬캐치 등등[11] 한타 한 번만에 궁극기를 2번 채우는 경우도 있었다.[12] 올 시즌, 특히 시즌2 말미에서의 레이첼의 부진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본인이 더 이상 오버워치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열정이 사라졌다는 것이다.[13] 애쉬는 51.65를 사용한다.[14] 4732점[15] 4641점[16] 다른 랭커들이나 프로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게 높다고 할 수 있다. 레이첼의 트레이서는 안전하게 탱커랑 같이 뛰어서 딜을 넣기보다는 주로 혼자 후방이나 구석진 곳에서 튀어나와 초탄을 맞춘 뒤 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끔살하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 방벽이나 힐 케어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혼자 모든 상대를 1대1로 제압해야 하는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하는데도 킬뎃이 3점대 후반이라는 것.[17] 필리델피아 소속 스트리머.[18] 어렸을 때부터 메이플을 좋아해서 자주 했지만 돈이 없어서 레벨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접게 되었다고 한다.[19] 예전에는 지원을 사용.[20] 예전에는 MAXTILL X-PAD를 사용.[21] 이전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