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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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gallu,labbu,umu labbu,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나오는 요괴.
2. 상세[편집]
이름의 뜻은 '거대한 폭풍 야수'라고 한다.사자의 머리와 사람의 몸, 새의 발을 지니고 있는데 초기에는 사람의 발을 지니고 있었으나 기원전 10세기 경부터는 짧은 치마를 입고 새의 발을 지니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에누마 엘리쉬에 따르면 우갈루는 티아마트가 신들을 몰살 시키기 위해 낳은 11마리의 마수 중 하나 였다고 한다. 마르두크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죽은 이후 우갈루는 악령을 몰아내는 용도로 주로 왕궁이나 신전, 개인 침실들에 놓여졌으며,호신용 부적이나 마법 보석에 넣는 문양으로도 사용되었고,건물의 입구에 수호신으로써 쌍으로 그려진 우갈루를 그려넣기도 했다. 바빌로니아 제1왕조 때는 네르갈의 시종이라는 비유로도 등장했다. 또한 그 이후에는 자신과 닯은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자신와 아주 똑같이 생긴 악마 루랄과 함께 짝을 이루어 부적에 새겨지기도 하였으며 사자의 머리, 귀에 왼손에는 단검을 오른손에는 메이스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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