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미 테츠야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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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미 테츠야[1]
(やま(がみ(てつ( | Yamagami Tetsuya
파일:yamagamitetsuya.png
출생1980년 7월~1981년 3월(41세)[2][3]
일본 미에현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4]
학력고등학교 졸업
직업해상자위대 자위관 → 측량업체 아르바이트생
재무설계사 → 플라스틱 제조업체 파견사원
→ 무직
거주지나라현 나라시 오미야정(大宮町)#
피의사실살인미수살인[5]
범행 시각2022년 7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범행 장소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
범행 도구사제 총기[6]
1. 개요
2. 생애
3. 범행 동기
3.1. 특정 종교단체
3.2. 물망에 올랐던 기타 종교단체
3.2.1. 에코주쿠(慧光塾)
3.2.3. 생장의 집(生長の家)
3.2.4. 천리교(天理教)



1. 개요[편집]


파일:tetsuya-yamagami2.png
인파 속의 야마가미
일본의 전직 해상자위대 자위관이자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의 피의자. 2022년 7월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사제 총기[7]로 살해했다. 아베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2. 생애[편집]


파일:유년시절야마가미.jpg
파일:중학교야마가미.jpg
파일:고등학교야마가미.jpg
유년 시절의 야마가미중학교 졸업 당시의 야마가미고등학교 졸업 당시의 야마가미
미에현 출신.# 부친을 일찍 잃은 야마가미는 어릴 적 부터 어머니와 할아버지와 모친의 고향인 나라로 이주해 함께 살았다. 할아버지는 회사를 경영해 부유했으나, 이내 할아버지도 사망하며 나라시내를 전전했다. 그와 모친은 정말 조용한 성격으로 주변인과의 교류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8] 형이 있었으나 정신병을 앓다 2016~7년 즈음 자살했고, 3살 밑의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즉, 야마가미 테츠야는 차남이다.

중학교때는 농구부 소속이었고, 공부도 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1999년 나라현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유수한 진학교[9]인 현립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졸업앨범에서 자신의 장래에 대해 '모른다'라고 썼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그가 고등학생 때 학교 응원단에서 활동했고 주변에선 얌전한 성격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10][11]

대학엔 진학하지 않았으며, 이 무렵부터 모친의 종교 문제가 불거졌던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당시, 어머니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집을 팔고, 이어 2002년 파산했다고 한다.#

2002년 8월에 입대하여 12월까지 나가사키현의 사세보 교육대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고, 그 후, 2년간 하츠유키급 호위함 「마츠유키(DD-130)」의 승무원으로 지냈다. 보직은 병기를 담당하는 포뢰과. 2004년 4월부터는 히로시마현 에다지마구의 제1술과학교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까지 3년 동안 히로시마 구레시 일본 해상자위대 임기제(비정규직) 자위관[12][13]으로 복무한 후 동년 8월 임기 만료로 퇴역했다. 이후 나라시에 거주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 # # 범행 당시 기준 무직인 상태였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

퇴역 후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측량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건축, 2급 재무설계사[14]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파견사원으로 리프트 일을 주로 전전했다.

2020년 가을부터 교토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파견사원으로 근무하며 포크리프트로 짐을 싣는 일을 하고 있었지만, 3월부터 트럭 기사들과 트러블이 있기 시작하더니 외부 업체 기사들과도 마찰을 빚어 기피 대상이었다고 한다. 2022년 4월 중순부터 무단결근이 잦아지다가 결국 '힘들다'며 퇴직을 신청해 5월 15일에 퇴직했다고 보도했다.#[15][16] 이후 사건 현장으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3km 떨어진 월세 4만엔(약 38만원)의 2.7평짜리 원룸에서 사건 직전까지 혼자서 기거해 왔으며, 주변 이웃과는 전혀 교류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음식점에서도 그를 봤다는 사람이 없다. 다만 폭탄과 총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큰 소리를 낸 건지, 층간소음을 굉장히 심하게 냈다고 한다.

금년 봄 부터 암살을 계획했으며 사건 전날인 7일에는 아베를 따라 오카야마현의 모 행사에도 참석했다.

2.1. 아베 신조 피살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2년 7월 8일 오전 11시 30분경, 아베 신조제26회 일본 참의원 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근처에서 가두연설을 시작했다. 전철을 타고 와 미리 대기하고 있던 야마가미는 연설이 시작하자 박수를 치는 등 동조하는 척 하다가 5~8m 거리에 접근해 사제 총기로 저격했다.[17] 첫 탄환은 빗나갔으나 두 번째 탄환이 아베에게 치명상을 입혔고[18], 결국 아베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사제 총기를 제작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는 과거 자위대 경력의 영향도 있는 듯 하다.# 조잡한 사제 총기로 2번만에 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목을 정확히 저격한 것을 보면 과거 총기나 화포를 다루는 보직에서 근무했던 듯 하다.

다만 전직 자위관이었다는 경력이 주목받은 것과는 별개로, 야마가미의 자위관 퇴역은 17년 전인 2005년의 일로 2022년의 현 시점에서는 십수년이 지난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당시의 경력이 사제총기 제작과 사격 등에 영향을 얼마나 끼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게다가 자위대는 국군과 달리 퇴역하더라도 예비군 격인 예비자위관으로 편성되어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거나 하는게 아니라 예비자위관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면 편성되지 않기 때문에 퇴역 이후로 군사훈련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abe_shot_moment0.jpg
아베의 뒤로 접근하는 야마가미 테츠야

야마가미가 저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사건 당시 초근접 영상
저격 후 체포되는 야마가미

현지에서 취재하는 NHK 기자의 보도[19]
NHK 뉴스, 체포되는 아먀가미의 모습
파일:아베 신조 산탄총 치습 사건/구속당한 용의자.jpg
현행범으로 체포된 야마가미
바닥에 떨어진 사제 총기
파일:야마가미 테츠야 운전 면허증.jpg
야마가미의 운전 면허증을 확인하고 있는 경찰관
각종 증언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망치지도 않고 흥분하지 않은 채 침착한 상태로 제압#당했다.

사회적 파장도 큰 데다 전직 총리이자 현역 국회의원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다 보니 최소 징역 15년 이상이 선고될 것이 확실해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 사형 선고도 가능해보인다.[20][21]


2.2. 체포 후 경과[편집]


사건 발생 당시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었다가# 같은 날 17시 3분 경 아베 신조가 결국 사망하면서 죄목이 살인으로 바뀌었다. 진술이 오락가락[22]하고, 증거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야마가미는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를 돌던 아베 전 총리의 일정도 확인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아베 전 총리의 나라현 유세 일정은 사건 발생 전날인 7일 오후 확정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됐다. 야마가미는 해당 지역 후보자 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유세 일정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무소 관계자가 야마가미를 의심스럽게 생각해 전화를 건 이유를 물었는데, 야마가미는 돌연 전화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새로운 보도에 의하면, 본인 말로는 "원래 폭탄을 만들어 살해할 생각이었으나 자작 폭탄으로 실험한 결과, 범행 성공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총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이 진술에 따라 용의자의 집을 수색한 결과 매우 많은 자작 폭탄이 발견되어서 용의자의 집 인근 주민에게 긴급 피난 명령이 떨어졌고, 또한 범행에 쓰인 총기와 비슷한 방식과 재료로 만들어진 다연장 사제 총기도 여럿 발견되었다.###
파일:5연장.jpg
파일:6연장.jpg
파일:9연장.jpg

이런 총기와 폭발물을 완성시키는데는 지식 습득, 재료 수급, 가공 및 조립, 테스트 및 보완의 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야마가미는 애초 오래 전부터 불특정 다수에 대한 테러를 계획하며 자작 총기와 폭탄을 꾸준하게 만들고 있던 중에 마침 자신이 거주하고 있던 나라현에 유세를 온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었을 가능성도 있다.[23][24]

나라현 경찰은 형사부장 및 90명의 인원을 갖춘 수사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마가미는 체포 직후 "어쨌든 (아베를)죽일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3. 범행 동기[편집]


야마가미는 체포 후 심문에서 "아베 총리에 대해 불만을 가져 죽이려 했었다", "자신의 모친이 특정 종교에 빠져 많은 돈을 헌금하여 가정이 파탄나고 파산했다"고 진술했다. # 특히, 7월 9일아사히 신문은 "야마가미의 어머니의 종교 활동으로 집안이 엉망이 됐다. 이 특정 종교 단체와 아베가 관계되어 있다고 믿고 그를 노렸다"는 피의자 진술을 보도했다. # 또한, 야마가미는 해당 종교 단체의 분파 단체에 소속되어 있었고, 이에 어머니의 종교 단체에 앙심을 품고 있었다고 수사 관계자가 밝혔다. # 문예춘추에 따르면 야마가미 본인도 어머니가 속한 단체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더불어,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르게 한 사상적 배경은 따로 없는 것 같다"고 한다. #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특정 종교 단체에 원한이 있었고, 아베가 그 단체에 가까워서 노렸다. 아베 전 총리의 정치 신조에 원한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은 일관적으로 '정치적 의도가 없으며 아베 전 총리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이라고 하는 듯하다. #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야마가미는 "이 단체를 일본에 확산시킨 사람이 아베 총리다"라고 주장했다.#

7월 9일, 코단샤가 발행하는 현대 비즈니스 독자 보도에 따르면 야마가미 테츠야가 진술한 종교 단체는 통일교라는 것이 밝혀졌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범인은 통일교가 아베와 친하기 때문에 노렸으며, 어머니는 열렬한 통일교 신자라고 한다.#


3.1. 특정 종교단체[편집]



3.1.1. 통일교[편집]


'특정 종교단체' 관련설이 보도된 직후부터 통일교로 추정하는 반응이 있었으며, 현대 비즈니스의 7월 9일 단독 보도 및 타 시사지 추가 보도에 따라 통일교로 거의 확정되었다.

야마가미는 추가 진술에서 "아베가 모친이 빠진 종교에 보낸 영상 보고 범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실제 아베 신조는 위의 영상을 보듯 2021년 행사에 축하 영상을 보내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2006년 통일교 특유의 집단 결혼식에 축전을 보내기도 하였다. # 위에 있는 해당 축하 영상은 아베 총리가 직접 나온 영상이라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으며 심지어 가십성 잡지에도 크게 실리게 되었다.## 인터넷과 가십성 잡지 등을 통해 음모론처럼 퍼져있던 소문은 NHK 선거 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올라오게 된다. NHK당에서 아베가 통일교의 지원을 받는다고 처음 토론회를 통해 폭로하였다.영상 일본 내에선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피의자가 아베 총리에 대해 적개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어머니가 통일교, 아들은 그 분파 단체 생츄어리교[25]에 소속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확산되고 있다.

통일교는 예전부터 자유민주당과의 커넥션에 대한 이야기로 일본 국내에서는 유명했으며#, 교주 문선명 자신이 "자민당 의원 180명과 관계하고 있다"고 직접 언급한 적 있을 정도였다.

이외에도 아베 유세가 벌어진 야마토사이다이지역 교차로로 부터 약 400~500m 떨어진 곳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나라가정교회가 있다. 이때문에 용의자는 원래 특정 종교의 단체 간부를 살해할려고 했었다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 총리를 총으로 쏘기로 했다고 진술했었는데#, 가까운 통일교 교회의 간부가 아베 유세에 참석할 것으로 봤던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특히 사건 다음 날인 7월 9일 오전에는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통일교회(統一教会)' 키워드가 등장하며 많은 트위터리안의 관심을 끌었다.# '특정 종교에 대한 증오가 동기'라는 언론의 언급이 시작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통일교가 트위터 트렌드에 올랐다는 점, 그리고 보통 반나절이면 트렌드에서 내려오는 화제들과 달리 장시간 트위터 트렌드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주요 언론의 사건 초기 보도에서 해당 종교를 확정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26], 기타 여러 요소들로 인해 일본 내에서 가장 언급이 많이 되었다.

사실 일본 내 통일교 신자들이 많기도 하고 사건사고도 많이 치는 사이비 종교의 대표격 이미지라 언급이 되는 것도 있다. 특히 영감상법(靈感商法)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갈취를 통해서 악명을 크게 떨친 적이 있어 일본 국회에서 논의된 적도 있는 만큼, 해당 동기가 나오자 마자 통일교를 떠올린 일본인들이 적지 않은듯 하다. 통일교가 맞다면, 한일관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3.1.2. 분파 생츄어리교[편집]


야마가미가 총기를 제작하여 소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일각에서는 그가 속한 통일교 분파를 생츄어리교로 보는 시각이 있다.

이 단체는 2015년부터 일본 지부를 설치하여 지금까지 활동 중인데, 오프라인 집회,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체인 통일교에 대한 적대감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22년 7월 2일 오사카 집회(영상)에서는 교주 문형진이 '통일교를 이끄는 한학자의 타락에 의해 제3차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며, 일반 일본인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른다. 생츄어리교가 주축이 되어 이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27]하기하기도 했다.

교주 문형진은 2022년 6월 25일~7월 13일 일본 순회 집회 일정에 따라 해당 기간 일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입국에 관한 내용을 2022년 4월 11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공개했었다. 영상 업로드 시기는 공교롭게도 야마가미의 무단결근이 잦아진 4월 중순#과 겹친다.

일본 시사주간지 FLASH 2022년 7월 26일호 관련 보도#에는 공안 관계자가 "아베 전 총리를 지원하는 선전활동과 총기 신봉으로 알려진 생츄어리교 설립자 문형진이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것도 이 시기에 테러를 일으킨 이유일지도 모른다"며 추측한 내용이 실렸다.

다만, 이 단체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야마가미와의 관계를 일체 부정하였다.#

3.2. 물망에 올랐던 기타 종교단체[편집]



3.2.1. 에코주쿠(慧光塾)[편집]


에코주쿠(慧光塾)라는 1993년 설립한 신흥종교단체#로 추정하는 반응이 있었다.

2006년에 POLITICS라는 시사지에서 아베 신조 당시 수상이 에코주쿠의 홍보책이 아닌지를 추궁하는 야당#을 주제로 보도한 적이 있으며, 동년 12월에는 시사지 주간 아사히에서 '독점 특종! 아베 수상이 홍보책! 신흥종교 에코주쿠의 수많은 탈법 행위'라는 기사를 실었던 기록이 남아 있다.# 또한 2016년에는 다른 시사지에서 아베 신조와 이 단체와의 관계를 심층보도 한 적이 있었다. 아베 신조는 최소 2004년부터 에코주쿠에 빠져서 이 단체의 관계사 히카리 재팬(光ジャパン)에서 판매하는, 영험한 효험이 있다는 생수 '칸다츠노 미즈(神立の水)'#만 마셨다고 하며#, 대장궤양으로 입원했을 때 교주가 기도를 해 준 이후 효과를 보자 더욱 독실해져 밤마다 주문같은 것을 외며 기도를 드렸다고 아키에 여사가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 '피의자의 모친이 에코주쿠에 빠져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확산되었다.

이외에도 2019년에는 시사지 데일리 신초에서 '칸다츠노 미즈'와 관련하여, 아베 신조와 뉴 오타니 호텔 및 이 단체를 둘러싼 관계를 두고 취재 기사를 내기도 했다.#


3.2.2. 창가학회[편집]


자민당과 연립 여당을 구성하는 공명당의 일부 인사가 몸담았다고 알려진 창가학회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창가학회 역시 일본 정계와 관련한 여러가지 스캔들에서 주요한 키워드로 등장하며, '공명당 창가'로만 검색해도 여러가지 음모론이 나올 정도이다. 다만, 창가학회는 종교라기보다는 인생을 조언하는 철학적인 조직에 가까운데다 신도 모집이나 수금 활동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그만큼 증오받을 건덕지가 거의 없다.

3.2.3. 생장의 집(生長の家)[편집]


일본 신토에 기반해 우익 색채가 짙은 생장의 집(生長の家, 세이초노이에)과 관련이 있다는 설도 있었다. 이 종단 인사들이 과거에 일본극우의 핵심 집단인 일본회의와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 다만 생장의 집은 2010년대부터 환경주의 노선을 걸으면서 환경주의와 반대로 가는 아베와 사실상 결별한 상태였다.


3.2.4. 천리교(天理教)[편집]


나라현에서 시작되었고 나라현에 신자가 많아 거론되기도 했다.


[1] 언론에서 적용되는 외래어표기법을 따르면 '야마가미 데쓰야'라고 표기한다. 그러나 대중문화 번역 등 민간의 통용표기인 '테츠야'라고 표기한 언론들도 많다.[2] 일본은 전세계 통용에 따른 만 나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아직 야마가미의 생일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1980년생인지 1981년생인지 아직 미상이다. 사건 초기에 나온 다른 기사에 42세로 나온 기록도 있는 걸로 보아선 1980년생일 가능성도 있다.[3] 199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아 1980년 7월 생에서 1981년 3월 생 사이로 추정된다.[4] 과거 일본 해상자위대 자위관으로 복무했었다.#[5] 나라현 경에 의해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었으나 피해자 아베 신조가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아 살인 혐의로 변경되었다.[6] 대구경 파이프와 AA 건전지 등으로 직접 제작한 2연장 수평쌍대식 소드오프 엽총 형식의 사제 총기. (폭죽에서 모은) 흑색화약을 점화시키면 볼베어링용 쇠구슬이 발사되는 방식이다.[7] 3D 프린터를 사용해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8] 지금도 그의 본가는 나라시 히라마츠에 있으며 어머니가 거주한다고 한다. 2주 전 야마가미와 그의 어머니가 본가 근처에서 목격되었다.[9] 일본에서 대학 진학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짜고 실제로 대입실적이 좋은 고등학교를 진학교라고 부른다. 야마가미의 출신교는 나라현 야마토코리야마시에 있는 코리야마 고등학교로 추정된다. 편차치가 무려 68이다.[10] 응원단의 경우 야구부가 강세인 반면 존폐위기를 겪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말수도 적은 야마가미는 정말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별명이 단장이었다 한다. 동급생들은 입을 모아 고교 졸업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증언한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우수한 학생에 친절한 성격으로 교우관계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보인다.@[11] 정치 얘기나 군사,총기 얘기에도 관심이 없었으며 졸업 후 연락이 끊기자 당연히 야마가미는 대학에 진학했을거라 생각했다고 한다.[12] 한국 또는 다른 나라 군대의 병(兵)사에 해당된다.[13] 처음에는 장교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자위대 장교는 다른 나라 군대처럼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여야 가능하다.[14] 일본에서는 파이낸셜 플래너라고 한다.[15] 당시의 직장동료들의 증언에 의하면, 예의바르고 말이 거의 없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학창 시절 동급생들과 자위대 시절의 동료들도 비슷한 증언을 하며 당시의 활동을 거의 기억을 못할정도로 조용하고 존재감이 옅은 성격이었다고 한다.[16] 21년 하반기부터 일 처리 관련으로 동료들에게 지적을 당하자 말싸움을 하는 등 자기중심적 성향을 보였다는 말도 있고 극 내향적 성격이라 단체 점심식사 때도 홀로 차 안에서 끼니를 때웠다고 한다.[17] 아베 신조에게 다가가며 발포하는 야마가미.트위터 영상[18] 재장전이 불가능한 대신 총열이 2개 있고 한총열당 6발의 총알을 넣어서 성공률을 높이려 하였다.[19] 당시 총성같은 소리가 2회 들렸고, 아베 전 총리는 피를 흘리며 쓰려져 있었다.[20] 본래 나가야마 기준으로 인해 1명 살해는 명백한 가중사유가 없는한 사형이 선고되지 않으나 야마가미는 인터넷으로 무기 제조 과정을 검색하고 복수의 사제 총기와 폭발물을 제조했으며 올해 봄부터 저격을 계획했다. 사실상 테러에 가까운 범죄 유형이라 나가야마 기준의 또 다른 항목인 범행의 형태, 결과의 중대성, 사회적 영향을 미루어 보아 명백한 가중사유가 있다고 판단하여 사형이 불가능하진 않다.[21] 1921년 하라 다카시 현직 총리 암살 사건의 범인 나카오카 곤이치(中岡艮一)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가 15년 감형 후 석방되어 천수를 누렸다. 다만 나카오카는 당시 미성년자였다.[22] 진술의 비일관성은 살인 초범자들이 흔히 보이는 행동이기 때문에, 무조건 정신 이상으로 보기는 어렵다.[23] 실제로 야마가미의 진술과 반대로 정치,종교에 대해서는 지인들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애초에 말수 자체가 적었으며 공격성도 없었다고 한다. 자위대 전역자에 회사생활까지 한 인물이지만 심각할 정도로 주변인과의 교류가 부재해 야마가미를 사회부적응자로 보는 시선이 다수다.[24] 그러나 명확히 아베를 노렸고 그 동기 또한 가족이 실제로 종교 단체에 연관되어 있기에 다수를 노린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야마가미는 7월 7일에 오카야마현에서 이뤄진 행사에 아베가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 또한 참석했다고 공술했다 .[25] 우리말로 "분파"라고 하면 통일교 소속인 것처럼 들리지만 여기서 분파란 "파생되어 나온 종교"라는 의미로서, 생츄어리교는 통일교를 부정하며 통일교를 적대시한다.[26] 물론, 해당 종교나 종교인에 대한 혐오범죄 방지책이라는 명분이 있기는 하나, 보통 이러한 경우 하루 정도 지나면 언론 등지에서의 직간접적인 언급으로 인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는 반면, 이번 사건은 불확실한 언급 탓에 네티즌 사이에서 각종 추측이 난무하며 시간이 많이 흘렀었다.[27] 이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