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실버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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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생애[편집]
잉글랜드 혈통의 배우였던 아버지 몬티 실버스톤과 스코틀랜드 혈통의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대교 집안이며 어머니도 결혼 전 유대교로 개종했다. 6살 때부터 아역 모델로 활동했으며, 그 후 도미노 피자 TV광고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1993년 영화 '크러쉬'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으며, 16살 때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Cryin' Amazing[1] Crazy[2]
1995년, 영화 《클루리스》의 주인공 셰어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화에서의 알리시아의 패션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으며, 지금 와서 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다. 이후 많은 영화, 드라마, 뮤비에서 《클루리스》의 스타일이 차용되었다. 이기 아잘레아의 'Fancy' 뮤비가 대표적. 이기 아잘레아 본인이 《클루리스》를 워낙 좋아했다고. 뮤비에 나오는 장면 장면들은 모두 《클루리스》 영화 속 장면들을 재현한 것이다. 알리시아도 '립싱크배틀'에서 《클루리스》 의상을 입고 이기의 'Fancy' 립싱크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
1997년, 영화 《배트맨과 로빈》에서 배트걸 역할을 맡았는데, 거의 나오지 않는다. 처음부터 나오지 않는 대본이었던 것은 아니고, 영화 제작 도중에 살이 찌면서 원래 만들어둔 슈트가 안 맞는 상황이 된 것이 문제였다. 의상팀은 슈트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고, 언론은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관리부족을 노골적으로 조롱했다.[3] 이 영화를 기점으로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영화 커리어가 서서히 꺾이기 시작한다.[4] 같은 해 베니시오 델 토로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트렁크 속의 연인들》도 대차게 욕을 먹은 것도 한 몫 했다.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시니어 이어》가 공개되었는데, 20년간 혼수상태에 있던 고등학교 치어리더 단장이 30대 후반에 고등학교를 다시 가서 진정한 어른이 되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10대였던 시절 90년대 말, 2000년대 초 패션과 음악이 많이 나오는데, 당시 틴 스타였던 알리시아가 등장한다! 비중은 카메오로 나오는 수준이지만 클루리스 이후 27년만의 틴무비 등장이라 팬들이 반가워 하는 중.
3. 사생활[편집]
약 8년간 연애 해온 음악가 크리스토퍼 자레키와 2005년 결혼하였으며, 2011년 아들 베어블루 자레키를 출산했다. 아들 베어블루는 엄마를 쏙 빼닮은 엘프 외모로 한 때 국내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다.# 2018년 남편과 이혼하고,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2022년, 자신의 아들과 함께 《클루리스》의 예고편 장면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4. 출연작[편집]
4.1. 영화[편집]
4.2. TV[편집]
5. 기타[편집]
- 전 남편과 함께 채식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안다.
- 로미오+줄리엣에 줄리엣 역할로 캐스팅이 들어왔지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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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리시아 실버스톤 본인이 댓글을 달았다.[2] 에어로스미스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의 딸이자 국내에도 잘 알려진 리브 타일러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3] 심지어 ‘햄 덩어리’가 나는 것 같다고 까이기도.[4] 사실 체중관리와 영화의 퀄리티에 묻혔지만, 이 작품에서 실버스톤은 그야말로 완벽한 발연기를 보인다. 대본 자체가 유치뽕짝이라 묻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국어책읽기 수준의 대사처리 능력이다. 조지 클루니는 평범 그 자체인 연기지만 이 정도 심하진 않으며, 크리스 오도널은 캐릭터 연출과 대본이 쓰레기지만 연기 자체는 오히려 호연에 가깝다. 사실 오도널과 실버스톤은 동시대에 떠오르는 청춘스타였다가 망작을 만나 망한 케이스라 같이 언급되지만, 오도널은 여인의 향기에서 젊은 나이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고 실버스톤은 까놓고 말해 예뻐서 주목받은 거라 같이 묶이기엔 오도널이 억울한 입장. 정작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말에 따르면 자기 몸매에 가타부타하는 언론에 질려서 그 뒤로 연기가 하기 싫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