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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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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안우진은 1905년경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경성농업학교(鏡城農業學校)를 졸업하고 면사무소(面事務所)에서 잠시 근무했다. 그러던 1931년 1월 온성군 온성면에서 최소아지(崔小亞支)의 권유를 받고 재조직 중인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 온성군회(穩城郡會)에 가입했다. 이후 5월 말 온성군 유포면에 거주하는 최병진(崔炳軫)[1] 의 집에서 최령(崔領), 전창록(全昌錄), 이봉남(李鳳南), 박학송(朴鶴松) 등과 회합하고 고려공산청년회 온성군회를 조직할 운동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여러 차례 협의했다. 이때 그는 온성군회 선전부 책임으로 임명되어 여러 차례 선전 활동을 벌이다가 1931년 7월 말 나남경찰서에 체포되었다. 이후 1933년 7월 2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경성형무소에서 복역하다 병보석으로 출옥했으며, 1933년 9월 1일 자택에서 고문의 후유증을 견디지 못하고 병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안우진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