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우: 천재인형

평범한 소녀 아이는 어디에도 있는 댄서다.
친구이기도 한 마치와 댄서로써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어 풀이 죽어 있었으나
어느날 그녀의 재능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그것은 사악한 술수에 의한 손바닥 크기의 천재들 "악우"의 존재였던 것.
악우를 가진 자는 누구라도 천재가 되는 것이다.
악우에 의해 재봉사가 된 마치를 구하기 위해 아이는 재봉사에 대항하기 위한 구제자가 된다.

발레댄서. 수수한 이미지의 소녀. 16세.
자신의 재능이 피지 않고 있는 것에 상심하고 있던 중 우연히 "악우"의 진상을 캐게 된다.

아이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발레댄서.
어렸을 때부터 아이와 같이 발레를 해왔고, 어느 시점에서인가 재능이 개화, 아이의 위를 바라보는 경지에까지 이른다.
검은색 발레복을 주로 입고 있는 것은 주목해 볼 부분이 될 것이다.
악우에 관련한 사고에 휘말려 전신화상을 입게 된 후 재봉사의 손에 다른 형태로 놀아나게 될 운명이 된다.
엘바트에 의해 또다른 재능을 부여받게 되면서 이 시점에서는 "크리스티 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크리스티 로스가 된 이후 아이에게 자신과 비슷한 형태의 복수를 하려고 한다.

바둑의 마스터. 구제자.
아방 파트에서 아이가 우연히 읽었던 "악우"라는 만화책의 저자로 라후와 같이 그것을 팔고 있다가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후 아이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참고로 오른쪽 눈은 실명인 것도 모잘라 아예 안구가 있어야 할 곳의 묘사가 없다.
2화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는 영환도사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3화에서는 아이를 자신의 길을 이어나가기 위한 후계자로 삼게 된다.

라쇼의 손자. 구제자.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다. 특기는 싸움. 짙은 눈썹이 특징.
자신의 기질을 주체하지 못하고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

프랑스 출신의 시를 잘 쓰는 괴인. 대재봉사. 뱀의 혀 속성.

싱글맘. 하쿠멘의 엄마.
사실 싱글맘이 된 것은 프로 농구선수였던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그녀를 버렸던 것.
최종화에서 그녀 역시 대재봉사의 가계라는 것이 밝혀진다. 실제 그 대재봉사는 그녀의 언니.

암산이 특기인 초등학생 소년.
세 살때 가정의 파괴를 경험하게 된 후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
향후 엄청난 위치에 서게 될 것을 우려하여 기척을 숨기고 살고 있었던 모양.
엘바트는 그의 앞에서 "평범한 자는 신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했으나 사실 이 캐릭터가 그 신(메디아)이라는 포지션이었기에 그 말을 그대로 되돌려받게 될 것이다.

악우의 매매를 주관하고 있다.

힐슨 로크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는 여성. 재봉사.

악우 관련자. 오우인인의 명의를 빌려 악우 관련으로 돈을 벌고 있다.

리슌테이의 남편이자 리하쿠멘의 아버지였던 사람. 프로 농구선수였었다.
자산가와 바람이 나 가정을 버렸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었다.

상세불명.

아이가 유치장에서 만난 주근깨 속성의 여성.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