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더 다크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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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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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빛과 어둠의 경계를 보고 오신 몸이다!"
컨셉의 지배 - 입교 허가서 TMI
3. 인게임 정보[편집]
3.1. 스킬[편집]
3.2. 대사[편집]
3.3. 연회장 선호 음식[편집]
- 좋아하는 음식
- 초콜릿 아이스크림: 시온은 달콤하고, 씁쓸한 초콜릿 특유의 맛이 마치 삶과 같다는 말을 하며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 비밀의 포도주스: 시온이 이 음료를 마시더니, 자신의 고상한 취미를 유일하게 만족시켜주는 고뇌적인 음료라는 찬양을 했다.
- 얌얌비타C: '황금의 가루만큼 빛나는 건 없다'는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이 조금은 부담스러웠다.
- 송편: 우물쭈물하면서 검은 송편은 혹시 없는지 질문 했다. 나중에 검은 깨를 넣은 반죽을 이용해 따로 만들어주었다.
- 싫어하는 음식
- 캔 사료: 자신이 먹기에는 너무 저급한 음식이라며 퉁명스럽게 그릇을 치웠다.
- 보석 타르트: 시온은 이 음식이 너무 알록달록해서 부담스럽다며 입에도 대지 않았다.
4. 평가[편집]
- 장점
- 준수한 순수 딜러
게임의 막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엘다인 중에서 가장 좋지 못한 평가를 가졌지만, 스탯의 중요도가 높다는 것이 밝혀진 뒤로는 높은 스탯을 가진 시온의 평가가 오르면서 우울 덱이든 용병으로 채용하든 딜러로써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 거기다가 시온의 공격은 후열을 우선시하고 세번째 평타 마다 확정적으로 기절을 걸며 저학년 스킬의 우월한 범위 덕분에 적팀을 붕괴시키는 역할도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아낄 필요가 없는 고학년 스킬
고학년 스킬은 막타로 작용될 경우 곧바로 다시 발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라운드가 넘어가게 되도 유지 된다. 즉,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다시 스킬이 발동되며 쿨타임도 27초로 짧기 때문에 막타 각이 보이면 고민 없이 발동시켜도 된다.
- 우울 덱의 성능
시온 자체의 장점은 아니지만 단일 성격덱을 짤때 우울 덱을 우선으로 짜는 것이 좋은 정도로 유용한 사도들이 많다.[1] 물리 면역이 적도 적을 뿐더러 작정하고 시온만 키우고 시너지만 노려서 짜도 불도저 마냥 스테이지를 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단점
5. 작중 행적[편집]
6. 여담[편집]
- 어느 오타쿠 기반 매체에나 흔히 있을법한 중2병 컨셉의 캐릭터. 스스로를 검은 마탄의 사수라 부르며 시도때도없이 컨셉에 충실해 교주가 대화하기 힘들어하지만, 까면 깔수록 허당인 인물. 로비 등에서도 온갖 개폼을 잡으며 컨셉을 과시하지만 볼을 당기면 눈물을 펑펑 쏟는다.
- '빛과 어둠의 경계'에 다녀온 적 있다면서 교주를 기대[2]하게 만들어 놓고는 낮잠 내지 가위 눌린 이야기를 한다던가, 자기 소설을 업로드하다가 악플에 시달린다던가[3], 현피 뜨러 가겠다면서 마구잡이로 나서다가 아이피 추적을 하겠다면서 해킹을 시도할 것처럼 보여주더니 경찰서로 가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질 않나...[4]
- 스토리 후반부에 밝혀지지만 직업은 편순이다. 본인 왈 엘리아스의 검은 섬광도 월세는 내고 살아야 한다고... 교주에게 알바하는 모습을 들키자 "후줄근한 모습을 들켰으니 더 이상 아무도 자길 거들떠보지 않을 거"라며 펑펑 울어댄다.[5]
- 더욱 안습한 사실은 엘다인 중 일상 묘사가 궁핍한 인물이 시온 뿐이라는 것. 클로에는 옷가게로 돈을 엄청나게 벌어서 땅을 살 정도의 부자이며, 그나마 우이랑 아야가 수수하게 살지만 우이는 돈 욕심이 없고 아야는 설산에 본인 소유의 거주지가 있다 보니 시온의 궁핍 설정이 더 부각된다.
- 공식 카페에 기재되어있는 공식 소설등을 보면 왜 이렇게 시온이 궁핍하게 그려지는지 알 수 있는데 시온은 죽음을 담당하는 엘다인이지만 트릭컬 리바이브 세계관은 죽음이 존재하지 않아 권능을 쓸 곳이 없기 때문이다. 즉, 보통은 죽음을 다루는 능력이면 최상급으로 다루어지는데 하필 트릭컬 세계에서는 죽음은 주말농장으로 등가되기 때문에 힘을 발휘할 틈이 없는 것.
- 겉보기엔 오드아이 속성 같지만, 사실 컬러렌즈다. 마왕의 유물이라나 뭐라나.
- 머리에 쓰고다니는 머리 장식은 최초로 넘어온 인간이 준 헤어핀으로 보인다. 연회장에서의 언급을 보면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가져왔다는 언급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6 00:55:48에 나무위키 [1] 코미, 키디언, 포셔[2] 엘리아스의 주민들이 '죽음'이라는 개념에 무지한 탓에 교주는 '얘는 죽음이란 개념을 아는 건가' 하며 기대했다. 엘다인 사도들의 설정을 생각하면 정말 죽음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공식에서도 엘다인이 어째서 리바이브 시점에 출연하는지 언급이 없으므로 불명.[3] 다크불릿이라는 닉네임으로 어둠을 걷는 다크 레인져의 고독한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소설을 올렸다가 정신연령이 낮다느니, 이딴 게 작품이냐느니 온갖 욕을 다 들어먹었다. 참고로 악플러의 닉네임 중 하나인 이파스터스마는 이 녀석이다.[4] 그래도 에르핀이 교주를 귀찮게 하자 눈치채고 직접 나서서 에르핀을 쫓아내거나, '창작물은 보기 싫은 현실을 가려주는 암막이며 생각의 주의를 돌리는 작품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발언하는 등 마냥 바보는 아니다.[5] 마침 친밀도를 최대로 올리면 해금되는 대사는 다음과 같다. "후... 돈에 구애받지 않는 세상... 그 세상을 가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