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스(동음이의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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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ks

원시 게르만어 skankô에서 왔으며 '다리', '정강이'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Shank의 복수형에서 온 성이다. 링크

2. 실존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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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영국의 수학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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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샹크스(William Shanks)

1812~1882

영국의 아마추어 수학자. 요즘은 컴퓨터로 몇시간 안에 1조 단위까지 계산할 수 있는 π의 소수점 이하 자리수를 15년 동안 손으로 계산하여 707자리까지 구한 용자. 자신은 이 노가다 업적을 무척 만족스럽게 생각했는지 자신이 계산하는 데 썼던 종이들을 자신의 무덤에 같이 묻어달라고 했을 정도. 사실, 이미 이 시점에서 π가 무리수임이 증명되어 있었기에 스스로도 뻘짓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만, 뭐, 나름 훌륭한 여가선용이었을지도. 이 계산을 끝내러 왔다!

하지만 여기에도 비극은 숨겨져 있었으니, 그의 계산에 오류가 있어 소수점 이하 528번째 자리의 값이 틀렸고, 그 결과 그 아래 모든 값이 잘못 계산되었던 것이다. 1945년에 이 사실을 알아낸 것은 퍼거슨(D. F. Ferguson).

2.2. 축구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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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의 전설적인 명장 빌 샹클리(William "Bill" Shankly, 1913~1981)의 애칭으로 리버풀 서포터들은 샹크스라면 이 사람을 단번에 떠올린다.

2.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츠이샤오준의 닉네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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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츠이샤오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가상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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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원피스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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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샹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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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아일랜드의 사우스페리에 정박된 배의 선장이다. 150메소를 지불하면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보내준다. 단, 지금은 패치로 인해 선장의 이름이 바실리로 바뀌었으며 메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4.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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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리버풀 FC의 고양이 이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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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6일 벌어진 프리미어 리그 경기 리버풀 FC-토트넘 홋스퍼 FC 경기 도중에 갑자기 난입하여 1분 정도 경기를 멈추게 한 고양이. 경기 이후 안전요원들이 바깥으로 내보냈던 걸 경기장 측에서 잠깐 맡으면서 샹크스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 경기를 끝내러 왔다 원래 이름은 케니라고도 하는데 그냥 길고양이였다.

리버풀 서포터들에 의하면 이 경기 말고도 이전부터 안필드 스터디움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경기장 마스코트로 맡으라는 요청도 있었지만 누군가가 입양해갔다고 한다.

4.2. 부산아쿠아리움에 있는 붉은바다거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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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그물에 양쪽 지느러미가 걸려서 양쪽 지느러미가 괴사된 상태로 구조되었고 수술 중 왼쪽 지느러미가 탈락되어서 지느러미가 3개인 상태로 부산 아쿠아리움에 전시되어 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훈훈하면서도 살짝 슬픈 구석도 남는 구조 스토리지만 하필이면 동해에서 구조된 왼쪽지느러미가 잘린 붉은바다거북의 이름이 샹크스여서 커뮤니티에서 유머 소재로 돌아다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