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이발소 (r1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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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스튜디오 제작의 한국 애니메이션. 2019년 1월 3일부터 KBS1TV에서 목요일 1시 50분에 방영중.
별명으론 제목을 빵으로 풀어써서 '빵발소'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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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드

주인공. 베이커리타운 최고의 천재 이발사. 11화 브레드의 생일파티 편에 초코가 그의 생일을 매년 표시한다고 하는데 브레드의 생일은 11월 17일이다.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성격에 자기중심적이고 돈만 밝히는 것 같지만 곤경에 빠진 이웃을 보면 남몰래 챙겨주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이발소를 운영하며 버는 막대한 돈으로 요트나 스포츠카를 수집한다. 원래는 연극배우를 꿈꾸고 싶었지만 부진한 연기실력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은사였던 단팥빵씨를 만나서 이발사로 전향했다. 6화에서는 어린 시절의 윌크에게 조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사실을 본인이 기억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답을 주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버릴까 했더니 어렸을때 윌크가 돈대신 줬던 피규어를 간직하고 있는걸 봐선 속으론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페이스북 계정의 한 아트워크에는 티라미슈와 데이트를 즐기며, 결국 본작에서도 실현되었다.
여담으로 포지션이 스폰지밥의 집게사장과 비슷하다. 돈버는걸 좋아하고 마을 내 최고의 가게 사장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집게사장과는 달리 필요할땐 돈을 아낌없이 쓰거나, 남몰래 이웃을 도와주고 만행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것에 차이가 있다. 도넛레인저의 팬이다.

• 윌크

귀엽다.
또 다른 주인공.
20세의 브레드의 사고뭉치 조수. 실수투성이에 매사에 덤벙대고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지만 이발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해 결코 미워할 수가 없다. 지나친 열정 때문에 주변 사람까지 피곤해진다. 몸속의 우유로 생크림을 만드는 등, 활약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몸속의 우유를 자주 바꿔줘야 한다(...).[1] 피, 땀, 눈물이 우유로 되어있다는 설정을 반영해 눈물과 땀이 불투명한 흰색이나, 제작진의 실수로 예외적으로 4화에선 투명한 눈물이 나온다. 2화에서 본인이 스스로의 탯줄을 자르고 나왔다는 주장을 하나 태생이 우유팩인 것을 생각하면 참 묘하다(...)[2] 머리에 쓰인 WILK란 글자는 인간으로 치면 장애와 같은 개념인데, 현대 의학으로도 못 고친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놀림을 많이 받았다. 유튜브 댓글에서 제작진이 윌크는 정신연령이 낮아 변성기가 안 왔다는 둥, 미용 전문학교 출신이라는 둥 새로운 설정을 자주 덧붙인다.
여담으로 전형적인 스폰지밥 포지션이다. 일하는데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데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너무 열정이 앞서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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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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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

브레드와 윌크의 애완돼지견. 원래는 버려진 개를 윌크가 주워서 키우려고 했으나 브레드에게 거부당하자 지하에서 몰래 키운다. 그러다가 들켜서 밖에 내쫓아졌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소시지가 좋다고 하자 아까 전까지만 해도 키우는 걸 거부했던 브레드가 갑자기 자기 이발소의 마스코트라고 하며 치켜세운다. 이로 인해 애완견 자리 취득. 브레드 이발소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성숙하지만 빵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여기저기서 무시당하곤 한다. 유기견 시절 고생을 많이 한 탓에 사회생활을 잘한다. 의외로 초코와 성우가 동일하다. 작중 내 포지션은 스폰지밥의 상식묘 핑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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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

이 작품의 악역. 감자칩 미용실의 사장인데, 브레드 이발소 때문에 미용실이 매일 파리만 날리자 브레드 이발소를 파산시키기 위해 온갖 비열하고 악랄한 수를 쓴다. 이발 실력은 형편없지만 잔머리 굴리는데 뛰어나다. 툭하면 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목소리의 뉘앙스에선 스폰지밥이 연상되나 하는 짓은 플랑크톤
위에서 언급되었듯 스폰지밥의 플랑크톤 포지션. 본업 실력이 부족한 것과, 자신보다 잘나가는 가게에 질투심을 느끼고 방해공작을 하는 것도 비슷하다.

그리고 한때 브레드의 라이벌 바게트의 실력을 보고 그를 자신의 미용실 직원으로 스카웃 시키나 바게트의 뛰어난 미용 실력 때문에 미용비 가격을 200만원으로 올리고 미용하러온 손님에게 큰돈을 뜯어내는 악질적인 모습을 보이고 이를 본 바게트도 크게 분노하게 만들정도였으나 오히려 계약했다는 이유로 자기에게 뭐라할 권리없다며 바게트를 협박하고 브레드가 돌아오자 바게트가 브레드에게 또 패배한후 분명 바게트까지 다시 떠나고 또 다시 찾아오는 손님이없고 파리 만날리는 원점으로 돌아갔을것이다.

파일:다운로드 (1)

• 치즈

꼬린 냄새로 유명한 까망베르 치즈 가문의 장남. 몸에서 지독한 꼬린내가 난다. 냄새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반사회적인 성격을 갖게 되지만 윌크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되찾는다. 중2병 컨셉을 고수하고 싶어하나 어린애처럼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페이스북 계정의 아트워크 한정으로 성인이다.

• 버터

베이커리타운 최고의 꽃미남 배우.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한류스타. 버터를 보기 위해 외국 관광객들이 베이커리타운을 방문하기도 한다. 얼굴은 잘생겼지만 미끌미끌한 피부 때문에 연기를 못 하는 것이 콤플렉스. 그의 외모는 작중에서 대체로 주변 인물들을 모두 홀리는 정도로 묘사되며, 윌크를 포함한 남자 캐릭터들도 예외없이 녹아내린다.

• 팝콘감독

예능계의 총감독. 베이커리타운의 모든 예능을 팝콘 감독이 지휘한다. TV 프로그램,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지만, 깐깐하고 다혈질이라 스태프들이 언제나 눈치를 본다. 코를 킁킁거리는 버릇이 있어 킁킁이라는 별명이 있다.

• 케이크 공주

세상 물정 모르는 공주님. 케이크 왕국에서 사랑을 받고 자라 세상 물정을 모르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사는 공주님. 어렵고 귀찮은 일들은 모두 신하들에게 시킨다.

• 케이크 여왕

해당 문서 참고.

• 찐빵도사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 도사. 중국에서 수련을 쌓고 온 도사처럼 보이는 외모로 여러 순진한 빵들을 속여 돈을 번다. 평소에는 눈을 감고 온화한 모습이지만 놀라면 눈을 번쩍 뜬다.

• 크로아상

국민 MC 크로와상. 수많은 빵의 사랑을 받는 국민 MC. 화려한 언변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TV쇼, 행사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무대에서 MC로 활약한다.

• 바게트

브레드의 라이벌. 단팥빵 이발소에서 브레드와 함께 이발을 배웠다. 자로 재고 무게를 계산하는 등 기계같이 섬세한 이발이 특기이다. 단팥빵의 후계자를 놓고 브레드와 대결을 하였으나 브레드에게 패배하고 종적을 감췄다가 해외에서 다시 돌아와 브레드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감자칩에게 미용실 직원으로 스카웃 됬으나 감자칩이 미용비를 지나치게 가격을 마구 올리고 손님에게 미용비 랍시고 큰돈을 뜯어내는 악질적인 모습에 분노하자 다시 돌아온 브레드와 다시 대결하게 되고 3번에 대결에서 다시 브레드에게 패배했으나 브레드를 보며 그가 승리한 비결을 조그미나마 이해가 되는 미소를 짓는다. 그후 행적은 알수없으나 악덕 사장인 감자칩이 운영하는 미용실의 직원을 그만두고 다시 해외로 떠났을것으로 추정

3. 방영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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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P&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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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이라온
섬네일의 상태가?

5.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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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전체이용가인데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홍보 계정에서 비속어를 잦게 사용해 한애갤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다.(현재는 글이 삭제되었다.)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샤이닝스타의 공계에서 '팬티벗고 소리질러'가 선정성으로 검열된 것과 비교하면 도를 지나쳤다는 의견이 크다.

2화의 특정 장면은 영 좋지 않은 것을 연상시키는데, 제작진이 노렸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제때 유사성을 발견하고 편집하지 못한 책임은 있다. 그 장면 뒤의 장면도 조금 이상하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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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CJ E&M에서 주최한 '제2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서 제작사인 '몬스터 스튜디오'가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었다. 파일럿 필름 한편으로 300개 회사 중 1등을 하였지만 정작 CJ E&M 산하 애니사업부에선 이걸 투자하지 않았고 그 대신 대교그룹에서 투자를 받게되었다. 이 때문에 CJ 안목이 영 좋지 않다는 말도 있기도 하였다.

패러디가 꽤 있으며, 청소년층과 성인층을 겨냥한 것도 자주 보인다. 대표적으로 노오오력과 드래곤볼 패러디가 있었다.

빵집 2층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제빵사가 존재하며 모든 음식은 그의 앞에서만 행동을 멈춘다. 제빵사에 의해 컵케이크가 탄생하는 에피소드가 있어 모든 빵은 그의 손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나, 모녀 관계로 보이는 컵케이크가 등장하기도 하고 윌크는 엄마와 아빠가 버젓이 있어 출생에 대한 의문을 자아낸다(...)

초반에는 해외 수출의 가능성을 의식했는지 브레드 이발소의 간판이 영어로 되어 있었으나, 해외 애니메이션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3화에서부턴 한글로 수정된다.

작중에 신발을 신은 캐릭터는 없으나 특정 캐릭터는 걸을 때 또각또각 소리가 나며 심지어 캐릭터마다 소리가 다르다! 브레드는 대체로 걸을 때 낮고 투박한 소리가 나는 반면 초코는 하이 힐에서 나올 법한 높은 음이 나온다.

엉덩이가 존재하는 캐릭터는 없는데 이발소의 화장실은 수시로 막힌다(...) 소시지가 배설을 하는 장면은 아예 꼬리 밑의 피부에서 나오듯이 묘사되었다. 8화를 보면 주인공 3인방이 배설을 하는 위치가 밑면임을 대충 유추할 수 있다.

조금만 검색하면 현재 시점에서 보기엔 조금 어색한 윌크의 초기 디자인들과 주인공으로 밀어줄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분홍색 컵케이크를 찾을 수 있다. 브레드와 초코에 비해 윌크의 디자인은 늦게 결정된 것으로 보이며, 윌크의 입사 후에도 윌크가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가 있음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 모델링의 재사용이 잦은 편이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현재 시즌 2를 제작중이라는 소식이 떳다.
초코의 과거는 한번도 그동안 다른 이발소 식구들과 달리 나오지 않았는데 시즌 2 3화 '초코의 면접'이라는 제목으로 이발소 입사 애피소드를 제작 중이라고 한다.